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인공지능/테란 지상 부대: 전쟁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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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편집]


적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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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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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공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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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공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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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공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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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공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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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공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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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공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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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공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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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공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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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공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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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공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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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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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지상 부대: 전쟁 기계

온전히 기계화된 이 테란 부대는 테란 전쟁 기계의 가장 강력한 장갑 병력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핵심 유닛

* 공성 전차

* 토르

* 과학선

원래 바이오닉과 구분해서 메카닉으로 부르다가, 스1 메카닉의 추가 이후에는 스2 메카닉으로 많이 부른다. 정식 영어 명칭은 Terran Ground Forces: Machines of War. 에디터에서의 명칭은 MechStarport.

메카닉 위주의 조합. 자치령 전투단, 폭발 위협, 분열 병기 등의 악명에 가려졌지만 고화력, 장거리[1]에 지상과 공중을 가리지 않는 방사 피해[2]까지 있을 건 다 있는 강력한 조합이다. 우선 안티 메카닉 유닛인 투견이 왜 래더에서 삭제되었는지 뼈저리게 체감할 수 있으며, 난이도가 높아지면 밀집병력들에게 죽빵을 후려갈기는 땅거미 지뢰가 끼기도 한다. 거기에 후반에는 토르가 골리앗마냥 무더기로 쏟아져 나온다.[3] 지상병력으로 무턱대고 들이받았다간 지상 힘싸움 강자인 아르타니스라 할지라도 게임이 힘들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니 주의.

따라서 메카닉 테란 공세를 상대할 때 가장 수월한 방법은 공성 전차가 자리를 잡기 전에 먼저 들이대서 쓸어버리거나, 공성 전차가 자리를 잡기 전에 아군의 장거리 화망에 먼저 걸리도록 수비 라인을 그어놓거나, 공간적 여유가 있다면 공성 전차가 자리를 잡게 만들고 공성모드 및 전차모드 전환에 시간을 낭비하게 해 제 화력을 다 못내도록 하는 것이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가 세상에 나온지 어연 20년이 흘렀고 그 시간 동안 불변의 법칙으로 자리잡은 건 공성 전차가 버티고 있는 곳에 지상 병력을 밀어넣는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내에서 가장 멍청한 플레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 강점
    • 화력: 초반에 화염차, 골리앗, 기갑병 따위가 올 때에는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2차 공세에 골리앗 대신 투견이 뜨거나, 땅거미 지뢰, 공성 전차, 토르 등이 왔을 때는 일반 유닛 데스볼로 부딪혔을 때 억 소리나는 지상 화력에 손해가 속출하기 쉽다. 그럼 대공은 약하냐, 골리앗, 땅거미 지뢰, 토르의 3단 콤보로 인해 원거리에서 골리앗, 토르에게 먼저 두들겨 맞고, 가까이 붙으면 땅거미 지뢰의 방사 피해, 생체일 경우 과학선의 방사능에 터져나가므로 대공 화력 역시 만만치 않다.[4]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가지고 있으며, 사거리가 긴 폭풍함이나 우주모함, 무리 군주, 수호군주 외에는 공중 안 가는 게 좋다.[5]
    • 넓은 유닛 면적으로 인한 사령관 패널/스킬 효율 감소: 카락스의 태양의 창 정도 되는 패널이나, 아니면 태양 포격, 핵 섬멸처럼 화면 하나를 청소해버리는 궁극 패널들을 빼고 나면, 사이오닉 폭풍 급 범위되는 스킬들로는 공세를 한 번에 청소하기 힘들다.

  • 약점
    • 낮은 기동성: 화염차 뺴곤 공세 유닛들이 전반적으로 느리다. 그나마 화염차도 3차 공세 때 되면 적 앞에서 무식하게 화염기갑병으로 변신하는 멍청한 AI 때문에 빠른 속도가 무색하다. 그리고 공성 전차는 적을 발견하면 공성 모드를 했다가, 다시 적이 사거리 밖으로 벗어나면 공성 모드를 풀고 이동하기를 반복한다. 이 점 때문에, 공성 전차가 있는 사령관(레이너, 스완, 노바, 스투코프, 멩스크)들은 시야 확보 해놓고 공세가 오는 길에서 방어진을 쳐놓고 있으면 전차가 알아서 느릿느릿 걸어오는 공세를 다 터뜨려줄 것이고, 다른 사령관들은 공세 앞에서 와리가리를 치면서 공성 전차의 진군을 늦춰서 선두에 총알받이로 오는 기갑병, 골리앗, 투견 등을 먼저 각개격파하고 나머지를 상대하거나, 패널 쿨타임을 버는 식으로 상대할 수 있다.
    • 비교적 약한 극후반 대공: 최종 공세인 7차 공세에선 전차와 토르, 과학선만 우글거리는데 전차는 아예 대공 능력이 없고 토르는 중장갑 공중 유닛을 상대론 효율이 크게 떨어지며 과학선의 방사능 오염도 생체 유닛에게만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토르가 비 경장갑 대상 DPS는 낮아도 엄연히 방사 피해를 입히는 유닛이라 잘못 뭉치면 중장갑이라도 상당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하자.

2. 대처 방법[편집]



2.1. 레이너[편집]


화염기갑병의 지상 범위 공격, 땅거미 지뢰의 감시 미사일, 공성 모드 전차의 장거리 지상 범위 공격, 과학선의 방사능 때문에 병영 조합은 손이 매우 많이 간다.

