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리(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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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리

파일:빛속성 포로리.jpg

이름
포로리
출생
2018년 3월 9일 (6세)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별명
브로리, 레꼬냥, 로리, 풜뤌리, 뽈롤ㄹ리[1], 레꼬단 환생 등
성별
암컷 (중성화 수술 완료)
묘종
도메스틱 숏헤어 X 아메리칸 컬 믹스묘
별자리
♓물고기자리

1. 개요
2. 활동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레바_포로리.jpg
포로리를 처음 방송에서 공개했을 때
파일:47689704_218693072370234_3640647972124371531_n.jpg
SKY 캐슬을 보는 포로리

대한민국웹툰 작가트위치 스트리머레바 작가가 키우는 반려묘.

18년도 10월 경 동료작가인 단투 작가가 길에서 주워온 고양이이며, 단투의 군입대[2] 사정상 레바가 키우게 되었다. 그런데 정작 레바툰 284화를 보면 원주인인 단투에 대한 반응이 어째 박지 다음으로 안 좋다고 한다(...).

성별은 암컷이며[3] 종은 도메스틱 숏헤어아메리칸 컬이 섞인 믹스묘로 추정.[4] 평소 레바가 생방송을 할 때 캠을 켠다면 옆에 있는 의자에 가만히 누워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등장 몇 번 만에 레꼬단의 부러움을 독차지하고는 특유의 힐링 능력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브로리, 레꼬냥, 로리, 풜뤌리, 레꼬단 환생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다. 굉장히 귀엽다.


2. 활동[편집]


단투가 냥줍한 고양이를 키우게 된 것인데[5] 특별히 훈련을 시킨 것처럼 보이지는 않음에도 굉장히 온순하고 레바를 잘 따른다. 한마디로 개냥이다. 와나나가 보기론 자기가 본 고양이중에 가장 개냥이 같다고 말했다. 이름이 포로리인 이유는 단투가 고양이를 8월에 주워왔기 때문에 팔월이라고 지으려다가 어감이 비슷한 포로리를 생각했다고 한다. 무늬도 다람쥐를 닮은 건 덤.

방송 중 언급하길 자신이 어디로 가든 따라온다고 한다.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 울부짖으면서 달려왔다. 레바의 손짓 몇 번에 하라는 대로 따르기도 하고 침대 시트와 태블릿에 똥을 분산시켜 싸는 것으로 보아 지능도 높은 듯 하다.

레바의 방송 속에서도 일종의 신성 불가침적 존재로 레바에게 하듯 성희롱을 하면 수위가 아무리 낮더라도 가차없이 밴을 당하니 주의하자.[6]

레바툰에서도 매우 귀엽게 나온다. 162 여담으로 레바의 어머니는 강아지파라고 한다. 집에서 장모 치와와를 키운다 한다.

던전 속 사정 22화에 ‘포로리빌리지’라는 마을이 등장한다. 작 중 설정상 옛날옛적에 살았던 포로리라는 전설적인 고양이를 기념하는 마을이란다. 당초 레바의 계획으로는 포로리를 수인화해 주인공 파티에 넣으려고 했으나, 레꼬단의 극심한 반대로 무산되면서 이걸로 대체하였다.

국물을 좋아해서 레바가 참치를 사다줘도 국물만 쪽 빨아먹는다고 한다. 그리고 자기 물그릇에 있는 물이 아닌, 레바가 마시려고 컵에 따라놓은 물을 자꾸 마신다고 한다. 결국 복수삼아 똑같이 포로리의 그릇의 물을 마셔버렸다. 서열정리 완료

너무 활발히 움직이자 츄르를 잔뜩 먹이면 적게 움직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길이만 길쭉해졌다고 레바툰에서 나왔다. 그때문인지, 던전 속 사정 원고를 지각해서 강제 휴재 만화와 포로리 근황 사진을 올렸는데 살이 디룩디룩 쪘다. 레바툰 최신화에 의하면 몸무게가 무려 8kg이라고 한다. 근데 과반수가 근육이다[7]

체격이 워낙 크다보니 힘이 장사라고 한다. 카샤카샤를 비롯한 장난감은 2주가 채 되지 않아 반토막 나기 일쑤이며, 전용 캣타워 또한 꼭대기 층을 힘으로 부숴서 윗부분은 철거했다고 한다. 때문에 장난감 등은 수명이 짧아 잘 사주지 않는 편이라고. 이런 포로리가 유독 좋아하는 것은 병뚜껑. 병뚜껑이 바닥에 놓인 순간 바로 낚아채서 사냥놀이를 즐겨 한다. 워낙 거칠게 놀다보니 냉장고 밑에는 병뚜껑이 20개쯤은 있을 거라 예상한다...

