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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날2@
| 밤의 웬시 기원, 이미 많은 사람들은 잠에 빠져 있었다. 달빛 아래에 사람의 그림자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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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자젤」 그 여자는 이번 걸로 환력을 많이 소모했어. 이게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뻔히 알면서도 막지 않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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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비라」 그녀의 성격이면 말려봤자 소용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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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자젤」 말은 그렇게 해도, 속으론 그런 일이 벌이지지 않았으면 하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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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비라」 너와는 상관없다. 이제 모든 것이 확실해졌으니, 이제 여길 뜰 일만 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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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자젤」 끼히히...... 너랑 화해할 수 있어서 아주 기뻐, 꼬마 달비라. 우리는 역시 떨어질 수 없는 운명인 모양이야. 근데 지휘사 그놈은...... 포기한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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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비라」 더 이상 불필요한 위험을 감수할 필요는 없어, 너도 그녀석 곁에 있을 필요는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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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자젤」 아아...... 아직 지휘사 의 영혼의 맛을 보지 못했는데, 정말 아쉽군...... 차라리 떠나기 전에 내가 녀석을 한 입만 먹게 해 주는 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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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비라」 계획이 거의 끝나가는데, 히로님에게 불필요한 장애를 만들 생각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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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자젤」 반항기 아이가 다시 히로한테 돌아간다고? 녀석이 너에게 힘을 주지 않는다는 건 잘 알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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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비라」 ...... 나나 히로님이나 다를 바 없어. 결국 우리는 같은 세상의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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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처음부터 없었다는 듯이, 검은 그림자는 점점 희미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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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비라는 이미 당신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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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달비라가 떠났다......
| 「? ? ?」 ...... 정말 무능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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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사」 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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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역시 너희에게 너무 큰 기대를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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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사」 넌 누구지...... 대답해...... 넌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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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이 갑자기 흔들렸고 소녀의 모습은 점점 흐릿해졌다. 아무리 불러도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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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웬시」 일어나, 지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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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을 뜨자 나를 흔들고 있는 웬시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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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사」 웬시? 왜, 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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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웬시」 최악의 일이 벌어졌어. 히로가 각지에 있는 오행진을 공격하고 있어. 빨리 따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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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사」 뭐?! 히로가 어떻게 알고...... 난 히로에게 계획을 말한 적은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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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웬시」 널 의심하는 거 아냐...... 아무튼 빨리. 종한구가 결계 안에서 기다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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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웬시와 함께 서둘러 기원에서 나와 결계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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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한구」 신기사 분들은 이미 각 흑핵을 지원하러 갔어요. 방금 중앙청에 연락했는데, 안화가 우리를 위해 정보를 수집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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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사」 신기사들에게 오행진 가동하는 거 서두르라고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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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웬시」 아니...... 지금 준비자 충분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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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사」 대체 어떻게 된 거야, 히로가 어떻게 오행진 계획을 알고 있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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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한구」 그뿐만이 아닙니다. 그는 정확하게 법진의 위치를 특정했죠. 그건...... 우리의 정보를 히로에게 유출하는 사람이 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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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 속에 번뜩 한 사람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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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사」 달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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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아침부터 달비라는 실종된 상태였다. 만약 내가 그를 좀 더 이해했다면, 만약 내가 올바른 선택을 했다면, 그는 나를 안 떠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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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웬시」 우리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하지만, 정말 그 녀석이면 어느 새에...... 잠깐......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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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한구」 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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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화」 방해해서 미안하군. 각 구역의 정보를 모두 수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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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웬시」 수고했어, 지금 상황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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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화」 낙관적이지 않아. 각지의 CCTV 영상을 보니 히로의 수하들은 이미 모두 유해화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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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사」 유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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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화」 유해화 한 신기사의 힘은 일반 신기사가 필적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야. 지금은 각 구역의 신기사들을 철수시키는 수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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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사」 내가 갈게! 지휘사의 환력이 더해지면, 분명 무사히 구출할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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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웬시」 종한구, 미안하지만 지휘사와 동행해줘. 싸울 생각만 하지 말고 신기사를 안전하게 후퇴시키는 걸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해. 하나도 빠짐없이 데려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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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화」 우리는 지금 히로의 목적을 조사 중이다. 새로운 게 발견되면 다시 연락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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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사」 잠깐...... 지금 우리가 모두 가면 적들이 오행진을 통해 동방거리로 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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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웬시」 안심해. 일단 오행진의 전송 기능은 차단해뒀어. 24시간은 지속될 테니까 적어도 오늘 하루 동안은 적이 침입할 염려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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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사」 ...... 적들은 지금 각 구역에 흩어져 있으니 동방거리를 공격할 여유까진 없겠지. 그럼 안심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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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한구」 지금은 상황이 심각합니다. 함부로 움직이지 말고 우리가 올 때까지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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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웬시」 ...... 응, 그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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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사」 조심해야 해. 무슨 일 있으면 연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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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웬시」 지휘사 가 내 걱정을 하다니, 내가 책임자로서 부족한가 보네. 걱정하지 마. 아무 일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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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한 마음으로 웬시 기원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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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이 떠난 후, 웬시의 표정이 엄숙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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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웬시」 ...... 미안해. 가봐야 할 곳이 있어. 우리 사이의 일은 내가 직접 끝낼게.[보이스] 미안. 꼭 가야만 할 곳이 있어. 우리 사이의 일 때문에 이 지경이 된 거야. 이건 내가 내 손으로 끝내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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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변경】
각 구역에 있는 신기사들을 보호하고 철수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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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곳곳의 오행진과 흑핵이 모두 히로에게 점령당했다.
한편 히로의 수하들은 이미 모두 유해화를 마쳤다. 우리의 힘으로는 그들에게 맞설 수 없었다.
현재 최우선 임무는 각 구역에 있는 신기사들의 철수를 돕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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