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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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ETIA.png
이름
테티아(Tetia)/テティア
소속
클로버 왕국
마법 속성
바람
가족 관계
오빠 르미엘(사망)
남편 리히트
자녀 두명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카라기 쿠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예림
파일:미국 국기.svg 펠리시아 에인젤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과거
2.2. 1부
2.2.1. 엘프 편
2.3. 2부
2.3.1. 종마 의식 편
3. 여담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블랙 클로버의 등장인물로, 초대 마법제 르미엘 실버밀리온의 여동생이자 리히트의 아내. 사용 마법은 바람 마법이다.


2. 작중 행적[편집]



2.1. 과거[편집]


500년 전, 테티아는 어느 날 몰래 성 밖으로 나오다 엘프들이 살고있는 마을 주변에 자연 마나의 폭주로 생기는 소용돌이를 만나 도망치고 있었다. 때마침 주변엔 엘프의 족장인 리히트와 파토리, 라이어가 들판에서 쉬고 있었는데, 리히트가 검 마법 '개벽의 일섬'으로 소용돌이를 베어버리고, 테티아를 따라온 르미엘이 빛 마법 '아비오르의 빛'으로 소용돌이를 멈춘다.

테티아는 리히트의 품에 안겨지면서 구해지게 되는데, 그 일을 계기로 리히트와 르미엘은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다. 서로가 네 잎의 마도서 소유자이자 인간과 엘프의 공존에 대해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맞아 르미엘과 리히트는 금새 친한 친구가 되었다.

테티아도 르미엘을 따라 몰래 외출을 하며 자주 엘프의 마을을 방문했는데, 리히트와 연인 사이가 되어 결국 리히트의 아이를 가지게 되었다.

테티아와 리히트는 엘프들의 축복을 받으며 혼인식을 치르기로 한다. 혼인식 날, 르미엘은 아버지가 자신을 호출해서 아마 늦을 것 같다고 사과하며, 지금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테티아와 리히트의 관계를 반대하고 있기는 하지만 분명 서로 이해해주시고 축복해줄 것이라고 격려해준다.

그러나 왕국의 장관의 몸에 잠입해있던 악마 자그레드가 르미엘이 혼자 있는 틈을 타 언령 마법으로 결박한다. 사실 육체를 얻어 현세에 강림하고자 했던 자그레드는 왕족들을 조종하여 르미엘이 개발하고 있던 마도구를 훔치도록 하고, 르미엘만이 알고 있던 혼인식의 장소에 엘프들을 학살해 마력을 빼앗도록 만들었던 것이었다.

결국 르미엘만이 장소를 알고 있었던 혼인식에 인간 왕족들이 습격, 결계를 쳐 엘프들이 도망칠 수 없게 만들고 마도구로 엘프들의 마력을 빼앗아 저항할 수 없게 만든다. 그리고 빛 화살들은 자그레드가 언령 마법으로 재현해 엘프들은 르미엘이 자신들을 배반했다고 생각하며 죽어갔다.

테티아 역시 이 일에 휘말리고, 인간 왕족들은 테티아가 엘프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것을 알고 이제 틀렸다고 말한다.

르미엘도 당장 자그레드의 결박을 쉽게 풀 수 없었고, 마도구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자 달려온 세크레가 르미엘의 결박을 풀어주어 함께 혼인식이 있는 장소로 날아간다.

하지만, 혼인식에 모여있던 엘프들은 모두 목숨을 잃은 뒤였고, 테티아는 치명상을 입은 채로 리히트의 손에 들려있었다.

리히트는 절망에 빠져 마음을 상실해 마도서까지 다섯 잎의 마도서로 변질되었고, 자그레드에게 몸까지 빼앗기게 될 위기에 처했지만, 르미엘을 보자 다시 마음을 회복하고 르미엘이 엘프들을 배신한 것이 아니었음을 알게 된다.

