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더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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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개요[편집]
미국의 2017년 영화.
2. 시놉시스[편집]
거식증에 시달리는 여성 엘런이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다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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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식증을 앓는 스무 살 엘런. 곡절 많고 힘겨운 그녀의 인생은 이상한 의사가 운영하는 공동체를 만나면서 달라진다. 앙상한 엘런의 삶에도 새살이 돋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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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출연[편집]
4. 줄거리[편집]
거식증을 앓는 엘런은 거식증으로 인해 입원을 한 상태였지만 환자와 치료진에게 무례하게 굴었다는 이유로 병원에서 쫓겨난다. 엘런은 새엄마 주디, 그녀의 딸 켈리와 산다. 살을 빼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집에 돌아왔지만 심각하게 마른 엘런에 주디는 마지막으로 베컴 박사를 만나볼 것을 권유한다, 베컴은 자신의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엘런이 최소 6주 이상을 입원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가 운영하는 재활 센터에서 엘런은 루크, 애나, 펄, 메건 등의 환자를 만나게 된다. 재활 센터에는 몇 가지 규칙이 있는데 밥을 먹고 30분 동안은 화장실에 가지 못하고[1] 음식을 먹는 만큼 점수를 딸 수 있으며 일정 점수를 따면 외출이 허용된다. 그외에도, 점수는 상담사나 사감 로보에 의해 뺏기거나 얻을 수 있다.
과거 발레리노로 활동했다고 말하는 루크는 엘런에게 친한 척을 한다. 다리만 나으면 복귀할 수 있다고 말하는 그는 환자에게 위로를 건네고 점수를 따서 맛집을 가게 되었다고 자랑하는 등 치료에 적극적인 인물이다. 그런 루크가 마음에 들지 않는 엘런은 가족 상담 이후 그에게 악담을 퍼붓지만 그와 친해지게 된다. 사실 2년 전부터 루크는 엘런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2]
시간이 지나 루크로 인해 음식[3]을 먹게 되고 함께 식당에 가는 등 치료에 다가선다. 임신한 메건에게 응원의 말을 건네고 사람들과 축하 파티를 열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을 사랑한다고 말하며 스킨십을 시도하는 루크에게 끝내 마음을 열지 못한다. 그리고 자신이 거식증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일부 말한다. 그림을 보고 그를 동경한 나머지 병적으로 살을 빼는 엘런을 닮고 싶어한 소녀는 손목을 긋고 엘런에게 편지를 썼는데 그것을 본 그녀의 부모가 충격을 받게 하도록 손목을 그은 소녀의 사진을 엘런에게 보낸 일이 있었다. 그 모든 것을 루크에게 말하고, 그날 밤 먹은 것을 토해내다 메건이 유산을 한다. 그 모습을 가장 먼저 본 건 엘런과 루크였다.
다음 날 베컴은 용기를 내는 것은 석탄을 삼키는 것만큼 어렵다는 내용의 시를 소개한다. 유산한 메건은 결국 재활 센터를 떠나게 된다.[4] 엘런은 더 심하게 운동을 하며 자신을 몰아붙이다 극심하게 체중이 감소해 끝에는 영양 공급관을 삽입할 위기에 처한다. 엘런은 그로 인해 베컴과 면담을 하게 된다. 자신이 문제가 있다는 건 안다며, 나아질 방법을 알려주라고 말하는 엘런에게 베컴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용기를 내라고 말하고 엘런은 욕을 퍼부으며 재활 센터에 있던 짐을 싼다. 다리를 완전히 못 쓰게 된 루크가 이제 자신의 인생은 끝나버렸고, 남은 것은 엘런뿐이라며 가지 말라고 막지만 루크의 만류를 무시하고 엘런은 나간다.
친엄마의 집으로 간 엘런은 길가에서 잠드는데, 그때 꿈을 꾼다. 꿈에서 엘런은 루크와 키스를 하고, 죽은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자신이라는 걸 믿기 힘들어한다. 루크는 엘런에게 용기를 내는 건 석탄을 삼키는 것만큼 어렵다고 말한다. 그 후 엘런은 루크가 건넨 석탄을 입에 넣고 삼킨다. 꿈에서 깨어난 엘런은 무언가 마음을 먹은듯 어디론가 향한다. 그곳은 친엄마와 켈리가 있는 집이었다. 그리고 다시 재활 센터로 돌아가는 것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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