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대전/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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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목록
2.2. 육성
2.3. 전법
2.4. 배틀


1. 개요[편집]


포켓몬스터의 하드 유저들이 대전에서 자주 쓰는 용어들을 정리한 문서. 기본적인 단어 위주로 설명되어 있다.

보다 전문적인 용어는 여기 참고.


2. 목록[편집]



2.1. [편집]


포켓몬스터/배틀 룰 문서 참고. 싱글 배틀, 더블 배틀 등 기본적인 규칙은 물론 6,3배틀, 6,6배틀 등, 전문 용어까지도 설명되어 있다.


2.2. 육성[편집]


  • 종족치(종족값,일칭 : ステータス 영칭 : stats)
  • 개체치(개체값, 일칭 : 個体値 영칭 : Individual values(IV) )
  • 노력치(기초 포인트,일칭 : 努力値, 영칭 : Effort Value(EV) )[1]
  • 교배

  • 풀보정(일칭 : ぶっぱ): 해당 능력치에 성격, 개체치, 기초 포인트를 한계만큼 준 상태. (증가하는 성격 + 개체치가 V(31) + 기초 포인트 252)
  • 최속(일칭 : 最速): 스피드 풀보정.
  • 준속(일칭 : 準速): 보정해줄 수 있는 개체치, 노력치, 성격중 성격을 제외한 형태. 다시 말해 스피드에 개체치와 기초 포인트만 모두 보정하고, 성격은 무보정 상태인 것.


2.3. 전법[편집]


  • 물리형 : 물리 계열 공격기만을 사용하는 어태커를 총칭.
  • 특수형 : 특수 계열 공격기만을 사용하는 어태커를 총칭.
  • 쌍두형(일칭 : 両刀型) : 물리와 특수 계열 공격기를 모두 사용하는 어태커를 총칭. 물리나 특수 중 어느 한 쪽을 메인으로 해도 양쪽 모두 화력을 뽑아낼 수 있다면 대개 쌍두형이라고 한다. 단 특수형 어태커가 비자속 유턴 같은 유틸성 기술을 채용하는 등의 경우는 쌍두형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노력치, 성격 시스템 때문에 쌍두형을 선택하면 필연적으로 내구가 깎이거나 한 쪽 화력이 애매해지게 되므로, 전문 지식 없이 대충 만든 쌍두형은 절대 좋은 성능을 보여주지 못한다. 대부분 내구가 별로 필요가 없는 고스핏 저내구 포켓몬, 혹은 메인이 아닌 어느 한 쪽에 매우 강력한 기술이 있어서 그 기술의 위력을 포기할 수 없을 때 쌍두형을 선택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스탯이 쌍두형이고, 실전에서도 대부분 쌍두형으로 사용하는 테오키스 어택폼이 있다.[2] 그 외에는 약어리도 포함되는데, 약어리의 경우 공격/특공이 140으로 같으나 특수 기술폭이 잠재파워를 줘도 모자라며, 스피드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감속 성격의 쌍두형이 강제된다.
  • 깔짝 (일칭 : オタク)
  • 막이 : 상대를 공격하여 쓰러뜨리는 것이 목적이 아닌, 상대의 공격을 받아넘기면서 여러가지 서포트 기술을 사용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드는 역할.
당연히 공격기보다 방어용, '시간 끌기'용 기술을 중심적으로 채용하며, 공격 기술은 대미지보다는 다른 효과를 위해 채용하거나, 어떤 기술에 굉장히 약한 메이저 포켓몬을 저격하여 1~2개만 넣어놓는 경우가 많다. 물론, 도발에 바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용도도 있다. 물리형/특수형 중 어떤 어태커를 상대로 특화했느냐에 따라 '물리막이', '특수막이'로 나뉜다. 가끔 양쪽 모두를 막아낼 수 있는 경우는 '쌍막(쌍두막이)', '양접수' 등의 용어를 쓰기도 한다.
  • 날씨 팟 : '날씨'를 사용할 것을 전제로 하고 결정한 파티. 쾌청, 비바라기, 모래바람, 싸라기눈 문서 참고.
  • 장판 : 압정뿌리기, 독압정, 스텔스록, 끈적끈적네트 4개의 함정 기술을 총칭하는 말. 끈적끈적네트는 6세대에서 나왔고, 본격적으로 장판이 판쳤던 시기는 4세대였기 때문에, 끈적끈적네트는 암묵적으로 포함시키지 않는 경우도 있다. 현재는 스텔스록 하나만 쓰이는 경우가 많아서 많이 안 쓰이는 용어.[3]


