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라닥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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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헬스케어 기업. 업계 1위 기업이며, 주로 미국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B2B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 사업[편집]
특정 기업과 원격진료 정기 제공 계약을 체결하고, 실제로 해당 업체의 직원이 진료를 보러 올 시 추가 금액을 청구한다. 2023년 기준 매출의 88%가 기업의 액세스 구독료로부터 발생하며, 현재 사업구조 상으로는 계약 업체의 직원이 진료를 보러 올 경우 손해를 보는 상황이다. 즉, 고객사 당 진료 고객이 적어야 텔라닥 입장에서 이득을 보는 구조다. 최대한 많은 고객을 확보하여 행위별 수가제 기반으로 잦은 서비스 판매 및 구독자 확보를 통해 매출을 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는 아마존 헬스 서비스의 상황과 정반대의 경우다.
3. 역사[편집]
2005년 서비스를 출시했다.
2015년, 온라인 심리삼당 플랫폼인 베터헬프를 450만 달러에 인수했다.
2015년 7월 1일 뉴욕증권거래소에 기업공개를 단행했다.
2017년 4억 4,000만 달러로 의료 컨설팅 업체인 베스트 닥터를 인수했다.
2018년 원격의료 업체인 어드밴스 메티컬을 3억 5,200만 달러에 인수했다.
2020년 3월 팬데믹 락다운이 본격화되자, 원격의료가 각광을 받기 시작하면서 큰 주목을 받게 되었다.
2020년 8월 ARK Invest가 31만주를 매입하면서, 자사 간판 ETF인 ARKK 포트폴리오로 편입시켰다.
2020년 10월 리봉고 헬스를 무려 139억 달러에 인수했다.[2] 주로 혈당측정기기[3] 를 통해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모니터링 해주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를 통해 자사의 약점이었던 원격 모니터링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팬데믹이 장기화되고 텔라닥 매출이 급등하자, 2021년 2월에는 급기야 시가총액 5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2020년 연결 기준 전년도 대비 무려 98%에 육박하는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2021년 12월 ARK Invest가 지난 2020년 8월 진입 이후, 처음으로 텔라닥 주식을 소량 매각했다.
2022년과 2023년 매출은 각각 전년도 대비 18%와 8% 증가에 그쳤으며, 특히 2022년에는 70억 달러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하는 등 엔데믹으로 인해 심각한 상황을 맞고 있다.
2024년 2월 ARK Invest가 62만주에 달하는 주식을 대량 매도했다. 2021년 12월에 이은 두 번째 주식 처분이다.[4]
4. 지배구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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