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그룹 MLB 플랫폼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폭스바겐 그룹에서 2007년부터 활용하고 있는 세로배치 사륜구동 기반 플랫폼.[2]
2. 플랫폼 설명[편집]
아우디 A5(1세대)가 최초로 사용하였으며 모듈러 방식을 채택했다.
이전에 쓰인 B 플랫폼, C 플랫폼, D 플랫폼[3] 을 대체하였지만 자회사인 아우디의 주도로 개발되었으며[4] 적용 차량도 모기업인 폭스바겐에 비해서 아우디에 훨씬 많은 편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아우디[5] 를 제외한 모든 폭스바겐 그룹 계열사[6] 에서는 준대형급 이상의 SUV에만 MLB를 기반으로 한다. 폭스바겐은 대부분의 차량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에 비싼 MLB를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고, 벤틀리와 포르쉐에서는 자사의 고성능 쿠페와 세단[7] 아우디의 전유물인 콰트로가 적용된 플랫폼을 쓰기에는 자사 이미지가 너무 옅어지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폭스바겐의 중국 시장 전용 대형 세단인 피데온만이 세단임에도 MLB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현가장치로는 전/후륜 모두 더블 위시본 기반 멀티링크 방식이 적용되며, 파워트레인으로는 직렬 4기통 및 V형 6기통/8기통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등이 적용된다.
플랫폼 적용 차량의 생산지는 독일 바이에른주 잉골슈타트,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네카르줄름, 영국 체셔주 크루,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등이다.
3. 적용 차량[편집]
3.1. MLB (2007 ~ 현재)[편집]
3.2. MLB Evo (2015 ~ 현재)[편집]
2015년에 SUV용인 E 플랫폼 대체와 전기자동차 개발을 위해서 개량하였다. 이와 동시에 벤틀리, 람보르기니도 MLB 플랫폼을 사용하게 되면서 SUV 라인업 범위를 대형까지 넓혔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01:23:14에 나무위키 폭스바겐 그룹 MLB 플랫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적용 차종은 아우디 e-트론.[2] 세로배치 후륜구동을 기반으로 하는 MSB나 가로배치 전륜구동을 기반으로 하는 MQB와는 달리, MLB는 애초부터 아우디의 콰트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세로배치형 기계식 사륜구동에 최적화하여 설계된 모듈러 플랫폼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후륜구동이나 전륜구동 방식으로 개량할 수는 없다. 다만 저출력 엔진이 장착되는 경우, 센터 디퍼렌셜과 후륜 동력축을 제거함으로써 세로배치 전륜구동 방식으로의 전환은 가능하다. 예컨대 아우디 A4, 아우디 A6에서는 낮은 등급의 파워트레인 한정으로 전륜구동 모델이 제공된다. 물론 폭스바겐 투아렉, 아우디 Q7, 포르쉐 카이엔, 람보르기니 우루스, 벤틀리 벤테이가 등 고가 모델들은 전량 사륜구동으로만 판매되며, 이들은 모두 아우디의 콰트로 기술을 유용한다.[3] 파생형인 폭스바겐 D1 플랫폼도 포함. 벤틀리 적용분은 MSB 플랫폼으로 계승되었다.[4] 아우디 콰트로 기술의 적용에 최적화하여 개발했다.[5] 아우디는 자사의 모든 세로배치형 차량에 MLB를 적용한다.[6] 폭스바겐, 포르쉐, 벤틀리[7] 사실 포르쉐 파나메라는 엄밀하게는 5도어 패스트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