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 더 퀸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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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더 퀸덤

장르
판타지 로맨스, 성인
작가
로즈옹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3. 06. 26.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
2. 줄거리
2.1. 에피소드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5. 설정
6. 기타



1. 개요[편집]


한국의 판타지 로맨스 웹툰. 작가는 로즈옹.


2. 줄거리[편집]


악마 아벨은 인간 여자 연리에게 사랑하는 형, 카인을 잃고 만다.

분노에 가득 차 연리를 찾아간 아벨은 사랑에 빠지는 금총알을 맞게 되면서, 연리에게 끓어오르는 사랑을 느끼게 되는데

그는 과연 형제의 복수를 택할 것인가? 아니면 원수와의 냉혹한 사랑을 택할 것인가?


2.1. 에피소드[편집]


EP.
제목
1
카인과 아벨
2
사랑과 증오
3
지상대궁전
4
타락 천사의 세 가지 소원
5
박해나의 계략
6
박해나의 세 가지 소원
7 ~ 8
박해나의 동창생
9 ~ 11
그녀의 집
12 ~ 14
권능복지원
15 ~ 17
우리가 헤어져야만 했던 이유
18 ~ 20
아이즈 와이드 셧
21
뜻밖의 정체
22
권능 복지원(완)
23 ~ 24
금총알에 대하여
25 ~ 28
황홀경
29 ~ 32
천국에서 쫒겨난 이유
33
지상대궁전으로
34 ~ 36
여왕 포획
37 ~
여왕의 시험


3. 연재 현황[편집]


네이버 웹툰에서 2023년 6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연재된다.


4. 등장인물[편집]


  • 아벨
본작의 남주인공. 흑발에 차가운 인상이 특징인 미남. 맞으면 처음 본 사람을 증오하게 되는 납총알의 소유자. 본래 천사였으나[1] 카인이 소유한 금총알로 인해 천국에서 쫒겨나 타락천사가 됐다.[2] 형을 굉장히 사랑했지만 카인이 지연리에게 살해당한 뒤 아벨 본인도 금총알을 맞아 지연리를 사랑하게 되면서 그녀에게 애증을 느낀다. 형의 복수를 다짐하고, 박해나에게 금총알을 쏴 자신을 사랑하게 만든다. 둘이서 지연리의 뒷조사를 하다가 권능복지원에 들어왔지만 악마인 걸 들켜 죽을 뻔하는 등 고생한다. 금총알의 효과가 온전한 건 아닌지 박해나에게 살해당할 뻔 했지만, 금총알에 맞았음에도 자신을 죽이려 한 박해나를 훌륭하다고 칭찬하면서 구해줬다. 박해나와 같이 지상대궁전에 들어오지만, 지연리와 관계를 맺은 악마[3]를 질투해 죽이고, 본인도 지연리의 장난감 신세로 전락하게 생겼다.

  • 지연리
본작의 여주인공. 흑발에 차갑고 화려한 인상의 미녀. 1화에서 밝혀진 나이는 29세. 유명한 배우.[4] 취미는 독서. 현재의 냉혹한 모습과 달리 유년기에는 오드리 헵번 같은 배우가 되는 게 꿈이었고, 학창시절에도 착하고 순수한 성격이었다. 모종의 이유로 카인에게 접근해 그와 연인이 되지만 카인을 살해한 뒤 그의 심장을 먹어서 권능과 금총알을 빼앗고, 아벨마저 자신을 사랑하게 만든 뒤 자신의 지상대궁전을 건설한다. 악마와의 계약자들이 사주한 악마 살해[5]를 이행 중이다. 아벨 입장에서는 형의 원수지만, 완전한 악인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다. 권능복지원 관련자들의 악행을 폭로하기 위해 본인이 그들에게 성상납을 했다는 거짓 뉴스를 내보내거나[6], 권능복지원에 있던 아이들에게는 잘 대해줬기 때문이다. 오히려 권능복지원 관련자들에게는 변절자 취급을 받는다. 권능복지원 관련자들, 악마에게만 가차없는 듯.
38화에서 과거가 공개됐다. 유명 배우로 승승장구했지만 시시때때로 변하는 대중의 평가에 자신의 가치와 기분이 끊임없이 변동하는 것에 지쳐서 여러 번 자살을 시도했다. 그러나 계약 상대인 카인은 번번히 지연리의 자살을 막았고, 둘은 가까운 사이로 발전했다. 본인이 밝히길 카인을 진심으로 사랑했고 카인 역시 지연리의 영혼을 회수하고 싶지 않아서 스스로 희생했다. 때문에 카인을 되살리기 위해 악마들을 죽여 이코르를 모으는 중이라고. 지연리는 카인을 죽이고 그의 심장을 먹은 일이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하지만, 1화에서 카인을 죽였을 때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은 없었고 아벨까지 농락한 다음 죽이려 한 걸 봐선 연기일 확률이 높다.[7]