거의 지상유닛 조합임에도 지뢰이너 스폰킬이 힘든 공세 중 하나다. 화염차와 화염기갑병 덕분에 초중반에는 지뢰가 달려가다 먼저 지져지는 일이 많아지고 후반에는 먼저 스폰된 혼종을 잡고 멍때리는 사이 뒤늦게 낙하기 타고 도착한 화기병에게 싹 쓸려나간다. 다만 이건 스폰킬 한정이고 길목에 깔아놓은 지뢰는 오히려 화염기갑병이 사거리 문제로 지뢰 어그로를 잘 끌어주는 편이다.

최고의 대응법은 공성 전차. 래더에서 공성 전차의 입지가 나락까지 떨어졌을 때도 테테전만큼은 제 몫을 했을만큼 테란전의 핵심 유닛인데 협동전이라고 다르지 않다. 레이너의 전차와 아몬의 전차는 기본 스펙은 동일하지만 레이너는 각종 연구와 사령관 특성 덕분에 더 우위에 있다. 땡돌격을 좋아하는 아몬 테란은 자리잡은 공성 전차의 샌드백이므로 공세가 오는 길에 바로 달려가 빠르게 공성모드 박아주고 적이 폭죽이 되는 걸 구경하는 것이 컨트롤의 전부다. 남는 광물로 해병이나 시체매 뽑아서 고기방패 시키면 조합도 갖춰지고 바이킹 좀 뽑아서 멀리서 과학선을 방사능 쓰기 전에 격추시켜버리면 만사형통. 무기고의 업글을 통해 사거리가 아몬 전차보다 1 길며 스캔의 존재로 사거리를 100% 발휘 가능하므로 시즈싸움을 해도 레이너 쪽이 더 유리하다.

바이오닉 체제는 불곰 비중을 높여야 된다. 해병을 주력으로 쓰면 높은 밀집도 탓에 방사 피해를 마구 얻어맞아서 불곰이 중장갑 추뎀을 얻어맞는 것보다 결과적으로 더 많은 피해를 입게 된다. 불곰의 중장갑 해체 속도는 해병과 비교를 불허하므로 반드시 다수의 불곰을 섞는 것이 필수. 이론상으론 화염방사병이 전방에서 몸을 대는 것이 방사 피해로부터 더 효과적이지만 전투 직전에 미리 파뱃을 솎아내 앞장세워야 하는 컨트롤이 필요해서 가뜩이나 손 바쁜 레이너에게는 별로 권장되지 않는다. 이런 컨트롤 할 바에는 그냥 불곰 대충 긁어서 전차 하나씩 점사하는게 더 이득.

변방 보안관 위신은 불곰과 화염방사병이 방업을 할 때마다 어마어마한 체력을 가지게 되므로 어택땅 눌러도 잘 싸운다. 이 때 주의해야 하는 것은 과학선으로, 방사능 한두기만 걸려도 전차 포격만큼 의무관의 마나가 쭉쭉 날아가므로 피폭자를 빠르게 격리시키지 않으면 장기적인 손해로 이어진다. 해병과 불곰 비율을 1:1로 맞춰주고 적 앞라인이 대충 정리되면 불곰 대신 해병 부대를 클릭해 과학선을 점사해주면 자기들끼리 방어막이나 쓰고 자빠지니 좋다.

인공지능상 화염차와 화염기갑병, 골리앗이 먼저 오기 때문에 적 공성 전차가 모드하기 전까지 신나게 패다가 후퇴하고 전차가 다시 모드를 풀면 쳐들어가는 식으로 밀당을 잘 하면 생각보다 적은 피해로 상대할 수 있다. 공세에 튼튼한 혼종이 끼거나 적 강화 돌변, 특히 원거리가 있다면 필수. 하지만 길목이 많이 좁으면 교전에 애로가 생기고 적 전차가 사원이나 아우라나 같은 임무 목표 근처에 자리잡아버리면 무조건 돌격을 강요받으므로(안싸우면 게임이 터지니까) 미리미리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대공이 좋은 공세이므로 스카이 체제는 애매하다. 밴시가 토르에 줄줄이 녹고 전투순양함은 전순의 숫자가 모자라는 초중반에 중장갑 대공 본좌 골리앗을 상대해야 한다는 점이 부담. 다행히 골리앗 숫자가 그렇게 많지는 않으므로 초중반에는 스캔 뿌려보고 골리앗에 야마토 포를 쓰는 것이 좋다. 바이오닉으로 출발해 전순을 조합하면 이러한 문제점이 해결되고 야마토로 전차나 과학선을 잘라먹거나 토르의 대공 어그로를 받아주는 장점 또한 있으므로 징검다리 식으로 넘어가는 것이 효율이 좋다.

2.2. 케리건[편집]


뮤탈리스크의 하드 카운터인 토르가 있고 거기다 토르는 차이가 0.5 밖에 안되지만 무리 군주보다 사거리가 길며 경추뎀이라 해서 토르가 무리 군주한테 약하다 생각하면 안된다. 중추댐인 골리앗도 위협 요소. 물론 토르든 골리앗이든 무리군주 S컨 무빙샷을 잘 활용하면 농락이 가능하다.

랩터 저글링은 공격력이 높다 한들 화염차와 화염기갑병에 의해 단체로 통구이가 되며 테란 교본에서 히드라리스크를 상대할 때 공성 전차 지원은 필수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는 걸 증명하듯 오메가벌레의 지원이 없는 히드라리스크는 공성 전차에 그냥 다가가는대로 찢겨나간다.

최고의 답은 토라스크 변종 울트라리스크로 대응하는 것인데 토라스크는 죽어도 부활할 수 있으니 충분히 탱킹이 가능하고 또한 잠복 돌진으로 과학선을 제외한 지상 메카닉을 잠시 기절시킬 수도 있다.

