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인공지능/테란 대대: 클래식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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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적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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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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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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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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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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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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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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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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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대대: 클래식 기계

어떤 이들은 1차 대전쟁 당시의 이 고전 테란 기계 부대를 코프룰루 구역에서 가장 효율적인 전투 무장이라 일컬었습니다.

핵심 유닛

* 골리앗

* 공성 전차

* 과학선

* 전투순양함

정식 명칭은 테란 대대: 클래식 기계. 정식 영어 명칭은 Terran Battalion: Classic Mech. 에디터에서의 명칭은 MechClassic.


2. 공세 및 대처방법[편집]


브루드 워 시절의 테란 메카닉을 구현한 조합. 그 누구에게 물어봐도 호구조합 3순위 안에 들어가는 클래식 보병과는 달리 클래식 기계는 왕년의 무시무시한 화력을 그대로 가져와서 꽤 아픈 공세 유형이다. 새로 추가된 이래 대부분의 사령관들의 허를 찌르는 혐오 공세로 여겨지고 있는데, 그 이유인즉,

  • 첫 공세 유닛이 시체매
기본 베이스가 (구) 팩토리 삼형제다 보니 첫 공세는 제일 티어가 낮은 유닛인 시체매가 온다. 같은 메카닉 테란 공세인 전쟁 기계의 첫 공세 유닛인 화염차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흉악한 성능을 보이는데, 공격력이 10(경장갑 +15)이고 아주 어려움은 이미 적이 1/1업이 된 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12(경장갑 27)이다. 화염차는 방사피해가 있어도 공속이 느린 데다가 구조물 상대로는 잉여로운 데 비해, 시체매는 공격 속도가 더 빨라서 비슷한 유형인 사신, 사도보다 훨씬 아프고, 경장갑 유닛 뿐만 아니라 비경장갑 유닛, 구조물도 병력 없는 초반에는 오래 못 버틴다. 이렇게 화염차보다 막기가 버거운 유닛이 숫자는 더 많이 온다.[1]

또한 스타 2에서는 지뢰 연구 업그레이드가 별도로 없어서 모든 시체매는 지뢰를 3개씩 가지고 나오는데, 이놈들이 첫 공세부터 지뢰를 심는다. 당연히 매설된 지뢰는 은폐 상태이므로 재수 없으면 시작부터 지뢰를 밟는 개떡같은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 초반 병력은 물론이요 영웅이 나오기 전이면 아래 링크에서처럼 영웅마저도 지뢰 밟고 비명횡사할 수 있다.

이동 속도가 빠른지라 본진에 도착하는 속도도 빠르다는 점도 문제. 그래서 코랄의 균열에서는 특유의 빠른 공세 타이밍과 맞물려 최악의 공세 유형으로 손꼽힌다. 고작 2분 30초대에 시체매 8대가 본진에 도착하며, 언덕을 올라 기지에 입성하면 거미 지뢰까지 매설한다. 심지어 매설 위치가 영웅 소환 위치라 타이커스도 케리건도 스폰킬당하니 사실상 방어 건물로 수비하는 것이 강제된다. 방어타워에 대한 딜량이 스1시절보다 2배 강력해졌으므로 어설프게 타워 하나만 믿지 말고 적어도 두 개는 깔아야 한다. 그나마도 화력이 약한 타워라면 수리를 붙이는 것은 필수. 비단 코랄의 균열 뿐 아니라 3분 전후로 공세가 오는 공허의 출격, 과거의 사원, 아몬의 낫, 안갯속 표류기 등의 임무에서도 요주의 유닛이다.

  • 빠른 공중 은폐 유닛
보통 적 공세 유닛에 은폐나 잠복 유닛이 섞여 있으면 3차 공세부터 은폐를 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이 공세에서는 3차 공세부터 은폐 달린 망령이 공세에 합류한다. 망령 자체의 공대지 화력은 전작부터 그러했듯 간지러운 수준이지만 가랑비에 옷 젖는줄 모른다고 냅두면 귀찮을 뿐더러 유닛이 하나둘씩 상하며, 공대공 화력은 무시하기엔 꽤 아픈 수준이라 가만히 놔둘 수가 없다. 지상 유닛이면 범위 공격이나 꼼수로 찍어 잡는 수가 많지만 공중 유닛의 경우는 잘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탐지기를 준비하지 않으면 밴시만큼은 아니지만 귀찮아진다.

