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곤 슈체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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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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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축구 클럽으로 폴란드의 자호드니오포모르스키에주 슈체친에 연고를 두고 있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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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부프(오늘날의 우크라이나 르비우)에서 소련의 통치를 피해 이주한 폴란드인들에 의하여 축구팀이 만들어졌다. 클럽의 창설자들은 포곤 르부프의 서포터들이었고, 포곤 슈체친의 유니폼은 구 포곤 르부프의 유니폼을 반영했다.[3]

1948년 4월 21일 Klub Sportowy Sztorm이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었다. 축구와 더불어 복싱 부서가 있었고, 축구팀은 지역 C 클래스 챔피언십에 참여했다. 1949년 3월 슈체친에 여러 클럽들(KS Sztorm, KS Cukrownik, KS Drukarz, Pocztowy KS)은 Klub Sportowy Zwiazkowiec로 합병되었고 Pocztowy KS를 대신하여 지역 A클래스 리그에 합류했다. 1950년 11월 Zwiazkowiec는 해체되었고, Klub Sportowy Kolejarz Szczecin이 설립되었다. 1953냔 새로 창설된 지역간 리그(Liga Miedzywojewodzka)[4]에 참가하게 됐다. 1955년 가을에 Kolejarz라는 이름은 지금의 포곤(Pogon)으로 바뀌어 팀명이 지금의 포곤 슈체친이 되었다.

1957년 포곤은 지역간 리그에서 준우승하여 2부리그 플레이오프에 참가하게 되었고 여기서 승리하며 2부리그로 승격했다. 1958년에는 2부리그 북부 리그에서 무패로 우승하면서 마침내 1부리그인 엑스트라클라사로 승격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승격 2년만인 1960년 2부리그로 떨어졌다가 1962년에 1부리그로 복귀하였다. 1960년대와 1970년대 포곤은 주로 1부리그에 머물렀으나 별다른 성적은 거두지 못했다. 그러다가 1980년대 초에 상황이 바뀌었는데 1981년 폴란드 컵 결승에 진출하여 강호 레기아 바르샤바에 0-1로 져 준우승했다. 이듬해 다시 한 번 컵대회 결승에 올랐으나 이번에는 레흐 포즈난에 0-1로 져 또 준우승했다.

에우제니우슈 크솔이 감독직을 맡은 1984년 포곤은 사상 최초로 엑스트라클라사 3위를 차지했고, 그러면서 UEFA컵에 진출했다. 첫 UEFA컵에서 포곤은 리트바르스키와 클라우스 알로프스와 같은 빅네임이 있던 분데스리가의 1. FC 쾰른을 만나 2라운드에서 1,2차전 1-2, 0-1로 패해 합계 1-3으로 떨어졌다. 레셰크 예지에르스키가 이끈 1987년에는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며 리그 준우승을 거뒀다. 이해 우승팀은 고르닉 자브르제였다. UEFA컵 1라운드에서 세리에 A의 엘라스 베로나를 반나 1차전 홈에서 1-1로 비겼으나 2차전 원정에서 3-1로 패배하며 탈락했다.

포곤 슈체친은 21세기 초 들어 재정난에 빠졌다. 2000-01 시즌 준우승을 기록했지만[5] 불과 두 시즌 뒤 최하위로 강등을 당했고 결국 해체되었다.

2021-22 시즌 3등을 기록하며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1차 예선에 진출했다. 상대는 아이슬란드의 크나츠피르드뉘피엘라흐 레이캬비퀴르. 1차전에서는 4-1로 승리했다. 2차전에서는 1-0으로 패배했지만 2차 예선까지 진출했다.

2022-23 시즌 리그 4위를 기록하며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2차 예선에 진출했다. 상대는 북아일랜드의 린필드 FC. 1차전에서는 5-2로 승리했다. 2차전에서도 3-2로 이기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3차 예선 상대는 벨기에의 KAA 헨트. 1차전에서는 5-0으로 패배했다. 2차전에서는 2-1로 승리하며 탈락했다.

2.1. 시즌별 리그 순위[6]

1962 시즌까지 단일 시즌, 1962-63 시즌부터 현재의 체제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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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엑스트라클라사: 1959-1960, 1962-1965, 1966-1979, 1981-1989, 1992-1996, 1997-2003, 2004-2007, 2012- (52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