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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근(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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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거리[편집]
대한민국에 괴수가 나타났다!
어느 날 걸려온 다급한 전화 속 외마디 절규.
도심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괴수를 잡기 위해 일급 국가 비밀조직, 일명 B.U.G가 급파된다.
베테랑 정봉(김상중), 원칙주의자 효찬(김강우), 열혈 신참 기웅(주원), 대한민국 최고 특수 요원들의 반격이 시작된다!
베테랑 정봉(김상중), 원칙주의자 효찬(김강우), 열혈 신참 기웅(주원), 대한민국 최고 특수 요원들의 반격이 시작된다!
2. 개요[편집]
괴생명체가 점령한 대한민국, 특수 요원들의 반격과 사투를 그린 SF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
웹툰 웹무비
한국에서는 생소한 크리처물로, 전설 속 요수를 퇴치하는 특수요원들의 이야기. 굉장히 생소한 소재와 과거 국내 영화계, 드라마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내용인 데도 불구하고 김상중, 김강우, 주원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여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3. 상세[편집]
웹무비는 2016년 11월 1일에 마지막 화 '이그나이트(IGNITE)' 편까지 공개된 상태로, 한 에피소드당 10분 남짓한 길이의 웹드라마로 제작되어 반응이 좋을 경우 향후 장편 영화화 계획도 있는 듯.
현대자동차가 협찬했는지 1세대 각그랜져와[1][2] 5세대 그랜져 HG[3] 이후 6세대 그랜져 IG가 나온다.[4][5] 사실상 그랜저 영상화보 혹은 CG광고 영상 수준으로, 3화에선 아예 주원 등장씬을 전부 그랜저IG CG신으로 덮어버렸다.
네이버 웹툰에서도 웹무비와 이어지는 웹툰을 연재하는 중.# 8화로 완결.
웹무비와 웹툰과의 크로스오버 컨텐츠로 웹툰 1~3화 - 웹무비 1,2화 - 웹툰 4화 - 웹무비 3,4화 - 웹툰 5~8화으로 보면 풀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4. 용어[편집]
이 세계에선 전설 속의 요괴들이 실존하며 초기 인류와의 생존 경쟁에 패하고 도태된 종의 잔류 개체라는 설과 외계 생명체라는 설 등 이 존재에 대한 다양한 가설이 있지만 확실한 건 오래 전부터 존재해왔고, 인류에게 지속적인 위협이 됐다. 요수들끼리도 먹이사슬이 구축되어 있는지 서로를 사냥하는 듯한 묘사가 있다.
본편에 등장한 요수는 두억시니, 매구, 불가살이가 있고, 웹툰 1화의 소개에 따르면 네시, 빅풋, 추파카브라, 크라켄, 이무기
- B.U.G(Bureau of Unidentified Genes)
요수들을 처리하는 전담 부서. 세계 각국은 이미 오래 전부터 요수를 전담하는 비밀 기관을 극비로 운용해 왔는데, 요수에 대한 정보 수집, 연구와 요수의 공격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며 불필요한 정보를 차단해 혼란을 막아오고 있다고 한다.
5. 등장인물[편집]
- 박정봉(김상중)
1980년대 후반의 모습
2016년 현재의 모습
1980년대 스토리에서의 선배 착괴갑사 포지션.[6] 인천 항만에서 자신의 새 파트너로 왔다고 소개하는 김효찬을 썩 달가워하지 않으며 홀대한다. 김효찬을 차 지키고 있으라며 남겨놓은 뒤 혼자서 항만을 조사하다가 이미 요수한테 죽은 희생자를 발견하고는 요수가 효찬 쪽으로 갈 것을 간파하고 무전을 한다. 효찬이 요수에게 당하기 직전 총을 난사하며 요수를 쫓은 다음, 차를 타고 추격한다. 효찬에게 유탄 발사기 비스무리한 물건[7]을 건네며 요수를 처리하기를 지시한다. 성공적으로 요수를 처치한 효찬을 파트너라 칭한 걸 보면
2016년 스토리에서도 여전히 효찬과 팀을 이루어 다니는데[9], 불가살이를 잡으려다 공격을 받아 의식불명에 빠진다. 이후 효찬이 병문안을 갔을 땐 이미 숨을 거둔 상태...는 훼이크고 멀쩡하지만 어쨌든 움직이면 안 되는 상황. 효찬에게 기웅을 소개하며 "풋내기 데리고 고생해 봐야 진정한 착괴갑사가 된다."라는 말을 한다. 그렇게 임무에서 빠지게 되었으나... 위기에 빠진 효찬과 기웅을 구하기 위해 예전 차를 타고 불가살이를 치며 등장. 그러나 합류도 잠시 기웅의 농간으로 차는 전복되고 받침대 신세가 돼 완전히 반파가 돼버리고 만다. 그러나 오히려
웹툰 1, 2화에서 1980년대에 근무할 때의 모습이 좀 더 자세하게 나온다. 1, 2화에서는 웹무비 1, 2화에 나온 매구가 나오기 직전의 모습이 나오는데 두억시니를 잡으려다 불시에 온 사장의 무전으로 죽을 뻔한다. 사장이랑은 그냥 직급을 떠나 호형호제하는 사이인 듯. 웹툰 5화(2016년, 웹무비 4화 이후) 시점에서는 사직서를 제출하고 바를 차렸다.