  • 한 단계 빠른 최종 유닛
이 공세의 최종 유닛은 협동전 최종 유닛 중 가장 악명 높은 전투순양함이다. 테란 공세 중 전투순양함이 나오는 공세가 총 4가지인데, 모두 6~7차 공세에서 나오는 데 비해, 유독 이 클래식 기계 공세만 전투순양함이 5차 공세부터 나온다. 이 점 때문에 다른 테란 공세들에 비해 전투순양함을 더 많이 상대해야 한다. 이 점이 맞물려서 승천의 사슬에서도 최악의 공세 유형으로 꼽히는 데, 유서 깊은 버그로 인한 2번째 공세 타이밍에 전투순양함이 떡 하니 등장하기 때문에 대비하지 않으면 반드시 밀리게 되며, 안갯속 표류기잘못된 전쟁에서는 주 목표를 공격하러 오는 공세에 전투순양함이 섞일 수 있는 유일한 테란 조합이다. 망각행 고속열차에서도 4, 5번 열차 이후로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계속 나온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공세가 추가된 지 시간이 지난 현재에도 공세들 중 가장 어려운 유형 TOP에 들어갈 정도로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체매로 인하여 초반 대처가 꽤 힘들고 3차 공세라는 이른 시간부터 은폐가 가능한 망령이 쳐들어오기에 평소보다 빠른 탐지를 강요하며, 테란의 다른 공세에 비해서 전순이 좀 더 일찍 나오기에 후반부에 들어가는 타이밍이 더 빠르다. 그리고 다른 테란 공세들이라면 공성 전차와 전투순양함이 공존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시피한데 이 공세에서는 둘 다 튀어나와서 지상과 공중 모두 부담인데도 함부로 대지상/대공 중에서 한 쪽에 특화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나마 이 공세의 약점이 있다면 전쟁 기계 공세에 비해 공중 물량(특히 경장갑 공중 유닛)에 약하다는 점이다. 스2 메카닉 공세가 골리앗, 토르, 땅거미지뢰로 경장갑 중장갑 안 가리고 단일 + 광역 딜이 모두 있어 공중을 담당하지만, 이 공세에서 대공을 담당하는 골리앗, 망령, 전투순양함은 모두 광역 딜이 없다. 그래서 이 공세에 가장 강한 유닛은 경장갑에 다수를 모을 수 있고 지상 공중을 다 때릴 수 있는 뮤탈리스크이며[2], 굳이 경장갑이 아니더라도 야마토 포를 받아줄 다른 유닛을 받쳐준다면 공중 유닛을 쓰는 편이 좋다.

이 공세의 악명을 높인 건 초반부터 압박하는 시체매와 이른 타이밍의 전투순양함인지라 전작의 메카닉 테란을 기반으로 한 공세임에도 메카닉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공성 전차의 존재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 공세이다. 물론 다른 유닛이 너무 강해서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말이지 공성 전차의 흉악한 대지상 화력은 어디 가지 않는다.

  • 강점
    • 강력한 화력: 공성 전차의 지상 화력은 말하면 입아프고, 중장갑 공중 유닛의 천적 골리앗과 망령에 고급 유닛 학살자 전투순양함까지 화력 하면 어디 가서 안 밀리는 유닛들이 총출동한만큼 지상, 공중 할 거 없이 화력은 끝내주게 강력하다.
    • 빠른 탐지기 강요: 3차 공세부터 망령이 공세에 포함되는데, 자치령 전투단 공세의 밴시가 2차 공세부터 합류하지만 은폐는 4차 공세부터나 쓰는 반면 망령은 공세에 합류하자마자 은폐를 달고 있다. 지상 공격력은 한숨나오게 약하기는 해도 일방적으로 갉아먹히는 게 좋을 리는 없으며, 대공 공격력은 상당히 위협적이다.
    • 빠른 전투순양함: 다른 공세, 심지어 스카이 테크인 자치령 전투단도 6차 공세는 되어야 전투순양함이 나오는데 여기선 5차 공세부터 전투순양함이 튀어나온다.
    • 첫 공세 유닛이 시체매: 첫 공세부터 전작보다 강해진 시체매가 거미 지뢰까지 달고 바글바글하게 나와서 코랄의 균열같이 첫 공세가 매우 빠른 맵에선 첫 공세부터 게임이 터질 수도 있다. 비록 교전 중에는 거미 지뢰를 잘 깔지 않지만 본진 건물이나 생산 건물을 때리는 중에는 지뢰를 마구 깔아대서 후속 병력이나 대기시간이 경과해서 막 나온 영웅이 나오자마자 폭사하기 일쑤다.

  • 단점
    • 제한적 방사 피해 능력: 공세에서 방사 피해를 줄 수 있는 유닛이 공성 전차와 거미 지뢰, 그리고 방사능밖에 없다. 심지어 거미 지뢰는 인공지능 문제인지 이동 중에는 아예 깔지 않고 교전 중에나 드문드문 깔고, 본격적으로 지뢰밭을 만드는 건 공격 능력이 없는 본진 건물이나 생산 건물을 칠 때라 극초반만 넘기면 지뢰는 잊어버려도 되고, 공성 전차도 공세에 포함되는 전차가 공격 범위 내에 적이 있을 때만 공성 모드를 하는 멍청한 AI만 잘 활용하면 바보로 만들 수 있다.


2.1. 레이너[편집]


해병 나부랭이는 시체매한테 뼈도 못 추리므로 초반에는 반드시 벙커를 지어야 한다. 불곰을 빨리 뽑으면 중반까지 무난하게 해결되지만 아주 어려움에서는 의무관이 시체매에 점사당하는 일이 종종 일어나니 가급적 의무관이 앞서나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의무관 생산을 미루는 대신 벙커를 군데군데 지어서 초반을 벙커에 의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망령을 제외한 모든 유닛이 해병을 털어먹던 놈들이므로 해병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아무리 많은 해병이 와도 노답이었던 옛날과는 달리 온갖 상향과 지게로봇이 더해지면 물량빨로 교전이 되긴 하는데 기본적인 상성이 너무 안 좋으므로 돌연변이에서는 가급적 메카닉을 섞을 것을 권한다. 바이오닉 체제로 가겠다면 큰 덩치로 방사피해를 어느정도 경감시키고 중장갑 추가데미지로 전차를 바로바로 제거할 불곰은 필수로 섞어야 하는데, 해병이 불곰보다 중장갑 유닛을 잘 못잡기도 하거니와 어택땅 박으면 전순을 때리고 앉아있기 때문에 전순을 무시하고 전차 때려부수러 갈 불곰이 없으면 전차의 프리딜을 그대로 얻어맞아야 한다. 또한 전순이 여러대면 해병만으로는 떨구는 데 한세월이므로 후반에는 바이킹을 반드시 조합해주자.

