프레셀(크로노 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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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릭터 소개[편집]
그녀는 사제로서의 매우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뒤틀린 땅을 정화하고자 조사단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보조능력과 치유능력으로 파티의 안정성을 높혀줍니다.
크로노 아크의 등장 캐릭터.
특기할 점으로, 평범한 사제는 아닌 모양인지 들고 있는 스태프는 잘 보면 야구방망이이며 이걸로 적 머리통을 후려치는 스킬도 있다. 이는 조이의 작품이며 게임 내에선 신앙의 막대라는 힐러 전용 딜템(...)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2. 능력치[편집]
3. 스킬[편집]
3.1. 패시브: 예견[편집]
카드 서칭 패시브. 프레셀이 있는 파티는 이 패시브로 덱 순환을 훨씬 더 쉽게 할 수 있고, 프레셀의 카드 대부분은 예견으로 뽑으면 추가 효과가 붙는다.
3.2. 전투 스킬[편집]
3.2.1. 치유의 고리[편집]
상당히 무난한 힐 스킬로 적당한 힐량과 예견시 깨알같은 본인 회복도 같이 붙어있어 높은 생존력과 전선 유지력을 보여준다.
3.2.2. 신성한 빛[편집]
평범한 전체회복기이다. 예견시 예견으로 뽑은 카드의 코스트 1 줄여준다. 때문에 실질 1코스트 신속 최대 총합 28 회복이라는 가공할만한 성능을 보여준다.
문제는 정작 이 스킬은 예견 효과가 없다는 것. 따라서 다른 스킬로 인해 생성하여 쓰거나 아예 고정 효과에 박아넣고 쓰는게 좋다.
3.2.3. 일격에 주님 곁으로[편집]
프레셀의 단일 폭딜기. 충격적인 이름에 걸맞게 피해량이 꽤나 높게 책정되어있고, 도발을 무시[1] 할 수 있으며 예견시 피해량이 증가하기에 어쩌다 써야할 일이 있어서 쓰면 의외로 진짜 일격에 주님 곁으로 보내버리는 위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다만, 다른 보조공격수단이 적은 프레셀로선 이 스킬을 쓰기위해 공격세팅으로 가는 것은 일반적으론 바람직하지 않다. 애초에 공템을 안 둘러줘도 예견으로 뽑아두면 충분히 세다. 그리고 무거운데다 신속이 없다는 점, 특수 효과가 쥐꼬리만한 처치 시 초과 회복으로 굉장히 애매하다는 점도 주력기로 쓰기 어렵게 만드는 점. 특정 상황 타파를 위한 서브딜링을 원한다면, 1장만 챙겨두고 마는 편이 좋다.
하지만 신앙의 막대가 있고 다른 메인 힐러가 한명 존재한다면 일격 프레셀로 가는 것도 가능하다. 일격 프레셀로 간다고 한다면 이 카드를 가능한 많이 집어주는것이 좋다. 조건이 어느정도 갖추어진 일격 프레셀은 딜로스가 심해서 안정적은 킬은 어렵지만, 예견으로 일격에 주님 곁으로를 뽑는다는 간단한 설계로 시원하게 70이 넘는 폭딜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적중시켜서 몹을 제거하는데 성공하면 한다는 대사가 '한놈 더 올라갔습니다!'(...)이다.
3.2.4. 죽이시오![편집]
방깎 겸 도발 제어 스킬. 예견 추가효과는 이 카드를 예견으로 뽑으면 무작위 대상에게 한번 더 시전한다.
역시 힐러가 들고 있으면 안 될 것 같은 이름에 걸맞게 방어력을 15% 깎아주는데다[2] 미스체인과 달리 피해를 입힐 때 중첩이 깎이지 않고, 턴 수도 매우 길다. 게다가 예견 효과가 발동되면 이 효과가 한명에게 더 걸린다. 기본적으로 도발 뒤에 숨은 몹들을 끄집어내는 스킬인데, 이런 특성과 시너지가 있어 꽤나 훌륭한 편이다. 표기 공격력은 매우 낮지만, 실제로 프레셀은 빠따나 샤이닝 필라를 위해 공격력 또한 올리는 편이라 피해량이 보기보다 높다.
다만, 예견 시 무작위 대상에게 한 번 더 시전하는 효과는 한 번 더 시전되는 스킬이 도발이 이미 걸려 있는 적에게 시전되는 상황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매우 아쉽다. 도발이 걸려 있지 않은 적을 우선해서, 무작위의 적에게 시전하는 효과였으면 더 좋았을 스킬.
분명 아주 좋은 스킬이긴 한데, 수비군에게나 어울릴 스킬이라 집기 쉽지 않다. 특히 상당수의 런에서는 프레셀이 힐러여야 하기에 더더욱 그렇다. 그래도 힐러가 둘일 경우 아주 유용하다.
3.2.5. 깜빡이는 치유[편집]
단일 힐링기겸, 어그로 관리 스킬. 힐량도 무난한 편이고, 확률적이긴하나 어그로 수치를 조절해주기에 리스크 관리시 유용한 편이다.
신속 힐스킬이므로 고정 능력으로도 좋다.
