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시마 노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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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나나

드럼(리더)
야스

베이스
노부

기타
신이치

前 멤버 : 혼죠 렌(기타)



파일:attachment/1230960315_nobu.jpg

나나의 등장인물. 풀네임은 테라시마 노부오(寺島伸夫). 성우는 세키 토모카즈 / 전광주. 실사영화판 배우는 나리미야 히로키[1]

혼죠 렌의 후배. 나나를 렌에게 처음 소개시켜 준 사람. 블래스트 유일 비흡연자.

기타리스트. 나나, 야스, 과는 학창 시절부터의 친구 사이로 지금도 BLACK STONES(블래스트)에서 함께 밴드 활동을 하고 있다. 밴드를 위해 가업인 테라시마 여관을 뿌리치고 동경으로 올라왔다. 솔직하고 곧은 성격의 소유자로 하치에게 조금씩 끌리게 되지만, 노부 이전 타쿠미와의 관계에서 생겼을지도 모르는, 정확히 말해 누구의 아이인지도 모를 아이를 임신해버린 (그러나 항상 콘돔을 착용한 착실한 노부였기에 타쿠미의 아이인 게 확실하다) 하치에게 책임을 지느냐 마느냐로 다소 우유부단한 면을 보여 이미지가 다소 깎였으나[2] 기본 심성은 매우 착하다.

나나를 그나마 양지로 끌어올린 인물.

작곡에도 재능이 있어서 렌이 나간 이후 블랙스톤즈의 곡을 작곡하고 있다. (애초에 결성때부터 최근 작곡도 하기 시작했다고 말하긴 했다.)

결국 하치와는 헤어지고 하치는 타쿠미와 결혼하게 된다. 그후 다소 방황하다가 같은 프로덕션 소속의 AV 아이돌인 코사카 유리(본명은 아사미)와 잘 만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최근 연재분을 확인해보면 코사카 유리의 무개념없는 발언으로 인해 관계가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그 증거로 미래편에서는 코사카 유리와 교제하는 모습이 전혀 없다. 거기다 다시 하치와의 관계를 잘해보려는 듯한 모습이 보이기도 하며 미래편에서는 결국 여관을 물려 받은 모습이 나온다.

문제는 하치와 타쿠미의 아이인 렌이 노부의 아이일것 같은 떡밥이 나온다는 것. 하지만 꼬마 렌이 타쿠미와 성격이 판박이인 것을 보면 가능성은 낮다. 연재본에 따르면 렌은 하치의 아이에게 이름(사츠키)을 지어줬는데 노부의 아이일 경우도 생각해서 노부에게 따로 상담했다고 이야기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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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자와 아이 원작의 다른 작품 '하현의 달~라스트 쿼터' 영화판에서도 주역인 토모키 역을 맡은 바 있다. 덕분에 당시 준코의 방에서 야자와 패밀리로 언급되기도 했다.[2] 이마저도 작중 분위기에 휩쓸려 이미지가 깎인 것일 뿐, 사실 윤리적으로 노부는 잘못한 것이 없다. 애초에 피임을 본인이 착실히 했음에도 상대방에게 아기가 생겼다는 상황을 갑작스레 맞이하게 되면 누구라도 이성을 유지하기 어려울 텐데, 그 사실을 처음 전한 사람이 하필 연적이었던 타쿠미였고, 같이 있었던 친구(나나) 역시 멘붕 상태에서 자신에게 아버지가 되라고 하니 기가 막힐 수밖에... 그나마 나나에 비해서는 비교적 빨리 이성을 찾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