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 마이즈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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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 마이즈너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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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키미 마이즈너.jpg

이름
키미 클레어 마이즈너
Kimmie Claire Meissner[1]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출생
1989년 10월 4일 (34세)
메릴랜드 주 토슨
신체
163cm
종목
피겨 스케이팅
소속
University of Delaware FSC and
Chesapeake FSC
은퇴
2010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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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2.1. 노비스 시절
2.2. 2003-04 시즌
2.3. 2004-05 시즌
2.4. 2005-06 시즌
2.5. 2006-07 시즌
2.6. 2007-08 시즌
2.7. 2008-09 시즌
2.8. 2009-10 시즌
2.9. 은퇴 이후
3. 평가
4. ISU 공인 최고점수
5. 커리어
6. 기타



1. 개요[편집]


미국의 前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며, 2006 세계선수권 우승자이다.

2. 선수 경력[편집]


6살 때 처음으로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했다.

2.1. 노비스 시절[편집]


2000 전미선수권 쥬브나일(Juvenile) 부문에서 16위를 했다. 2001 전미선수권에서는 한 단계 높은 레벨인 인터메디에이트(Intermediate) 부문에서 16위를 했다.

2002-03 시즌에는 노비스(Novice) 부문으로 승격하여 2003 전미선수권 노비스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국제대회로 트리글라브 트로피에서 노비스 부문 3위를 했다.

2.2. 2003-04 시즌[편집]


주니어 그랑프리에 데뷔하였다. 2003 JGP 불가리아 대회에서 은메달, 2003 JGP 슬로베니아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였다. 2003-04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2004 전미선수권에서 주니어로 출전하여 우승했다. 이 우승으로 전 시즌의 노비스 부문에서의 우승에 이어 다른 레벨에서 연속적으로 우승한 선수가 되며 유망주로 떠올랐다.

2004 주니어 세계선수권에 참가했다. 그녀는 대회에서 가장 어린 스케이터 중 한 명이었다. 쇼트에서는 처음으로 클린하며 3위로 4.9 ~ 5.7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2위에 올랐으며 5.1 ~ 5.7까지의 점수를 받았고, 이는 올시즌 개인 최고 점수였다. 이 결과로 최종 은메달을 땄다.

2.3. 2004-05 시즌[편집]


시즌 초에 트리플 악셀 점프를 뛰기 시작했고, 8월에 착지하는데 성공하였다. 프리 프로그램은 트리플 악셀을 제외한 7개의 트리플 점프로 구성되었다.

그녀는 2004 JGP 프랑스 대회에서 쇼트와 프리 모두 2위를 하며 최종 2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 그랑프리인 2004 JGP 미국 대회에서는 쇼트와 프리에서 모두 실수가 나오며 일본아사다 마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따라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2년 연속 진출하였다.

2004-05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쇼트에서 부진했지만 3위를 기록했다. 프리에서는 두 번의 콤비네이션 점프를 포함하였고 프리 2위를 기록, 아사다 마오김연아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다.

Campbell's 인터내셔널 클래식 대회 시니어 부문에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 그녀의 우상인 미셸 콴사샤 코헨과 경쟁하여 5위를 차지했다.

2005 전미선수권을 앞두고, 언론에서는 마이즈너가 트리플 악셀을 구성에 포함할 수도 있다는 추측을 하였다. 그녀는 프리 프로그램에 트리플 악셀을 포함시킬 것인지는 마지막 순간에 결정할 것이라고 인터뷰했다. 코치는 마이즈너가 전미선수권 이전 일주일 동안 지속적으로 트리플 악셀을 착지했다고 말했다.

파일:2005 전미선수권 여자싱글 포디움.jpg
2005 전미선수권
2005 전미선수권 쇼트에서 4위에 오른 후, 마이즈너는 프리 프로그램에서 트리플 악셀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그녀는 1991년 토냐 하딩 이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대회에서 트리플 악셀을 성공적으로 랜딩한 미국 여자 선수가 되었다.[2] 최종 3위에 오르며 첫 시니어 레벨 메달을 획득했다.