12월 2일에 생애 최초이자 최후의 발정기가 왔다. 표현이 왤케 슬프냐 레바가 그 즉시 병원에 데려가 중성화 수술을 시켰다.[8]

레바가 트위치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사이 네이버에서 랜덤채팅의 그녀!를 연재하고 있는 박은혁 작가에게 맡겨졌었다. 박은혁 작가도 은숙이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키우기 때문이다.

유독 사람에게만 애교를 부리는 스타일인데, 윗 문단에 적혀있는 사유 때문에 박은혁 작가의 고양이인 은숙이를 마주쳤는데 하루종일 하악질을 했다고 한다.

가끔 강화나 봉인된 자물쇠같이 뽑기를 하는 중요한 순간에 포로리를 데려와서 포로리 앞발로 마우스를 클릭할 때가 있다. 성공하면 츄르를 사준다고 하는데 진짜로 사주는지는 불명. 포로리를 극렬히 아끼는 레바의 성격 상 그냥 성패에 관계없이 사줄 가능성이 크다.

유튜브 영상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상하게도 이불이나 패딩같은 푹신한 재질에 변을 누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레바와 몇 년간 동거하면서 변기가 3개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불에 변을 누는 습관이 여전히 고쳐지지 않아 레바가 여러모로 고생중이다. 때문에 스스로 잘못됨을 깨닫기까지, 한동안 포로리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레바는 포로리를 부를때마다 뽈롤ㄹ리[9]라는 특유의 희한한 발음으로 부르는데, 하도 그렇게 부르다보니 이제는 포로리라 부르면 안 오고 뽈롤ㄹ리라 불러야 온다고 한다. 그리고 레바툰 내에서 울음소리는 ‘웅냥냥’이라고 표현된다.

귀 진드기로 잠시 고생을 했으나, 레바가 포로리의 행동을 보고[10] 귀쪽에 이상이 있다는걸 빨리 알아채서 다행히 병원에서 치료를 잘 받았다고 한다. 심각한것은 아니고, 고양이에게서 흔히 발견된다고 한다. 이때문에 레바는 포로리의 침구류를 세탁하려고 했으나 귀찮아서 모두 새로 구입했다(...)

레바의 인스타에서 더 많은 포로리 사진을 볼 수 있다. 레바 본인이 SNS를 잘 안 하는데다가 자기 사진을 올리는 일은 더더욱 드물어서 보통 업데이트 된다 하면 거의 포로리 사진.

2022년 10월 유튜브 영상을 보면 완전히 뚱냥이가 된 듯 하다. 정확히는 근육돼지에 가까운 체형. 50만원을 주고 시킨 건강 검진에서 어떤 이상도 없었다는 걸 보면 비만은 아닌 걸로 보인다.피지컬이 주인을 닮아간다

상술했듯이 레바가 트위치콘 참석으로 인해 잠시 박은혁네 집에 맡겨졌을 때 박은혁의 반려묘인 은숙이와 함께 생활했는데, 박은혁의 언급으로는 은숙이가 포로리한테 나대다가 한 대 맞았다고 한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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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바 한정.[2] 군필 후에도 레바가 계속 키운다.[3] 12월 2일 발정기가 온 후 중성화 수술을 한 상태.[4] 아메컬은 유전자가 강해서 믹스들도 귀가 동그랗게 태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5] 단투말로는 처음봤을때 딱봐도 데려가지않으면 길에서 요단강을 건너갈 운명으로 보였다고했다. [6] 레꼬단들의 포로리 지킴은 상당히 각별한데, 레바가 본인의 신작 던전 속 사정의 설정과 캐릭터 등을 짤 때 포로리를 수인화하여 등장시키려는 시도를 한 적이 있는데, 이때 레꼬단이 포로리는 건들지 말라며 격렬한 반대를 해 무산시킨 적도 있다.앞뒤가 바뀐 거 같은데?[7] 고양이 중에서 제일 덩치가 큰 종인 메인쿤 암컷 체중이 이 정도 된다. 그러니까 그걸 순 피지컬로 키웠다고[8] 레바툰 174화에 따르면 포로리만 중성화를 하는 것은 불공평하니 레바 본인도 정관수술을 할 것이라며 고자 주종관계를(...) 맺었다고 한다.[9] 레바툰에서 이렇게 표현됐다.[10] 귀를 자꾸 긁고, 원래 포로리는 레바가 귀를 손질해주는 것에 대해 별 거부감이 없었는데 그날은 레바가 여느때처럼 귀손질을 해주다가 어느 지점에 닿은순간 발악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