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가튼 사가 2

덤프버전 :


Forgotten Saga 2 Online
파일:fs2logo.gif
개발
위자드 소프트
감수
손노리
장르
MMORPG
등급
12세 이용가
시스템 권장 사양
운영체제
Windows 95/98/ME/NT/2000/XP
CPU
Intel Pentium 2 233Mhz 이상
RAM
64MB
HDD
1.3GB
1. 개요
2. 직업
2.1. 평민
2.2. 1차 전직
2.2.1. 전사
2.2.1.1. 히어로 (선계열 2차 전직)
2.2.1.2. 버서커 (악계열 2차 전직)
2.2.2. 기사
2.2.2.1. 팔라딘 (선계열 2차 전직)
2.2.2.2. 다크나이트 (악계열 2차 전직)
2.2.3. 싸울아비
2.2.3.1. 참싸울아비 (선계열 2차 전직)
2.2.3.2. 악싸울아비 (악계열 2차 전직)
2.2.4. 도둑
2.2.4.1. 씨프마스터 (선계열 2차 전직)
2.2.4.2. 어쌔신 (악계열 2차 전직)
2.2.5. 성직자
2.2.5.1. 비숍 (선계열 2차 전직)
2.2.5.2. 페이건 (악계열 2차 전직)
2.2.6. 마법사
2.2.6.1. 위자드 (선계열 2차 전직)
2.2.6.2. 네크로맨서 (악계열 2차 전직)
3. 구체적인 문제점
3.2. 게임 시스템의 문제


1. 개요[편집]


위자드 소프트가 개발하고 손노리가 감수한 MMORPG 게임. 2001년에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나 2007년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정확히는 손노리에서는 일러스트 및 세계관 정도만 감수하였다.

이렇게 만들면 망한다라는걸 보여주는 게임이다. 거의 흑역사로 취급받을 정도.

당초 손노리와 포가튼 사가라는 네임밸류로 많은 기대를 모았고, 고풍적이고도 깔끔한 그래픽과 고딕적인 OST 덕분에 게임은 꽤 그럴듯해 보였으나, 정작 공개된 게임은 베타테스트같은 형편없는 게임성과 미흡한 시스템으로 기대치가 폭락했다. 게다가 엉망진창인 프로그래밍 때문에 최적화 수준도 개판이고 업데이트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 출시전 떡밥으로 제공된 마을간 시세를 이용한 경제 시스템(거상을 떠올리면 될 듯 하다), 거주지가 있는 빌라 시스템, 해상에서도 전투를 할 수 있는 수상 필드 시스템이 있었지만 서비스 종료할 때까지도 끝내 구현되지 못했다(공성전은 나왔지만 너무 늦게 업데이트됐다). 만약 모두 구현을 했다면 게임이 이렇게 실패의 길을 걷지는 않았을거라 예상하는 견해도 있다. 게임에 관한 정보 및 어느 정도의 프로그래밍 수준이었는지와 관련 이야기에 대해선 링크를 참조.

여담이지만 초창기에 캐릭터 생성 시 이름에 대한 비속어 필터링도 없었을 때, 돌아다니는 경비 NPC를 공격하면 "서라! 홍길동! 체포하겠다! (예시)'' 라 외치면서 활을 쏘는데 이 점을 악용하여, "서라! 내XX만진놈! 체포하겠다!"식의 검열삭제 이름으로 지어놓고 이를 즐겼던(...) 유저도 있었다.


공략들이 정리되어있는 사이트

2. 직업[편집]



2.1. 평민[편집]


가장 기본적인 클래스로, 모든 플레이어들은 평민으로 게임을 시작. (속옷만 입은채로..).
라테인이 평화로왔던 시기에는 소일거리로 하루를 보내던 일반 시민이었지만 대륙의 상황이 급변하면서 어떤 이는 자의로 또 어떤 이는 주위의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하여금 하나둘씩 무기를 들고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항해 나가고 있습니다. (멧돼지나 잡자..)


2.2. 1차 전직[편집]


평민 레벨이 20이 되면 1차 전직을 하는 것이 가능.
시청에 있는 집사에게 말을 걸면 특정 아이템을 구하여 올 것을 퀘스트로 제공합니다. 특정 아이템(스켈나이트에게서 나오는 라지스컬)을 입수한 후 집사에게 건네어 주면 전직용 던전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 후 각 직업별로 구분되어 있는 방으로 이동하면 몬스터들이 등장합니다. 등장하는 몬스터들을 처리하고 난 뒤 방 끝쪽의 NPC에게 말을 걸면 전직이 끝나게 됩니다. 이때 레어 아이템을 제외한 착용한 아이템 전부가 발밑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운 유저들이 많았....)


2.2.1. 전사[편집]


- 배경 (공식 홈페이지 참고)
라카만 제국이 만들어지기 이전의 대륙은 먹고 먹히는 전쟁터라 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수많은 맹수 및 몬스터들 뿐 아니라 다른 부족 사람들과도 싸우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칼이나 활 같은 수많은 무기를 사용하는 법을 익힐 뿐 아니라 전투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모든 기술을 배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결과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전사(Warrior)들이 탄생하였습니다.

- 소개 (공식 홈페이지 참고)
전사는 강한 힘을 무기로 접근전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입니다. 전사는 마법도 사용하지만, 마법보다는 자신의 강인한 육체에서 나오는 막강한 힘으로 적을 압도합니다. 접근전에서는 싸울아비와 함께 최강을 자랑합니다.

- 스킬 입수법 및 스킬 소개 (공식 홈페이지 참고)
이카루스는 한때 라테인 전역을 떠돌며 최강을 꿈꾸는 전사였지만 지금은 데이브렌븐에 정착해 살고 있습니다. 이카루스는 데이브렌븐 무기점에서 볼 수 있으며, 초보 전사들에게 기술기들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1) 리페어 : 가죽 이외의 아이템을 수리한다.
2) 더블 어택 : 하나의 타겟을 두번 공격한다.
3) 쉴드 브레이크 : 하나의 대상의 방어력을 낮춘다.
4) 자이언트 슬레이어 : 거인류의 몬스터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준다.
5) 트리플 샷 : 자신 앞의 세방향을 동시에 공격한다.
6) 마나 슬레이어 : 하나의 상대에 마법공격력을 약화시킨다.
7) 디바이딩 그라운드 : 땅을 가르는 강력한 공격으로 먼거리의 상대를 공격한다.

- 전직 이후 방어구와 무기를 끼려면 STR, SKL 스탯에 많이 투자해야 했는데 문제는 이 두 스탯을 올리다 보면 필연적으로 CON(HP를 늘려주는 스탯)에 투자를 할 수 없었고 HG 게이지를 올리기 위한 스탯도 투자를 하지 않으면 스킬을 여러번 쓸 수 없어 기사와 함께 강한 적과 싸우려면 상당한 레벨동안 안전한 전투를 치뤄야만 했다. 특히 막 전직을 한 초반에는 심각할 정도로 방어력에 문제가 있었다.(...) 거기다 레벨업이 빠르고 쉬운 게임이 아니라는 바탕이 있어 여러번의 레벨업을 통해 체력과 헝그리 포인트등을 일정치 이상 늘려주어야 겨우 제구실을 했다.