르미엘은 한순간 친구를 의심했던 것을 사과하며, 자그레드는 다급히 리히트의 몸을 빼앗으려고 하지만, 리히트의 엄청난 부의 마나에 튕겨나가 실패한다.

리히트의 몸은 부의 마나로 가득 차있었고 몸도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리히트는 악마가 자신의 몸을 차지하지 못하도록 자신이 가지고 있던 마석들을 이용해 부의 마나를 더 몸에 받아들여 최상급 금술 마법인 마신화를 발동한다. 그렇게 리히트는 스스로 마신이 되어 르미엘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마신이 된 리히트는 그대로 폭주하여 주변을 파괴하며 날뛰게 된다. 르미엘은 왕국과 사람들을 지키고 친구를 살인자로 남게하지 않기 위해, 홀로 마신에 맞서 싸운다.

파일:TETIA4.png

마신과 르미엘이 싸우는 동안, 세크레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르미엘과 함께 만든 마도구가 이런 식으로 악용되었다는 사실에 자책하며 쓰러져있던 테티아와 마신과 맞서는 르미엘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한다.

한편 마신이 공격을 위해 마력을 모으자, 막아도 나라가 무사할지, 애초에 막을 수 있는지도 불확실한 상황에서 세크레가 마도구를 가져와 그것으로 마신의 마력을 흡수한다. 그러나 마신의 모든 마력을 흡수하는 것은 무리였고 결국 마도구가 도중에 파괴되지만, 그 순간 희미하게 남아있던 리히트의 의식이 마신의 움직임을 멈추어서 르미엘은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빛의 검으로 마신을 꿰뚫으면서 그렇게 자신의 친구를 떠나보낸다.


2.2. 1부[편집]



2.2.1. 엘프 편[편집]


500년 후, 그림자 왕궁에서 자그레드가 엘프 론네로 위장해 있다가 정체를 드러내면서, 기습적으로 공격당해 죽어가던 라이어는 미모자에게 치료받게 되는데, 아무리 적이라도 당장이라도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데 이유 같은 건 없다고 말하는 미모자를 보며 테티아의 모습을 떠올린다.


2.3. 2부[편집]



2.3.1. 종마 의식 편[편집]


바니카 조그라티스가 부하인 다크 디사이블들 이끌고 하트 왕국을 침공, 결국 바니카가 로로페치카와 노엘, 세크레를 상대로 싸움에서 승리하자, 바니카는 로로페치카를 납치하면서 다크 디사이블들에게 나눠준 악마의 힘을 폭주시켜 일대를 폭발시키는 '폭발하는 목숨'을 발동해 상대하던 일행들도 휘말린다.

그러나 일행들은 각자 자신의 힘으로 폭발 속에서 살아남는데 성공하고, 엘류시아 숲에 거주하던 파토리와 전 서드 아이들은 숲의 수호신인 드리아데의 신탁을 받아 일행들을 구해주고 숲으로 데려온다.

파일:TETAI6.png

파토리의 곁엔 어린 엘프 아이들도 있었는데[1], 파토리는 이 아이들은 테티아와 리히트의 후손이라고 말해준다.

파일:TETIA5.png

사실 세크레는 그 당시 테티아와 테티아가 품고있던 쌍둥이 중 아직 한 명이 살아있음을 마력으로 느끼고[2], 테티아의 상처를 봉관시킨 다음, 마도구를 들고 르미엘에게 갔었다. 그러나 금술을 사용해 루미엘을 봉관시킨 후, 다시 새의 모습으로 눈을 떴을 때는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난 뒤였기 때문에 테티아의 행방을 몰랐던 것이었다. 세크레는 그 때 테티아가 살아남았다는 사실에 눈물을 흘린다.

3. 여담[편집]


  • 2차 인기 투표에서 67위를 기록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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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부에서 엘프의 영혼들이 전생 마법이 해제되어 성불했을 때, 처음으로 등장했었다.[2] 사산된 아이의 영혼은 유노의 몸에 전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