3.2.6. 신의 축복[편집]
0코스트에 신속이 안달려 있어서, 실질적으로 프리셀에게 과부하를 하나 쌓고 공격 스킬을 예견해주는 스킬. 자력기로 쓰기에는 일격에 주님 곁으로의 코스트가 안그래도 3이나 되는데 4가 되버리기 때문에 쓰기 번거롭다. 다른 딜러의 보조용으로는 1카운트를 소모한다는 것만 빼면 무난한 공격 강화기다.
3.2.7. 정화 보호막[편집]
일반적인 디버프 해제기. 특이사항으로 보호막이 부여된다. 다만, 보호막은 부수적으로 오는 요소고 되도록이면 디버프 해제에 이용하는 편이 좋다.
루비/사파이어 자매를 상대할때 이 스킬을 고정능력으로 지정해두면 낙인 관리가 수월해진다.
3.2.8. 이중 치유[편집]
해당 일러의 하얀 마네킹은 카론으로 바뀌었다.
체력 회복 후, 이후에 카운트하여 두번 치유해주는 스킬. 예견 선택지도 늘려주지만 그냥 신성한 빛 하나 더 쓰는 편이 낫다. 치유량 자체는 2코스트에 200%라 나쁘지 않긴 한데, 하필 2차 치유가 연쇄치유라서 어지간하면 그냥 날려버린다.
3.2.9. 샤이닝 필라[편집]
공격과 힐링을 동시에 한다는 엄청난 메리트를 가졌다. 한쪽만 특화해도 무난하게 집어갈 수 있고, 딜과 힐을 전부 챙긴 상태라면 미친 카드가 된다. 단, 3코스트라는 무거운 코스트, 자힐 불가, 도발 무시 불가능은 상당한 단점이라 이 카드만 믿는 건 곤란하다. 다른 힐 카드 몇 장을 구비해두고, 또한 도발 몹 뒤에 숨어있는 까다로운 몹을 찍어낼 '죽이시오!/일격에 주님 곁으로'를 집거나 다른 캐릭터들의 도발 제어기/도발 무시 공격기를 통한 보조가 필요하다. 예견하면 1코스트 할인되어 사용 난이도가 내려간다.
자신과 대상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적 포함)을 치유한다는 특성상 보스전에서 특히 빛을 발하는 스킬이고, 고코스트이면서 자체 밸류가 높기에 빅덱을 시도할 때도 유용하다.
이 탓에 너프를 먹었지만, 그래도 강력한 스킬이다. 특히 강화로 도발 무시를 달면 정말 강력한 스킬이 된다.
3.2.10. 바로잡기[편집]
0코스트 신속 예견 카드, 즉 리스크가 전혀 없는 사기카드다. 다먼 예견 선택지가 적은데다 뽑아봤자 타수일 확률이 높은 저레벨에서는 그냥 유사 타격이고[3] , 예견 선택지가 많은 고레벨에서 진가가 나타나는 스킬.
간혹가다 아예 딜힐캐가 된 프레셀[4] 을 중심으로 하는 사서덱으로 흐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특히 드로우의 랜덤성을 줄여주는 바로잡기의 가치가 커진다.
3.3. 유니크 스킬[편집]
3.3.1. 천상의 날개[편집]
카드 순환에 큰 도움을 주는 스킬이다. 전투시작시 덱 가장 위에 올라와 있는 특성이 있기때문에 카드가 늦게 나와 손해보지 않는다. 카드 순환을 위해 교환을 적극적으로 써주는게 이 게임에선 유리한데 교환에 안정감을 더해준다. 거기다 프레셀 자체에게 더해지는 버프도 무시 못할 수준. 루시의 드로우 스킬인 재활용과 궁합이 좋다.
3.3.2. 수호천사[편집]
1코스트라는 저렴한 비용, 신속이 달린데다가 자체 기본 회복량도 뛰어나며, 여차하면 긴급한 아군을 초과치유할 수 있다.
-20 이상씩 회복게이지가 심각하게 내려간 빈사상태 아군은 다른 아군에게 줄 힐링스킬을 대부분 때려 박으면서 턴을 소비해도 살릴까 말까인데 이런 궁지에 몰린 상황을 이 카드는 턴 소비 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한번에 해결한다. 그런 점에서 굉장히 뛰어난 성능의 카드임을 알 수 있다.
3.4. 루시 스킬[편집]
3.4.1. 신의 계시[편집]
덱에 있는 카드가 3장이 되지 않으면 선택한 1장을 제외한 나머지를 드로우한다. 따라서 덱에 카드가 1장뿐이면 아무 효과도 볼 수 없다.
이 카드로 뽑으면 예견을 실행시켜 무난하게 좋은 드로우기다.
4. 운용과 시너지[편집]
프레셀은 직관적인 직관적인 치유스킬을 가졌기 힐러로 쓰면 대부분의 캐릭터와 무난한 시너지를 발휘하는 편이다.
일격 프레셀로 갈 경우에는 딜은 강하지만 메인딜러로 삼기엔 효율적인 킬운용이 힘들기때문에 아자르같은 안정적인 딜러가 있는편이 편하다.