- 전사의 장점은 기사에 비해 아무 것도 없었다(…). 장비 수리비를 아낄 수 있을 리페어 스킬이 개발 중에는 있었고 아이콘 까지도 있었으나 실제로는 게임운영이 끝나는 그 날까지 끝끝내 구현이 되지 않았고 그 때문에 스킬 하나가 부족했던 것도 디메리트였다. 그나마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쉴드 브레이크나 더블 어택 같은 공격력이 어느정도 발휘하여 약한 적을 더 빨리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하는 1인 대상 타격계 스킬은 자이언트 슬레이어와 함께 어느정도 쓸만했지만, 자이언트 슬레이어는 위력도 별로 높지가 않아 특정 계열 전용 공격 스킬로서 가치는 매우 적었다. 거인계열이 많은 것도 아니었고. 숙련도 시스템 때문에 제효과를 발휘하기도 힘들었던 편. 3타겟 광역기가 있기는 했었으나 대단히 문제가 많아서 캐릭터의 앞에 몹이 세마리 있다고 해도 스프라이트를 제대로 커서를 맞춰 클릭을 해주지 못하고 빈 공간에 스킬을 써버리면 대상 지정이 되지 않았음에도 게이지 소모만 일으켰다. 더 큰 문제는 빗맞을 확률이 대단히 높아서 광역기로서의 가치가 아예 없었다는 것. 써먹기가 힘들었다. 마나 슬레이어라는 스킬도 있었지만, 1.7초의 캐스팅 타임을 지녔으면서 정작. 몹에겐 아무런 효과를 일으키지 못했다. 마법을 사용하는 몹이 워낙 적었던 것도 있지만, 몹 자체를 상대론 의미가 없었던 스킬. 오직 PVP에선 의외로 MP를 없애는 효과가 대단히 강한 스킬로 상당한 MP를 날려먹을 수 있었지만, 그 어떤 마법사 유저도 가만히 있어주질 않는 게 아니라 오히려 전사가 홀드 메즈기에 걸리기 쉬워 거리를 좁히고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지를 못해 1:1 에서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었다. 선딜레이까지 있음에도 사정거리가 1칸이라 맞추기가 거의 불가능 했기 때문(...) 그 때문에 떨어진 거리의 대상을 공격할 수 있다는 디바인딩 그라운드 라는 스킬이 주목 받았으나 베타 기간 동안에는 익힐 수 없었고 이후 정식 서버에서 릴리즈 되었으나... 나오기 전까지는 멀리 떨어진 대상에게 공격을 할 수 가 없었던 전사 유저들에게 PVP나 몹사냥 때나 늘 마법사등 원거리에게 지나칠 정도로 취약했던 전사들에게 4,5칸 정도 되는 사거리로 보였던 터라 원거리 대응 력을 가져서 비슷하게 싸워볼만한 스킬 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으나 정작. 실제로는 2칸 거리 관통 효과를 가졌지만, 트리플 샷과 마찬가지로 빈공간에 대고 쏘면 각이 제대로 안 맞으면 타격이 들어가지도 않는 어이가 털리는 스킬 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한 때 와우의 전사 마냥 마법사를 상대로 꿈도 희망도 잃어버렸던 일화가 있다.(...)


2.2.1.1. 히어로 (선계열 2차 전직)[편집]

- 배경 (공식 홈페이지 참고)
많은 전사들은 대개 혼자 떠돌아다니며 사냥을 하거나 다른 귀족들의 용병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개중에는 힘없는 평민들의 수호자가 된 전사들도 있었습니다. 물론, 그러한 전사들은 자기 자신은 물론 타인까지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였습니다. 자연히 평민들은 그러한 전사들을 중심으로 모여 동아리를 만들게 되었으며, 사람들은 그러한 전사들을 영웅(Hero)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 전사의 선계열 2차 전직이다. 방패 착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전사 클래스의 컬러가 본래 방어력보단 공격력 위주의 클래스이기 때문에 전직 선호도는 악계열의 버서커에게 다소 밀리는 편이다. 좋게 말하면 정말 무난하다고 할 수 있다. 나름 직업 이름이 가져다주는 위엄과 멋드러지는 황금 갑옷때문에 히어로를 좋아하고 선택하는 유저도 다수있다.

- 스킬로는 3방향을 동시 타격하는 트리플 디바인딩이 있는데 최대 6마리의 몹에 타격을 가할수 있어 사냥시 주력 스킬로 사용되고 버프 스킬인 히로익 오라는 자신에게만 적용되는데 회피율과 명중률, 최대 데미지 발동 확률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홀리 브레이크는 상대 방어력을 하락시키는 쉴드 브레이크와 공격력을 하락시키는 웨폰 브레이크의 효과를 동시에 섞어놓은 디버프 스킬로 꽤 효능이 좋은데다 쉴드 브레이크를 중첩으로 사용이 가능해 더욱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대체로 2차 전직 스킬중 버릴게 하나 없이 다 쓸만한 스킬을 보유한 클래스다.(반대로 말하면 딱 눈에띄는 스킬이 없기도하다)

- PVP의 경우 쉴드 브레이크와 홀리 브레이크의 중첩 및 쉴드 브레이크의 상향으로 인해 (평타를 맞아도 체력 1이 까이고 평타를 때리면 상대 체력 1/3을 날리는...) 게임 중후반기부터는 동렙 동템의 경우 버서커를 압도하여 선계열과 악계열의 구분을 모호하게 만들었다.



2.2.1.2. 버서커 (악계열 2차 전직)[편집]

- 배경 (공식 홈페이지 참고)
선한 동물이든 악한 동물이든, 생명을 죽이는 것은 가혹한 일이다. 자신을 지키기 위한 일이긴 하지만 끊임없이 달려드는 몬스터들과 그들을 죽여야 하는 자신에게 혐오감을 느끼는 전사들도 없지 않았다.
언제라도 자신의 목숨을 잃을지 모른다는 긴장감, 적이긴 하지만 살아있는 생명체들을 죽인다는 스트레스에 의하여 제정신을 잃은 전사들은 살아남기 위한 본능만이 극대화된 채 그야말로 미친 듯이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들은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 주었으나 때론 아군이나, 심지어는 자신에게까지 상처를 주는 일이 많았다. 사람들은 그들을 광전사(Berserker)라 부르며 두려워하고 있다.

- 전사의 악계열 2차 전직이다. 전사의 대부분이 2차 전직까지 투핸드스워드를 장착하기에 그 양손무기의 위력을 그대로 계승한 버서커는 히어로보다 선호도가 높다. 이름 그대로 방어를 포기하고 공격력을 극대화시킨 클래스 답게 방어구도 가장 노출도가 높으며 무기 또한 가장 크고 아름답다.

- 스킬로는 더블어택의 강화판인 이펙트가 멋진 트리플어택이 있고 일정시간 방어력을 희생하며 공격력과 명중률을 상승시키는 버프 스킬인 인세인 드라이브, 상대의 스킬과 마법을 모두 차단시켜버리는 브레인 스톰이 있다. 다만 브레인 스톰은 상대에게 근접해야 시전할수 있는 스킬인데다 발동 확률도 절반이 못되어 버서커가 취약한 마법사 계열을 상대하는데 그다지 도움이 되진 않았다.(어쨌든 걸수만 있다면 마법사를 순간 바보로 만들수 있었지만 그것도 길지 않았..)