  • 카인
아벨의 형이자 지연리의 계약자. 그리고 아벨이 가장 아끼는 존재. 동생과 다르게 금발에 온유한 인상이다. 맞으면 처음 본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금총알의 소유자였으나[8], 이 능력으로 인해 동생과 같이 천국에서 쫒겨나 타락천사가 됐다. 1화에서부터 연인 지연리에게 살해당하고, 동생마저 금총알을 맞아 그녀를 사랑하게 되는 등 불쌍한 인물. 그리고 천국에서 쫒겨난 진짜 이유가 31화에서 자세히 밝혀졌다. 자세한 건 후술. 과거가 밝혀진 후에는 애먼 동생을 고생시켰다면서 평가가 추락했다. 38화에서 지연리의 말에 의하면 카인은 스스로 희생했는데, 1화에서는 지연리와의 계약을 무효로 하려고 했다.[9]

  • 박해나
본작의 서브 여주인공. 직업은 배우. 나이는 지연리보다 1살 연상이므로 30세.[10] 초반 분량은 지연리보다 이쪽이 더 많고, 과거도 빨리 공개됐다. 태어나자마자 친부가 불륜을 저질러 친모에게 버림받고 친할머니 손에서 자라지만, 어린 나이에 할머니를 잃어서 가족을 얻고 싶어했다. 고등학생 시절에는 지연리와 절친한 사이였고, 이준명과는 연인 관계였으나[11] 그의 딸을 임신한 채 버림받는다. 지연리도 박해나에게 이준명과 권능복지원에 대해서 말하지 말고, 다음에 우리를 찾아오면 너뿐만 아니라 네 자식이 죽는다고 경고했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절망하면서도 딸을 위해서 살겠다고 다짐하지만, 이준명과의 관계를 들키고 납치당한다. 결국 지연리에 의해 딸까지 잃어서 그녀에게 원한을 품는다.[12] 아벨과 만나서 계약하지만[13], 계약 내용이 모두 이행된 뒤에는 그에게 영혼을 넘겨줘야 하므로 초반에는 아벨을 죽이려 했다. 현재는 아벨이 쏜 금총알을 맞고 그를 사랑하게 되어 조력자 포지션이 된다.

  • 지옥의 왕
지옥을 다스리는 왕. 성별은 여성. 악마들을 죽이고 다니는 지연리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아벨에게 지연리를 처리하면 원하는 것을 뭐든지 들어주겠다고 약속한다. 아벨은 그 대가로 카인을 살리기, 자신과 형을 다시 천국으로 보내주기, 자신과 형의 날개가 모두 돋아난 상태로 만들어 달라는 조건을 건다. 자신의 반려동물 퍼그의 짝이 될 암컷 키메라의 재료로 지연리를 쓰려고 한다. 다만 아벨이 지연리를 생포하지 못하면 아벨을 암컷 키메라의 재료로 쓸 것이라고 한다. 지연리도 지옥의 왕의 존재를 알고 있다.

  • 살루키
지옥의 악마이자 악마부대의 일원. 지옥의 왕에게 충성하지만 아벨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다른 악마들과 같이 지연리를 죽이려 하지만 실패하고 아벨이 든 단도에 찔려 부상을 입는다.