정석적인 상대법은 공성 전차로 맞상대하는 것이다. 모든 테란 지상유닛이 탱크에게 약해서 탱크 상대하려고 너도나도 공중유닛을 뽑았던 것을 생각해보자. 아몬의 공성전차는 아군 전차가 공성모드로 있어도 친절하게도 사거리 내에 들어와서 꼴아박아주니 미리 시즈박고 있으면 간단하게 쓸어담는다. 골리앗이 없으므로 해병이나 미사일 포탑으로 망령을 상대하다 서서히 바이킹 비율을 늘리면 중후반의 전순전차 조합도 능히 상대한다.

밴시도 괜찮은 선택이다. 은폐 시 사거리가 골리앗 못지않게 길고 경장갑이라 골리앗의 화력도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다. 당연하지만 바이킹도 소홀히 하면 안 된다. 하지만 전투순양함은 밴시와 달리 아몬 전순의 야마토 타겟이 되고 에너지를 쓰는 대신 야마토를 2연발까지 날려대서 비추천. 게다가 골리앗과 망령의 대중장갑 공중 화력도 무시못할 수준이라 아예 밴시-바이킹으로 가는게 더 좋다.

지뢰 잘못 밟아서 초반에 꾸역꾸역 모은 병력이 날아가면 궤사 추가 타이밍이 뒤로 밀리므로 초반에 전진하기 전에 진격 루트에 해병 하나를 돌려 지뢰탐지를 시키는 습관을 들여놓으면 좋다. 게임내내 이짓을 할 필요는 없고 1~2번째 공세 때 쳐들어온 시체매와 교전을 벌인 그 주변만 수색하면 되는데, 보통 기지 입구에서 교전이 일어나니 거기만 조사하면 더이상 지뢰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교전 때 시체매가 지뢰를 심는 것을 봤다면 더 좋다.

또 하나의 방법이 있는데 군수공장까지 빠르게 올려 맞지뢰 전술을 쓰는 것이다. 다만 초반 시체매 또는 골리앗 상대로 쓰는거라 전차가 나오기 시작하면 그만뒤야 한다.

2.2. 케리건[편집]


최근에 나온 조합이라서 악명이 덜할 뿐이지 숨은 난적 중 하나. 일단 초반부터 난관인데, 케리건으로 시체매를 상대하려다가 잘못하면 지뢰에 케리건이 녹아버리는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케리건보다 시체매가 빨리 도착하는 맵에서는 가시촉수로 보험을 들어두도록 하자.

중반은 어느정도 편하지만 나중에 나오는 전투순양함과 공성전차 때문에 히드라리스크와 울트라리스크의 비율이 깨지면 병력이 전멸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전투에 집중해야 한다. 가시지옥도 쓸 수는 있지만 비싼 가시지옥이 방사능 한방컷이므로[3] 결국 히드라 울트라로 가게 된다. 공세 횟수가 드문 대신 대형 공세가 오는 맵이라면 구속의 파동으로 넘겨버리자.

뮤링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방사능은 알아서 잘 솎아내야 하지만, 방사능을 제외하면 무서울게 없다. 다만 전투순양함의 방어력이 워낙 높은 만큼, 복수자, 감화처럼 추가 방어력 보정이 들어가는 돌연변이면 뮤탈 딜이 안 박힐 수 있으니 주의하자. 그리고 뮤탈리스크를 사용한다면 자나깨나 방사능 조심 3위신 케리건이라면 에너지 폭발로 과학선을 잘 커트하자.

2.3. 아르타니스[편집]


클래식 기계에 상성상 우위를 점하는 사령관. 예로부터 메카닉 상대로 주구장창 쓰여온 용기병이 상대하기 편한 유닛들로만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용기병을 쭉쭉 모으면 별다른 어려움 없이 상대할 수 있다. 물론 전차는 좀 아프지만 동력장, 수호 보호막, 긴급 보호막, 궤폭 등 모든 상단 패널 구성이 공성전차에게 매우 효율적이므로 크게 걱정 안 해도 된다. 용기병의 탱킹이 워낙 가성비가 좋아서 굳이 광전사가 공격을 받아낼 필요 없이 땡기병만 써도 문제없다. 땡기병을 가서 남아도는 가스는 지상에 거대 조합이 없으므로 불사조로 죄다 들어올리고 용기병과 함께 폭죽파티를 벌일 수도 있다. 보통 재빠른 시체매가 선두로 오기 때문에 용기병의 상성을 덜 타도록 도울 수 있는 것도 장점.

다만 스1때도 그랬지만 메카닉 테란이 화력은 확실하니 질드라로만 꼴아박으면 못 잡는 건 아니지만 의외로 손실이 큰데, 여기에 고위 기사를 좀 섞어주면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나오는 유닛도 전투순양함 빼면 천지스톰에 찢겨나가는것들 뿐이고, 전투순양함도 옛날토스 조합을 한다면 집정관을 만들지 않는 한 야마토를 맞을 일이 없고, 이 쪽에는 환류가 있다. 다만 아르타니스의 로공 유닛들은 화력은 좋은데 너무 느려서 결과적으로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는 관문 유닛들보다 탱크를 더 느리게 제거하며,[4] 결정적으로 야마토 맞고 걸레짝이 되는 경우가 흔해서 가성비가 좋지 못하다. 폭풍함도 좋지만 전투순양함이 너무 부담스러우므로 공세에 전순이 보이기 시작하면 조심히 접근하는 것이 좋다.

