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치 호겐(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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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鬼一法眼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서번트.
2. 진명[편집]
"키이치 호겐, 어새신 클래스로 현계했다! 나는 랜서가 좋지만, 아무튼 간에 경사로세, 경사로세! …이렇듯 갓 소환된 서번트 흉내를 내 보았다. 흐흥. 앞으로도 잘 부탁하마."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지(地)이다.
쿠라마 산의 텐구. 육도 등의 병법의 대가로,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에게 병법을 가르친 스승이기도 하다. 요시츠네가 호겐의 병법책인 육도삼략을 보기 위해 그의 딸과 밀통한 바 있다는 전설이 내려져 온다.[4]
라이더 우시와카마루의 마테리얼에 나온 우시와카마루의 고유스킬 "텐구의 병법"은 이 자에게서 배운 걸로 보인다. 게다가 어새신 우시와카마루의 보구 『텐구의 깃털 부채・폭풍』은 스승이 가진 깃털 부채를 몰래 쓰던 놀이의 재현이라고 한다.[5]
어새신 우시와카마루의 마테리얼에 따르면 키이치 호겐은 쿠라마 텐구(鞍馬天狗)라고 묘사된다. 이는 실제 전승에서도 동일.
언급을 보아 스카사하처럼 현대까지 살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인리재편 백지화 사건으로 죽은 사람 취급 받아서 서번트로 소환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벤트 에필로그에서 인리가 이 꼴이 났는데 산이 멀쩡하겠냐! 나도 스카사하 공과 같은 처지란 말이다!라면서 인리소각으로 인해서 죽게 되어 영령으로서의 소환조건을 클리어한 스카사하와 마찬가지로, 인리의 혼란으로 인하여 서번트로서 소환될 조건을 클리어한 것이 밝혀진다.
한국 서버의 우시와카마루 번역에서는 키이치 호간이라고 나왔었다. 眼이 간이라 읽을 수 있다는 점도 있어서 그렇게 번역한 듯 하지만, 鬼一法眼은 조금만 조사해도 키이치 호겐 / 오니이치 호겐이라 읽는다는걸 알 수 있기 때문에 누가 봐도 자료조사 부족으로 인한 오역. 일그오에서 키이치 호겐이 실장 되면서 오역을 수정했다.
3. 스테이터스[편집]
마력이 규격 외이다. 하지만 스카사하와 맞먹는다는 언급치고는 의외로 스테이터스가 낮은 편이다. 아마도 스카사하처럼 서번트라는 틀 때문에 스테이터스가 낮아진 케이스로 추정된다.
인게임 성능에 대한 내용은 Fate/Grand Order/서번트/어새신/키이치 호겐 문서 참고하십시오.3.1. 스킬[편집]
■ 클래스별 스킬
다른 클래스에서도 보기 힘든, 규격 외의 대마력이다.
슈텐도지와 동일한 수준의 기척차단.
마술사로서, 스스로에게 유리한 진지인 「공방」을 작성. 어새신인데도 진지작성을 보유하고 있다.
■ 고유 능력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육도삼략은 태공망이 저술한 게 맞으며,[6] 그 안에 진짜로 궁극의 병법을 암호화해서 숨겨두었다. 다만 태공망 본인이 암호를 풀 사람이 진짜로 나올 줄 몰랐다고 반응하는 걸 보면 어지간히도 깊게 숨겨둔 모양이다.
3.2. 보구[편집]
마왕 존대 우선이 아니라 마왕존 대우선이다. 마왕존이란 키이치 호겐의 정체라 알려진 쿠라마 텐구와 동일시되는 쿠라마 불교의 호법마왕존을 말하며, 대우선은 말 그대로 커다란 깃털부채. 텐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서 들고 있는 부채를 말한다.
호법마왕존은 후에 근대 신지학에서 힌두교에 등장하는 고대의 선인 "사나트 쿠마라"와 동일시되며, 동시에 지구를 만들어낸 행성 로고스(Planetary Logos)[7]. 즉 창조신으로 여겨지게 된다. 엘레나 블라바츠키의 보구 "금성신 화염천주 - 사나트 쿠마라"에서 나온 그건데, 호겐은 쿠마라 본인이 아니라 분령이라 한다.
4. 작중 행적[편집]
4.1. 자, 카마쿠라에 작별 인사를 ~Little Big Tengu~[편집]
첫 등장. 제자인 우시와카마루가 저질렀던 잘못인 육도삼략을 훔쳐간 일을 책망하고자 칼데아에 쳐들어왔다. 살아 생전에는 이미 우시와카마루가 험한 일을 당한 이후라서 일부러 쫓아갈 필요가 없었기에 내버려두었으나, 영령으로 소환된 것을 발견한 이상 그냥 놔둘 수는 없어서 찾아 왔다는 모양.
우시와카마루가 자신은 우시와카마루고 차나왕이 아니라고 눈가리고 아웅을 하자 분노하여 요술망치로 때려서 크게 만들어(성장시켜서) 요시츠네로까지 성장시켰으나 그 과정에서 영기가 변질되어 타이라노 카게키요가 발현되자, 놀라서 요술망치를 빼았긴다.
요술망치를 훔친 카게키요는 도주중에 만난 쿠 훌린 얼터, 무사시보 벤케이, 이아손을 작게 만들고는 특이점까지 만들면서 도주한다. 호겐은 자신이 원인을 제공했기에 사건 해결을 도와주겠다면서 칼데아에 일시적으로 합류한다.
특이점 해결 중엔 우시를 바보제자로 강격처분하고, 대신에 마스터를 제자로 받아들인다. 특히 우시가 뭐만하면 수급을 베어버리겠다고 말하면 "차~나~왕~! 그게 문제라는거다!"라며 체벌하는게 주 패턴.
