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브래드레이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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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브래드레이 정권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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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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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성립
1901년 이전
붕괴
1915년
수도
센트럴 시티 (Central City)
정치적 정보
정치체제
의회 공화정(명목) 군사정(실질)
국가원수
킹 브래드레이(형식적),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실질)[2]

1. 소개
2. 구성원들
3. 역사
3.1. 성립
3.3. 작중 초기
3.4. 진실
3.5. 붕괴
3.6. 이후
4. 체제
5. 평가
5.1. 작품 내에서의 평가



1. 소개[편집]


강철의 연금술사의 작중 시점에서 아메스트리스를 통치중인 정권, 작중에서도 킹 브래드레이 정권 혹은 브래드레이 정권 등으로 불린다.


2. 구성원들[편집]




3. 역사[편집]



3.1. 성립[편집]


브래드레이 정권은 언제 시작되었는지 어떻게 성립되었는지조차 설명이 없으나 아메스트리스의 진실을 보면 어차피 별로 중요할 일은 아니다.


3.2. 이슈발 내란[편집]


작중에서 가장 과거에 브래드레이 정권이 했던 일은 이슈발 내란을 진압한 것으로 언급된다. 아메스트리스 국군 장교가 이슈발인 소녀를 쏴 죽인 것을 계기로 촉발된 이슈발 내란은 아메스트리스 동부 전역을 휩쓸었고 이에 당시 대총통인 브래드레이는 대총통령 3066호를 내려 이슈발인 전원을 죽이는 것으로 대응한다. 이로 인하여 아메스트리스군의 피해는 매우 컸지만 결국은 이슈발인들은 모두 제압당했고 거의 대다수의 이슈발인들이 살해당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3.3. 작중 초기[편집]


작중 시점에서 정권의 주요 인물이 등장하는건 원작에서는 리메이크 애니에서는 아얘 1화부터 등장한다. 이 때 등장한게 킹 브래드레이, 초반만 해도 엘릭 형제에게 우호적으로 나오는 등 나름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까지만 보면 주인공에게 도움이 되는 선역처럼 보이겠지만...


3.4. 진실[편집]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킹 브래드레이는 물론 아메스트리스 군부 상층부 전체가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호문쿨루스하고 한통속으로써 아메스트리스는 탄생부터가 호문쿨루스를 비롯한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의 의도에 의한 것이었으며 그리고 킹 브래드레이 역시도 마찬가지다.

킹 브래드레이부터가 호문쿨루스 중 하나로 그는 고아 출신으로 옛 군부에서는 새로운 호문쿨루스 창조를 위해 고아들을 모아 교육을 시키고 그 중에 통과한 이들을 호문쿨루스 창조를 위한 재료로 사용했지만 번번히 실패만 하던 와중 12번째 시도에서 성공시킨 것이 바로 킹 브래드레이였고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의 의중에 의해 대총통이라는 지위에 오를 수 있었던 것. 그의 말대로 움직이는 군부 상층부는 불로불사에 낚인 이들.

이런 놈들인 만큼 당연히 행보도 정상이 아니다. 애초부터 소국으로 시작해 주변국에 온갖 분쟁을 걸어오며 국가를 키워나간 나라인데다 그걸 수습할 외교력을 발휘하지 않아 주변국들과는 내내 긴장상태였고 내부적으로도 이슈발 내란만 해도 국토연성진의 완성과 현자의 돌의 재료를 얻기 위해 판을 더욱 키우려고 어떤 누군가가 이슈발의 어린 소녀를 쏴 죽이는 사건을 시작으로 일부러 일으킨데다, 그에 분노한 이슈발 국민들이 반군 세력들을 키워나가면서 내란을 벌이고 적국인 아에르고에게 무기를 지원받는다는 정보가 들리자 대총통은 반군 세력 처단과 폭동 진압을 명목으로 대총통령 3066호를 내려 아메스트리스 국군으로 복무하던 이슈발 혼혈 군인들과 반군 세력들을 키워 내란을 가하던 이슈발 반군들은 물론 이슈발에 거주하던 이슈발인들까지 모조리 학살하였다. 그것도 서쪽도 남쪽도 불안정한 상황에서. 그 외에 엘릭 형제가 기껏 해결해놓은 리올에서의 일을 대규모 폭동으로 키운 것도 호문쿨루스 쪽의 만행.