2.4. 스완[편집]


공세 자체는 안 까다롭다. 골탱은 테테전의 기본 조합이었고 적군은 알아서 아군 사거리 안에 들어오므로 오는 족족 터뜨린다. 첫 공세에 오는 시체매 역시 포탑을 깔아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요즘 잘나가는 조합인 기갑병+사이클론은 전차에게 취약하며, 토르는 운영도 까다롭고 전투순양함에게 상성이 좋지 않으므로 이쪽에서도 그냥 골탱을 위시한 옛날 조합을 쓰도록 하자. 다만 역시나 땡골은 이 공세 상대로는 트롤짓에 가까우니 지상전을 하겠다면 전순 저격용 골리앗 1~2줄 정도에 나머지 인구수는 전차로 채우면 된다.

야마토 포 타게팅에서 제외되는 망령 역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중장갑 대공이 강력한 골리앗이 다수 나오지만 전쟁 기계 공세와 달리 토르가 없는 순수 단일딜이라 생각보다 망령이 많이 터지지 않는다. 과학선만 빠르게 컷하면 적 망령을 제외한 나머지 병력은 그냥 농락이 가능하다. 적 망령의 은폐에 대처할 미사일 포탑이나 과학선만 준비해주자.

이 공세의 가장 거슬리는 점은 전순의 물량이 많아 제때 끊어내지 못한다면 과학선이 자꾸 야마토에 터져나갈 가능성이 크다는 점. 병력 업글 패널 업글에 전차에 과학선에 스완은 채취기가 있다 해도 가스가 매우 쪼들리는 사령관이므로 교전시에 뒤로 빼 주지 않으면 손해가 막심하다. 야마토 저격 1순위가 과학선이므로 전순을 상대할 때에는 잠시 과학선을 뒤로 쭉 빼두는게 결과적으로 더 싸게 먹힌다. 헤라클레스도 잘 저격당하므로 병력을 태우고 다닐 때에는 조심해야 되지만 일단 과학선보다 압도적으로 저렴하며 야마토 한대에 터지지도 않으므로 역으로 헤라클레스를 여유롭게 뽑아 과학선 대신 야마토받이로 쓰는 방법도 있다.

중반부터 등장하는 적 망령이 일단 시야에 들어오면 바로 은폐를 해서 조금 거슬리긴 하지만 밴시나 스완의 망령과는 달리 별로 안 아프므로 조금 이른 타이밍부터 과학선을 필히 데리고 다녀야한다는 것 빼고는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3위신이 아니라면 헤라클레스나 망령과 발을 맞추기 어려운 과학선 관리가 어렵다면 그 대용으로 건설로봇을 데리고 다니며 수리하다가 유사시 미사일 포탑을 즉석에서 지어주는것도 방법. 포탑이 체력이 높아 야마토 포 어그로도 기가 막히게 잘 끌어주므로 지어서 아까울건 없다.

2.5. 자가라[편집]


갈링링이 상대하지 못할 조합은 없다. 어차피 몽땅 소비하고 다시 뽑는 사령관이므로 변형체니 타락귀니 이상한데 돈 퍼붓지 말고 갈링링 비율 잘 맞춰서 들이박는 것이 제일이다. 방사능이 갈귀 무리에 제대로 걸려 몰살당하면 다시 뽑혀 나올 때까지 골치 아플 수 있으니 저글링을 선두로 보내고 갈귀를 들이박자.

메카닉 자체가 저글링 물량(특히 기습)에 꽤나 취약한 편인데, 라인에서 미리 공성 모드와 지뢰로 물량공세를 보완할 수 있던 레더와는 달리 녀석들은 시야에 들어와야 지뢰를 깔고 그자리에서 공성 모드를 하기 시작한다. 딜로스가 엄청날 수 밖에 없으며 그나마 방사능 오염과 시체매 평타가 조금 아프지만 다시 뽑으면 그만인 자가라에게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2.6. 보라준[편집]


힘 대 힘으로 꽝 붙으면 힘들지만 보라준은 정정당당히 싸워주는 사령관이 아니다. 전투순양함이 다른 공세에 비해 한 티어 더 낮은 상태에서 나오므로 암흑 집정관으로 다수의 전투순양함을 뺏어주도록 하자. 암흑 집정관을 주력으로 하면 가스가 많이 쪼달리므로 백인대장과 추적자로 초반을 넘기게 된다.

간판 유닛인 암흑기사가 못 싸우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암흑기사를 뽑다보면 해적선이나 공허로 공중을 상대해야 되고, 이러면 암흑 집정관을 뽑을 돈이 없다. 만약 암흑기사 위주 조합으로 가겠다면 해적선만 믿지 말고 추적자나 공허를 같이 조합해 전투순양함을 상대해야 한다. 백인대장은 광물만 먹지만 암흑기사는 비싼 유닛이므로 다크가 방사능에 걸렸다면 바로바로 격리시키거나 강제 공격해서 본진 연결체로 보내도록 해야 한다.

