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통탄 친나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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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당 당대표
패통탄 친나왓

파일:패통탄 친나왓.jpg
출생
1986년 8월 21일 (37세)
태국 방콕
재임기간
태국인당 대표
2022년 3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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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태국인당|

태국인당
]]'''
학력
쭐랄롱꼰 대학교 (정치학 / 학사)
서리 대학교 (호텔경영학 / 석사 )
종교
불교
가족
아버지 탁신 친나왓
고모 잉락 친나왓
오빠 2명
배우자 피타카 숙사왓
자녀 2명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태국정치인. 태국의 전직 총리 탁신 친나왓의 막내딸이자 잉락 친나왓의 조카이기도 하다.


2. 생애[편집]


패통탄은 태국 최대 명문대학인 왕립 쭐랄롱꼰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뒤 영국 서리 대학에서 호텔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고 사업가로서 활동해왔다.

패통탄은 친나왓 일가가 주요 주주인 태국 부동산기업 SC에셋의 최대 주주이며, 약 52억 바트(한화 약 2000억 원) 상당의 SC에셋 지분 28.5%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아동교육자선재단인 타이콤 파운데이션의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2021년 10월 고모 잉락 친나왓이 창당한 정당 프아타이당 자문 역으로 정치에 입문하였고, 2022년 3월 프아타이당 대표가 되었다.

2023년 5월 14일 태국 총선을 앞두고 누구보다 주목받는 야당 정치인이었다.[1][2][3] 그러나 프아타이당은 하원 500석 중 141석을 확보했고 제1당 자리는 152석을 확보한 행동전진당이 차지하였다.

이후에 패통탄은 7월 13일 진행된 표결에서 전진당과의 연정 출범에 동의하여 반군부 & 반왕실 투쟁을 제도권 정치 안에서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국민들의 기대가 한껏 커져있다. 그러나 전진당의 당대표인 피타 림짜른랏이 총리 선출투표에서 과반을 넘지 못했다.[4] 그리고 군부가 피타의 정치인과 경영인 겸직을 문제삼아 이의를 제기하자 피타가 2차 투표를 포기하였으며 이의제기가 해소될 때까지 피타의 하원의원 직무가 정지되었다. 패통탄이 다시 강력한 총리 후보로 떠올랐지만 패통탄이 총리가 되기 위해 이제까지와는 반대로 친군부 세력과 손잡을 가능성도 생겼다.

하지만 군부의 반탁신 정서를 고려해서인지 패통탄 본인이 총리를 하는 대신 같은 당의 세타 타위신이 총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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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군부 세력을 대표하는 얼굴이기도 했고 아버지와 고모의 뒤를 이어 집권할 경우 고모의 뒤를 이어 역대 2번째 여성 총리이자 태국 최초의 부녀 총리가 탄생하는 동시에 이른바 태국판 케네디 가가 탄생하는 순간이었기 때문이다.[2] 하지만 남매가 연달아 집권한 것도 모자라 딸까지 총리 후보로 나서자 태국 국민들은 이를 하나의 세습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보이고 탁신 일가가 제대로 된 개혁을 진행하지 못하고 군부에 의해 해외도피를 하는 모습을 보며 정신적인 피로감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3] 하지만 탁신은 재임 기간동안 자신이 군사정권을 막은 민주투사라고 강조하고 본인이 쿠데타로 물러난 이후에는 여동생 잉락을 정계로 내보내 총리로 만들며 본인의 일가를 태국 군부에 반대하는 민주화의 상징으로 만드는 데 성공하고 또한 딸 패통탄의 총선 출마를 통해 본인의 일가가 반군부 세력을 대표함을 사람들에게 인식시켰다.[4] 정확히는 총리 선출 투표는 본래 하원의 과반이 동의해야 하지만 반군부 여론이 커지며 정권교체 가능성을 직감한 군부가 이번 총리 선출에 한해 군부가 선출하는 상원까지 포함시켜 선출을 진행하고 그 과반을 요구하면서 그 결과 하원에 한해서는 과반에 성공했지만 상원까지 포함한 과반에 실패하며 문민정부 출범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