오메가망에 울트라를 중심으로 한 병력을 태운 뒤 케리건을 따로 투입해 시야를 밝힌 뒤 오메가벌레를 적 공세 주변에 여러개 소환한 뒤 한번에 쏟아내면 그냥 부딪히는 것보다 훨씬 적은 피해로 제압이 가능하니 오메가벌레는 반드시 쓰는게 좋다.

수비 임무라면 중추뎀에 일직선 공격을 가하는 가시지옥이 지상 메카닉에게 이름 그대로 가시지옥을 선사해 줄 수 있다. 다만 전차의 사거리가 더 길기에 조심해야할 필요성은 있다.

다만 역시 과학선의 방사선이 심히 거슬리니 지상 유닛들의 유지력을 위해 악성 점막을 최대한 많이많이 펼쳐줘야 하며 또한 케리건이 구속의 파동으로 지상 메카닉 공세가 올 때마다 지원해줘야 한다. 만약 구속의 파동이 없으면, 도약 공격으로 공성 전차를 빨리 걷어내야 한다.


2.3. 아르타니스[편집]


아르타니스에게는 중장갑 킬러인 용기병불멸자가 있다. 압도적인 딜과 맷집으로 공성전차와 토르를 순식간에 폐차시키므로 어렵지 않은 상대.

허약한 시체매 조금 나오다 마는 클래식 기계와는 달리 전쟁 기계는 맷집 좋은 경장갑 유닛인 화염기갑병이 대량으로 나오기 때문에 적 앞열을 처리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이래봬도 광좀비보다 훨씬 튼튼한 유닛이라 기갑병이랑 씨름하다가 전차와 토르에게 프리딜을 허용하면 좀 아프다. 초반에는 용기병으로 무빙을 땡겨서 전차를 점사해주면 좋고, 물량이 늘어나는 중반부터는 고위기사나 파괴자를 섞어서 기갑병을 빠르게 날려주면 용기병과 불멸자가 알아서 마무리한다.

광전사는 효율이 별로 좋지 않다. 기갑병과 토르가 광전사를 순식간에 걸레짝으로 만들기 때문에 초반에는 용기병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광전사는 웬만해선 광물 조율용으로 뽑는 것을 추천. 어차피 돌격하면 빨피 확정이니 광전사를 투하할 때 토르나 전차 옆에 떨구지 말고 앞열에 있는 화기갑, 골리앗, 땅거미지뢰나 갈갈하는 것이 낫다. 보호막 과충전을 쓰면 광전사 생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므로 보호막 가동을 켜기 직전에는 공격용으로 소용돌이 광전사를 뽑아주는 것도 좋다.

화기갑 저격수를 준비하고 광전사를 쓸데없이 많이 뽑지만 않으면 과학선은 위협이 되지 않는다. 일회용 취급인 광전사에게 방사능 걸어봤자 전혀 아쉽지 않으므로 평상시에는 신경끄고 고위기사 사용 시 과학선이 고위기사에게 접근할때만 환류로 커트해줘도 충분하다. 단 1위신 집전사 체제는 주 딜이 사폭이라 고위기사가 어느정도 전진해야 하기 때문에 눈에 불을 켜고 과학선을 떨궈야 한다. 집정관이 있다면 집정관이 환류로 과학선을 자르는 것이 편하다.

골리앗을 제외한 모든 메카닉 유닛들에게 상성상 우위인 폭풍함도 쓰기 편하다. 그 골리앗도 폭풍함보다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상대하기 어렵지 않고, 중반에 폭풍함이 취약한 타이밍에는 남는 광물로 광전사를 던져주면 뚝딱이다. 후반에 등장하는 토르는 골리앗보다 더 만만하므로 어택땅으로도 쉽게 제거한다.

2.4. 스완[편집]


투견과 땅거미 지뢰가 없는 대신 스완의 메카닉 유닛들이 이 공세의 상위호환이라 어렵지 않다. 스완의 공성 전차는 소용돌이 포탄을 연구하면 공성 모드 공격력이 75(+3)(중장갑 : 90(+5))나 되니 공성 모드의 전차 두 줄이면 적 메카닉은 단숨에 쓸려나가며 공세의 유일한 공중 유닛인 과학선은 대공용으로 소수 뽑은 골리앗이나 토르로 없애주면 된다. 온갖 스킬로 귀찮게 구는 밤까마귀와 달리 과학선은 건설로봇과 화염기갑병을 제외한 생체 유닛이 없는 스완에게 방사능은 없다시피 한 기술이고, 과학선이 암만 지상유닛에게 보호막을 걸어 봤자 스완의 전차의 폭딜에 보호막 걸리던 말던 순삭당하기에 그냥 골리앗이나 토르는 최소한의 대공용으로만 뽑고 나머지 인구수를 모조리 탱크에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토르도 나쁘지 않다. 미러전하는 느낌으로 화염기갑병을 좀 섞어준 후 연발포격 스킬을 써주면 아무리 후반공세라도 살살 녹는다. 단, 전투투하 스킬이나 화염기갑병에 방어막을 거는 등의 방법으로 연발포격 스킬을 쓸 시간을 만들어주는 센스는 필요하다.

망령은 비추천. 골리앗이 사거리가 길고 중장갑 추뎀을 주는데다가 물량도 많고, 무엇보다 토르가 아무리 경장갑 추뎀이라지만 일단 숫자가 많이 나오는데다 스플래시 공격을 가하고 땅거미 지뢰 또한 토르 골리앗 잡는 사이에 실수로 잠복을 허용하면 미사일 맞고 줄줄이 격추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력이 될 공성 전차의 공성 모드 사거리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헤라클레스로 태워다니면서 탱크를 내린 다음 수송선을 앞으로 조금 이동시켜서 시야 확보를 하자. 땡골이나 땡토르, 땡망령 같은 쓰잘데없는 고집만 안 피우면 날로 먹는 공세 유형.