2005 주니어 세계선수권 쇼트 프로그램에서 클린하여 52.67점을 받아 3위에 올랐다.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지 않았고 점프에서 두번의 싱글링을 하며 93.96점을 받아 4위, 총점 146.63점으로 최종 4위를 기록했다.

2.4. 2005-06 시즌[편집]


시니어 첫 시즌이자 올림픽 시즌을 맞아, 비점프 요소들의 난이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트리플-트리플 콤비네이션 점프에 집중하기 위해 트리플 악셀을 구성하지 않았다.

Campbell's 인터내셔널 클래식에서 3위를 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첫 그랑프리 2005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 5위, 2005 NHK 트로피에서도 다시 5위에 올랐다.

파일:2006 전미선수권 여자싱글 포디움.jpg
파일:2006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 여자싱글 포디움.jpg
2006 전미선수권
2006 세계선수권
2006 전미선수권에서 마이즈너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미국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전미선수권 기간 동안 언론의 초점은 올림픽에서 미국 피겨 스케이팅의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는 사샤 코헨의 잠재력에 대해 쏠려 있었기 때문에, 마이스너의 은메달에 언론은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마이즈너는 가장 어린 선수 중 한 명이자 가장 어린 미국 선수였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59.40점으로 5위에 올랐고 기술점수는 1위를 기록했다. 프리 프로그램은 두 번의 트리플+트리플 콤비네이션 점프를 구성했으며 106.31점을 받아 6위, 총점 165.71점으로 최종 6위에 올랐다.

2006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여 쇼트 60.17점을 받아 예선 점수와 합한 순위에서 총 88.63점으로 3위에 올랐다. 프리에서는 두 번의 트리플+트리플 콤비네이션(3F+3T, 3Lz+3T)을 포함한 7개의 트리플 점프를 클린했고, 129.70점을 받아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1위에 올랐다. 총점 189.87점[3]으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은메달인 수구리 후미에보다 약 9점, 동메달 사샤 코헨보다 약 10점이 앞섰으며,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당시 금메달 아라카와 시즈카의 점수보다 4점 이상 높은 점수였다. 미국 여자 싱글 선수가 내셔널 타이틀을 획득하기 전에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것은 크리스티 야마구치 이후 처음이었고, 미셸 콴2003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처음으로 월드 타이틀을 획득한 미국 여자 선수가 되었다. 또한 현재까지도 미국의 마지막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우승 기록으로 남아 있다.

2.5. 2006-07 시즌[편집]


2006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쇼트에서 실수가 나오며 3위를 기록했다. 프리 스케이팅에선 다소 만회하며 2위에 올랐고 안도 미키에 이어 최종 은메달을 획득했다. 2006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는 쇼트에서 4위, 프리에서는 3Lz+3T를 성공했지만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다 넘어지고 3F+2T에서 두 발로 착지하여 프리 4위를 기록했고, 최종 동메달을 땄다. 따라서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서브 2순위였으나 출전하지는 못하였다. 이 결과로 다음 시즌의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하지 못한 최초의 세계선수권 챔피언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파일:2007 전미선수권 여자싱글 포디움.jpg
파일:2007 사대륙선수권 여자싱글 포디움.jpg
2007 전미선수권
2007 사대륙선수권
2007 전미선수권[4]에서 3Lz+3T, 3F, 2A을 성공적으로 랜딩함으로써 시즌 내내 힘들었던 클린 프로그램을 수행해내며 1위에 올랐다. 프리에서는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지 않았고 잔실수 끝에 3위를 기록, 최종 1위로 첫 시니어 내셔널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로써 1962년 바바라 롤스 이후 처음으로 여자 싱글에서 ‘미국 내셔널 트리플 크라운’이라고 불렸던 노비스, 주니어, 시니어 부문에서 모두 우승한 선수가 되었다.