- PVP의 경우 격수 클래스끼리의 대결에서 버서커는 꽤 강력함을 보여준다. 쉴드 브레이크와 브레인 스톰, 트리플 어택을 주로 사용하는데 브레인 스톰의 발동 여부가 크게 영향을 끼쳤다.

2.2.2. 기사[편집]


- 배경 (공식 홈페이지 참고)
라카만 제국이 만들어진 직 후 제국의 군대는 전사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들은 전투에서 살아남아야 했기 때문에 싸움에 대한 동물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 때문에 전황이 악화되었을 경우에는 전장을 이탈하는 일이 많아 전적으로 믿을 수 있는 존재는 아니었다.
그리하여 라카만 제국의 설탄황제는 귀족층 자제들에게 군사 훈련을 시켜 기사(Knight)라는 계층을 만들게 된다. 이들은 전사 못지않은 전투 기술 외에도 기사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패색이 짙어진 전투에서 조차 물러서지 않고 용기를 발휘해 전황을 뒤바꾸는 일이 많았으며, 이들은 점차 라카만제국 전력의 핵심이 되어 갔다.

- 소개 (공식 홈페이지 참고)
전사가 힘을 앞세운다면 기사는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하는, 보다 방어적인 클래스입니다. 사용할 수 있는 스킬들도 공격적인 것보다는 방어적인 것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잘 단련된 기사는 전사에 비해 전혀 떨어지지 않는 공방이 조화된 전투를 할 수 있습니다.

- 스킬 입수법 및 스킬 소개 (공식 홈페이지 참고)
폴커는 자리건드의 기사단장으로 자리건드 무기점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어울리지 않게 실내에서 말을 타고 근엄한 모습으로 서 있는 것이 자칫 우습게도 보이지만 기사로서의 실력만은 대단합니다. 후배 양성에도 열심이니 초보 기사들은 기술기를 배우기 위하여 찾아가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1) 컨센트레이트 : 정신을 집중하여 자신의 명중률과 회피율을 올린다.
2) 퓨리 파이 : 모든 상태 이상을 치료한다.
3) 언데드 슬레이어 : 언데드 계열의 몬스터에게 강력한 일격을 가한다.
4) 스톤 스킨 : 자신의 물리 공격에 대한 방어력을 높인다.
5) 크리티컬 어택 : 혼신의 일격을 가해 하나의 상대를 공격한다. 실패 시 자신이 피해를 입는다.
6) 웨폰 브레이크 : 하나의 상대의 공격력과 명중률을 낮춘다.
7) 매직 배리어 : 마법 공격에 대한 방어력을 높인다.

- 전사와는 반대로 CON과 AGL 체력과 회피율에만 투자를 하게 만들어야 스킬을 배울 수 있는데 문제는 전용 방어구는 STR을 요구했다. 이 때문에 전사에 비해 레벨업이 이중으로 더 어려웠다.(...) 그러나 전사와 달리 방어력이 굉장히 튼튼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서 전사에 비해 강한 몹과도 싸워서 죽을 일이 적었고 그에 따라 위험한 사냥터로 가서 이득을 챙기거나 하는 것에 괜찮은 장점을 가지고 있었고 전사 보다도 훨씬 더 강력한 1인 대상 공격기 크리티컬 어택 하나만 배우면 고된 레벨업을 보상 받게 되었기에 스킬 하나만 보고 달리기도 했다.

- 기사의 물리+마법 방어력은 안 그래도 전직 후 전용 방어구를 구하고 나서 부터도 좋은 편으로 스킬 까지 배우게 되면 안 그래도 좋은 방어력이 너무너무 높은 나머지 어지간한 공격을 받으면 회피를 못해서 -1 HP만 띄우는 수준. 포가튼 사가 2에서 하나의 대상에게 뭉칠 수 있는 한계는 최대 8 대상으로 이 때 기사가 받는 타격은 -8 hp.(...) 1칸 당 데미지를 1씩 받은 것. 이 방어력의 정도는 대단히 지나쳐서 대부분 '오리할콘 벽 덩어리'라고 기사를 부를 정도였다. 그리고 이 방어력은 오랜시간 바뀌지 않았던 편.

- 보조적인 수준을 뛰어넘다 못해 사기적인 스킬로 퓨리 파이라는 황당한 스킬이 존재 했는데.이 스킬은 아예 스킬 자체를 사용 못할 정도로 강력한 메즈기. 기절같은 행동불가를 일으키는 스킬이 아닌 한 "뭐든지" 자신에게 걸린 상태이상 대부분을 해제 시켜버리는 스킬이다(...) 그에 비해 성직자는 본연의 스킬과 성능이 굉장히 빈약했었는데 같은 해제 효과를 지녔음에도 성공율이 훨씬 낮고 힐도 제대로 안되는 모습을 보고 "기사만도 못한" 이라는 평가를 내기도 했다. 차후에 나온 상태 이상은 1차 전직 기준으론 해제가 힘든 것도 있었지만, 2차 전직 후에는 어차피 강한 스킬이기도 했다.

- 스톤 스킨과 매직 베리어는 2차 전직 이후로도 꾸준히 계속해서 쓰일 정도로 스킬의 방어력 상승 효과가 쩔어줬던 스킬. 버릴 것 없는 근접 물리형 캐릭터의 완성체에 가까워지게 만드는 스킬이기도 했다. 오직 버프 시간이 짧다는 것만 단점이 되었을 뿐. 웨폰 브레이크와 함께 쓰게 되면 어지간한 레벨 차이 마저 극복 했을 정도로 쓸모 없는 스킬이 없다.

- 언데드 슬레이어는 거인 계열의 몹에게만 공격이 먹히던 전사의 자이언트 슬레이와 달리 언데드 계열이 훨씬 많은 맵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곳에서 크리티컬 어택을 배우기 전까지 요긴하게 쓰이기도 했다. 어차피 스탯만 되면 배울 수 있었기 때문. 그리고 익히는 크리티컬 어택은 전사에게 주어져야 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같은 스탯과 무기를 사용 시 전사보다 훨씬 더 강한 공격력을 보여줬을 정도로 강력한 스킬이기도 했다. 레벨을 올리다 보면 전사가 조금 더 일찍 공격력을 갖추고 방어력을 조금씩 갖추게 되는 구조지만, 정작. 일정 시점에 들어서면 기사가 전투에 유리한 점이 훨씬 많았고 방어력이 큰 도움을 주는 MMORPG였기에 일정 능력치와 좋은 무기를 가지고 난 다음부턴 전사보다도 훨씬 더 강점이 많은 캐릭터이기도 했다. 다만, 크리티컬 어택은 초기에는 공격시 일정 확률로 피해가 들어오는데 이게 레벨이 낮고 장비를 제대로 껴입을 레벨을 딱 맞추지 못했을 경우 무기 성능에 비례한 피해가 늘 일정 이상 들어왔으나. 어차피 방어력이 너무나 좋아서 포션 조금 쓰거나 스킬을 잠깐 안 쓰고 다니면 해결이 되었을 정도로 그나마도 2차전직 등이 나온 시점에서는 정말 의미 없는 고정치 피해만 들어왔다.