하지만 킹 브래드레이의 경우 물론 그나마 나은 인물인지라 평소에는 자신과 나름대로의 인연이 있는 부하들을 아끼는 면이 있어 머스탱의 경우에는 러스트를 살해했음에도 정이 많았던 지라 죽이려들지 않고 그 일에 굴욕을 당해서 머스탱을 죽이려 하는 엔비와 아버지에게 "머스탱은 정이 많은 데다 그 동시에 중요한 제물 후보이기에 죽여서는 안 되고 대신 수족들을 쳐내어 몸만 남긴 다음 문을 열 수 있겠금 하겠다."라고 해명을 하여 아버지가 "좋다. 불꽃의 연금술사는 라스에게 일임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하여 위기를 넘기게 한 다음 구급차 2대를 불러 중상을 입은 머스탱하고 그와 같이 전장에 있었던 하보크까지 무사히 군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게 했으며, 에드와 알의 경우에는 호문쿨루스를 잡아내기 위해 미끼로 낚아 머스탱 일파와 같이 글러트니를 생포하고 호문쿨루스들의 계획을 막기 위해 그들과 맞서 깽판을 친 전적까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분노하거나 죽이려하기는 커녕 오히려 그들에게 대견하다느니 하는 등. 칭찬과 감탄을 아끼지 않고 심지어 왜 스카를 놓치고, 글러트니까지 잡혀서 어딘 가에 생포당했냐고 묻는 프라이드에게도 마저 엘릭 형제와 머스탱, 젊은이들의 시대가 곧 다가올 지도 모른다.라고 까지 당당히 말함으로써 그들을 많이 봐주고 격려했으며, 때로는 임무를 수행하다 위기에 처하면 자신의 손을 써서 나름대로 도와주기도 하는 등.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래도 이러한 행적들과는 별개로 아이작을 살해하고, 아무리 우연이였다고는 하나 데빌즈 네스트에 소속 된 그리드의 부하들을 몰살한 다음 호문쿨루스의 편에 나서서 그리드를 제압하여 그를 연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자신의 정체와 호문쿨루스하고 군부 상층부들의 진짜 실체를 깨달은 로이 머스탱과 엘릭 형제들을 그대로 가만히 놔두다가는 실체가 밀고당하여 호문쿨루스는 물론 자신까지 위험해 처할 수 있어 이를 막아내기 위해 머스탱의 부하들을 죄다 외방으로 보내 수족을 잘라버리고 리자 호크아이는 아예 대총통 직속으로 옮겨 인질로 삼아 머스탱을 억누른 다음 엘릭 형제 역시도 윈리 록벨을 사실상 인질로 삼아 감시하여 다시 상기하듯이 부하들에겐 어느정도 유쾌한 모습과 애정을 보이는 대총통일지는 망정, 선역 측에게 도움이 되는 조력자가 아니라는 것을 확신시켜 준다.


3.5. 붕괴[편집]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머스탱은 몰래 부하들과 연락을 주고받고 머스탱처럼 대총통 자리에 야심이 있던 올리비에 밀라 암스트롱까지 끼어들면서 뭔가 예상과 다르게 흘러간다. 거기다가 원리는 탈출한건 덤. 결국 엘릭 형제에게는 수배령을 내리고 머스탱 일파는 처음에는 감시를 나중에는 감시만으로 안 되겠다 싶어 머스탱을 잡아들일 것을 지시하지만 어떻게든 잡히지 않고 살아남아 약속의 날까지 아군을 죄다 끌어모아 아메스트리스의 수도인 센트럴에서 거하게 한판 벌인다.

그 결과 수백년동안 아메스트리스의 흑막으로 군림하던 호문쿨루스들은 죄다 죽었고[3] 군부 상층부는 에디슨, 클레민 두 사람을 빼고는 전원 사망, 두 사람 역시도 이 모든 것들을 떠넘길 희생양으로 체포한다. 이로서 브래드레이 정권은 처참하게 붕괴되었다.