수비형 임무면 광자포가 꽤 쓸모가 있다. 물론 광자포로 수비를 한다는 것은 아니고 효율 좋은 몸빵으로 사용하면서 암흑 집정관의 혼돈+정신지배를 사용하는 것. 광자포가 움직이지 못하므로 어쩔 수 없이 수비미션에 쓰는 것이지 코랄의 균열처럼 공세경로가 정해져 있으면 길목에다 톨게이트를 설치해서 오는 족족 전순과 전차를 뺏으면 된다.

공허 모으기 어렵지 않은 조합이므로 땡공허도 좋지만, 후반 가면 야마토의 위협에 늘 시달려야 하는 것이 단점. 아둔의 창의 에너지를 모아놨다가 전투순양함이 올 때 블랙홀을 한번씩 써 주는것이 좋다.

골아프면 늘 하던 대로 커닥 조합으로 가는 것도 괜찮다. 전순의 떡장갑이야 블랙홀로 무력화하면 그만이니...

보라준으로 클래식 기계를 상대할 때 주의해할 점 하나. 우관을 최대한 빠르게 올려서 예언자를 좀 일찍 뽑아야 한다. 밴시 등 다른 테란 은폐 유닛과는 다르게 클래식 기계의 망령은 자기 눈에 적이 보이지 않아도 은폐를 한다. 망령이 자기 눈에 안 보이는 우리 유닛을 때릴 수 없다 쳐도 건물이나 주요 오브젝트 등이 공격당하면 귀찮아진다. 망령이 오기 전에 빠르게 우관 테크까지 올리고 예언자를 뽑도록 하자.

2.7. 카락스[편집]


저쪽이 팩토리 삼형제라면 이쪽엔 탱킹 끝판왕 질럿인 파수병과 용기병 개량형인 불멸자가 있다. 그렇다해도 초반에는 파수병이 시체매에 상성상 약해서 큰 힘을 못 쓰니 소수 광자포 + 궤도 폭격으로 버티면서 불멸자를 우선 확보하는게 좋다.

방어전은 큰 문제없다. 시체매는 타워에 약하고 골리앗이든 탱크든 중장갑이라 궤도 폭격의 밥이다. 다른 공세와 동일하게 광자포 + 보호막 충전소를 기본으로 하고 케이다린 초석도 조금 섞으면 된다. 이 경우 포탑 시야 밖에서 포격하는 공성 전차를 궤도 폭격으로 끊어줘야 하므로 반드시 관측선을 뽑아서 감시 모드로 배치해두자.

지상군을 간다면 로공토스 기반 파수병 + 불멸자 + 동력기의 안티 메카닉 조합으로 힘싸움을 하는 구도로 가는데 이쪽은 메카닉의 천적 불멸자가 있으므로 파수병이 몸빵을 하는동안 무난하게 밀어버릴 수 있다. 교전 중에 망령이나 공성전차만 궤도 폭격으로 잘 끊어주면 되며 이후 거신과 동력기도 적당히 추가해주면 정면 힘싸움은 밀릴 일이 없다.
중후반엔 상당수의 전투순양함이 추가되지만 전투 유닛 체력 마힘을 투자한 파수병이 불멸자/거신 대신 야마토 포를 다 맞아주니 큰 피해가 없고, 그동안 쌓인 다수 불멸자의 그림자 포를 2발씩 쏴서 떨구거나 동력기의 교화로 쉽게 대처할 수 있다. 그림자 포나 교화가 쿨이면 궤도 폭격도 쏴주면 그만이다.

적의 대공이 강한 편은 아니므로[5] 공중 유닛 운영도 잘 먹힌다.신기루[6] + 파수병 + 불멸자 조합은 신기루가 전열 시체매를 걷어내는사이 파수병, 불멸자가 골탱을 압살한다. 골리앗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우주모함도 무난하나 벌탱이 우모를 무시하고 기지 테러하러 가는걸 방지하려면 파수병 정도는 섞어주자. 중후반에 나오는 전순은 야마토 포가 문제인데 카락스 우모가 튼튼하긴하나 안 아픈건 아니라 대놓고 맞으면 비싼 우모가 터질 위험이 있으므로 파수병을 미리 앞세워서 에너지를 다 빼거나 사전에 태양 제련소에서 위상 폭발 연구를 완료해두고 전순 위주로 궤폭을 쏴주는게 좋다.

이론상 전투순양함 상대론 동력기의 교화도 좋기는 하지만, 실제 교전에선 후방에 있을 동력기가 교화쓰러 가는동안 적 전순이 이미 야마토 포 다 날리고 깡통이 되어있어서 야마토 포 방지 용도로는 그리 효과가 없다. 다만 예외적으로 방어막, 좀 죽어!, 회피 기동같은 돌연변이가 섞이는 경우 전순을 그림자 포 2발이나 궤도 폭격만으로 잡아내기가 까다로워지므로 이 때는 교화를 업한 동력기도 일정 이상 확보해서 전순을 교화로 카운터하는게 좋다.

2.8. 아바투르[편집]


독성둥지 파밍 잘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공중대비를 아에 손놓고 있다가 부랴부랴 뽑은 포식귀는 뻥뻥 터져 나가므로 땡뮤탈이 아닌 이상 생체물질 잘 먹인 포식귀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핵심이다. 100스택 포식귀 한줄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며 혹시나 야마토 포나 혼종 파멸자의 플라즈마 폭발이 걱정이 되면 살모사로 마비 구름과 납치로 혼종 파멸자와 전투 순양함을 무력화시키면 된다.