자국에서 열린 2007 사대륙선수권에서 쇼트에서 점프와 스핀에서 실수가 나오며 6위에 그쳤지만 프리에서는 참가자들 중 유일하게 3Lz+3T를 성공시키는 등 분전하며 1위에 올랐고 최종 1위에 등극하며 사대륙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2007 세계선수권 쇼트에서는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64.67점으로 4위에 올랐다. 프리에서는 약간의 실수가 나와 115.56점으로 3위에 올랐고 총점 180.23점으로 최종 4위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에밀리 휴즈는 9위를 기록하며 다음 시즌 미국 여자 싱글의 2008 세계선수권 티켓은 3장이 되었다.

2.6. 2007-08 시즌[편집]


2007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개인 첫 그랑프리 금메달을 획득했다. 2007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는 아사다 마오에 이은 은메달을 차지했다. 따라서 자신의 커리어에서는 처음으로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2007-08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쇼트와 프리 모두 트리플 플립에 엣지콜을 받으며 최종 6위를 했다. 2008 전미선수권에서는 7위에 머무르며 본인 커리어의 내셔널 순위 중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포디움 중 나가수, 플랫, 은 연령 미달로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수 없었기 때문에 마이즈너는 세계선수권 출전 자격을 얻었다.

2008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코치를 바꾸는 다소 놀라운 시도를 하면서까지 더 나은 경기력을 위해 노력했지만, 세계선수권에서 최종 7위를 기록했다. 또한 함께 출전한 팀 동료들의 성적(베베 리앙 10위, 애슐리 와그너 16위)에 따라 미국의 2009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출전권은 2장으로 줄었다.

2.7. 2008-09 시즌[편집]


2008 스케이트 아메리카2008 컵 오브 러시아에서 모두 8위를 했다.

이후 고관절 부상으로 인해 2009 전미선수권을 기권하였다. 그러나 훈련으로 인해 부상이 더 악화되었으며 마이즈너는 올림픽이 걸린 2010 전미선수권 출전을 위해 부상에서 회복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8. 2009-10 시즌[편집]


8월에 마이즈너는 훈련 중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따라서 두 번의 그랑프리 2009 로스텔레콤 컵2009 NHK 트로피를 기권했다. 이는 그녀가 전미선수권 출전 자격을 얻지 못하게 되어 자동적으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했지만, 마이즈너는 피겨 스케이팅에서 은퇴하지 않을 것이며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즈너는 2010년 초에 코치를 바꾸면서 점프 기술을 재정비하였지만, 그녀는 물리 치료사로 일하고 아이스 쇼에 출연하며, 대학에 다니게 되면서 결국 은퇴하였다.

2.9. 은퇴 이후[편집]


2016년, 마이즈너는 한 인터뷰에서 은퇴는 어려운 결정이었으며 우울하고 방황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부상이 회복되고 잠시 동안은 다시 컴피로 돌아갈 것을 희망했지만 여러가지 일들이 겹쳐 피겨 스케이팅과는 멀어졌으며, 은퇴 후 부상을 회복하는 데는 5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그 후 몇 년 동안은 대회를 보는 것도 어려웠지만 가족들과 미셸 콴, 라이언 브래들리 등 스케이터들의 격려를 받았다고 한다.

2012년에 프로 대회에 출전했으며 2014년~2015년에는 Stars on Ice 투어를 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때 NBC 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2016년까지 주니어 선수들을 코칭하였다. 2018년까지는 종종 아이스 쇼 공연을 하였으며 2020년 미국 피겨 스케이팅 명예의 전당에 메릴 데이비스 / 찰리 화이트 조와 코치 캐시 케이시와 함께 입성했다.

2020년까지 마이즈너는 의료 분야에서 일하면서 메릴랜드에서 스케이터들을 지도했다. 그녀는 소아 종양학 자선 단체인 "Cool Kids Campaign"의 대변인이기도 했다.

