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치 아즈사

1. 캐릭터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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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壱あずさ

대마인 RPG에 등장하는 대마인 출신의 맹인 검사로, 음양사에게 전해진다는 마술검 음양염류의 검사. 담당 성우는 성인물 전문 성우인 오쿠데라 카스미.

선천적으로 맹인이지만 심안을 터득해서 생활이나 전투에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대마인 시절에는 엘리트 부대로 알려진 구자중(九字衆)의 대장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비슷한 마술검 계열인 '일도류(逸刀流)'의 검사 아키야마 린코와는 오랫동안 라이벌 관계이며, 그녀가 '아즈 언니'라는 애칭으로 부를 정도로 사이가 좋았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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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은 미래세계이며, 기계생명체로 개조당해 브레인 플레이어의 꼭두각시 전투병기로 활동하고 있었다. 이 쪽 세계선에서는 후우마 코타로와 그렇게 친하지 않았고, 린코를 통해서 이야기를 전해 들은 정도였다고 한다. 브레인 플레이어의 여왕인 마우저하고 친한 사이이며, 왜 친한지는 불명.

현대편에 재등장했을 때도 미래 세계와 같은 모습으로 등장. 음양사 양성 학원인 오행 학원이 추가되며 원래 오행 학원의 교사였는데 오차 학원에 파견교사로 나왔다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시나리오 58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과거 은사인 '카에데'가 미연의 친마족 기관인 특무기관 'G'에 의해 살해당했고, 그 복수를 위해서 브레인 플레이어의 고대 유적 기술을 이용해 스스로의 육체를 개조한 복수귀였다는 설정이 밝혀진다.

3. 기타 이야기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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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시나리오가 진행되며 배경 설정이 더 나오는데, 아버지 키이치 호겐과 어머니 신간지 아야카 사이에서 선천적 맹인으로 태어났다. 부부는 딸이 눈을 뜨길 바라서 아야카의 오빠인 신간지 사쿄를 통해 신간지 가의 당주 겐안의 수양딸이라는 형태로 신간지 카에데에게 위탁되었다. 즉 아즈사는 카에데의 친딸인 신간지 쿠레나이의 이종사촌이자 의붓자매에 해당한다.

아즈사는 카에데에게 심안을 전수받아 앞을 볼 수 있게 되었고, 세상을 볼 길을 가르쳐 준 카에데를 은인으로 여기고 진심으로 존경했다. 하지만 카에데가 살해당하자 인간이기를 포기해서라도 그녀의 복수를 하려 한 것이다. 그리고 챕터 58에서 9귀족의 일원이자 브레인 플레이어의 전 여왕인 마르자나의 별장이라 불리는 유적을 찾아내 더욱 강력한 존재로 탈바꿈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