  • 한세화
지연리 성상납 리스트의 일원 중 한 명인 한회장의 딸. 박해나와 사이가 나쁘다.

  • 이준명
박해나의 전 약혼자이자 H기업의 장남. 그리고 권능복지원의 집사이자 지연리 성상납 리스트의 일원 중 한 명이다. 학창 시절부터 박해나, 지연리와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박해나와는 결혼까지 약혹할 정도로 깊은 관계였으나, 사실 박해나를 진심으로 사랑한 적도 없었고 여자친구를 임신시키고 책임지지도 않았다. 권능복지원 편에서는 기억을 잃은 박해나에게 접근해 사실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이였다고 거짓말을 하지만, 박해나가 권능복지원 관련자들의 사진을 갖고 있다는 걸 알자마자 돌변한다. 기억이 돌아와 자신의 실체를 깨달은 박해나를 괴롭히고 죽이려 했다가 아벨에게 제지당한다.

  • 이권능
권능복지원의 원장. 아벨을 죽이려 했으나 그의 날개를 보고 천사로 여기며 태세를 바꾼다.[14]

  • 베스
카인이 사랑했던 여인. 외모가 지연리와 판박이 수준으로 닮았으나, 차갑고 도도한 지연리와 반대로 청순하고 순한 인상이다. 카인을 만나기 전에는 남편의 외도로 고통받았다. 남편이 내연녀를 죽이려 했으나, 남편과 내연녀를 연인으로 착각한 카인이 남편에게 금 화살을 쏴서 내연녀를 사랑하게 만들고, 이를 목격한 베스는 충격을 받아 자살시도를 했다. 뒤늦게 자신의 잘못을 자각한 카인은 베스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그녀에게 금 화살을 쏘고, 베스도 카인을 위해서 자살하지 않았다. 카인은 처음에는 의무감으로 베스를 찾아갔으나, 점차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봐주는 베스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고 동침까지 했다. 그러나 남편이 내연녀에게 버림받아 원한을 품고 적군에 가담한 뒤 일어난 전쟁에 휘말려서 사망했다. 본인은 무고한 피해자임에도, 아벨은 겨우 이런 여자 때문에 형이 금기를 어겼다고 분노했다.

  • 베스의 남편
베스의 인생을 망친 만악의 근원으로, 이름은 불명. 아내를 두고 내연녀와 바람을 피웠고, 내연녀를 죽이려다가 카인의 금 화살을 맞아 내연녀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내연녀에게는 결혼을 약속한 명문가 자제가 있었고[15], 베스의 남편은 그녀에게 버림받는다. 이에 앙심을 품고 전쟁이 일어나기 전 적군에 가담해 내연녀가 사는 마을을 지나가도록 유도한다. 그리고 내연녀와 함께 동반자살했다. 이 일로 카인은 마을이 폐허가 된 원인을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덤덤히 소멸형을 받아들이려 했다. 그러나 아벨의 변호와 천사장의 자비로 카인은 기약 없는 지옥형을 선고받고, 아벨은 카인을 구원하는 임무를 맡아 천국에서 쫒겨났다.

5. 설정[편집]


  • 악마
인간보다 신체능력이 뛰어나지만 마법을 부리지 못하는 존재.

  • 악마의 계약
악마와 인간의 계약이자 지옥의 주 사업. 악마는 인간의 소원 3개를 들어준다. 마지막 소원을 빌고 유예기간 3년 후 인간의 영혼을 회수한다. 이를 악용한 인간들이 소원만 이룬 다음 악마를 죽이는 경우도 있다.

  • 천사
말 그대로 천국에 거주하는 천사들. 천국에서 쫒겨나면 타락천사가 된다.

  • 유일신
천국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신. 고대신들을 지옥으로 몰아낸 뒤 다시는 천국에 돌아오지 못하도록 마옥에 봉인했다. 모티브는 기독교야훼로 보인다.

  • 고대신들
본래 천국에 거주하던 신들. 매일 항락에 빠져 지내다가 유일신에 의해 천국에서 쫒겨나 마옥에 봉인당했다.

