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 라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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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칠레 출신의 영화 감독. 1976년생. 경력 초기에는 칠레에서만 활동하다가, 가끔씩 툭툭 던지듯 영어권 영화를 찍기도 한다. 알고보면 칠레에서는 금수저 집안인데, 독립민주연합 상원의원인 에르난 라라인[1] 의 아들이기 때문. 다만 정치성향은 부모랑 반대라고 한다. 중도좌파 후보를 지지했다는 뉴스가 떴을 정도.
2003년 형제인 후안 데 디오스 라라인와 함께 제작사를 설립하여 영화계에서 활동을 시작, 첫 영화는 2005년에 찍은 푸가이다. 2013년에는 피노체트, NO 라는 작품으로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칠레에서 꾸준히 영화 작업을 하다가, 전기 영화 쪽으로 시선을 돌린다. 2016년에 두 편의 실존 인물 영화를 내놓았는데, 파블로 네루다를 다룬 네루다와 재클린 케네디를 다룬 재키가 바로 그것. 두 영화 모두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2021년에 다이애나 스펜서의 전기를 다룬 스펜서가 개봉했다.
칠레 여배우 안토니아 예거와 결혼했다가 이혼했다. 아이는 둘이 있다.
제작자로 활동한 작품 중 유명한 작품으로는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수상작인 판타스틱 우먼이 있다. 판타스틱 우먼의 감독인 세바스티안 렐리오하고 서로 친한지 같이 활동하는 경우가 잦다.
유명 인사 전기 영화 전문 감독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흔한 헐리우드풍 모범적인 전기 영화가 아닌 실화를 기반으로 하되 인물의 성격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감독 본인의 재해석을 추가하는 편.
2. 필모그래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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