현재 알려진 신상은 파병 군인, 딸바보. 웹무비 4화 이후로는 사무직에 대한 부담감+그 동안 쌓였던 피로 때문인지 사직서를 제출했다.
- 김효찬(김강우)
1980년대 스토리에서는 후배[10], 2016년 스토리에서는 선배 포지션[11]. 인천 항만에서 차나 지키라는 정봉의 말에 잠깐 대들다 결국은 그 자리에서 대기한다. 정봉이 타고 온 차를 살펴보며 내레이션을 하던 도중 살려달라며 쓰러지는 여인[12]을 발견한다. 사실 그 여인의 정체는 꼬리 아홉 달린 매구였고 효찬은 이미 정봉의 무전으로 알고 있어 홀리거나 하진 않았지만 이 요수한테 공격당한다. 정봉이 구출해준 후 조수석에 타 매구를 사격하고, 유탄 발사기를 운전석 쪽으로 돌린 후 창문을 관통하여 매구에게 적중시킨다. 이후 정봉에게 넘겨받은 성냥개비로 기름에 불을 붙여 마무리.
2016년 스토리에서는 여전히 정봉과 한 팀을 이루어 불가살이를 사냥하려다 공격을 받아 팔 부상을 당한다. 무사하지만 당분간 활동을 못 하게 된 정봉을 대신해 신입과 한 팀을 이루는데 그가 바로 서기웅. 기웅과는 (특히 운전 문제로) 사사건건 다투는 모습을 보이지만 불가살이의 약점을 알아내고[13] 기지를 발휘해 사냥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는 기웅을 인정하며 차 키를 넘긴다. 정봉과는 형 동생 하는 사이가 됐으며 정봉의 차가 전복됐을 때 상당히 걱정을 한다.
4화까지 공개된 웹툰에서는 어째 서기웅보다도 비중이 없다... 그냥 정봉의 파트너로 들어오게 된다는 암시가 전부. 4화에서 한 번 더 등장하기는 하는데 이건 그냥 영화 속 장면을 그대로 인용한 것 뿐이라 의미가 없다. 웹툰 5화에서는 콧수염을 기른 상태로 등장. 은퇴하려는 박정봉을 설득하기 위해 대화를 하다가 서기웅에게 도철이 출연했다는 말을 듣고 기웅과 함께 현장으로 간다.
정봉한테나 기웅한테나 원리원칙을 중시하는 말을 많이 하는, 사장 말마따나 상당한 FM.
- 서기웅(주원)
2016년 스토리에서 새롭게 등장한 인물. 원래는 요수의 장기를 한약재, 특히 남자에게 참 좋은 정력제로 속여 팔다가 덜미를 잡히고 만다. 헌데 본인의 힘으로 잡은 요수의 양이 상당해 그대로 정봉에게 스카우트 받은 것. 신입 연수 때도 중도탈락된 것을 정봉이 하도 다시 뽑자 해서 뽑혔다.[14] 본인 말로는 자신이 관둔 것을 회사에서 사정사정해서 겨우 나온 거라는데 과연... 직접 작전 차량을 몰아 효찬에게 가는데 효찬의 "선임만 운전할 수 있다."는 말에 "선배님 나이엔 반사 신경이 떨어진다."는 말로 뻐대다 그대로 제압당하고 말없이 조수석에 탄다. 불가살이의 숨구멍은 번데기 상태에서 변형할 때마다 매번 달라진다는 말에 어차피 하늘을 향해있어야 숨 쉬기 편할 테니 분명 선루프 쪽일 것이라는 추리를 하는 걸 보면 머리는 잘 돌아가는 모양. 후에 불가살이를 추격할 때 멋모르고 날뛰다 총을 떨구고, 사격연수를 안 받아 안전장치가 뭔지도 모르는 등 제멋대로인 모습을 보이지만 기지를 발휘해[15] 불가살이 사냥에 혁혁한 공을 세우며 효찬에게 인정받는다.