포식귀 테크를 타기 애매한 땅굴 공포 위신을 선택한 경우 군단 숙주가 차선책이 될 수 있다. 100스택 군단숙주의 식충은 체력이 260이기 때문에 야마토포의 대상이 되는데다, 과학선 역시 전진해서 라인을 형성한 식충에게 방사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군단 여왕을 잘 사용하지 않는 단점을 보완하기도 좋다. 다만, 클래식 기계의 과학선+전투순양함+기타 메카닉 병력을 식충만으로 잡기에는 생각보다 오래 걸리기 때문[7]에 망각행 고속열차처럼 오브젝트 저격이 필요한 경우라면 따로 오브젝트 파괴용 병력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8]

2.9. 알라라크[편집]


별로 어렵지 않다. 알라라크와 제물들이 탱킹을 확실하게 해 주기 때문에 승천자나 분노수호자, 학살자 등 원하는 거 뽑아서 갖다박으면 그만이다. 하지만 분노수호자는 컨트롤이 미흡하면 야마토에 터지므로 분노수호자의 무빙과 파괴파동 사용에 좀 신경써 주자.

2.10. 노바[편집]


노바가 나오기 전에 공세가 오는 맵에서 선 해병은 방어 드론을 깔아두기만 하면 버티기 어렵다. 해병으로 시체매를 막으려면 방어드론을 첫 공세 도달하기 전에 미리 소환해두고 수동으로 방어막을 해병 4기에 다 걸어주면 훨씬 안정적으로 막을 수 있다. 포탑으로 막는다면 언덕 입구에서 2개 짓고 수리신공이 필수. 유닛으로 막기가 정 부담스러우면 내구도 2배인 건물로 몸빵하며 노바가 나올 때까지 버티는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시체매가 정지장 앞을 지뢰밭으로 만드는 순간 노바로는 답이 없어지니 가급적이면 그 전에 막자.

지상 병력을 사용한다면 게임 중반까지 물량도 많은 주제에 더럽게 아픈 시체매가 성가신데, 돌격 모드 노바로 처리하는 것이 가장 편하고, 침투 전문가 위신이라면 밤까마귀를 일찍 뽑아 포탑으로 탱킹하는 것이 좋다.

단순 해방선을 사용할 경우 하드카운터에 가까운 공세다. 사거리가 길면서 중추뎀까지 주는 골리앗의 물량이 상당하여 손실을 발생시키기 쉬우며, 5차 공세부턴 전투순양함이 야마토 포를 쏴대는데, 밤까마귀의 포탑 정도로는 시체매와 전차가 가세해서 빠르게 해체시키니 절대 맹신하지 말고 다른 유닛도 섞어야 한다.

골리앗과 전차는 사거리에서 우위를 점하는 전차로 맞상대하거나 경장갑인 밴시로 로켓 포화를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전투순양함은 야마토 포로 해병을 제외한 모든 유닛들을 저격하려 하는데, 밤까마귀의 포탑을 깔아 야마토를 낭비하도록 유도한 후, 유령의 EMP와 골리앗의 잠금 미사일로 변수를 억제해야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종합하면 여느 공세보다 유닛을 다양하게 구성해야 하는데, 이 점에서 조합이 경직되는 용병단 위신이라면 상당한 제약을 받게 된다. 병영은 일단 전작의 그 메카닉이라는 점에서 마이너스에 시체매 전차 과학선 등 성가신 요소가 많고, 군수공장의 구성이 그나마 주요 유닛들과 대치가 가능해서 제일 나은 편이긴 한데[9], 선공항을 갈 경우는 대공에 답이 없다. 용병단인데 이 공세가 걸렸다면 가급적 선공장을 하되 유령이든 밴시든 한 분대라도 다른 조합을 동원하는 수 밖에는 없다.

사실 선공항도 공세를 상대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 초반공세는 노바가 처리하면 되고 선공항은 중반 타이밍부터 밤까마귀 숫자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밤까마귀 포탑과 미사일의 숫자는 상상을 초월한다. 게다가 해방선 숫자도 훨씬 많기 때문에 공세가 오기 전에 포탑을 잔뜩 깔아두고 그 뒤에 해방선이 자리를 잡으면 적 골리앗은 해방선 몇 대 치기도 전에 전부 사라진다.

전투순양함이 진짜 문제인데 하던대로 포탑을 잔뜩 깔아서 어그로를 끌고 유령이나 골리앗을 섞어서 야마토포만 무력화해도 되고 밤까마귀로 미사일을 잔뜩 날려서 2,3마리정도 지운 다음에 나머지 야마토포는 그냥 맞으면서 지상을 모두 정리한 해방선이 모드를 풀고 정리하면 된다.

게다가 선공항은 기본적으로 기동력이 좋아서 먼저 자리잡기도 좋고 밤까마귀와 해방선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하나둘씩 파괴되는게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아서 밤까마귀 하나라도 잃는것이 치명적인 선공장보다 관리에 신경을 덜 써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2.11. 스투코프[편집]


공성전차와 벙커장성을 쌓아주는것이 좋다. 지뢰가 무섭다 할지라도 감염된 공성전차의 자폭병포격에겐 별 의미가 없다. 벙커가 비록 하향되었다 하더라도 중반전까진 벙커를 잘 못부수는 시체매와 골리앗만 오므로 단 하나의 벙커만으로도 초반을 버틸수 있다. 중반부터 공성전차와 은폐망령이 섞여서 오는데 미사일포탑과 감염된 공성전차 몇대면 충분히 막는다. 후반에 전투순양함과 과학선이 엄청나게 많이 오는데 무리여왕을 미리 쌓아두면 된다.