2.4. 배틀[편집]


  • 자속 보정(일칭:タイプ一致ボーナス) : 포켓몬의 타입과 기술의 타입이 같으면[4] 기술의 위력이 1.5배로 올라가는데, 이를 자기 속성 보정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줄여서 '자속'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 확정 n타 : 어떤 기술을 n번 사용해서 어떤 포켓몬을 쓰러뜨릴 수 있을 때 쓰이는 말.
  • 난수 n타 : 확정 n타와 비슷하지만, 난수에 따라 그 포켓몬을 n타에 쓰러뜨릴 수 있을지, 혹은 n+1타에 쓰러뜨릴지 결정될 때 쓰인다. n타로 잡을 확률이 높다면 '고 난수', 낮다면 '저 난수'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이론상으로는 난수 n타지만, 확률 차이가 너무 커서 난수에 의한 변화를 거의 기대할 수 없을 때 '초고 난수', '초저 난수' 등의 표현을 쓰기도 한다.
  • 화력 : 포켓몬이 낼 수 있는 총합적인 공격력.[5] 기술의 대미지나 기타 보정을 싸잡아서 말하는 경우도 있고, 혹은 순수하게 종족값만 보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 기술 폭 : 어느 포켓몬이 배울 수 있는 쓸만한 기술의 양. 딱히 수치화하지는 않고 '넓다', '좁다'라고만 사용하는 편이다. 기술폭이 넓으면 배울 수 있는 기술이 넓은 것을 의미하고, 이는 당연히 어드밴티지로 들어온다. 하지만 배우는 기술이 많더라도, 강력하고 실전성 있는 기술이 아닌 쓸모없는 스토리용 기술들 혹은 어울리지 않는 기술들만 잔뜩 배운다면 이는 기술폭이 넓다고 볼 수 없다.
  • 기점 잡기 : 어떤 포켓몬에게 유리한 상대를 꺼내서 턴을 벌고 어드밴티지를 따 오는 것. 주로 타입 상성 간에 유리함/불리함이 갈린다. 기점을 잡은 경우 상대는 필연적으로 교체할 수밖에 없으므로,[6] 상대가 교체하는 동안 랭크업 등 자신에게 유리한 기술을 사용하는 턴을 버는 것이다.
  • 죽어내밀기 : 이미 나와 있는 포켓몬을 기절하게 놔두고 다음 포켓몬을 피해 없이 내보내는 것
  • 찌르기(일칭 : 刺さる) : '타입의 약점을 찌르다'의 줄임말.
  • 흘리기(일칭 : すかし) : '타입, 특성, 도구 등으로 상대의 기술을 무효화하다'라는 의미.


[1] '기초 포인트' 쪽이 정식 명칭이다. 참고로 노력치는 노력값이라고 안 부른다.[2] 대부분 쌍두형 스탯을 가진 포켓몬은 울며 겨자먹기로 공격/특공 둘 중 하나를 버리고 물리형/특수형 중 하나로 운용되는 반면 테오키스 어택폼의 경우 최상위급 공격력과 애벌레만도 못한 내구를 가졌기에, 노력치를 내구에 전혀 투자할 필요가 없고 이 덕분에 공격/특공/스피드에 간단하게 풀보정 할 수 있으며, 성격은 공격/특공/스피드를 깎지 않고 방어/특방을 깎으면 되기 때문에 노력치와 성격 선택에 손해보는 부분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흔한 쌍두형 스탯 포켓몬과는 다르게 테오키스 어택폼은 대부분 쌍두형으로 운용되고, 또 대표적인 쌍두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테오키스 어택 폼이 특수 위주의 쌍두형이라면, 페로코체는 물리 위주의 쌍두형이라고 할 수 있다.[3] 압정류의 경우 데미지효율이나 안정성이 떨어지는 편이며 끈적끈적네트는 스텔스록에 필적할 효과를 가지고있지만 사용할 수 있는 포켓몬이 벌레포켓몬으로 한정된 것이 흠.[4] 포켓몬의 타입이 2개 이상이라면, 그 중 하나만 일치해도 발동한다.[5] 스탯 공격과는 다른 맥락이다.[6] 교체를 안 하면 더 큰 어드밴티지를 넘겨주게 된다. 불리한 상대로 계속 때려봐야 이기지 못한다면 손해가 있더라도 더 큰 손해를 방지하기 위해 교체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