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뉴질랜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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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튀르키예와 뉴질랜드의 대외관계를 다루는 문서.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0세기[편집]
두 나라 간의 첫 접촉은 제1차 세계대전의 갈리폴리 전투였다. 뉴질랜드는 영연방 소속 국가로 당시 호주군과 함께 연합군으로 갈리폴리 전선에 참전을 하여, 많은 사상자를 내었다. 당시 갈리폴리 전투는 뉴질랜드의 최초의 해외 파병이자 뉴질랜드인 상당수가 참여한 상당히 큰 규모의 사건으로 뉴질랜드인이라는 국민 정체성 형성의 결정적인 영향을 준 사건으로 평가받는다.
갈리폴리 전투에서 많은 전사지를 낸 뉴질랜드는 영국 측에 자신들의 권한을 확대할 것을 본국에 요구했고, 영국에서 이를 인정하면서 뉴질랜드는 독자적인 외교권과 군사권까지 갖게 되었다. 즉 튀르키예는 본의 아니게 뉴질랜드의 독립에 간접적으로 하지만 상당히 큰 기여를 남기게 되었다.
갈리폴리 전투 당시 오스만 제국군의 지휘관이었던 케말 아타튀르크가 혁명으로 오스만 왕정을 몰아내고 터키 독립전쟁 이후 튀르키예와 호주, 뉴질랜드는 갈리폴리 전투을 서로 함께 기념하고 있다.
1992년과 1993년, 두 나라들은 서로 대사관을 설치했다.
2.2. 21세기[편집]
2019년 3월, 뉴질랜드 모스크에서 일어난 총기 테러 사건이 발생한 후 뉴질랜드와 호주는 튀르키예 에르도안 정부가 이 사건을 선거에 이용한다고 주장하자 두 나라 간의 갈등이 나타나기도 했었다.#, #, #
2021년, 에르도안은 미국, 뉴질랜드를 비롯한 서방 10개국들의 대사를 추방하는 명령을 내렸다. #
3. 상호 왕래[편집]
뉴질랜드는 매년 4월 25일 갈리폴리 전투가 있었던 곳을 방문해 추모를 올린다고 한다. 뉴질랜드의 웰링턴에는 갈리폴리 전투 당시에 상대편 지휘관이었던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를 기념하는 기념비가 있다.
4. 교통 교류[편집]
두 나라들을 잇는 항공 노선이 있으며, 크라이스트처치와 이스탄불 직항 노선이 존재한다.
5. 관련 문서[편집]
- 튀르키예/외교
- 뉴질랜드/외교
- 튀르키예/경제
- 뉴질랜드/경제
- 뉴질랜드인 / 튀르키예인
- 뉴질랜드 영어 / 튀르키예어
- 대국관계일람/아시아 국가/서아시아 국가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남유럽 국가
- 대국관계일람/오세아니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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