2.5. 자가라[편집]


링링으로 지상군의 어그로를 끌면서 과학선을 갈귀로 격추해주면 된다. 토르와 공성 전차가 좀 거슬리긴 하지만, 자가라의 회전력은 모든 사령관 중 최상위권이라 금방 보충해서 다시 들이박으면 그만. 변형체의 중장갑 추가 대미지도 대부분 중장갑인 메카닉 테란 상대로 쏠쏠하고, 방어 버프 역시 링링의 생존력도 늘려주는지라 같이 박는 것도 좋다.

위신이 생긴 이후엔 2위신인 피조물의 어머니를 고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싼 값에 변형체를 양산할 수 있고 중장갑 추가 대미지 때문에 금방금방 메카닉을 잡아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2.6. 보라준[편집]


지상 메카닉 테란은 과학선을 제외하고 전부 지상 유닛들이니 블랙홀로 묶어준 후 암흑 기사로 지상을 쓸어버리면 된다.

다만 암흑 기사가 생체 속성인 만큼 과학선의 방사선에 맞지 않도록 다수의 추적자로 과학선을 빨리 없앤 후 점멸로 빠져나오자. 방사선으로 맞는다 하더라도, 오염을 건 방사선을 정신 지배로 빼앗아오면 오염 효과가 아군의 것으로 재설정되어 암흑 기사가 죽지 않는다.

추적자랑 암흑 기사 조합으로 가면 가스가 많이 남게되는데 이때 암흑 집정관을 뽑아서 과학선이랑 메카닉 유닛들을 보이는 족족 정신 제어로 빼앗으면 된다.

지상 메카닉 테란 상대로 해적선은 응원선이 될 뿐이고 공허 포격기 부대로 갈꺼라면 정면 싸움보다는 블랙홀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며 블랙홀로 묶은 후 특히 땅거미 지뢰, 골리앗, 토르는 신속히 없애야 한다.

과학선을 제외하면 전부 지상 유닛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니 예언자의 정지장 수호물이 활약하기 좋은 조합인데 잘만 쓰면 굳이 블랙홀이 필요 없을 정도.


2.7. 카락스[편집]


초반의 화염차는 건물을 잘 못 깨니 몸빵용 전진 건물 세워두고 궤도 폭격으로 때리면 쉽게 처리가 가능하고 중후반에도 근본적으로 테란 메카닉 기반이라 중장갑 유닛 비중이 높아서 궤도 폭격에 취약한만큼 대체로 쉽다. 적의 충돌 크기가 크긴하나 그래봐야 지상군이라서 후폭풍 불길 업한 태양의 창이면 공세를 녹이는건 일도 아니다. 태양의 창이 아니더라도 적의 화력 유닛은 공성 전차인데 카락스는 궤도 폭격으로 때려서 전차부터 먼저 날려버릴 수 있다는 장점을 잘 활용하자.

포탑 빌드의 경우 공성 전차만 잘 처리하면 방어는 어렵지 않다. 다만 공성 전차는 포탑 시야 밖에서 포격하므로 시야를 확보할 관측선을 반드시 준비해주자. 포탑밭에 깔아둔 동력기로 토르같은 중요 유닛을 빼앗고, 나머지는 포탑과 아둔의 창을 이용해 정리해주면 편하게 상대할 수 있다.

병력으로 상대하려면 로공 테크를 통한 맞지상으로 가는게 좋다. 주 조합은 파수병 + 불멸자 주력에 남는 가스로 거신 + 동력기를 섞는 로공토스가 되며, 전반적으로 유닛들이 튼튼하고 재구축 광선도 있어서 신관네 로공 조합보다 적은 손실로 밀어붙일 수 있다. 다만 맞지상 정면 대결로 진행하면 적의 화력에 파수병이 좀 갈려나가는만큼 보충에 신경써줄 것. 교전 시 궤도 폭격으로 공성 전차, 골리앗, 땅거미 지뢰를 먼저 끊어주는게 좋고 토르는 그림자 포 1발씩 먹여주면 체력 80만 남으니 손쉽게 고철로 만들 수 있다. 공중 유닛이 거의 없는 공세라 불멸자 그림자 포 쿨이 상대덕으로 남는 편이니 토르나 공성 전차 처리에 아낌없이 쓰자. 남은 과학선은 모든 유닛이 기계인 카락스에겐 방치해도 해가 없으니 교전 이후 여유롭게 그림자 포로 처리하거나 교화를 업글한 동력기로 뺏어서 임시 기계 유닛 힐러로 써먹으면 된다.

우주모함을 쓰면 상대하기는 편하다. 요주의 유닛 1순위는 골리앗도 토르도 밤까마귀도 아닌 땅거미 지뢰. 감시 미사일 몇방에 요격기가 쓸리고 우주모함 부대가 죄다 깡통이 될 수 있으므로 빠르게 점사하거나 궤도 폭격을 퍼부어 지워버리든가 파수병을 들이밀어서 감시 미사일을 뽑아내든가 하는 식으로 대처해줘야 한다. 정 귀찮으면 우모는 한줄가량만 뽑고 그동안 쌓인 여유 광물로 파수병 + 불멸자를 섞는 것도 방법.