2.2.2.1. 팔라딘 (선계열 2차 전직)[편집]

- 배경 (공식 홈페이지 참고)
라테인의 국교인 라스교는 아시리아 대륙에서도 큰 세력을 떨치고 있는 종교였습니다. 그러나 이교도를 자처하는 개혁론자들의 세력이 점점 커지자, 자리건드 대성당에 머물고 있는 교황은 무력을 사용해서라도 라스교를 수호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는 국왕의 명을 빌어 기사들 중 일부를 라스교를 수호하는 성기사(Paladin)로 선출하였습니다. 이들은 전투기술 이외에도 사제들 못지않은 신앙을 가져야 했기 때문에 성직자 못지않은 권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기사의 선계열 2차 전직이다. 방어 위주의 기사 클래스이기 때문에 당연히 팔라딘 선호도가 높을 거 같지만 2차 전직시 선호 비율이 압도적으로 갈리는 클래스 중 하나이다. (물론 비율을 압도하는건 다크나이트..) 사냥에선 8방향 타격스킬인 디바인슬레셔로 인해 정말 빠른 렙업속도를 자랑하지만 너무 저조한 공격력으로인해 PVP에선 너도나도 팔라딘을 보면 투명인간 취급하기 일쑤다. 하지만 그렇다고 팔라딘이 전성기가 없었던건 아니다 한때는 무적공돌이라고도 불렸는데 홀리월이란 스킬을 사용하면 반투명의 쉴드가 팔라딘을 감쌌고 시전될 동안은 그 어떤 스킬과 마법도 팔라딘에게 통하지 않았다. 물론 시전시간 동안은 팔라딘도 다른 스킬사용이 불가능했다(...)평타로 팔라딘을 때려잡으려해도 워낙 방어력과 체력이 출중한 클래스라 도저히 죽질않는다 그야 말로 무적의 캐릭터라서 대부분 팔라딘을 무시하고 지나쳤다(...) 아무튼 그런 무적효과로 인해 법사 최강 시절에도 유일하게 법사를 귀찮게 해줄수있는 팔라딘이였지만 문제는 그런 홀리월이 패치로 칼질을 당해 무적효과가 사라지고 방어력만 극대화시켜주는 스킬로 하향(?)되어버림으로 인해 팔라딘의 짧은 전성기도 마감이 됐다. 그 이후로 팔라딘은 사냥터에서만 볼 수 있는 진기한 클레스가 되었다. 빼먹고 디그니티오브갓이란 스킬을 못적었는데 전방에 슬로우를 걸어대는 스킬인데 그냥 있다는 것만 알아두자(...)


2.2.2.2. 다크나이트 (악계열 2차 전직)[편집]

- 배경 (공식 홈페이지 참고)
성기사가 되기 위해 수련을 쌓던 기사들 중에서 라스교도와 이교도들의 싸움을 보면서 갈등하는 기사들이 있었다. 그들의 눈에는 현재의 라스교보다는 오히려 이교도 쪽이 원래의 종교 이념을 잘 간직하고 있는 듯이 보여진 것이었다. 마침내 그들은 성기사가 되기를 포기한 채 나름대로의 정의를 위하여 몸을 바치기로 결정하였다. 비록 사람들은 그들을 흑기사(Dark Knight)라 부르며 두려워 하지만, 그들을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세속의 권력과 욕심에 물들어 본성을 잃어버린 일부 라스교 성직자들 뿐이었다.

- 기사의 악계열 2차 전직이다. 특징없이 우울한 팔라딘과 달리 외형부터 엄청난 다크포스를 뿜어내는 다크나이트는 그 외형부터 폭풍간지를 자랑한다 모든 클래스를 통틀어 다크세이버와 클라갑옷입은 다크나이트의 포스는 아무도 따라잡지 못할것. 유저들이 기사를 하는 이유는 이 다크나이트 전직을 위해서란 말도 있다.

- 스킬로는 1차 스킬 크리티컬 어택의 강화판이지만 실패 확률도 없이 일정 확률로 스턴 효과까지 추가된 훌륭한 공격 스킬인 페이탈 어택이 있고,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는 동시에 상대의 좋은 버프를 전부 해제시켜버리고 HP도 흡수해버리는 데모닉 스웜도 있다. 그리고 다크아머란 스킬은 1:1 대인전시 아주 강력한 방어형 버프인데 스톤 스킨과 중첩해서 쓰면 물리 방어력이 높아지는대신 마법 방어력이 낮아지고 매직 배리어와 중첩해 사용하면 마법 방어력이 높아지는대신 물리 방어력이 낮아지는 스킬이다. 스킬 하나하나 강력한데다 환상의 조합을 가진 스킬은 다크나이트를 더 강력하게(팔라딘을 비참하게)만들어 다크나이트에게 약점이 있을까 싶지만 사냥속도가 정말 극악이다. 범위 기술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오로지 평타로만 사냥을 해야하는 다크나이트는 페이건과 더불어 포가튼 사가 2 최악이 레벨업 속도를 자랑한다.


2.2.3. 싸울아비[편집]


- 배경 (공식 홈페이지 참고)
싸울아비(Ssaulabi)는 아시리아 대륙 동쪽에 있는 하네스 대륙에서 전래되었습니다. 하네스 대륙 사람들은 칼이나 도끼 같은 무기 또는 마나보다 인간의 몸 자체가 더욱 강력한 무기라 여겼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인간의 능력을 더욱 갈고닦기 위한 수련법을 연구하였습니다. ‘라사야’라는 싸울아비가 왜 아시리아 대륙으로 왔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는 수많은 전사와 기사, 마법사 들을 맨손으로 상대함으로써 인간 능력의 무한함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는 아시리아 대륙 동쪽에 싸울아비 사원을 짓고는 그곳에서 싸울아비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 소개 (공식 홈페이지 참고)
싸울아비는 전투용 장갑 이외에는 어떤 무기도 착용하지 못하고 오직 자기 몸만을 가지고 모든 적을 상대합니다. 그러나 그 위력은 다른 어떤 클래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기본적인 마법은 사용하지만, 싸울아비만의 고유 스킬을 위주로 전투에 임합니다.

- 스킬 입수법 및 스킬 소개 (공식 홈페이지 참고)
슈에랑은 아시리아 대륙의 동쪽에 위치한 미지의 세계에서 온 싸울아비라 불리는 무도가로 이들은 소수이긴 하지만 이제는 라테인 전역에서 찾아볼 수 있을 만큼 그 세력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슈예랑은 현재 라테인에서 가장 유명한 싸울아비로 싸울아비의 길을 걸어 나갈 결심을 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만나보는 것이 상책입니다. 켓차의 아이템점에서 싸울아비의 기술기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1) 기공법 : 체내의 기를 모아 물리 공격력과 명중률을 높인다.
2) 점혈 : 하나의 타겟을 스턴 상태에 빠뜨린다.
3) 흡기 : 하나의 타겟으로부터 HP를 흡수한다.
4) 난무 : 자신의 주위의 모든 타겟을 공격한다.
5) 발경 : 하나의 타겟을 랜덤하게 방어력을 무시한 공격을 한다.
6) 기공파 : 멀리 떨어져 있는 하나의 타겟에게 기를 모아 방출한다.
7) 분신술 :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낸다.

