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타 FN M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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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M1900을 제품화 한것으로 토이스타 최초의 비작동식 모델건이다. 2020년 2월에 유튜브를 통해 탄피배출식 모델건으로 제작한다고 예고했고 제품은 8월 15일에 출시할 예정이였으나 예정일보다 늦은 9월 18일에 발매 되었다.

최초의 슬라이드 작동식 자동권총 모델 이라는 점,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꾼 총이라는 점에서 한국이 최초로 제품화 했다는 것에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오랜 기간동안 어느 나라에서도 모델건이건 에어소프트건이던 제품화 된것이 없었다. 박물관 전시용 모형이 제작 되었을 뿐인데 양산품이 아니고 일일히 통쇠를 깎아서 만드는 터라 일반인이 소장용으로 구매하기엔 무리가 있는 가격대여서 접근성이 떨어졌다.

아연 다이캐스팅 사출 방식으로 생산 되었으며 2차 생산분은 플라스틱 사출품으로 발매할 예정이라고 하였으나 플라스틱 제품은 아직 소식이 없다.

작동방식은 수동으로 탄피가 튀면서 슬라이드가 뒤로 후퇴하는 홀드오픈 상태를 연출하기 위해 아카데미 조립식 콜트에 사용되는 푸쉬코킹 방식을 적용했다. 단점이 있다면 단순히 탄피만 튀는 연출만 되어있어 뭔가 발사가 되지는 않기 때문에 에어소프트 유저들에게는 다소 심심할 수도 있다는 것과 가격대에 비해 하부 프레임이 모나카 방식으로 만들어져서 몸체 오른쪽에 나사구멍이 보인다는 것이다. 그 때문인지 아크로모형의 제품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그립패널의 재현도가 아크로모형에 비해 뛰어나며 단순 소장과 장식을 목적으로 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에어소프트건이 발달된 일본에서 제품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이유는 일본 입장에선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 흉총이라 만들기를 꺼린다는 소문이 있지만 흉총이라기 보다는 제품의 시장성이 없었고 에어소프트로 재현하기엔 당시 기술력으로는 어려웠기 때문에 제품화 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높다. 일본 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한국 등지에서도 제품화가 안됬었다. 외형을 보면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단촐한 외형이다. 총의 크기와 두께를 보면 에어소프트 유닛을 넣기엔 공간에 여유가 없다는걸 알 수있다. 아크로모형 제품도 에어코킹 모델을 제작할 당시 일반적인 동그란 실린더를 슬라이드 두께 때문에 적용할 수 없어서 타원형으로 만들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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