적이 지상 올인인만큼 공대공이 강점인 신기루는 힘을 쓰기 어렵다. 공허의 출격이나 버밀리언의 특종같은 특정맵이 아닌 이상 다른 빌드를 가는게 좋다.

모든 유닛이 기계다보니 땡 동력기라는 예능 조합도 써먹을 수 있다. 다만 탱킹용 파수병도 섞어야 교화를 써먹기 수월하다. 귀찮은 돌연변이가 섞이는 경우 토르만 교화로 뺏어도 난이도가 많이 내려간다.

2위신인 명명백백한 기사가 생긴 이후엔 이 위신 선택시 포탑은 지을 수 없는 대신 유닛 카락스를 본격 양산할 수 있게 유닛 가격이 싸지므로 파수병 + 불멸자 + 거신 기반에 우주모함을 추가해가며 우직하게 밀어붙여도 카락스의 화력이 메카닉을 넘어선다.

2.8. 아바투르[편집]


살모사의 마비 구름으로 지상을 봉쇄한 후 손쉽게 해결할 수 있어서 어떤 조합을 가도 무난한 공세이지만, 만일 마비 구름을 빼고 땡으로 전진하면 그 튼튼한 황금 군단이라도 좀 많이 아프므로 독성 둥지를 포함한 모든 유닛을 수동으로 최대한 활용할 필요가 있다. 특히 독성 둥지는 공세 끝까지 절대 버릴 구석이 없으므로 유용하게 활용해주는 것이 좋다. 다른 저그 사령관들과 다르게 100스택시 병력 대부분의 체력이 전투순양함을 씹어먹는 수준인데다 흡혈, 수혈, 치유로 인해서 과학선의 방사능을 완전히 무시하고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다만 마스터힘1을 전부 독성둥지 공격력에 투자해도 200이기 때문에 투견(체력 220)을 독성둥지 하나로 잡지 못하는것에 유의.

2.9. 알라라크[편집]


거의 모든 조합의 첫 공세에 대해서 알라라크는 구조물 과충전만으로 배를 쨀 수 있는 사령관이다. 특히 화염차의 공격으로는 구조물 과충전 걸린 건물을 부수는데 한세월이 걸리기 때문에 초반 공격에 대해서는 과충전과 건물만 있다면 걱정을 접어둬도 좋다. 문제는 그 이후에 알라라크 본인과 주 병력이 나올때 사이의 공백인데 최적화를 생각한다면 그 사이의 공백을 오직 알라라크와 구조물 과충전만으로 버텨야만 한다. 골리앗이나 화염차는 파괴 파동 힛앤런으로 상대할만 하지만 문제는 투견이다. 200을 넘는 체력은 치명적인 돌진 한방을 박아도 한놈이 버티는 미친 내구도를 자랑한다. 파괴 파동만 날린다고 해도 5번을 맞춰야 하고 마스터 레벨을 알라라크 기본 공격력에 투자하지 않는 한 알라라크 하나로 초중반을 째는 경우에 상당히 번거로움을 가져오는 유닛이다. 가급적이면 알라라크를 돌격시키기보단 구조물 과충전을 걸 수 있는 건물 근처에서 기다리다가 구조물 과충전을 걸고 알라라크의 파괴 파동을 이용하여 적을 과충전의 사거리 안으로 밀어버리는 것이 좋다. 마찬가지로 초중반만 넘기고 조합이 나오기 시작한다면 크게 어려울게 없다. 다만 밤까마귀의 추적 미사일이나 공성 전차, 땅거미 지뢰의 공격으로 교란기가 생각보다 자주 박살나는 경우가 나올 수 있기에 교란기 관리를 조금만 더 신경써주는게 좋다. 하지만 무엇보다 번거로운 것은 과학선의 방사능 오염으로 모여있는 광신자들에게 걸어버리면 주변 광신자들 전원에게 데미지를 주는데다가 공성 전차의 무자비한 범위 공격과 시너지를 이뤄 엿을 먹이는 경우가 많다. 과학선과 범위 공격 등을 조심한다면 승천자를 가던 로공을 가던 아무리 메카닉의 화력이 강하더라도 알라라크 화력의 위엄을 아몬에게 보여줄 수 있다.


2.10. 노바[편집]


지상 메카닉 테란이 올 때마다 그리핀 공습을 쓸 수 있도록 광물을 모으는 것이 공략의 핵심으로 지상 메카닉 유닛들은 체력을 500 이상 넘기지 않기에 그리핀 공습 한 방이면 혼종을 제외하고 전부 지워버릴 수 있다. 나머지 테란 공세 중 전투순양함은 체력이 550이라 공습 한방에 죽지는 않으므로 노바를 투입하는 등의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

병력 구성은 중장갑 공성 전차 + 밤까마귀 타입-Ⅱ + 수호기 모드 습격 해방선 조합을 추천한다.

중장갑 공성 전차는 공성 모드 공격력이 55(+5)(중장갑 상대 : 75(+10))에 공성 모드 사거리가 최대 18까지 증가하는데다 거미 지뢰를 매설할 수 있기에 거미 지뢰와 긴 공성 모드 사거리로 적 메카닉을 농락할 수 있다. 하지만 방어 임무가 아니라면 공세 위치를 꿰거나 접전 위치를 잘 선정해서 3초 이상 공성 모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조금이나마 유리하게 교전을 시작할 수 있다.

