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노

1. 개요[편집]

---

수공유격대 아카츠키의 등장인물로 오서굴의 한 가게에서 기생으로 일하고 있다. 지타와 같은 알에서 태어난 자매라는 언급이 있어서 오서굴의 기생들중 유일하게 가족에 대한 언급이 있다. 외형 그대로 조류계통 인외종이며 좋아하는 것을 여동생이라 적어둔것을 보면 테노가 언니인것으로 보인다.

2. 성격[편집]

---

프로필을 통해 공개된 설정에 의하면 날개 손질이 취미고 번개를 무서워하는걸 보면 겁이 많은듯하다. 여동생인 지타랑 다르게 깃털의 색이 어둡고 눈을 더 크게 떠서 그런지 순해보이는 인상을 하고있다. 또한 미츠미네 유우를 보고 귀여운 외모라고 언급한 세번째 캐릭터기도 하다.[1]

시이나는 오서굴에서 기생으로 일하는 다른 종업원들 사이에서는 친한 사이라는건 기본적으로 없다고 말했지만 테노의 경우 자신의 친 여동생인 지타와 사이가 좋으며 서로의 프로필에도 소중한것에 서로를 써놨다.

3. 작중 행적[편집]

---

3.1. 언젠가의 늑대[편집]

---

"어라....? 저기 아까.. 한 명 더 들어가지 않았어? 안대 쓰고... 얼굴 귀여운 남자애였는데."

첫 등장은 2화로 여동생은 1화에서 먼저 등장했다. 점장을 만나고 가게 밖으로 나온 가오와 각랑회의 조직원들을 보더니 아까 안대 쓰고 얼굴이 귀여운 남자애 한 명도 같이 들어가지 않았냐고 묻는다. 이에 가오는 자신의 조직은 이게 전부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난다.[2]

이후 추가적인 등장은 없지만 테노가 일하던 가게의 점장이 알고보니 마카츠히였고 증거인멸을 위해서 고객과 종업원들을 전부 살해하라고 지시한걸 보면 테노 역시 살해당할 위기였으나 아즈마 리코 덕분에 구해진것으로 보인다.

그후 언급에 의하면 테노가 일하던 가게는 사라졌고 다른 종업원들과 마찬가지로 각랑회에게 보호 받게 된것으로 보인다. 다만 야마부키의 언급에 의하면 각랑회 측에서 점장이 마카츠히였던것에 대해서는 입단속을 시킨것으로 보인다. 또한 야마부키는 시이나만 어느새 사라졌다고 한걸 보면 테노를 비롯한 다른 기생들은 끝까지 현장에 남아있던것으로 보인다.

4. 기타[편집]

---

• 작중에서 등장한 기생중에서 유일하게 가족 구성원도 함께 프로필로 적혀서 나왔다.
• 가오는 오서굴에 기생으로 들어온 사람들은 각자 여러가지 사정으로 들어온것이라고 언급하는데 테노 역시 자신의 여동생과 함께 시모야시마 사변에 휘말려서 기존에 있던곳에서 쫓겨나고 오서굴로 들어온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