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페 바스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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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베네수엘라 국적의 전 야구 선수.
2. 커리어[편집]
2.1. 탬파베이 레이스[편집]
탬파베이 레이스에 국제 계약으로 입단했으나 마이너리그에서만 머물렀다.
2.2. 워싱턴 내셔널스[편집]
2014년 2월 13일 호세 로바톤, 드류 베텔슨과 함께 네이트 칸스를 상대로 트레이드되어 데뷔는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하게된다. 데뷔 첫해는 뛰어난 활약을 했지만 이후 기복이 있었다.
2.3. 피츠버그 파이리츠[편집]
2016년 데드라인에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FA 반년 남은 리그 최고의 마무리 마크 멜란슨을 워싱턴으로 트레이드하면서 테일러 헌과 함께 데려오게 된다.
2017년부터 구속이 빨라져 100마일에 육박하게 되면서, 기존의 토니 왓슨을 밀어내고 새로운 마무리 투수를 차지했고 리그 손꼽히는 불펜으로 거듭난다. 이에 피츠버그는 시즌 후 재빨리 4년 22M 보장[1]의
2019 시즌에는 투수진이 다 쓰러진 피츠버그에서 거의 유일한 믿을맨으로 활약하고 있다. 선발투수인 머스그로브에 이어 팀내 투수 fwar 2위를 기록중이고 전반기 35경기에 나와서 평균자책점 2.11과 세이브 20개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 이어 다시금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지구 1위치고 불펜이 매우 불안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윌 스미스와 함께 가장 유력한 트레이드 대상으로 거론되는 중이다. 다만 워낙 염가로 잡혀있다보니 피츠버그가 원하는 댓가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와 이야기가 오고갔으나 개빈 럭스 칩에서[2] 양 팀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고, 그대로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넘김에 따라 바스케스는 결국 아무 곳으로도 가지 않았다. 처음부터 닐 헌팅턴 단장이 바스케스를 넘길 생각이 아예 없었을수도 있지만, 마지막까지 진지하게 협상은 했던 것으로 보아 팔 생각은 있었지만 비싸게 팔려다 실패한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3] 비트라이터들의 반응은 NFS까진 아니지만 꼭 지금 안팔아도 그만이니 갑의 입장에서 부르는게 값, 절실한건 너네란 생각으로 배짱을 부린 것이라는게 중론.[4]
이후 라커룸에서 팀 동료 카일 크릭과 주먹다짐을 해서 분위기를 흐렸는데, 카일 크릭은 부상을 입고 시즌 아웃 당했다.
하지만 이 일은 애교가 되어버렸으니...
3.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3.1. 아동 성범죄[편집]
2019년 9월 17일, 아동 성매매 관련 메시지를 보냈다가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열거된 혐의만 무려 컴퓨터에 아동 포르노물 보유, 미성년 유인, 음란물 제공이다. 이 외에도 무려 21가지의 혐의에 연루되었다. 피해자 아동의 어머니가 바스케스가 보낸 메세지를 보고 경찰에 신고를 했고 바로 중범죄 영장이 발부되어 피츠버그에서 긴급 체포되었으며 펜실베이니아의 엘리게니 교도소로 이송되었고, 이후 바스케스는 법원 앞에 진을 치고 기다리던 기자들에게 웃으며 "나는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피츠버그 구단도 바스케스를 제한선수 명단으로 처리해 40인 로스터에서 제외시켰고 마무리 투수를 키오니 켈라로 교체하면서 그의 공백에 대비를 했다.
바스케스 측은 성관계를 맺은 소녀의 나이를 몰랐다면서 혐의를 부인했으나 소녀와 주고받은 메시지 사이에서 '아이(kid)'라고 지칭한 내용이 다수 발견돼 혐의를 피할 수 없게 됐다. 결국 2021년 5월 21일에 아동 성범죄 25건의 혐의 중 아동 성폭행, 아동 포르노 보유, 미성년자 불법 접촉 등 15건이 유죄로 판결되어 최소 수십년을 감방에서 살게 될 줄 알았으나 예상을 깨고 8월 18일 2~4년 징역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어 실형은 면했다.
하지만 아동 성범죄는 미국에서 제일 금기시되는 범죄 중 하나이기에[5] 바스케스가 메이저리그에 다시는 복귀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아동 성범죄자라 일본이나 한국에서도 절대 받아주지 않을 확률이 높으므로 사실상 야구선수로써의 생명은 끝장났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며, 야구 역사상 가장 도덕성이 결여된 선수의 사례로 남게 되었다.
4. 피칭 스타일[편집]
평균 98마일에서 최고 101마일까지 나오는 패스트볼과 낙차 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5. 연도별 성적[편집]
6. 이모저모[편집]
- 원래 이름과 등록명은 펠리페 리베로(Felipe Rivero)였으나, 2018년 초 자신의 누이의 성을 따라 펠리페 바스케스로 개명하였다.
[1] 계약금 2M, 18년 2.5M, 19년 4M, 20년 5.25M, 21년 7.25M, 22년 팀 옵션 10M(바이아웃 1M), 23년 팀 옵션 10M(바이아웃 0.5M)[2] 다저스도 넘기기 그런 이유가 럭스가 2루수도 볼수있는 자원인데 하필 다저스가 현재 2루수가 구멍이기 때문이다.[3] 이전에 크리스 아처 딜이 대실패를 했기 때문에 본전 생각에 배짱을 부린게 아니냐는 의견이다.[4] 여담으로 다저스는 바스케스를 포기한 이후 다른 불펜투수 영입에 무리를 하지 않은 것이 결과적으로 잘한 선택이 되었다. 크레이그 킴브럴은 전성기와 한참 먼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고, 쉐인 그린 또한 디트로이트에서의 성적이 플루크였던 것인지 브레이브스에서 제대로 불을 지르고 있기 때문. 조 비아지니마저 8월 중순부터 제대로 불을 지르면서 트리플A까지 떨어졌다. 2019년 데드라인에 타 팀으로 넘어간 불펜투수 중 그나마 팀에 제 몫을 하고 있는 건 샌프란시스코에서 애틀랜타로 넘어간 마크 멜란슨 정도 뿐. 그리고 바스케스를 안 데려간것도 신의 한수가 되었다[5] 아동 성범죄가 제일 죄질이 나쁘게 취급받지만 미국에서는 일단 미성년자가 엮이는 범죄는 다른 범죄에 비해 죄질이 나쁘게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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