수호기 모드의 습격 해방선은 공격력이 125(+13)나 되니 지상군은 모조리 해방시킬 수 있지만 단일딜이라 딜로스가 나기 쉽고 해방선 본인이 중장갑인 만큼 골리앗의 중추뎀은 주의하자. 사실 앞열에 밤까마귀 타입-II로 레일건 포탑만 잘 깔아줘도 걱정을 크게 덜 수 있다. 물론 중장갑 공성 전차를 배제하고 스카이를 해도 무난한데 비밀 밴시의 포화와 습격 해방선의 폭딜로 녹여버리기 때문이고 공격갈 때는 일일이 모드를 바꿔가며 하는 중장갑 공성 전차보다 유연하다. 밴시를 운용할 경우에는 해방선과 반대로 과학선을 동반하며 경추뎀을 가하는 토르가 요주의 대상.

과학선이랑 공성 전차는 노바의 저격이면 픽픽 쓰러지지만 지상 메카닉 테란의 대공 화력이 강하니 밤까마귀 타입-II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그러기 때문에 밤까마귀 타입-II의 레일건 포탑을 어그로용으로 잘 써야 한다.

모든 공세마다 앞에 레일건 포탑을 건설하여 어그로를 끌어준 후 그리핀 공습을 날리고 방어 드론만 잘 깔아줘도 유닛 관리가 쉽다.


2.11. 스투코프[편집]


최고의 방법은 감염된 코브라와 감염된 공성 전차로 이루어진 감염된 메카닉이 좋은데 감염된 코브라는 원본 유닛이 코브라인 만큼 무기 공격이 중추뎀에 이동하면서도 공격할 수 있으며 진균 올가미로 과학선을 지상에 추락시킨 후 없애면 된다.

거기다 석회 점액을 업글하면 이동할 때마다 산성 장판을 방출하여 지속 피해를 줌과 동시에 지상 유닛들의 속도를 느리게 하는데 이 석회 점액의 피해량이 1초당 20의 피해를 주는 사이오닉 폭풍의 피해량이다.

감염된 공성 전차를 사용할 때는 항상 옆에 감염된 민간인을 붙여야 하는데 감염된 공성 전차가 감염된 민간인을 흡수해야 폭발성 감염체를 방출할 수 있기 때문.

물론 감염된 코브라랑 감염된 공성 전차도 생체 속성이 있으니 과학선의 방사선을 주의해야 하지만 감염된 코브라는 방사선이 걸리면 따로 빼주고 신속히 진균 올가미로 과학선을 지상에 추락시켜 없애주자.

감염된 공성 전차는 감염된 민간인을 흡수하면서 폭발성 생체 물질을 충전함과 동시에 체력을 회복할 수 있으니 큰 문제는 아니다.

5.03 패치에 등장한 '공포의 살점 용접공' 위신을 이용하면 싼 가격에 감염된 코브라와 감염된 공성 전차를 굴릴 수 있고 무엇보다도 감염된 공성 전차가 10초마다 폭발성 감염체를 만들어 내니 민간인의 도움없이 메카닉을 굴리는 게 가능해졌다.

2.12. 피닉스[편집]


탈란다르의 유닛들은 전부 기계 속성이라 과학선의 방사선에 면역이며 지상 메카닉 테란 유닛들은 보복 프로토콜 잔뜩 먹은 칼달리스에 썰려나가고 불멸자의 강력한 딜에 터져나가고 여기에 분열기까지 추가하면 정화 폭발 2~4방에 싸그리 정화된다. 우주모함을 모은다면 땅거미지뢰에 요격기가 일순간 다 터져나가 순식간에 깡통이 될 수 있으니 주의


2.13. 데하카[편집]


땡원시 뮤탈리스크가 데하카의 만능 조합이라 해도 지상 메카닉 테란을 상대로 아무 생각 없이 땡원시 뮤탈리스크로 어택땅 했다간 땅거미 지뢰의 감시 미사일 + 과학선의 방사선 + 긴 사거리에 경장갑 추가 범위 피해를 주는 토르의 대공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터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데하카의 원시 뮤탈리스크가 탱킹이랑 유지력이 좋다 해도 그건 이동시의 받는 피해 감소와 부활을 통한 어그로 분산 덕분이지 모두 동시에 공격받으면 버틸 수가 없다.

따라서 어떻게든 토르의 어그로를 원시 뮤탈리스크에게 향하지 못하게 만들고 싸워야만 하는데 메카닉 유닛들은 지상 공중 무기 화력이 골고루 강력하기에 데하카 본체도 집중 사격을 받으면 순식간에 굴로 귀환한다.

대신 메카닉 대부분이 중장갑이니 관통촉수의 강력한 대중장갑 화력이 빛을 발하는데 두 줄 이상의 관통 촉수가 모이면 토르건 뭐건 시야에 있는 지상 유닛들은 모조리 녹아내린다. 과학선은 원시 벌레를 불러서 지워버리거나 데하카로 섭취하는게 좋다.

스카이를 쓰겠다면 사거리가 긴 원시 수호군주가 좋은데 기본 화력도 강력하고 10초에 한 번씩 범위 피해를 주며 업글을 통해 공격할 때마다 공속이 증가하니 사거리를 잘 살린다면 지상 메카닉을 순식간에 녹인다. 다만 원시 수호군주가 공중 공격은 불가능하고 과학선의 방사선이 비싸고 물몸인 수호군주에게 걸리면 매우 치명적이므로 데하카가 과학선을 섭취하거나 원시 벌레의 악성 광선으로 과학선을 없애자.

기동력이 필요없는 맵이라면 숙주 위주 조합도 괜찮은데 공성 전차가 숙주를 저격하는 것만 주의하면 병력 소모 없이 공세를 지울 수 있다.