- 원작 포가튼 사가에서도 독특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였고 포가튼 사가2 온라인에서도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상대방의 방어력을 완전무시하는 스킬을 지닌 등 문제가 좀 많았다. 추가로 모든 스킬에 존재하는 올리면 눈꼽만큼 강해지는 숙련도에 따라 편차가 큰 몇 안 되는 캐릭터이기도 했다.

- 숙련도는 모든 스킬과 마법에 존재하는 포인트로 스킬 숙련도를 일정 이상 올리면 공격력이나 명중율이 올라가거나 하는 간단한 효과를 보면서 동시에 싸울아비의 경우 기공법을 쓰고서 단순한 평타만이 아닌 주먹과 발을 써가며 화려하게 싸우는 동작이 숙련도에 따라 발동 되었고 이를 잘 캔슬 시켜 발경을 먹인다거나 함으로서 더 빠른 사냥 속도와 손맛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요소로 다른 클래스 보다 싸울아비에게 더 의의가 컷던 시스템.

- 상태이상을 일으키는 스턴 스킬과 흡기. 난무. 기공파와 분신술등. 사냥에 있어선 기본적으로 강점이 많았으나 방어구의 성능이 상당히 낮아 회피율을 맞추지 못하거나 감당 하기 힘든 사냥터에서의 전투는 기사에 비하면 버티기가 힘들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전사에 비하면 좀 더 다채로운 메즈기와 회복기를 갖췄다는 점에서 벨런스가 맞아떨어질만 했으나 회피를 무시하고 키우다간 사냥이 되질 않아 높은 체력과 회피를 맞추는 건 반은 필수였던 편.


2.2.3.1. 참싸울아비 (선계열 2차 전직)[편집]

- 배경 (공식 홈페이지 참고)
라사야는 싸울아비의 기술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하였다.
진정한 인간의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우주에 존재하는 에너지인 기(氣)를 몸속으로 흡수하여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기를 이길 수 있는 정신력을 단련해야 한다. 이 경지에 오른 싸울아비를 참싸울아비(ChamSsaulabi)라 부른다.

- 싸울아비의 선계열 2차 전직이다. 강화난무,강화기공포,강화분신등 전체적으로 스킬의 변화보다는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싸울아비의 강화판이란 느낌이 강하다. 대부분 2차 선계열이 그렇듯(위자드 제외) 사냥에 보다 더 최적화된 능력을 보유했다. 강화난무의 범위는 전방8방향 X2칸이라 모든 스킬중 가장 넓은 타격범위를 자랑한다 거기에 따라 당연히 렙업속도는 다른클레스에 비해 광속에 가까웠다. 강화분신은 일반 분신과달리 능력이 상향된대다 발경을 쓰기때문에 어떤게 진짜 캐릭터인지 약간 혼동이 생기긴 하는데 가끔 흡기도 사용하는데 흡기를 사용하는 바람에 구별이 가능하다. 대인전에 흡기를 사용하는 싸울아비는 없으므로 흡기를 사용하는 싸울아비가 분신이다. 그러나 구별에 큰 의미는 없다 쉽게 죽기 때문이다. 강화기공포는 도주하는 상대를 자신쪽으로 끌어들일수 있기에 PVP시에 마법사 클레스가 아주 약간..귀찮아 하는 정도였으나 가까이 붙여도 마법사를 잡을만한 대책은 없다 오히려 더 맞을지도 모른다(...) 다른 격수 직업에 비해 PVP에 큰 매트리를 가진 스킬이 없어 전형적인 사냥형 캐릭터가 되고만다. 팔라딘보단 대우가 좋지만 비슷한 속성을 가진 캐릭터.


2.2.3.2. 악싸울아비 (악계열 2차 전직)[편집]

- 배경 (공식 홈페이지 참고)
싸울아비라면 누구나 참싸울아비가 되기 위하여 수련을 한다. 그러나 모두가 참싸울아비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주의 기를 모았으나, 그 기를 운용할 수 있는 정신력이 모자란다면, 몸속에 흡수해 놓은 기가 폭주하여 제정신을 잃어버리고 만다. 이런 싸울아비들은 제정신을 잃고 난폭해지므로 사람들은 그들을 악싸울아비(Akssaulabi)라 부른다.

- 싸울아비의 악계열 2차 전직이다. 일격필살,전방흡기,강화흡기 등 있는데 전방흡기는 8방향에서 몬스터의 체력을 뺏어오는 스킬이라 악싸울아비는 사냥시에 힐링포션은 아에 필요없을 정도 였다. 일격필살은 말 그대로 상대를 일격에 보낼수 있는 스킬인데 2,3%정도의 확률에 의존한 스킬이다 확률이 터지지 않으면 정말 미미한 데미지만이 들어가지만 일단 일격필살이 터지면 상대의 체력이 얼마가 됐든 한방에 즉사시켜버린다.(이건 보스몹에게도 통하는 공식이다)상대 격수들이 PVP시에 가장 기피하는 클래스이기도 하다. 확률이 적긴해도 포가튼사가 게임 시스템상 포션을 먹으면 체력이 즉시 회복되기 때문에 1:1 PVP가 되면 엄청난 렙차이나 템빨이 아니라면 상대를 단시간에 눕히기란 불가능했다. 보통 장기전 끝에 포션이 많이 남는 쪽이 승기를 잡는 형식이었는데. 악싸울아비에게는 이 방법이 안통했다. 포션을 다 소비하기 전에 일격필살이 무조건 한 번은 터지기 마련이라 고렙유저도 중렙 악싸를 보면 일단 피하고 보는 웃기지 못할 촌극이 종종 연출되기도 했다. 왜냐하면 운이 좋으면 첫방부터 일격필살이 터질수도 있기때문.나중에 이 일격필살은 밸런스상 문제가 되어 패치를 통해 즉사의 옵션은 사라지고 데미지만 강해졌다. 악싸울아비 유저로선 이 패치 한방으로 악싸울아비가 가지는 매력을 잃어버리게 됐다.


2.2.4. 도둑[편집]


- 배경 (공식 홈페이지 참고)
도둑(Thief)들은 사람들의 지혜가 발달하고 사유재산이라는 개념이 생겼을 때부터 존재해 왔습니다. 그들은 전사만큼 힘도 없었고 마법사만큼 지혜도 없으나 그 대신 다른 사람의 물건을 훔치기 위한 여러 가지 기술을 익히게 되었습니다. 도둑들은 자신들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가능한 한 멀리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활을 주로 사용하게 되었으며, 마침내 원거리에서는 그 누구에게도 얕보이지 않을 기술을 얻게 되었습니다.

- 소개 (공식 홈페이지 참고)
도둑은 전사보다 힘이 강하지도 기사보다 방어가 뛰어나지도 않으며 마법을 능숙하게 잘 사용하지도 못합니다. 그러나 빠르기로는 누구도 도둑을 따라오지 못합니다. 월등한 빠르기로 상대의 공격을 이리저리 피하며 상대의 혼을 빼놓습니다. 그리고, 도둑의 고유기술들은 전투에서의 약점들을 보완하고도 남습니다.

