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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단 기록보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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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의 프로토스 건물.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직역해서 '기사단 기록보관소'로 번역했다..기사단 기록보관소 Templar Archives , 템플러 아카이브스
기사단 기록보관소는 고위 기사단을 훈련하는 어둡고 신비스러운 건물이다. 경이로운 사이오닉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고위 기사단은 기록보관소를 이용하여 그들의 선조들과 대화하고, 따라서 일반 전사들은 알지 못하는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사이오닉 폭풍: 고위 기사는 선조들의 가르침을 모아놓은 기록보관소를 통해 칼라의 에너지를 더욱 수월하게 다루기 위한 수행을 한다."
― 이 선조 놈들도 확 죽였으면 좋겠다.
1. 스타크래프트 1[편집]
프로토스가
또한 여기서 하이 템플러의 마나 최대치를 올리거나, 사이오닉 스톰과 할루시네이션을 쓰게 하는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브루드 워 뒤로는 다크 아칸의 업그레이드도 추가되었다.
아칸이 된 하이 템플러들의 이름이 이 건물에 적힌다고 한다.
클릭 시 삑삑거리는 신호음과 몰아치는 바람 같은 소리가 난다.
1.1. 제공하는 기술 및 연구[편집]
- 사이오닉 폭풍 개발
하이 템플러가 프로토스 마법의 꽃인 사이오닉 스톰을 쓸 수 있게 된다. 하이 템플러의 존재 의의이므로 보통은 완성 되자마자 바로 개발한다.
- 환상 개발
하이 템플러가 할루시네이션을 쓸 수 있게 된다. 자주 쓰이지는 않으나 할루시네이션 리콜을 써야한다면 개발해야 한다.
- 케이다린 부적 개발
하이 템플러의 최대 에너지가 200 → 250으로 증가하고, 초기 에너지[2] 가 50 → 62.5로 증가한다. 이 업그레이드를 찍은 하이 템플러는 풀 에너지에서 사이오닉 스톰을 3번 쓸 수 있다. 또한 하이 템플러를 뽑고 나서 사이오닉 스톰이 장전되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반으로 줄어든다. 당연히 필수로 찍어야 하는 업그레이드로, 스톰 개발이 완료되면 대부분 곧장 찍어주는게 좋다.
- 정신 제어 연구
다크 아칸이 마인드 컨트롤을 쓸 수 있게 된다. 마인드 컨트롤을 전략적으로 쓰는 경우는 드물어서 무한을 제외하면 잘 개발되지는 않는다.
- 대혼란 개발
다크 아칸이 마엘스트롬을 쓸 수 있게 된다. 다크 아칸을 대 저그전에서 사용할 것이라면 가장 먼저 개발 해야한다.
- 아르거스 부적 개발
다크 아칸의 최대 에너지가 200 → 250으로 증가한다. 다만 다른 에너지 업그레이드와는 달리 초기 에너지는 증가하지 않고 그대로 50이다.[3] 단축키가 사이오닉 스톰과 똑같은 T라서(사이오닉 스톰 업그레이드 단축키는 P) 실수로 사이오닉 스톰 대신 찍는 일이 종종 있다. 분명 스톰 업을 했는데 하이 템플러 마나를 다 채우고 T를 눌러도 사이오닉 스톰이 비활성화 상태라 이상해서 살펴보니 아르거스 부적 업그레이드가 되있는 경우가(...) 프로 선수들도 종종 이런 실수를 하는 모양이다. 리마스터에서 단축키 변경 기능이 생겨서 헷갈리는 일을 막을 수 있게 되었다. 초기 에너지 증가가 없어서 다른 것들과는 달리 잘 찍지는 않으나 극후반 상황 등에서 다크 아칸을 오래 살려놓으며 쓸 것이라면 개발하는게 좋다.
2. 스타크래프트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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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치 내역 ] - 자유의 날개
- 1.3.0 : 케이다린 부적 삭제[1]
- 자유의 날개
전작과는 달리 지상 유닛의 공, 방업 2~3단계 업그레이드의 요구 건물이 아니다. 그 역할은 황혼 의회에 넘어갔는데, 요구 테크가 내려간 셈이니 이득이다.
특이하게 전작과는 달리 저그보다 테란전에서 생산 빈도가 더 높다. 일단 테란이 메카닉 위주 병력에서 바이오닉 위주 병력이다보니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이 상당히 효과적이고 집정관은 생체(바이오닉)에 추가 피해를 주는 데다 불곰의 극상성이다. 게다가 주력 탱커인 광전사를 줄줄이 뽑다 보니 상대적으로 가스에 여유가 나와서 이것을 고위 기사와 집정관에 돌릴 수도 있어서다. 유령의 EMP 범위가 줄면서 등장 빈도는 더더욱 늘어났. 반대로 저그전에는 광전사는 잘 안 쓰이고 주 병력이 추적자라서 가스를 꽤나 쓰는 데다가, 집정관은 바퀴와 히드라리스크에게 취약하고 무리 군주의 공생충이 길막하며 고위 기사는 체력이 많은 바퀴나 크기가 큰 무리군주나 울트라리스크에게 큰 피해를 못 입히고
하지만 군단의 심장에선 저그의 주력병력이 히드라리스크와 군단숙주, 살모사로 바꿔어 사이오닉 폭풍으로 식충과 히드라리스크를 처리하고 살모사를 환류로 없애야 하기에 좀 더 중요하다. 사실, 테란전이나 저그전이나 후반가면 둘 다 로봇공학 테크와 황혼 테크를 탄다. 다만 순서가 다를 뿐.
유저가 지을 수 있는 건물이 아닌, 특수 건물 기사단 기록보관소도 자유의 날개에서 등장한다. 아몬에게 프로토스가 멸망하는 시점에서 후대의 생명체를 위해 프로토스의 기록을 후대로 넘기기 위한 마지막 보루인 것. 총 25분을 버티면 기록보관소가 보관되며 프로토스 연구 점수를 주게 된다. 그러나 이 기록을 남기기 위해 필사적으로 항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프로토스를 포함한 온 우주의 모든 생명체는 아몬에 의해 모두 허무하게 몰살당한다. 비장하게 기록을 남긴건 좋으나 그 기록을 읽을 생명은 우주에 단 하나도 남지 않는다.
케이다린 부적 업그레이드는 협동전 한정으로 성능이 상당히 상향된 상태로 아르타니스가 사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르타니스/협동전 임무 문서 참조.
설정상 공허의 유산 시점에서는 칼라가 끊김에 따라 모든 기록보관소는 조용해졌다고.
협동전 알라라크는 '승천자 기록보관소'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탈다림 문화의 성깔에 그닥 맞는 건물은 아니지만.
마음의 소리에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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