3. 평가[편집]


미국의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침체기 전 마지막 세계선수권 우승자이다.[5] 또한 세계선수권, 사대륙선수권, 전미선수권 타이틀을 동시에 보유한 최초의 미국 여자 싱글 선수이며, 2005년 전미선수권에서 트리플 악셀 점프를 성공하기도 했다.[6]

주니어 시절 트리플 악셀을 연습하는 등 미국과 국제무대에서 꽤 유망주였으나, 비슷한 시기에 김연아아사다 마오가 등장하고 안도 미키도 꾸준한 성적을 거뒀기에 전반적으로 이들에 밀리는 형세를 보였다.

구채점제에서 신채점제로 넘어가는 시기에 주니어 데뷔를 하였고,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고난도 트리플+트리플 콤비네이션 점프를 구사하는 하였으나 회전수 부족에 시달렸고, 플립 점프의 엣지가 올바르지 못했다. 비점프 요소나 예술적인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였다. 또한, 시즌 내내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자국 기자들에게 자주 공격받기도 했다. 그래도 주요 대회 타이틀을 거머쥐며 꽤 훌륭한 커리어를 남겼고, 실속퀸 아직까지도 미국 여자 싱글에서는 커리어적으로 마이즈너를 넘는 선수가 나오지 않고 있다.[7]

4. ISU 공인 최고점수[편집]


ISU 공인 최고점수
쇼트
64.67(2007 세계선수권)
프리
129.70(2006 세계선수권)
총점
189.87(2006 세계선수권)

5. 커리어[편집]


세계선수권
금메달
2006 캘거리
여자 싱글
사대륙선수권
금메달
2007 콜로라도 스프링스
여자 싱글
주니어 세계선수권
은메달
2004 헤이그
여자 싱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동메달
2004-05 헬싱키
여자 싱글

국제대회:시니어
대회
99–00
00–01
01–02
02–03
03–04
04–05
05–06
06–07
07–08
08–09
09–10
올림픽






6th




세계선수권






1st
4th
7th


사대륙선수권







1st



GP 파이널








6th


GP 컵 오브 러시아









8th
WD
GP 스케이트 아메리카







2nd
1st
8th

GP NHK 트로피






5th



WD
GP 트로피 에릭 봉파르






5th
3rd
2nd


국제대회:주니어
주니어 세계선수권




2nd
4th





JGP 파이널




5th
3rd





JGP 미국





2nd





JGP 프랑스





2nd





JGP 슬로베니아




1st






JGP 불가리아




2nd






트리글라브 트로피



3rd N







국내대회
전미선수권
16th V
16th

1st N
1st J
3rd
2nd
1st
7th
WD

동부 지역예선



1st N







남부 아틀란틱 예선
4th V
3rd I
7th I
2nd N







GP=그랑프리, JGP=주니어 그랑프리, WD=기권,
J=주니어, N=노비스, I=인터메디에이트, V=쥬브나일

6. 기타[편집]


  • 마이즈너의 아버지는 의사였으며 아이스하키를 했다. 그녀의 세 오빠는 모두 아버지처럼 하키를 했고, 이에 영향을 받아 마이즈너 또한 스케이트를 타게 되었다.
[1] 원래 이름은 킴벌리(Kimberly) 클레어 마이즈너이다.[2] 단, 전미선수권은 ISU 공인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인정되지는 않는다. 그래도 연습이 아닌 실제 대회에서 성공시켰다는 데 의의가 있다.[3] 예선 점수까지 합하면 218.33점[4] 미셸 콴사샤 코헨이 없었던 이 대회는 ‘25년 만에 가장 약한 전미선수권 여자 싱글 부문’이라고 평가되기도 했다.[5] 이후 2016 세계선수권에서 애슐리 와그너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나 세계선수권 우승은 커녕 10년 간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가 한 명도 없었다. 와그너 이후엔 2022 세계선수권에서 알리사 리우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6] 다만 ISU 공인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공식으로 인정받지 못했다.[7] 키미 마이즈너 이후 미국 여자 싱글 선수들의 세계선수권 최고 성적표는 2016년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딴 애슐리 와그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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