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이글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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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축구선수. 맨유 유스 시절 제2의 데이비드 베컴으로 불렸던 유망주였으나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채 하위리그를 전전했다. 현재는 무소속이다.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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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에 왓포드에서 축구를 시작해서 14세인 2000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어린 시절 제2의 베컴이라는 소리를 들었던 유망주 출신으로 2003-04 시즌 1군으로 올라와 리그컵 2경기 출전을 시작으로 2005년부터 줄곧 임대로 출전기회를 쌓은 뒤에 2007년 1월 맨유로 임대 복귀했다. 그 후 4월 28일 에버튼과의 원정 경기에 교체 출전하여 후반 추가 시간 쐐기골을 작렬해 4-2 역전승을 기록하며 첼시로부터 프리미어 리그 우승 경쟁의 우위에 기여했다.[1]

그러나 2007-08 시즌에는 새로 이적해온 나니와 기존 멤버인 박지성 등과의 경쟁에서 밀려나 리그 4경기 출전에 그쳤고, 2008년 여름 1.2m 파운드의 이적료로 맨유를 떠나 번리 FC로 이적하게 되었다.

번리에서는 주전으로 뛰어 43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하여 번리의 EPL 승격을 이끌었고, 2011년 여름 볼턴 원더러스 FC로 이적한 이후에도 주전으로 뛰다가 2013-14 시즌 리그 16경기 출전에 그쳤고,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 블랙풀 FC로 이적했다.

그 후에는 여러 팀을 전전하면서 챔피언십과 하부리그를 떠돌며 완전히 저니맨이 되어버렸고, 올덤 애슬레틱 AFC을 끝으로 2020년 1월 팀과의 계약을 종료하며 FA로 방출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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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볼 수 있는 선수로, 빅클럽에 어울리는 기량을 가진 재능으로 빛나지는 못했으나 중하위권 팀에서는 유용하게 쓰일 정도의 모습은 갖췄다. 어린 시절에는 드리블 돌파 및 침착함을 가져 동나이 대의 선수들에 비해 높은 재능을 선보였으나, 성인 이후에는 훈련에서의 부족한 모습과 적극적이지 않은 태도를 보였다.

4. WAG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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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다니엘라 밋친슨이라는 여자친구와 동거하며 아이 두명을 낳았고 2020년 갈라선 뒤 11월부터 전에 알고 지내던 1983년생 배우 제니퍼 맷칼프와 교제하고 있다. 이 소식을 들은 전여친이 크게 놀랐다고. 맷칼프는 시트콤 < 홀리오크스 > 로 유명하며 2015년 인사이드 소프 어워즈에서 가장 섹시한 시트콤배우로 선정된 적이 있다. 2012년에 결혼해서 2020년 여름에 이혼했다. 전남편과는 2017년생 아이가 1명 있다.

기사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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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M 2015의 꿀선수였지만 1부 리그에서 사용하기에는 벅차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 과거 음주운전을 여러 번 저질렀던 경력이 있으며, 2021년 9월 14일 또 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면허 정지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