무엇보다 지상 메카닉 테란 공세가 오면 데하카가 그을리는 숨결로 먼저 타격을 줘야 하는데 특히 데하카가 최대 레벨인 15까지 도달했다면 그을리는 숨결의 피해량이 160으로 증가하니 화염기갑병, 땅거미 지뢰, 골리앗, 공성 전차는 한 번 긋기만 해도 즉사하고 토르는 그을리는 숨결 세 방이면 지울 수 있다. 남은 과학선은 데하카가 맛나게 섭취하면 끝.

과학선에 사이오닉 속성이 추가된 이후로는 도약-포효-과학선 섭취로 토르를 제외한 모든 적을 분해시킬 수 있다. 남은 토르는 체력이 얼마 없으므로 숨결로 없애주자.

2.14. 한과 호너[편집]


이 공세 상대로 사신을 사용하기 상당히 까다롭다. 지상 모드로 상대하자니 공성 전차가 있고 오버드라이브를 써서 날아오르면 토르의 경추댐 대공과 과학선의 방사선에 뭉친 사신들이 전부 폭사당한다.

결국 추천 루트는 정밀 타격 + 화염차 + 화염기갑병인데 미라의 화염차는 중추뎀이 있고 타르 폭탄 업글과 방출기 업글을 해주면 타르 폭탄으로 메카닉들의 일시적인 이속 감소 및 영구적으로 사거리 감소 효과를 부여할 수 있으며 화염차가 파괴되면서 주위에 있는 아군 유닛들의 이속과 공속을 증가시켜주니 화염차가 대량으로 모이면 메카닉도 어찌할 도리가 없다.

미라의 화염기갑병은 최대 체력이 235나 되니 탱킹 담당 및 업글을 통해 파괴되면 주위 적 유닛들에게 일시적으로 공포를 걸어 공격 불능으로 만들 수 있고 공격으로 추가 지속 피해까지 줄 수 있다.

화염기갑병은 생체 속성도 있어서 방사선에 피해를 입지만 이걸 역으로 방사선에 당한 화염기갑병을 적 메카닉에 돌진하여 일부러 파괴되게 한 후 공포에 걸리게 하면 그만이다. 그 후 공포에 걸렸을 때 중추뎀을 지닌 화염차가 달라붙으면서 공격을 퍼부으면 된다. 전투가 끝난 직후 손 여유가 될 땐 화염차로 변신시켜주자. 생체판정이 사라지니 살릴 수 있다.

또한 타격 전투기 플랫폼을 10개까지 건설하여 정밀 타격을 활성화하고 융합로에서 네이팜 탄두 업글까지 완료한 후 메카닉 공세가 등장할 때 미리 정밀 타격으로 공세를 갉아 주자.

최근 패치로 마스터 힘에 정밀 타격 범위가 추가되었고 정밀 타격의 기본 피해량도 증가하였으니 잘만 하면 정밀 타격만으로도 과학선을 제외한 공세를 전멸시킬 수 있으며 지상 메카닉이 좀 남았다면 중추뎀을 지닌 화염차로 쓸어버리면 된다. 전멸은 못시키더라도 토르 제외하고 나머지만 끊어줘도 평소처럼 사신 물량으로 처리 가능하다. 단, 괜히 날아오르다가 단체로 터지는 일은 없도록 하자.


2.15. 타이커스[편집]


탱커 및 군중 제어 담당으로 대포알이 좋고 베가는 공성 전차나 토르를 빼앗은 후 둘이서 교란하는 사이 타이커스와 넉스로 정리하면 끝. 그리고 타이커스의 유닛들 모두다 영웅 속성이라 시리우스 제외하고 아무리 생체라도 과학선이 방사선을 뿌리지 않는다.


2.16. 제라툴[편집]


공대지 유닛도 없고, 순수 사정거리 싸움에서 공성모드 공성전차를 이길 수 있는 유닛이 하나도 없지만 AI에만 익숙하면 매우 쉽게 상대할 수 있다.

AI의 한계상 여유있게 공성 모드를 하면서 조여오는 것이 아니라 아군 유닛이 시야에 들어오면 그제서야 공성 모드를 하는데 그 타이밍에 빠르게 달려들어서 공허 기사 점멸딜로 정리하고 잔적을 소탕하거나, 젤나가 매복자로 뒷점멸 짤짤이로 잡아내면 매우 간단하다. 혹은 공대지 유닛이 없고 기동력이 부족하니 시야 밖에서 젤나가 중재기 수동 공격 짤짤이로 피해를 누적시키는 전략도 유효. 다만 공허 기사를 사용한다면 공세에 섞여나오는 과학선이 공허 기사에게 방사능을 걸어 짜증나게 하므로 방사능에 걸린 공허 기사를 전송기에 집어넣어 피해를 입지 않게 해주자.

비슷한 이유로 테서렉트 플레이도 상당히 할 만하다. 감시자로 넓게 시야를 확보하고 공세 앞쪽에 환영을 투영히면 공성전차들이 일제히 공성모드를 시전하는데, 동시에 공세 뒤쪽으로 나머지 환영을 배치해주면 공세를 반으로 쪼개서 상대할 수 있다. 테서렉트 물량이 아직 많지 않을때는 신중하게 투영하도록 하자.


2.17. 스텟먼[편집]


다른 저그 사령관들과 다르게 스텟먼의 유닛들은 기계 속성이라 적 과학선의 방사능에 면역이다.