에필로그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차나왕을 제자로 받아들였을 때 인간성을 되찾아주려고 했으나 실패했기 때문에 그게 마음에 걸렸던 모양. 해결 이후에는 우시랑 마스터를 제자로 삼아서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겠다고 벼르고 있다. 스카사하는 서쪽의 스승, 자신은 동쪽의 스승을 자칭.
4.2. 메이킹 크리스마스 파티![편집]
브라다만테랑 식재료 파밍 2번째 가이드 담당. 인게임 내에서 랜서 클래스로 등장한다.
창술에는 일가견이 있다 주장하면서 브라다만테랑은 시물레이션 룸에서 몇번 대련을 해 보았다 한다. 리츠카가 오기 전까지도 둘이서 연습을 했었던 모양. 연습을 마무리하던 찰나에 북구의 여왕이 나타났다 한다.
휘파람을 불어서 야채를 소환한다. 나무를 대충 때려부수니 맛있는 야채가 나온다고.
4.3. 발렌타인 이벤트[편집]
여성 서번트처럼 초코를 받는 거만 가능.
칼데아에 스승이 많다고 하는데, 아비케브론, 현장 삼장, 오디세우스, 다리우스 3세 등등을 선생 취급한다. 리츠카는 판정이 이상하다고 항변. 초코로 만든 텐구 가면을 선물해주는데, 착용해봐도 좋다고 한다. 마스터는 그냥 먹겠다고 결정. 차나왕이라면 써도 된다고 했을때 바로 써봤을 거라며 아쉽다고 말하지만, 동시에 리츠카에게 엉큼하다고 한다.
5. 기타[편집]
2020년 연말 방송에서 공개된 실루엣 중에서 맨 오른쪽에 위치해 있던 서번트다.
인연대사에서 떡밥이 있는데, 시대상 안 맞는 아시야 도만에 무라사키 시키부에 이방인인 아서 펜드래곤도 나오고 거기에 멀린과 아는 사이인듯 하다. 말을 들어보면 실제로 만난 사이인데 멀린이 더 말 못하게 입을 막아 버려서 자세한 건 안 나온다.
인외라 그런지 가끔 사람과는 다른 가치관을 보이곤 하는데 스토리 후반에 플레이어의 성별에 관계 없이 이 자는 내 부인이 될지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발언한다. 마이룸 인연 대사에서도 마찬가지로 양자가 되거나 부인이 되라는 제안을 한다. 마테리얼에선 인간을 잘 이해 못하고 인간이나 동물이나 다를 바 없는 존재라고 인식한다는걸로 봐선 아무래도 인간의 혼인 풍습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듯.
호불호가 없다. 가끔 좋아하는 것이 없거나 그 반대인 경우도 있는데 호겐의 경우는 '딱히 싫어하지 않는다'인 입장이다. 인간이나 동물이나 별 다를게 없다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스카사하와는 당신이 서쪽 스승이니 자신이 동쪽 스승을 하겠다고 선언하여 칼데아에 스승 캐릭터가 둘이 되었다.[8] 마침 둘 다 본래 현대까지 살아있는 존재였으나 인리소각, 인리편찬에 휘말려 사실상 죽은 것으로 취급되어 서번트로 소환된 상태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인연예장에서도 인리소각 사건 이후(엔딩 이후)를 묘사한 모습이 나온다.
일인칭은 僕를 사용한다.
만우절 리요 버전은 가면을 쓰고 있다.
6. 관련 문서[편집]
[1] 육체의 성별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지금의 모습을 가장 많이 취하지만, 가장 위엄있는 모습은 다르다고 한다.[2] 소환 시에 랜서가 좋았는데 하고 발언한다. 또한 실제 전설에서는 검술의 신으로 추앙받는 인물이기에 세이버 적성도 있을 거라 추정된다.[3] 금기강림정원 세일럼 코믹스 담당.[4] 우시와카마루의 회상을 보면, 밀통까지는 몰라도 굉장히 친한 사이였고, 이 사이를 이용해서 육도삼략을 본 것은 사실이다.[5] 가마쿠라 이벤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나이 몇살 먹지도 못한 우시와카마루가 대뜸 찾아와서는 "병법을 가르쳐달라, 그걸 배워서 오라비에게 도움이 되지않으면 살아있을 가치가 없다." 같은 소리를 하고있으니 기가 차고 안쓰러워서 병법을 가르쳐준다는 핑계로 인간성을 익히게 해줄 요량으로 제자로 삼았다고 한다. 그러고는 아이는 놀고 장난쳐야하니 그 방법을 터득하는 훈련이랍시고 숨바꼭질이나 술래잡기 같은 놀이만 계속 하도록 강제했다는 모양. 여러 언급이나 인연대사를 보면 이 때 커가는 우시와카를 보면서 제자를 넘어 정말 자식처럼 사랑하게 됐던 것으로 보인다.[6] 현실에서는 청나라 시절에 고증학이 발달하면서 문장형식과 사용된 문체를 통해 후한에서 위진남북조시대 즈음에 만들어진 위서라는 게 밝혀졌다[7] 신지학에서 창조신격을 말한다. 태양 로고스(Solar Logos)라는 위대한 존재와, 그 위광을 받아 빛나는 행성 로고스(Planetary Logos)가 존재한다고 여겨지며, 태양 로고스는 복수형으로 태양 로고이(Solar Logoi)라고 표기하며 엘로힘이라고 불린다.[8] 벤케이는 무술 스승, 불교 스승, 마술 스승등도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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