3.6. 이후[편집]


머스탱이나 올리비에와 마찬가지로 대총통 자리에 야심은 있지만 이들이 판을 벌일 때 슬짝 자리에 빠져 있다가 대충 일이 끝난 후 후속조치를 맡아 정의의 사도처럼 등장한 요량이었던 글래먼의 뜻대로 흘러가 글래먼이 새 대총통 자리에 오르게 된다. 물론 글래먼은 군부 상층부와는 달리 참군인이었던 만큼 그간 안 좋게 흘러가던 아메스트리스를 바로잡고자 나서게 된다.


4. 체제[편집]


겉으로는 그래도 의회 공화정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상은 전형적인 군부정권으로 브래드레이의 직위인 대총통은 그래도 행정부 직위까지 겸한것으로 짐작할 수도 있지만[4] 군부 상층부는 그냥 군 계급을 그대로 단 군인들이다.[5] 의회는 전혀 언급도 되지 않다시피하며 내각같은 것도 없는지 군부 상층부는 각각의 계급 외에는 언급되지도 않는다.

정권의 성격이 성격이다보니 정권은 극히 폐쇄적이어서 정권의 코드와 완전히 맞는 이들만이 군부 상층부에 올라와 끼어들 수 있고 만일 거절하면 글래먼처럼 한직으로 내쫓기게 된다. 글래먼 외에도 정치적인 이유로 머스탱 일파 등이 보직이 이동당하기도 했다.


5. 평가[편집]



5.1. 작품 내에서의 평가[편집]


엄청난 악행에도 불구하고 작중에서는 그 악행을 아는 이가 극소수다보니 아메스트리스 국민들 사이에서의 평가는 높다. 이는 브래드레이가 국가를 그럭저럭 잘 이끌어나가고 있었기 때문으로 때문에 브래드레이의 죽음이 공표되자 모두 슬퍼할 정도로 민심도 좋았다. 이러다보니 머스탱 일파, 브릭스군, 동방군의 어느 누구도 브래드레인를 악으로 공표하지 못하고 브래드레이의 죄를 모조리 군부 상층부에게 덮어씌웠다. 덕분에 브래드레이 부인도 자칫하면 말년이 꼬일 수도 있었겠지만 전직 대총통의 영부인 자격인지는 몰라도 그럭저럭 안락하게 살 수 있게 되었다. 뭐, 애초에 브래드레이 부인도 피해자이니 머스탱 쪽에서 손을 써줬겠지만...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아메스트리스인들의 생각이고 이들에게 멸족에 가까운 피해를 입은 이슈발인들의 시선은 언급되지 않으나 스카에게 복수의 길을 제공한 인물이며 그런 스카를 말리려는 스카의 스승조차 스카가 원망하고픈 마음만은 잘 알고 있을 정도니 상당한 원한을 가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의 진실을 아는 이들에게도 마찬가지로 평이 좋지 않다. 이것이 직접적으로 드러난 것이 올리비에의 레이븐 척살 건으로 불로불사에 미친 레이븐을 늙은 해충이라 부르며 죽여버렸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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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세르크세스의 벽화 중 신을 떨어트려 생겨난 두 용 중 하나이자 해당 정권의 실권자인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를 암시하고 있다.[2] 내부 정치나 경제 등에 대해선 전혀 손을 대지 않지만 아메스트리스라는 국가 자체가 호문쿨루스들 손아귀에 놀아나고 있으며 그 호문쿨루스들의 우두머리인 만큼 실질적인 지배자로 볼 수도 있다.[3] 브래드레이는 스카에게 패배하여 사망한다.[4] 애초에 총통이란 말의 어원이 미국에서 대통령을 뜻하는 'president'를 음차한 것이다. 어감상 대통령과 동일한 셈[5] 보통의 군사정권들도 그래도 명목상으로는 군복을 벗고 통치한다. 예를 들어 박정희나 전두환도 절대로 군 계급 그대로 달고 대통령이 되지는 않았다.[6] 특히나 작중에서는 살인을 한 이들의 눈은 작중에서 '살인자의 눈'으로 변하게 되는데 올리비에는 그런 것 없었다. 즉 올리비에는 레이븐을 죽인걸 살인으로 여기지 않았고 어쩌면 작외 관점에서도 올리비에가 레이븐을 죽인건 살인이 아니라 정당한 행위임을 보여주기 위해 그렇게 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