- 스킬 입수법 및 스킬 소개 (공식 홈페이지 참고)
과니는 왕년에 라테인 전역에 이름을 날렸던 여도둑으로 자리건드에는 아직도 수배령이 내려있어 현재는 켓챠에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산전수전을 다 겪어온 베테랑 도둑인 만큼 그 지식은 여러 다른 좀도둑들과는 질이 다릅니다. 켓챠의 주점에서 그녀를 찾으면 대가가 필요하기는 하겠지만 도둑에게 필요한 기술기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1) 어프레이즈 : 미확인 아이템의 숨겨진 능력을 알아낸다.
2) 스틸 : 하나의 몬스터에게서 아이템을 훔친다.
3) 포이즈닝 : 자신의 무기에 독을 건다.
4) 백스태빙 : 하나의 타겟에게 기습을 시도한다. 실패 시 일정 시간동안 스턴상태에 빠진다.
5) 에이밍샷 : 하나의 타겟에게 정조준된 화살을 날린다. 실패 시 일정 시간동안 스턴상태에 빠진다.
6) 하이딩 : 자신의 몸을 숨긴다. 움직이거나 말을 하면 모습을 드러낸다.
7) 그레이트 포이즈닝 : 자신의 무기에 강독을 건다.

- 어프레이즈는 미확인 아이템을 확인 하는 정도였으나 그나마 전사의 리페어에 비하면 쓸모가 있었던 편.(어차피 상점에서 아이템으로 간단하게 가능하긴 했다. 스틸은 의외로 패치에 따라 기복이 있었는데 주로 돈이 되는 아이템 보단 포션이나 헝그리 게이지 회복 아이템 위주로 나왔고 강한 몹을 상대할 때나 고급(?)스러운 걸 노려볼만 했던 적도 있었다. 소량의 겔더를 훔치기도 했지만, 습득은 귀찮고 성공율은 기본적으로 매우 낮아 꾸준히 써줘야만 했던 스킬. 그나마 어느 시점 부터 돈이 크게 되는 건 나오지도 않고 포션류만 나오게 되었다. 하이딩의 경우 단순히 잠시 동안 투명 상태가 되는 것으로 몹 상대로는 몹의 어그로를 잠시 풀고 살아남을 수 있게 해주었지만, HP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계속 실패 하면 의미가 없었지만, 그래도 유사시에 살아남을 수 있게 해주는 점은 있었다.

- 포이즈닝은 그레이트 포이즈닝에 비해 긴 간격에 적은 피해만 겨우 주던 스킬이라 거의 의미가 없었던 편. 그레이트 포이즈닝은 그나마 조금 쓸모가 있었고 백스태빙과 에이밍샷의 경우 활을 들고 쏘며 원거리 전투를 원활하게 치르던 활 스킬에 비해 근접전용 백스태빙은 강한 무기를 들기 어려웠던 도둑에게 랜스를 들 수 있다는 이유 만으로(...) 랜스를 들고 싸우게 만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위력 자체는 고만고만한 부분이 있었던 편.


2.2.4.1. 씨프마스터 (선계열 2차 전직)[편집]

- 배경 (공식 홈페이지 참고)
라카만제국이 멸망하기 직전, 사치를 부리던 귀족들에 비하여 평민들은 빈민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 이에 일부 도둑들은 의적을 자처하며 귀족들의 재물을 훔쳐 평민에게 나누어주곤 했다. 귀족들은 그들을 막기 위하여 경비를 강화하곤 했으나 그들의 손길을 막을 수 있는 경비병은 존재하지 않았다. 아이들은 먹거리를 나누어주는 그들을 두목(ThiefMaster)이라 불렀다. 라테인 성립 후에는 뜸했으나 다시 부패한 귀족이 늘고 있는 현재에는 다시 많은 두목들이 활동하고 있다.

- 도둑의 선계열 2차 전직이다. 남씨마는 특유의 볼품없는 외형으로 찾아보기 힘들 정도였으며 그에 반해 여씨마는 여위자드와 함께 최고의 외형을 자랑한다.


2.2.4.2. 어쌔신 (악계열 2차 전직)[편집]

- 배경 (공식 홈페이지 참고)
라테인에서 귀족들을 괴롭히던 도둑들의 일부는 자신들의 행동의 한계를 느꼈다. 그들이 밤에 귀족들의 재산을 빼앗아 평민에게 나누어 주면, 낮동안에는 귀족들이 다시 평민들의 재산을 빼앗는 것이었다. 그들은 라테인을 정화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활동을 하기로 하였다. 썩은 귀족들을 물리적인 방법으로 응징하자는 것이었다. 그 응징은 단순히 재물을 훔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인 신체의 손상 또는 생명의 말살이었다. 이들 암살자(Assassin)라는 이름은 곧 모든 귀족들의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 도둑의 악계열 2차 전직이다. 칼계열과 창계열의 두가지 형태로 육성하였다. (일부 활어쌔도 있긴 했지만..) 데쎈, 데쏀, 데쎈!


2.2.5. 성직자[편집]


- 배경 (공식 홈페이지 참고)
라카만 제국 이전의 각 부족 국가들은 각자 자신들의 신앙을 갖고 있었다. 라카만 제국의 전신인 카만 부족 역시 자신의 부족 신으로서 라스신을 믿는 신앙을 가지고 있었다. 라카만 부족이 성장하여 아시리아 대륙 전역을 제패하게 되자 라스교는 자연히 대륙 전역으로 퍼져나가게 되었으며 그 외의 다른 부족들의 전래 종교는 이교도로서 탄압을 받게 된다. 라카만 제국이 멸망하자 이교도의 탄압은 중단되었으나 여전히 라스신의 권능을 얻은 성직자(Cleric)들은 많은 신도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 소개 (공식 홈페이지 참고)
성직자는 전투에서는 평균적인 능력을 보이고, 성직자 고유의 마법을 쓸 수 있습니다. 성직자의 고유 마법은 자신이나 동료를 도와주는 마법들입니다. 그래서 그룹으로 사냥을 하거나 전투에 임할 때에는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클래스입니다.

- 스킬 입수법 및 스킬 소개 (공식 홈페이지 참고)
테레사는 세상이 어지러웠던 시기에는 전사와 기사들을 도와 함께 전투에 참가해 이들을 여러 마법으로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데이브렌븐의 교회에서 조용히 신의 가르침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세상이 험악해지는 이때 세상을 다시 한번 정화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성직자의 마법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마법은 불, 물, 번개, 바람, 성의 5가지 계열로 나누어집니다.
각 마법을 배우기 위해서는 각 마법마다 정해진 일정한 레벨과 Int가 필요합니다.
마법을 사용할 때에는 각 마법마다 일정한 MP를 소모하고, 마법에 따라 HP나 특수한 아이템이 필요한 마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각 클래스마다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이 정해져 있습니다.

1) 라이트 : 라이트 사용 시 어두운 던전에서도 언데드 몬스터가 다른 몬스터들과 같이 잘 보이도록 됩니다.
2) 힐링 : 하나의 타겟의 HP를 소량 회복한다. 언데드 계열에게 사용하면 공격 효과를 볼 수 있다.