위신 특성이 무리의 군주면 감벙커가 공격을 못하니 구조물 감염과 해병 등으로 버티면서 공성 전차 및 추가 벙커를 빠르게 확보해야한다.

땡코브라는 절대로 하지말자. 시체매가 까는 지뢰는 도약한상태에선 코브라의 장판을 어느정도 무시하며 공성전차는 코브라를 잘잡는다. 그래도 수가 많으면 이정도는 괜찮지만 문제는 후반에 전투순양함과 과학선이 엄청나게 오는데 코브라는 야마토포 대상이므로 교전시 몇 기 잃고 시작[10]하며 남은 코브라들은 모조리 방사능 오염에 당해 파괴되므로 첫 공세로 시체매가 온다면 얌전히 벙커장성을 짓자.

2.12. 피닉스[편집]


탈다린과 전쟁인도자, 모조의 시너지가 미쳤기 때문에 6벤져스 갖춰놓고 대충 유닛 뽑으면 별로 안무섭다. 애초에 딜이 워낙 좋은 사령관이고, 전투순양함도 모조가 몇 기 무력화시키고 나머지는 보전기로 딜을 좀 경감시키면 야마토도 맞을 만 하다. 피닉스의 문제점은 유지력이지 화력이 아니므로 유지력을 직접 저격하는 몇몇 돌변은 애초에 피닉스를 못 써먹으니 문제가 없고, 나머지는 무난하게 씹어먹을 수 있다.

2.13. 데하카[편집]


시체매가 초반부터 지뢰를 설치하기 때문에, 멀티의 돌을 부수거나 파밍하다가 굴파기로 돌아왔을때 지뢰를 밟고 죽는 경우가 간혹 있다. 탐지기가 데하카 본체의 5레벨 패시브 및 글레빅의 굴 설치 후에야 쿨타임이 돌아가는 거대 원시벌레, 방어타워인 원시벌레 뿐인 데하카 입장에서 초반 파밍은 공세가 오는 경로 밖에서 하는게 좋다. 일부 맵에서는 공세 경로를 배제한다면 초반 파밍이 극히 제약될 것이기 때문에 아군의 도움이 없다면 초반 성장이 상당히 억제된다. 또한 스2 메카닉과는 달리 클래식 메카닉은 전순이 포함되기 때문에 대지와 대공 모두 신경을 써줘야 한다는 점도 까다로운 요소. 그나마 잘 성장한 데하카라면 과학선 섭취로 전순을 제외한 유닛을 쓸어버릴 수 있다는 점이 위안거리이다.

병력 구성은 원시 뮤탈리스크 중심으로 하는것을 추천. 야마토 포는 부활로 씹어먹고 골리앗은 뮤탈리스크에게 중장갑 추가 피해를 못 주므로 털어버릴 수 있다. 남는 광물로 라바사우루스를 만들어 지상군을 상대하는게 좋다. 공성 전차 때문에 라바사우루스 손실이 나겠지만 재생산이 어려운것도 아니다.

2.14. 한과 호너[편집]


답은 정밀 타격이다. 타격 전투기들이 스1 시절의 악명높은 팩토리 삼형체 시체매, 골리앗, 전차 모두 초토화시킬 것이다. 단, 3번째 공세땐 망령이 오니 밤까마귀를 뽑아줘야 하고 후반에는 공중 유닛이라곤 과학선만 있는 스2 메카닉 조합과는 달리 전투순양함 편대가 떼거지로 몰려오기 때문에 갈레온과 호너의 함대 대신 맞아줄 화염기갑병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사신의 오버드라이브도 쓸만하지만 방사능 오염을 제때 거르지 않으면 인구수가 두자리수로 변해버리는 수가 있다.

2.15. 타이커스[편집]


코랄의 균열에서 타이커스가 나오자마자 지뢰 밟고 다시 술마시러 가는 참사만 안 나면 별다른 문제는 없다. 혹여나 첫 공세에서 뭐가 좀 빠르게 오는데 동맹이 눈 감고 있다면 보험삼아 사령부 옆에 포탑을 한두개 지어놓고 수리해가며 막으면 참사를 피할 수 있다. 아니면 다시 해체해서 돈 돌려받으면 그만. 괜히 포탑으로 다 막으려 들다가는 초반이 꼬이므로 이쪽으로 오는 것만 적당히 막고 아군이 배째다가 쳐맞는 것은 타이커스로 도와주도록 하자.

전투순양함이 영웅 유닛인 타이커스의 무법자에게 야마토포를 쏘지 않는 것과 골리앗의 사기적인 지대공 미사일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게 큰 장점. 중후반에 전투순양함이 대거 몰려오므로, 공세가 잦은 임무의 경우 대폭 버프된 베가로 전투순양함만 쏙쏙 뺏어오는 플레이가 쏠쏠하다.

2.16. 제라툴[편집]


공허 기사와 중재기가 지상에 있는 군수공장 삼형제를 큰 피해없이 쓸어 버린다. 단, 중반 부터 오는 망령과 후반에 오는 전투순양함 편대 때문에 탐지기는 물론 매복자나 집행자 1줄 정도는 준비해야 한다. 아니면 여기에 있는 모든 적들이 시체매를 제외하고 죄다 중장갑이라는걸 사실을 알고 지상과 공중 두개를 때릴 수 있는 땡매복자나 땡집행자로 가도 된다.

태서렉트 포 플레이도 괜찮다. 시체매, 골리앗, 망령 모두 대 구조물 화력이 빈약하기 때문.

