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포베테우스 마스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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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파일:팜포 마스카라 수컷.jpg
수컷
팜포베테우스 마스카라
Pamphobeteus Mascara tarantula
이명 : 팜포 마스카라, 마스카라
Pamphobeteus sp. "Mascara"
분류

동물계

절지동물문(Arthropoda)
아문
협각아문(Chelicerata)

거미강(Arachnida)

거미목(Araneae)
아목
원실젖거미아목(Mygalomorphae)

짐승빛거미과(Theraphosidae)

팜포베테우스속(Pamphobeteus)[1]
1. 개요
2. 사육
3. 여담



1. 개요[편집]


에콰도르 해안지대의 건조 열대림에 서식하는 대형 배회성 팜포베테우스 종의 타란툴라.

습한곳을 선호하는 기존의 에콰도르 팜포베테우스와 다르게 건조한 곳에서 서식한다.

밝고 뚜렷한 발색이 특징인 종이다. 다른 팜포베테우스 종들이랑 비교해도 발색이 달라서 개성적이고 고급스러운 발색덕에 인기가 매우 높은 종중 하나이며, 비교적 느리고 느긋한 성격이다. 수컷의 발색이 매우 화려하기로 유명하며, 수컷 크기가 작은 다른 타란툴라와 다르게 수컷 또한 상당히 크게 자라서 관상 가치가 꽤 높다.

팜포베테우스의 근본종 쯤 되며, 거대한 크기와 화려한 채색, 팜포중에서 저렴한편인 분양가와 발색으로 인해 팜포베테우스 속 내에서 최고의 인기종이다. 한때 초기 팜포가 시장에 막 자리잡았을때 매우 높은 분양가를 자랑했지만, 엄청난 인기로 인해 브리딩이 활발히 이루어 졌으며, 그로인해 분양가가 저렴해져서 팜포종중 가장 흔하게 접할수 있게 되었고, 이제는 팜포베테우스 입문종 정도로 자리잡았다.

에콰도르 팜포베테우스 답게 유체때는 엉덩이에 트리무늬를 띈다.[2]


2. 사육[편집]


사육 온도는 (낮) 27~30도 (밤) 21~24도 정도이며, 낮밤의 온도 차이를 두기 어려울 경우 25~27도 내외로 맞춰두면 적당하다.

건조한 곳에 서식하는 종이기 때문에 사육 환경은 건조하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물그릇에 물과 은신처만 놔둬도 충분히 쉽게 사육가능하다.

팜포베테우스속 답게 먹성이 매우 좋은데, 먹이에 대한 집착이 매우 좋아서 사육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은 종이며 성장속도 또한 빠른 편이어서, 그로인해 입문종으로 제일 많이 추천되는 종 중 하나다.

성격은 개체 차가 있긴 하지만 대게 팜포들은 약간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편이지만 마스카라는 팜포중에선 덜 예민하고 순한편이다. 귀찮게 할 경우 마스카라 역시 다른 팜포베테우스들 처럼 물기보다는 대개 털을 터는데 털에 맞으면 체질에 따라 심한 가려움과 고통을 느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3][4]

털을 제외하면, 장점이 매우 많은데, 먹성은 말할것도 없으며, 강인한 생명력, 초대형으로 자라는 크기, 빠른 성속, 개성적이고 뚜렷한 발색, 초심자에게도 쉬운 사육난이도 무엇 하나 빠짐없이 많은 장점에, 단점 또한 털 빼면 거의 없는, 흠 잡을게 없는 거의 완벽한 타란툴라로 평가받고 있다.


3. 여담[편집]


마스카라는 같은 종임에도 발색이 개체마다 차이가 날때가 있다. 흔히 밝은 색의 "라이트폼" 과 어두운 색의 "다크폼" 으로 나뉘는데 사육자들은 라이트폼을 조금 더 선호한다. 이유는 밝은색상이 더 화려하고 어두운 색은 조금 칙칙하단 평이 있다.(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취향차이다.)
파충류 처럼 모프가 정해진것은 아니고 그렇다고 산지 차이 또한 아니다. (마스카라가 서식하는곳은 산지가 나뉘지 않는다.) 그저 개체차이가 가장 확실하며 같은 어미 동배 개체에서 조차 개체마다 이런 발색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타란툴라 특성상 끊임없이 탈피하는데 계속 탈피를 거듭하는 과정에서 밝은 발색을 가진 개체가 탈피를 하여 검게 변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검은 개체가 다음 탈피때 밝은 발색이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색을 구분하여 판매값을 메기는건 의미없다(...) 언제까지 이 발색이 유지되고 또한 달라질지 모르기 때문에 원하는 발색이 안나왔다면 나올때까지 다음 탈피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랜덤 발색 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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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계에 공인되지 않은 미동정 종으로, 종 분류는 추가하지 않음[2] 성체가 되면 무늬는 사라진다.[3] 개체에게 스트레스를 주지않거나 은신처만 잘 놔두어도 털을 털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4] 그나마 마스카라는 다른 팜포보단 털을 덜 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