- 포가튼 사가1에서나 2에서나 힐링 능력은 형편없으며 제대로 된 공격용 스킬마저 없기 때문에 상대방의 방어력과 회피율과 명중율을 낮추는 스킬만으로 평타로만 레벨업을 해야했던 클래스. 버프용 마법이나 힐 스킬 등. 성직자 본연의 능력은 매우 형편없는 수준이여서 상당히 매니악한 직업 취급받았다. 그나마 2차전직 후에는 진화를 하기도 했다.


2.2.5.1. 비숍 (선계열 2차 전직)[편집]

- 배경 (공식 홈페이지 참고)
이교도의 탄압은 중단되었으나 레오폴드 합스부르크 4세가 자리건드에 세운 대성당이 말하는 것처럼 라스교는 아직 맹위를 떨치고 있었습니다. 각 도시 성당에 소속되어 있는 고위 성직자(Bishop)들은 수많은 신도들을 이끌며 신의 진리를 전하고 사악한 힘으로부터 신도들을 지키기 위하여 신의 권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성직자의 선계열 2차 전직이다. 설정상으로 세속에 지나치게 물들어 버려 타락할 대로 타락한 라스교의 대다수는 문제가 많은 이들로 그런 자들을 상대로 종교개혁 내지는 혁명을 일으키려는 토착종교와 올바른 성직자의 믿음을 전파하려고 하는 페이건...라스교와 페이건 둘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 2차 전직에서 비숍은 플레이어가 눈을 감아주는 대가로 강한 힘을 행사할 수 있는 법을 가르쳐 준다는 것을 조건으로 참 찝찝한 거짓된 선의 길을 택하여 걸을 수 있는 기분이 좀 더러워지는 전직 방식을 취한 것이 특징이다. 문제는 실제 성능으로 포가튼 사가2의 모든 클래스를 통틀어 가장 크고 넓은 범위를 지닌 광역 공격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다는 것이 특징으로 몰이 사냥에 지대한 부정적 시각을 끼치기도 했으나 그게 전부였다. 몹 사냥을 제외한 pvp에 쓸만한 것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


2.2.5.2. 페이건 (악계열 2차 전직)[편집]

- 배경 (공식 홈페이지 참고)
고위 성직자들 중에는 정치를 통하여 라스교의 세력을 더욱 펼치려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들은 정부의 높은 자리에 앉아 라스교의 지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곤 했다. 그러나 이러한 일은 순수한 교리를 추구하는 다른 비숍들에게 불만으로 다가오곤 했다. 마침내 그들은 현재의 라스교가 너무 세속에 물들었다고 판단, 기존 종교와 구분되는 새로운 종파를 만들고 비숍과 구분하기 위하여 스스로를 이교도(Pagan)라 부르기 시작하였다. 그들은 신의 권능은 포기할 수밖에 없었지만 그 대신 억눌려 있던 다른 종교들의 권능을 얻을 수 있었다.

- 성직자의 악계열 2차 전직이다. 1:1 전투에 뛰어나면서 동시에 엄청나게 강력한 한방 스킬을 들고 나온 클래스. 그 스킬은 "사타닉 클로우" 로 불리웠으며 여러 상태이상을 일으켰다. 문제는 이런 상태이상을 일으키는 것만이 아니라 그 데미지가 막강하였다는 점. 차후에는 너프당했으나 본래는 화면 어디서나 공격이 가능한 몇안되는 한방스킬이였다. 효능은 다음과 같았다.
  • 블라인드:화면을 어둡게 만들며 약간의 회피율과 명중율을 감소 시키지만, 큰 차이는 없고 그저 상대 유저의 렉을 유도하는 이상한 스킬.
  • 슬로우:걸린 대상은 물리적인 방어력,회피율,명중율을 떨어뜨리게 만듦.
  • 홀드:제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하게 함.
  • HP 흡수:흡수량이 초기엔 매우 높아 힐스킬이 필요없었을 정도.


2.2.6. 마법사[편집]


- 배경 (공식 홈페이지 참고)
아득한 옛날, 사람들이 아직 부족 국가도 이루지 못한 상태에서도 가끔씩 손에서 불을 일으키거나 바람을 부르고 번개를 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당시에는 보잘것없는 위력으로서 단순히 몬스터들을 놀래게 하거나 어둠을 밝히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은 점차 발전되어 부족 국가가 성립하면서부터는 점차로 '마학(魔學 magicology)'이라는 학문으로 발전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라카만 제국 이전의 마법사들은 이미, 이 세상에는 불, 물, 번개, 바람 등 4가지 속성의 마나가 가득 차 있으며 이 마나를 이용하여 불이나 번개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 소개 (공식 홈페이지 참고)
전사나 다른 접근전을 위주로 하는 클래스와 무기를 들고 싸운다면 채 몇 분도 못 버티지만 마법사는 그들이 가까이 오는 것조차 허용하지 않을 정도의 위력적인 마법을 사용합니다. 높은 레벨의 마법사는 물리 공격을 주로 사용하는 클래스들 몇이 모여야 잡을 수 있는 몬스터를 혼자서 거뜬히 잡아냅니다.

  • 정말로 막강한 캐릭터. 상대방이 다가와도 타격 시 상대를 얼려버리는 스킬과 타격시 밀어내는 효과를 가진 스킬에 이동불가 메즈기 까지 가지고 있었고 한 때 피라케이지 등 특정 스킬들이 너무너무 강력하여 사기로 불리웠다.(...) 강력한 스킬들을 고루 갖추었으며 훗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마법사 클래스의 절정 시절을 절로 떠올리게 만드는 밸런스를 지니고 있었던 것이 특징.
  • 2차전직 이후엔 더욱 다채롭게 막강했다(…).


2.2.6.1. 위자드 (선계열 2차 전직)[편집]

- 배경 (공식 홈페이지 참고)
초기의 라카만제국에서는 이 마나의 위력에 주목하고 마나의 무기화를 계획합니다. 그리하여 마법사들은 마나를 집중하여 보다 위력적인 마법을 시전 하게 되고, 전사들만이 참여하던 전쟁에 같이 참전하게 됩니다. 그 결과, 라카만제국이 대륙을 통일할 수는 있었으나, 전사들만이 싸울 때에 비하여 엄청난 희생과 파괴, 그리고 죽어서도 편히 쉴 수 없는 불쌍한 영혼들을 목격하게 된 대마법사(Wizard)들은 더 이상 전쟁에 간섭하지 않을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물론 이와 같은 결정은 제국 귀족들과의 갈등요인이 되었습니다. 마침내 그들은 가장 파괴력이 센 마법주문 몇 가지를 봉인시키는 것으로 합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 마법사의 선계열 2차 전직이다. 강력한 마법사를 눈물나게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클레스다. 매스베리어란 스킬은 그냥 버리는 스킬이고 다수를 공격하는 라이프스위퍼도 강력하지만 사냥에 사용하기엔 마나소모가 커서 사장되는 스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자드를 본좌로 만들어준 스킬은 강력한 1인대상 공격 마법이 드래곤레이지 덕분인데. 딜레이시간도 무척 짧아 연속에서 시전이 가능한데다 프로즌 걸린상태에서 둘이상의 위자드가 머리위로 꽂아버리면 물약연타도 의미가 없어진다. 다만 드래곤레이지의 MP소모가 80이기 때문에 드래곤레이지 한방 = 마나포션 하나 라는 공식이 성립되어 위자드의 포션압박이 생기지만. 공성전이 시작되면 위자드 주변에 물약셔틀이 따로있는걸 볼 수 있다(팔라딘이 하고있다). 사냥에서도 느긋히 캠핑하고 있다가 격수들이 몹몰아오는거 요리하면 되기때문에 이리저리 귀족대접받는 캐사기 캐릭터. 남위자드의 의상은 후줄근했지만 여위자드의 의상은 여캐 탑을 자랑해 위자드의 성비는 여캐가 매우 높게 차지했다(쌘것도 부러운데 비주얼도 에뻐) 포가튼사가2를 개발한 회사가 위자드소프트이기때문에 위자드가 이렇게 우대되는것인가? 하는 소문도 많이 돌았다.


