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 폐양식장 고양이 연쇄 살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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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벌어진 범행 장소

1. 개요
2. 내용
3. 범인 관련 정보
3.1. 재판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경상북도 포항 구룡포 근처 폐양식장에서 고양이를 학대 및 살해가 벌어졌고 범인이 검거된 사건. #


2. 내용[편집]


경북 포항 구룡포에서 사체가 토막나거나 심하게 훼손된 길고양이 5~7마리가 발견됐다.

2022년 3월 21일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동물권단체 '카라'는 이날 남구 한 폐양식장에서 심하게 훼손된 고양이 사체 대여섯 구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범인은 검거되었다. #


3. 범인 관련 정보[편집]




범인은 28세 남성이라고 하며 친구와 함께 '작업장'을 운영하며 고양이 살해를 해 왔다고 한다. 범행도구로는 커터칼, 가위, 망, 밧줄 등등 수많은 도구를 사용해 왔으며 폐양식장에서 50마리 이상을 사육할 계획이었다고 하며 사람도 한 번 들어가면 스스로 나올 수 없는 구조였고 수상하게 여긴 시민의 의뢰를 받은 흥신소를 통해 발견됐다고 한다. ## 체포 직후 인터뷰에서 우울했고 호기심 때문에 범행을 저질렸다고 털어놓았다.

고양이라서 다행이야에 올라온 고발 글에 따르면 범인의 어머니는 캣맘인데, 아들도 똑같이 고양이를 사랑하는 척 했으나 실제로는 작업실을 만들어서 따로 죽이고 있었다고 한다. #

인스타그램에 해당 사건의 잔혹함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해당 사건의 사진과 영상이 일부 올라왔다.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있지 않았다. 해당 게시글은 삭제되었다.

이후 4월 18일에 작성된 뉴스기사에 따르면 범인의 집에서 구조된 고양이도 송곳니가 잘렸다고 하며, 범인이 신고자를 협박하기도 했다.

범인은 조현병 환자라고 한다.#


3.1. 재판[편집]


2022년 8월 16일, 검찰은 피의자에게 징역 4년과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

2022년 9월 20일, 1심 재판에서 피의자에게 징역 1년 4개월에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

2023년 1월 19일, 항소심에서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


4. 여담[편집]


  • 해당 사건의 가해자를 엄벌해 달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왔으며 답변이 올라왔다.
  • 양어장에서 일어난 고양이 학대 사건이라는 점 때문에 해당 사건의 뉴스 제목을 보고 haha ha와 연관이 있는 줄 알고 놀랐다가 본문을 확인하고 아니라는 걸 안 사람이 더러 있다. 물론 해당 유튜버는 이 사건과 관련이 없다. 아마 썸네일의 고양이가 해당 유튜버의 단골 고양이랑 비슷하게 생겨서 오해했을 가능성도 있다.
  • 해당 사건을 접한 포항시장 이강덕은 동물보호단체, 경찰서, 소방서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동물 학대를 선제로 예방하고 사건 발생 때는 즉각 대응할 방침을 밝혔다. ###
  • 윤석열 당선인의 부인인 김건희 또한 이 사건에 분노하며 청원 링크를 남기기도 했다.
  • 구룡포 범인의 집에서 개와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는데혐 주의, 동물보호단체에서 구룡포 범인이 키우던 개는 놔두고 고양이만 구조해서 보호소로 보냈고# 동물보호단체에서 구룡포 범인이 키우던 고양이를 입양받으려 했지만 자격이 안되어 입양을 못 받자# 이미 다른 사람에게 입양이 정해졌지만# 동물보호소에 민원 테러를 넣어# 동물보호단체가 구룡포 범인이 키우던 고양이를 입양받게 되었다.# 끝까지 구룡포 범인이 키우던 개는 구조하지 않았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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