  • 이코르
고대신들의 힘이 웅축된 마옥. 지옥의 왕은 이코르에서 신들의 힘을 끌어내는 방법을 알아내 그들의 힘으로 인간의 소원을 들어주는 악마의 계약을 하고 있다. 악마가 된 카인과 아벨에게도 이코르를 심장에 넣어줬다. 이름의 모티브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들에게 흐르는 금색 피 이코르로 추정된다.

  • 금총알
카인이 가진 무기. 맞으면 처음 본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

  • 납총알
아벨이 가진 무기. 맞으면 처음 본 사람을 증오하게 된다.

  • 지상대궁전
인간과 계약한 악마를 죽이는 조직. 대표는 지연리. 지연리는 악마들에게 금총알을 쏴 자신을 사랑하게 만든 뒤, 그들을 죽여 이코르를 모으고 있다.


6. 기타[편집]



  • 초반부에는 지연리의 비중이 적고 박해나의 분량이 많은지라, 댓글창은 연리파와 해나파로 갈리는 중이다.
[1] 카인과 아벨 형제는 날개가 한 짝밖에 없어서 날 때도 같이 날아야 했고, 천국에서도 돌연변이 취급을 받았다.[2] 지옥의 왕이 말하길 카인과 아벨 형제는 다른 타락천사들과 달리 지옥의 왕에게도 찾아와 천국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았다고 한다.[3] 지연리를 죽이려 했으나 다른 악마들이 그랬듯이 금총알을 맞아 그녀를 사랑하게 됐는지, 자신을 죽인 아벨을 비난하면서도 지연리에게서 해방시켜 준 건 고맙다는 유언을 남겼다.[4] 37화에서 본인 스스로 전직 배우라고 한 걸 봐선 배우 일은 관뒀고 악마 살인청부업으로 돈을 버는 듯.[5] 악마는 인간의 소원 3개를 모두 들어준 뒤, 계약한 인간의 영혼을 회수하기 때문이다.[6] 지연리가 권능복지원 관련인들에게 성상납을 했다는 묘사는 없다. 오히려 19화에서 이준명의 말에 의하면 언론에 권능복지원 관련자들의 사진을 뿌리기 위해서 모임에 참석했고, 난교 파티를 역겨워했다고 한다. 지연리는 그들의 실체를 소돔과 고모라 같다고 일갈했으며, 후에 박해나도 권능복지원 관련자들에게 똑같은 말을 했다.[7] 아벨도 지연리의 말을 완전히 믿지 못하고 연기라고 생각했다.[8] 과거에는 금총알이 아니라 금화살이었다.[9] 다만 지연리가 말하길 악마와의 계약은 무를 방법이 없다고 한다.[10] 태어난 해를 1년 넘겨서 출생신고 됐다.[11] 결혼까지 약속할 정도였다.[12] 다만 권능복지원에서 만난 아이들 중 하나가 박해나의 딸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지연리가 박해나의 딸을 죽이는 척 하면서 이준명 몰래 빼돌린 게 아니냐는 것. 게다가 지연리는 박해나와 손절한 지 3년이나 흘렀음에도 고등학생 시절 같이 찍었던 사진들, 박해나와 이준명의 웨딩 사진을 집에 보관하고 있었다. 웨딩 사진의 뒤에는 권능복지원 관련인들의 사진을 숨겨놓고 있었다.[13] 아벨에게 빈 세 가지 소원은 22화에서 밝혀졌다. 첫 번째는 이준명에 대한 기억을 지우기, 두 번째는 자신이 느낀 좌절, 불행, 슬픔, 고통을 지연리가 느끼기, 세 번째는 지연리가 힘들게 얻은 모든 영광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달라는 내용.[14] 아벨도 자기가 악마화한 걸 직접 보지 않았냐면서 의아해했다. 물론 아벨은 원래 천사였는데 천국에서 쫒겨나 악마가 됐으니 이권능이 오해한 건 아니다.[15] 베스의 남편의 옷차림은 평범했으나 내연녀의 옷차림은 화려한 드레스였던 게 복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