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국장

  상위 문서: 파라과이

1. 개요[편집]

---

남아메리카 남부 내륙국인 파라과이의 국장(문장).

2. 역사[편집]

---

최초의 국장은 호세 가스파르 로드리게스 데 프란시아 통치 시기인 1825년에 제정되었으며, 지금의 모습은 1990년대와 2013년에 거쳐 국장 형태가 바뀌었다.

3. 특징과 상징[편집]

---

문장 자체는 파라과이의 독립을 상징한다.

세계에서 영국과 더불어 두 개의 국장을 사용하는 나라이다.[1] 앞면과 뒷면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공식적인 국장은 앞면이다. 앞면과 뒷면 모두 동심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사실 뒷면은 국장보다는 재무부의 문장에 더 가깝다. 그리고 파라과이 과라니에도 뒷쪽 국장이 그려져 있다.

앞면 국장은 스페인어로 국명인 "파라과이 공화국"이 쓰여져 있으며, 야자나무 가지와 올리브 가지, 그리고 그 사이에 노란 별이 그려져 있다. 노란 별은 1811년 5월에 독립한 것을 기념하는 것이라고 한다. 야자나무는 자부심을, 올리브는 국가 독립일(5월 14일)을 기념하는 평화를 나타낸다.

뒷면 국장은 스페인어로 "평화와 정의(paz y justicia)"가 쓰여져 있으며 프리기아 캡이 있는 파이크가 있는 금색 사자가 그려져 있다. 재무부의 문장은 자유를 상징한다. 또한 동시에 국고를 증명하기 위한 도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