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범능성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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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능성어는 서태평양, 인도양의 암초지역에 서식하는 표범능성어속의 유일종인 바리과 어류로, 다 자란 성체 기준으로 몸길이 70cm, 몸무게는 15kg 정도 나간다. 국내 아쿠아리움이나 수족관에서도 종종 볼 수 있으며, 튼튼하고 기르기 어렵지 않아 관상용으로 많이 키운다.[1]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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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나 호주 북부 바다의 20m~50m 수심에서 서식하며, 주로 은신처에 숨어지내다. 먹이가 지나가면 사냥하는 방식으로 작은 물고기나 무척추동물 등을 잡아먹는다.

외형은 다른 바리과 어류들에 비해 상당히 작은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흰색 바탕의 몸에 검은색 점박이 무늬가 있다. 하지만 성장하면서 몸이 잿빛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관상어와 더불어 식용으로도 많이 유통되는데 주요 서식지인 중국과 인도 및 동남아 일대에서 많이 먹는다. 현지에선 무분별한 남획으로 인해 보호종으로 취급받고 았다.

표범능성어 또한 흰동가리나 다른 그루퍼들 처럼 성전환이 가능한 물고기이다. 암컷에서 수컷으로 성전환이 가능하다고(...)

3. 사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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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수입이 들어오긴 하나 아직까지 본종을 사육하는 사람들은 해외에 비해 적다.

활동반경이 넓진 않으나 상당히 크게 자라기 때문에 성체까지 기르려면 여과력이 좋은 4자 수조 정도가 적당하다.(물론 더 크면 좋다.) 배설량이 상당하기 때문에 산호항에는 적합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