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 3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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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일본 미호무라 남성 중창단이 취입한 버전. 이 버전이 제일 유명하며 총 10절중에서 4, 5, 7, 8절이 빠져있다.
동경혼성합창단 버전. 보다 경쾌한 음색이 특징이다.
1. 소개[편집]
폭탄삼용사[1] (
묘행진은 상하이 교외에 있는 지역으로, 여기에는 중국군이 진지를 구축하고 철조망을 쳐서 감히 돌격할 수 없었다. 이에 육군 독립공병 제 18대대의 세 일등병 에시타 다케지(江下武二)[2] , 기타가와 스스무(北川丞)[3] , 사쿠에 이노스케(作江伊之助)[4] 가 폭탄을 들고 달려가 강행 돌파, 폭사하였다.
2. 상세[편집]
일본 신문, ‘황국영웅’ 조작 보도에 반성(한겨레)
이 이야기는 미담으로서 일본 전역에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각 신문의 보도를 통하여 용사로 묘사되고 2계급 특진을 통해서 육군 오장이 되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이견도 있어서 충분히 살아 돌아올 수 있었을 것이지만 폭탄의 기술 문제로 인해 일찍 폭발하여 폭사해버렸다는 의견도 있다. 당시에는 언론 통제로 인해 정확한 실상이 알려질 리 없었으니 동상도 세워졌으며 영화도 만들어졌고 육군 최초로 조의금이 모였다.
폭탄삼용사는 순식간에 국민 영웅이 되어 온 만화, 이야기, 광고 등에 주인공으로 등장하였다.
군가도 역시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만들어졌는데 오사카매일신문과 동경일일신문의 공모로 만들어졌다. 작사는 요사노 뎃칸(与謝野寛), 작곡은 쓰지 준지(辻順治)
3. 가사[편집]
一
廟行鎭(びようこうちん)の敵の陣
我の友隊(ゆうたい)すでに攻む
折から凍る如月(きさらぎ)の
二十二日の午前五時
묘행진의 적진
우리 부대는 이미 공격중
때는 얼어붙는 2월의
22일 오전 5시
二
命令下る正面に
開け步兵の突擊路
待ちかねたりと工兵の
誰か後(おくれ)をとるべきや
내려온 명령은 정면에
열어라 보병의 돌파로
기다렸다는듯 공병의
누가 뒤쳐지겠냐는 (외침)
三
中にも進む一組の
江下 北川 作江たち
凛たる心かねてより
思うことこそ一つなれ
그 중 앞서 나아가는 한 조
에시타, 키타가와, 사쿠에
늠름한 마음 처음부터
생각하는 바 하나 되었다
四
我等が上に戴(いただく)くは
天皇陛下の大御稜歲
後に負うは國民の
意志に代われる重き任(にん)
우리들이 하사받은 것은
천황폐하의 대위광
뒤에 짊어진 것은 국민들의
의지를 대신한 무서운 임무
五
いざ此の時ぞ堂々と
父祖の歷史に鍛えたる
鐵より剛(かた)き「忠勇」の
日本男子を顯(あらわ)すは
자 이 때야말로 당당히
조상의 역사에 단련된
철보다 단단한 '충용'의
일본 남아의 나타내야 한다
六
大地を蹴りて走り行く
顔に決死の微笑あり
他の戰友に遺(のこ)せるも
輕(かろ)く「さらば」と唯一語
대지를 박차며 달려나가는
얼굴에 결사의 미소 띄고
다른 전우들에게 남기는 것도
가벼운 "안녕" 오직 한마디
七
時なきままに点火して
抱(いだ)き合いたる破壞筒(はかいとう)
鐵條網に到り着き
我が身もろとも前に投ぐ
시간이 부족한 채로 점화하고
함께 안아든 파괴통
철조망에 다다라
내 몸과 함께 앞으로 던진다
八
轟然おこる爆音に
やがて開ける突擊路
今わが隊は荒海の
潮(うしお)の如く踊り入る
요란히 울리는 폭음에
드디어 열리는 돌파로
지금 우리 부대는 거친 바다의
파도와 같이 뛰어들어간다
九
ああ江南の梅ならで
裂けて散る身を花と成し
仁義の軍に捧げたる
國の精華の三勇士
아아 강남의 매실이라면
찢어지는 몸을 꽃으로 이루어
인의의 군에 바치는
나라의 정수 삼용사
十
忠魂淸き香を傳え
長く天下を勵ましむ
壯烈無比の三勇士
光る名譽の三勇士
충혼 맑은 향기를 전하며
길이 천하를 격려하는
장렬 비견될 데 없는 삼용사
빛나는 명예의 삼용사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