웹툰에서는 4화에서 요수 장기를 한약재로 팔면서 등장. 길가에 주차된 차를 보고 운전하고 싶다며 절규하는 모습은 이후 영화에서의 작전 차량을 보고 눈을 반짝이는 모습이나 운전에 집착하는 모습과 연결된다. 웹툰 5화에서는 효찬에게 도철이 나왔다고 보고하고 그와 함께 현장으로 나간다. 도철을 발견하지만, 정보가 없기 때문에 가만히 있으라는 효찬의 말을 무시하고 로드킬을 감행하다가 결국 위기를 맞는다.
6. 등장요수[편집]
100%
[16]
웹툰에서만 등장한 요수. 폐공장에서 자재를 훔치려던 무리를 공격하며 등장. 이후 특근을 나온 정봉과 대결하는데, 정봉이 잡을 타이밍을 놓치자 점점 변형하며 강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정봉을 끝내기 직전, 갑자기 불안해하더니만 그대로 조용히 사라진다. 사장의 말로는 두억시니가 그렇게 사라졌다는 것은 더 강한 상위 포식자에게 쫓기고 있다는 증거라고 한다.[17]
목이 없는 인간형 몸체에 상반신에 빨간 눈 여러 개가 달린 형태. 변형하면서 몸집이 커지고 그에 따라 눈도 점점 커진다.
인간으로 변장했을 때
본모습
웹툰에서의 모습(두억시니를 잡아먹고 있다.)
영화 1, 2화에서 등장. 인천 항만에서 노동자들을 공격해 잡아먹는다.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려다 붙잡힌 안경남을 끌고 가 잡아먹으려다 정봉이 나타나자 시체를 버리고 도망가고 여인[18]의 형태로 효찬 앞에 나타난다. 그러나 효찬이 속지 않자 껍데기를 벗으며 본색을 드러내고, 꼬리로 효찬을 공격한다. 정봉의 난입 이후 주인공 팀과 추격전을 벌이다 유탄을 맞고 무력화, 이후 화염과 폭발에 휘말리며 완전히 사망한다.
모티브는 꼬리 아홉 달린 여우 요괴인데 희한한 것은 파충류에 좀 더 가까워 보인다. 매끈한 몸과 재빠른 몸놀림, 갈라지는 입은 아바타에 나오는 판도라 생물 '타나토어'를 연상시킨다. 베테랑 정봉조차 잡기 버거워하는 두억시니를 사냥한 것을 보면 생태계 서열이 꽤 높은 듯하다.
유충
번데기
성체
웹툰 4화에서 등장. 주인공들과 매구가 사투를 벌이던 인천 항만에서 경비원을 놀래키면서 첫 등장. 이 때는 유충 상태로 나사 등 작은 쇠붙이를 먹으며 성장하고 있었다. 이윽고 번데기까지 성장하는데, 이 작품에서는 불가살이가 곰의 몸, 코끼리의 코, 무소의 눈, 호랑이의 발톱, 황소의 꼬리를 가졌다는 일관성 없는 묘사가 기록되어 있는 이유를 번데기 단계에서 주변에 있는 가장 크고 강해보이는 것의 모양새를 흉내내기 때문이라고 추측한다. 한창 대결이 벌어지던 중 불가살이 눈에 들어온 가장 크고 강해보이는 것은...
이후 영화 3화를 보면 2016년 시점에서는 완전히 자동차의 형태로 성장해 있다. 주인공 팀과 나름대로의 카체이싱(...)을 벌이는데 유탄도 씹어먹고 오히려 팔을 뻗어 주인공 측의 차량을 날려버리는 위엄을 보인다. 작중 설명을 보면 이름 그대로 퇴치에 대한 기록 뿐만 아니라 목격담조차도 없으나 B.U.G 측에서는 숨구멍이 약점이라는 추측을 한다. 효찬-기웅 팀과 다시 한 번 추격전을 벌이게 되는데, 전과 같은 수법으로 날려버릴 뻔했으나 정봉에게 저지당하고 기웅의 작전에 M32 유탄발사기의 유탄에 의해서 숨구멍을 공격당해 결국 숨이 끊어진다.