지상전을 하겠다면 저그 진화의 궁극적 표상인 울트라리스크를 중심으로 한 목동 저그가 좋다. 접근하는 동안 어느정도 상처를 입긴 하지만 일단 기본적인 맷집이 매우 뛰어나 쉽게 터지지 않으며 피해량 25% 감소 업글을 해주면 더 끈질기게 버틸 수 있는데다 돌진으로 접근해서 단체로 기절까지 걸며 적 유닛들이 죄다 기계이므로 메카 뭉그적 모듈이 발동해 적 유닛의 체력을 모조리 빨아먹는다. 게다가 이 공세는 울트라의 천적인 야마토를 쏘는 전순도 없어 더욱 운용하기 편하다. 이전과 달리 메카 울트라의 단일 공격도 스플래시 공격으로 수정됐기 때문에 화력도 좋다. 울트라와 링링으로 지상을 짓밟고 나머지 과학선과 적진에 있을 공중 유닛 제압용 타락귀를 한줄 뽑아주면 끝.

아니면 메카 전투모함 군주를 모으는 것도 방법이다. 일단 모으기만 하면 사거리가 길고 체력도 엄청 높아서 소수 대공 유닛은 이곤마토 포로 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케리건의 무리 군주와는 달리 기계 속성이라 방사능 영향이 없고 남는 미네랄로 다수 뽑아낼 저글링, 공생충과 식충격기가 골리앗과 토르의 어그로를 매우 잘 빼준다.

쉽게 가려면 가시지옥을 많이 모아서 공포의 터널 긁어주면 지상병력 날리기는 쉽다. 시전중 무적인데다가 사거리도 길어서 선빵 맞기전에 선제타격이 가능하다. 다만 시전후 남은 유닛들에게 한두기씩 터지는 일이 많으므로 남는 미네랄로 저글링을 잔뜩 뽑아서 몸빵 시키면 된다.


2.18. 멩스크[편집]


유닛으로 상대하기는 많이 까다롭다. 초반 화염차야 어차피 보급 벙커로 방어하니 딱히 기스도 안 나지만 공격형 맵에서 주 목표를 위해 진출해있는데 화염차 공세와 맞딱뜨리면 부대원의 손실은 감수해야 한다. 이후에도 화기갑으로 변신한 채로 꽤나 끈질기게 붙어대서 짜증을 유발한다. 이후는 메카닉 테란의 중추인 다수 공성전차가 부대원이든 벙커 방어선이든 죄다 터트려 먹고 이지스로도 맞아주기 아픈 딜을 넣어대니 지상군으로 직접 교전시 멩스크 쪽이 큰 피해를 보게 된다. 중후반부 이후로 등장하는 과학선이 뭉친 부대원이나 이지스에게 방사능을 걸어서 뭉치기 쉬운 멩스크 병력에 피해를 크게 입힐 수 있으니 탱료선이나 바이킹으로 부대원보다 먼저 가서 과학선을 처리해주면 한결 쉬워진다. 자랑을 가기에도 만만찮은것이 골리앗의 대공이 껄끄럽다.

대지파괴포가 답이다. 해당 공세의 강점은 고화력, 사거리, 우수한 대공으로 요악할 수 있는데, 대지파괴포는 이 강점들을 정면으로 압도한다. 유닛으로 힘싸움을 시도할 때 무시무시한 공세지만, 대지파괴포를 이용하면 훨씬 멀리서 화력투사가 가능하니 고화력이든, 사거리가 얼마나 길든간에 전투 자체를 하지않고 공세를 몰살시킬 수 있다. 충돌크기도 큼직한데다가 느릿느릿하고 심지어 공성전차는 아군을 포착하면 공성모드를 시전하느라 움직이지도 않으니 그야말로 동네북이다. 다만 그렇다고 주 목표가 대파포로 처리 불가능한 맵인데 땡대파포 한다고 주목 보목 전부 동맹한테 떠넘기고 눌러앉는 짓은 하지 말자. 이지스랑 자랑이라도 뽑고 3진급을 시켜서 아군을 도와주자.

3위신이라면 말이 달라지는데 인간 맹독충으로 변하는 화염부대원들을 적극 활용하면 아몬의 메카닉도 쉽게 상대할 수 있다. 공성 전차는 체력이 낮고 원거리인 부대원을 먼저 점사하기 때문에 화염부대원 비중을 높여 먼저 공격한 후 원거리 부대원을 투입해 남은 유닛을 정리하거나 작정하고 화염부대원만 뽑아서 돌격시켜도 웬만한 공세는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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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죄다 원거리 유닛들이라서 원거리 돌연변이원이 걸리면 사거리빨을 받은 메카닉의 화력을 맛볼 수 있다. [2] 물론 살변갈링링도 지상 공중을 가리지 않는 방사피해가 있다. 스카이 테란 시리즈도 제한적이긴 하나 밤까마귀의 추적 미사일이 있기도 하고. 관문 토스도 천지스톰이 있다. 다만 유독 메카닉이 눈에 띄는 건 토르와 공성 전차 모두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체감하기 쉬워서 그런 듯.[3] 6티어 즈음 가면 적 병력만으로 한 화면이 꽉 차도록 메카닉 종합 선물세트가 매 공세마다 온다. 선두에 오는 물량의 화염차와 골리앗을 치우고 나면 뒤에 한 줄 반 가량 되는 공성 전차가 있고, 그것까지 정리하면 뒤에 한 줄이 넘는 토르가 있다.[4] 지상전 종결자 로공토스와 비교하면 답이 나온다. 고작 사도, 파수기, 정찰기만이 대공이 가능하다.[5] 데하카의 강력한 원시 뮤탈리스크조차 생각없이 땡원시 뮤탈리스크를 질렀다간 땅거미 지뢰 + 골리앗 + 토르 + 과학선에 전멸한다. 쉽게 공중으로 갈려면 사거리를 통한 우위를 살려야 한다는 것으로 대공 화망도 강력해서 맞아가면서 싸울 수준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