2.2.6.2. 네크로맨서 (악계열 2차 전직)[편집]

- 배경 (공식 홈페이지 참고)
봉인된 마법들에 미련을 가진 일단의 마법사들이 있었다.
그들은 봉인된 마법들이야말로 아시리아대륙의 평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침내 그들은 봉인된 마법주문을 훔쳐 잠적해 버렸다. 몇 년 후 돌아온 그들 소환술사(Necromencer)들은 금단의 주문이었던 죽은 시체를 움직이는 마법을 선보이며, 전쟁을 일으키는 나라에게는 엄청난 재앙을 내릴 것이라 선언했다. 그들이 과연 그러한 주문을 가지고 있는지 의문을 품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그것을 시험해보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 마법사의 악계열 2차 전직이다. 동세대. 그리고 후세대의 온라인 게임을 통틀어서 엄청나게 강력한 소환수를 데리고 다닐 수 있는데다 광역 공격에 탁월한 범위 공격 마법을 보유하는데다 소환수의 성능은 게임상에서도 극강이다. 레이즈데드란 스킬은 일반급 죽은 몬스터를 네댓마리 부활시켜 부하로 삼을수 있는데 시간제한이 있는데다 맵이동하면 사라지고 무엇보다 인공지능이 자동타격이 아닌 주인이 공격하는 몹만 공격하는데. 그 공격도 마법공격은 안되고 지팡이로 후려패는 몹만 때렸기 때문에 한심하기 짝이없는 그냥 버리는 스킬중 하나였고 매스디지즈란 스킬은 다수의 상대에게 질병을 거는 스킬로 당장 큰효과를 보기는 어려운 스킬이었다. 네크로맨서도 위자드처럼 딱 하나의 스킬로 최강이 되었는데 아레스라 불리는 소환수 덕분이다. 기본 베이스가 전사인 이 소환수는 성장이 가능한데 레벨이 올라가면 능력과 더불어 전사고유 스킬인 더블어택과 쉴드브레이크 등의 스킬을 시전하기 때문에 만렙 아레스는 어지간한 2차전직 클레스들을 혼자서 상대가 가능했다.실제로 발록급이상의 보스를 제외하곤 오투,켈베로스 정도의 보스는 아레스붙여놓으면 신나게 학살한다(..)네크로맨서 자체로도 강력한 클래슨데 아레스마저 1인분을 해내니 2대1로 싸우는듯한 착각마저 든다.물론 아레스를 소환하기 위해선 아레스링 착용이 강제되어야하고. 소환중에는 마나가 줄줄 소모된다는 패널티도 있지만 감안해도 무척강하다.


3. 구체적인 문제점[편집]



3.1. 버그[편집]


  • 클라이언트 파일 몇개를 개조하면 특정 아이템(싸구려)이 고급 아이템으로 상대방에게 보이는 문제가 있었다. 당연히 이후 패치가 이루어지기는 했다.
  • 복사 버그는 기본.


3.2. 게임 시스템의 문제[편집]


  • 돌이나 석탄에서 무기와 방어구의 성능을 올려주는 재료를 구할 수 있었다. 물론 최고 수준의 재료들은 구하기 까다로웠지만, 그래도 대박을 노리기 위해 몬스터가 아닌 돌,석탄,철광석 캐고 다니는 일도 있었다. 또한 이 오브젝트들은 움직이지 않는 몹으로 취급받고 특정 아이템(플레일로만 캐진다. 곡괭이가 아니다)에 의해서만 데미지를 받고 약 7~12회 정도의 공격이 가해지면 자원을 떨구는 식. 그런데 문제는 일부 캐릭터(싸울아비와 성직자)의 스킬을 돌, 석탄, 철광석에 걸게 되면 본래라면 오래 걸리는 채집을 순식간에 1~3회 정도로 단시간에 줄일 수도 있을 정도로 버그가 꽃을 피웠다. 상당히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없어진 버그.

  • 온라인 게임에선 보통 도입되지 않는 스킬들이 문답무용으로 도입되었다. 한 예시로 상대방의 방어력을 완벽하게 무시하는 스킬인 "발경"이나 확률이 약 25% 가량 이지만, 맞는 순간 "즉사"하는 근거리 혹은 원거리 공격 스킬들이 존재했다.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너프.

  • 솔로잉을 중시할 수 밖에 없는 온라인 게임임에도 극단적인 밸런스를 취한 것도 난점. 공격력만 지나치게 높은 전사, 방어력만 지나치게 높은 기사, 순수한 공격력은 별로 좋지 않으나 스킬 공격력은 강력한 하지만, 방어력과 회피율이 영 문제가 많은 싸울아비, 기본적으로 제대로 된 공격 스킬이 아예 없이 평타로만 키워야 하는 성직자(회복마법의 수준도 영...) 같은 식으로 굴려야 하는데 이런 밸런스라면 파티플레이를 권장하거나 그것이 잘 이루어지는 구조를 지녀야 함에도 아니었기에 기형적인 방식으로 육성을 거치는 것이 일반적인 게임 플레이였다.

  • 최적화가 제대로 되질 않아 게임을 조금 오래(약 30분~1시간) 하다가 화면 전체를 어둡게 만드는 상태이상 효과를 일으키는 블라인드에 처음 당하게 되면 수초 동안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일방적인 랙 현상을 일으키는 것을 시작으로 온갖 상태이상과 화면에 일정 규모 이상의 화려한 이펙트를 일으키는 스킬들이 작열할 경우 대책 없는 프리징 현상을 일으켰다(...).

  • 각 마을 별로 이동 수단이 대단히 제한적이었던 시간이 너무 길었다. 딱히 빠른 화면 스크롤 속도를 지닌 것이 아님에도 그저 캐릭터를 직접 발로 뛰게 하여 마을과 마을 사이를 오고가는 방식이 상당히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해소 되었다.그나마도 여유있을 정도로 귀환 수단을 지니게 된 건 상당히 나중의 일.

  • 베타 테스트가 끝나고 릴리즈가 되었음에도 상당한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새로운 스킬들이 겨우 등장하거나 게임 운영이 끝날 때까지 결국 구현되지 않은 스킬들도 제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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