웹무비 4화 이후 시점인 웹툰 5화에서 등장.
이후 간신히 벗어나서 도철한테 총격질을 한다.이때 무전에서 도철에 대한 정보가 나왔는데 머리 부분에 튀어나온 코어가 약점이라고 하고 회복력이 빠르다 한다.거기다 오히러 과도한 공격질은 도철의 신경만 건드린다고 한다.근데 타이밍 안좋게도 효찬은 그 요수한테 총질을 퍼부었고 총질은 일단 멈추웠지만 그때는 너무 늦어버려서 광폭화 된 상태로 추격전을 벌인다.
7화에서 코어에 저격총으로 맞춰서 처리했나 싶었지만 알고보니 코어 부분을 빗겨 맞아서 큰 타격을 주지 못하였다.그후 또 추격적을 벌이지만 도철이 물고 있던 크레인 케이블이 감긴채로 쫓아와서 건물이 붕괴되고 그 여파로 도철은 건물 잔해에 깔리면서 압사되는듯했으나....
8화에선 건물 잔해를 뚫고 거의 피투성이가 된채로 튀어나와서 무방비 상태인 효찬과 기웅이 죽을뻔했지만 정웅이 후배에서 대전차소총
라티 L-39로 코어를 꽤뚫어서 거의 빈사상태로 만들고 기웅이 SPAS-12으로 코어를 터뜨리면서 마무리 지었다.
도철은 사흉(나머지는 궁기, 도올, 혼돈) 중의 하나로 중국에서 주로 출몰하는 최상위 위험군 요수. 그래서 국내에 출현한 건 처음이라 정보가 전무해 B.U.G 한국 지사에서는 중국 측에 정보를 요청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2-09-16 00:14:09에 나무위키 특근(2016)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02:43:11에 나무위키 특근(2016)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박정봉이 모는 차로. 각그랜져를 애차 수준으로 아낀다. 작중에 항구에서 두억시니의 공격으로 인해 흠집이 나자 자기 마누라 다음에 두 번째로 가장 아끼는 거라며 화를 내며 두억시니를 향해 총을 쏜다.[2] 심지어 2화에서 메구를 공격하기 위해 운전석 쪽으로 유탄 발사기로 쏴서 운전석쪽 유리창을 깬 신참 후배 요원인 김효찬을 요수 퇴치이후 항구에 두고 차로 유유히 가 버린다(...).[3] 3화에서 자동차로 변한 불가살이와 싸우다가 결국 불가살이에게 공격을 당하는 바람에 미끄러져 커브에서 벗어나 추락하는 바람에 파손되었다.[4] 3화에서 정식요원이 된 서기웅이 지급받은 그랜져.[5] 6세대 그랜져 IG는 출시를 앞두고 이 웹무비로 통해 특별히 공개되었다.[6] 작중 언급으로 봐선 직급은 대리급[7] "그거 한 번 쓰려면 써야 될 서류가 몇 장인데."라는 대사를 보면 쓰지 않은 이유는 그냥 수습하기 까다로워서인 듯.[8] 웹툰에서도 남자에겐 차와 마누라가 건드리면 안 되는 존재이며 자신은 차>마누라(...)임을 주장하고 차 찌그러뜨리면 자신이 죽일 것이란 말을 한 걸 보면 차를 상당히 아낀다.[9] 웹툰 언급을 봐선 직급은 상무로 승진했음[10] 직급은 사원[11] 차장으로 승진한 듯 하다[12] 중국어를 썼다.[13] 정확히는 연막탄을 쏘아 연기를 들이마시는 부위를 알아냈다. 다만 기웅의 추리가 먼저.[14] 사장 말로는 "정봉이 자신과 똑같은 놈을 뽑았다."[15] 근데 이 기지라는 게 앞서 가는 정봉의 차를 냅다 들이받아 전복시킨 다음 점프대로 써 공중에 차를 띄운 다음 위에서 숨구멍을 공략하는 거라 이 놈이 굉장한 또라이임을 알 수 있다.[16] 이하의 설명표는 네이버TV 채널에 올라온 메이킹 영상을 바탕으로 한다.[17] 그 대사가 나오는 컷을 보면 결국 매구에게 잡아 먹혔다.프리퀄 등장 괴수의 한계 안습[18] 이유영이 연기했다. 김건 감독과 같은 학교 선후배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