2.17. 스텟먼[편집]


스2 메카닉 테란과 마찬가지로 지상군은 울트라리스크 + 저글링 개떼 물량으로 문제없이 대처할 수 있다. 특히 스텟먼 울트라는 이 공세 상대로 돌진에 기계 지상 유닛 스턴이 붙어있는데다 25퍼 뎀감 업글이 있어 야마토 두 방에 안 터지고 버티기까지 하는 상당히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 조합은 공중 유닛인 망령과 전투순양함도 다수 등장하기 때문에 히드라리스크 또는 타락귀에게 어느 정도 비중을 둬서 대공 화력에도 어느 정도 투자할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적 공중유닛이 과학선을 제외하면 중장갑이기에 히드라가 특효약이지만 울트라를 운용한다면 충돌크기 및 울트라의 돌진 방해 문제가 생기므로 타락귀를 뽑아주자. 과학선의 방사능 오염은 기계 저그인 스텟먼의 유닛들에겐 위협이 되지 않는다.


2.18. 멩스크[편집]


초반은 벙커 내려가면서 싸우면 간단히 막는다. 전차와 과학선이 나오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빡세지는데 딱총 부대원 물량만 쏟아내기보다는 무기 사주고 돌려쓰면서(?) 부대원의 정예화를 꾀하는 것이 좋다. 로켓 부대원 비율을 늘리면 전순은 별로 위협적이지 못하고 과학선도 빨리 격추시킬 수 있다. 물론 방사능은 아프지만 의료선이 있고 어차피 갈려나가는게 부대원이므로 손실이 심각한 돌변이 아니고서야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근위대가 야마토에 저격당한다 싶으면 황제의 그림자를 뽑아 EMP를 먹여주자.

하지만 멩스크가 1티어를 못 먹는 가장 큰 이유가 부대원의 허약함이므로 본격적으로 병력강화 돌변이 붙어버리면 많이 힘들어진다. 부대원을 학살하는 주범은 공성전차이므로 대지포를 짓든가 유령으로 핵을 난사해서 싸우기 전에 적의 전력을 너덜너덜하게 만들어놓으면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선에 EMP를 먹일 수 있다면 완벽하다.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을 잘 키워서 3성을 만들어놓으면 공세따위는 간단히 씹어먹으므로 빠르게 자랑을 하나 뽑아 경험치를 몰아먹이는 것도 방법이다. 3중 야마토 날리고 간보다가 적 전순이 야마토로 응대하면 차원도약으로 런하도록 하자.

2위신 땡근위대라면 지상은 이지스나 충격전차면 쓸어버릴 수 있고 자랑을 쓰는게 질린다면 창분+강제징집 어그로를 통해 전순 카이팅이라는 방법도 있다.

방어의 경우 대지파괴포로 지상 메카닉을 전부 쓸어버린 뒤 작정하고 미사일 부대를 만들어 망령이고 과학선이고 전투순양함이고 죄다 격추하는 식으로 병력 소모를 최소화하면서 대응할 수 있다. 방어 건물의 체력 업그레이드로 야마토포를 맞아도 한번에 안죽는 포탑과 벙커로 탱킹해주면 완벽.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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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공세 유닛의 양은 유닛의 생산 비용을 계산하여 총 광물 600만큼의 유닛이 온다. 화염차는 광물 100이라 6대인데 시체매는 75라 1인분 기준 8대가 오며, 2인분 공세가 오는 경우는 그 두 배인 두 줄이 온다.[2] 물론 과학선의 방사능 오염은 매우 조심해야한다. 잘 뭉치고 체력이 매우 연약한 뮤탈리스크는 방사능에 걸린 유닛을 빠르게 빼주지 못하면 순식간에 여러마리가 터질 수 있다. 게다가 후반 공세는 과학선이 많이 나와 보이자마자 방사능을 걸어대기에 역으로 뮤탈 쪽이 터질 위험이 더욱 커진다.[3] 물론 여왕을 뽑아서 수혈하면 되나, 손이 제법 간다.[4] 카락스의 로공토스와 달리 실시간 궤도 폭격 지원이 힘들어서 탱크를 순전히 유닛만으로 제거해야하기 때문.[5] 벌탱은 공중을 못치고 골리앗이나 망령은 숫자가 많지않다. 전순도 야마토 포가 아픈거지 공대공 공격력은 신기루 하나도 못 잡을 정도로 약하다.[6] 파수병, 불멸자 조합은 가스가 상당히 남으므로 여유있을 때 우관 테크만 확보해두면 모아둔 가스를 전부 신기루로 전환이 가능하다.[7] 기본적으로 떡장갑인 전투순양함이 몸빵이 되면 식충에게 어그로가 끌리지 않은 과학선이 전투순양함에 계속 보호막을 걸어주기 때문.[8] 땡 군단숙주일 경우에는 한 줄 정도를 전진배치해서 병력을 상대하게 두고 나머지 군단숙주들은 식충이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 뒤쪽에 둬서 식충이 어그로에 끌리지 않게끔 하는 것이 좋다.[9] 아예 메카닉 사령관인 스완 다음으로 그나마 메카닉 유닛이 많아서 공장 유닛 3종으로 지상 조합에 맞불을 놓을 수 있다.[10] 단순 몇 기라 하기엔 전순이 좀 많다. 아어면 6기는 오는데 이를 코브라로 막으려다간 야마토 포에 6~12기는 끊어먹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