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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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정식으로 등록되어 운항하는 민항기의 수직미익, 기체의 끄트머리, 또는 날개에 도색하는 식별번호로, 한마디로 항공기의 차량 번호판 같은 존재다.
보통 항공기 하나당 한 개의 테일넘버를 배정받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차량 번호판도 교체가 가능하듯 비행기도 테일넘버가 바뀔 수 있다.
2. 표기 방식[편집]
등록된 국가마다 표기방식이 제각각인데, 일반적으로 A-BCDE 또는 AA1234의 표기 방식을 따른다. 앞에 알파벳 1-2글자[2] 는 국가 코드로 항공기가 등록된 국가를 표시하며, 숫자 또는 알파벳 4자리는 등록번호로 기체마다 제각각 다른 번호나 알파벳 조힙이 부여되게 된다. 숫자는 4자리를 사용하거나 숫자 3자리 뒤에 알파벳 1-2글자를 넣어 항공기가 소속된 항공사를 표기하는 게 대부분이다.
3. 국가별 표기 방식[편집]
아래 표는 주요 국가별 현재 사용하고 있는 테일넘버 형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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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종은 대한항공의 보잉 787-9이다.[2] 알파벳 1글자는 대개 선진국 내지는 강대국들이 선점한 경우가 많고, 대부분 알파벳 2글자 또는 알파벳 1글자 + 숫자 1자리 조합으로 국가를 표기한다. 소련의 경우 4글자인 CCCP를 사용했다.[3] AB 자리에는 항공기가 소속된 항공사 코드가 들어간다.[4] 마지막 자리는 항공사 코드로, A는 전일본공수, J는 일본항공 소속을 뜻한다.[5] 홍콩, 마카오, 대만, 중국 본토 모두 B로 시작하는 테일넘버를 사용한다. 단, 자릿수에 차이를 두는 등 지역마다 차별화가 되어 있다.[6] 북한의 국가 코드는 P5를 배정받았으나, 한자리 국가 코드를 선점한 강대국 내지는 선진국마냥 P-5XX 포맷으로 적는다.[7] 소형항공사는 VN-BXXX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