미스 체인의 탱커로서 불안정한 어그로 능력을 프레셀이 깜빡이는 치유로 보충해줄 수 있다. 미스 체인 또한 프레셀의 낮은 빈사 방어능력을 빈사 방지 기술로 보충해줄 수 있다.
아이언하트와는 아주 강력한 딜링 조합으로 변신한다. 순간 힐량이 높은 프레셀은 아이언하트에게 어마어마한 방어막을 부여하여 방패 타격과 에너지 파동의 데미지를 극한으로 끌어올리고, 아이언하트는 결투와 보호 방벽이라는 강력한 보호 스킬이 있다.
5. 평가[편집]
카드 서칭과 아군 치료에 중점을 둔 클래식한 타입의 힐러. 가장 스탠더드한 힐러 캐릭터로서 힐러라는 역할에 가장 집중하는 편이라 직관적이고 다루기가 쉬운편인 힐러 포지션 캐릭터. 힐과 광역힐, 디버프 해제 등을 다 가지고 있어서 아군 보조에는 이만한 캐릭이 없다.
매 턴마다 무조건 덱 서치인 예견을 시전하기 때문에, 단적으로 크로노 아크 내 같이 어울리지 않는 직업군은 단 하나도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5.1. 장점[편집]
적은 코스트로 단일 대상에게 상당한 양의 힐을 줄 수 있는 스킬이 많고 심지어 이들은 거의 신속 스킬이라 안정적으로 힐을 줄 수 있다.
그리고 모든 지원 캐릭터 스킬중 가장 직관적이고 간단한 효과를 가졌는데, 그냥 단순히 대상을 지정하고 힐 하는게 끝이다. 거기에 부가 효과가 붙어있는 정도. 타 지원 캐릭터들은 조건부가 달렸거나 매커니즘이 복잡한 치유 기술이 많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는 큰 장점으로 상황을 타지 않고 왠만한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힐을 넣을 수 있다. 게다가 힐 계수도 지원 캐릭터들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매우 높은 편인 점도 장점.
무엇보다 프레셀은 예견 패시브로 덱 압축과 필요한 카드를 가져오는 데에 탁월하다. 패시브로 가져온 프레셀 자신의 카드는 사용하기 더 좋아지는 것도 장점. 무난하게 모든 캐릭터와 어울리는 지원형 캐릭터이다.
5.2. 단점[편집]
단점은 부족한 지속 힐 능력과 디버프 능력이다. 분명 뛰어난 힐링 스킬을 가졌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지속적인 힐 능력은 다소 부족한 편이다. 출혈이나 중독을 동반한 빈사 콤보를 방어하는 능력은 도트힐로 상쇄가 어느정도 가능하고 해제불가 디버프마저 사전방어가 가능한 조이나 치유의 상처로 HP가 0이하가 되자마자 즉시 회복하는 후즈보다는 뒤떨어지는 편.
또한 타 힐러 직업보다 공격 스킬들이 다소 무겁게 책정된 편이다. 공격기라 할 수 있는 샤이닝 필라와 일격에 주님 곁으로는 3코스트를 집어먹으며, 이는 상당한 부담이다. 특히 예견이 제대로 안되는 초반에는 이런 단점이 더욱 부각된다. 그리고 이쪽으로 가면 딜적으로는 응용할 구석이 적어 실버스틴 같은 운영을 하게 된다.
6. 프레셀 대사[편집]
- 일반 대사
- 상호작용 대사
- 헤인
- 조이
- 시즈
- 트리샤
- 미스 체인
- 아자르
- 리안
- 피닉스
- 아이언하트
- 카론
- 실버스틴
- 후즈
- 헬리아
- 셀레나
- 나르한
- 요한
- 특수 상호작용 대사
- 카라엘라(처치 후)
- 방주에서의 대사
- 잊혀진 왕 조우 전 대사
7. 운명편에서의 프레셀(스포일러)[편집]
운명편에서도 방주와 같이 종교를 열렬히 신봉하고 있는 종교인으로 역시 후원자로 방주 프로젝트에 참가한 인물 중 하나다.
믿고 있는 종교는 바라크교라는 가상의 종교로 표현된다.
다만, 방주안 처럼 광신적인 분위기를 보여주지는 않고, 믿으면 좋고 아니면 아쉽네 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표현된다.
운명편에서 카론(메를랑)도 딱히 프레셀을 무서워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지 않은 편.
방주편과 운명편의 이미지 차이가 거의 없는 인물 중 하나.
8. 둘러보기[편집]
[1] 다른 대표적인 딜링기인 샤이닝 필라는 도발을 무시할 수 없다.[2] 이 게임은 마이너스 방어력일 경우 딜뻥이 된다. 따라서 방어력 없는 물몸 적이 이 효과에 걸려도 큰 효과가 있다.[3] 특히 3레벨로 주차하고 사용하면 정말 쓸모없다.[4] 4레벨을 찍을 때 치유력 +2, 5레벨을 찍을 때 공격력 +2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 태극 반지가 있으면 해볼만하다.[5] 황당하게도 다른 캐릭터들이 해당 스킬로 처치 했을때 위와 같은 대사를 내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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