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 킹즈 3/활동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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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킹즈 3의 투어 & 토너먼트 DLC에서 추가된 활동을 정리한 문서.

활동은 기존의 결단과는 분리된 새로운 형태의 캐릭터 상호작용으로, 기존의 사냥과 연회, 성지순례 등이 결단에서 분리되어 추가되었다.기본적으로 중세 영주들이 위세를 과시하고 봉신들과의 관계 개선 혹은 취미 등으로 했던 여러 활동과 중세 시대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마상 창시합 스포츠, 행차 등 행사를 구현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2. 여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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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하려면 우선 해당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야 한다. 기존에 있었던 다양한 활동들을 위해서도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사냥, 수도 외의 지역에서의 연회 참석, 주군의 궁정에서 복종의 표현 하기 등을 위해 여행을 떠나게 된다. 여행을 시작하면 맵에서 직접 남작령들을 통과하면서 목적지까지 향하는 캐릭터를 볼 수 있다. 또한, 여행 중에 특수 건물이나 다른 왕국/제국의 수도를 방문한 경우 소량의 여행자 특성 경험치와 함께 해당 특수 건물/궁정에 맞는 인생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2.1. 경로 사용자 지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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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는 기본 설정으로는 최단 경로로 목적지로 향하게 되지만, 위험을 회피하거나 특수 건물을 방문하기 위해 경로를 우회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하지만, 최단 경로에서 305일 이상 멀리 돌아서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2.2. 여행 위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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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남작령마다 여행 위험을 계산하게 되는데, 통과하는 지형, 장악도, 소유주의 의견 등 다양한 이유로 여행 위험이 오르내린다. 위험도가 높으면 플레이어 캐릭터나 일행 중 한 명이 사망하는 등 위험한 이벤트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2.3. 여행 선택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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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위험을 낮추기 위해 여행을 일시적으로 같이 하기 위한 용병을 고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플레이어의 성격 트레잇에 따라서 서두르기 등 여행 속도와 안전에 영향을 주는 선택지 또한 고를 수 있다.

2.4. 거마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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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할때 가장 필수적인 관직이다. 고용 시 적성에 따라 여행 중의 안전과 이동 속도를 올려준다. 또한, 여행 중 위험으로 인해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이벤트가 발생한 경우에 대신해서 목숨을 바쳐주기도 한다.

3.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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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의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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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통해 플레이어가 이루고 싶어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보통은 스트레스를 낮추는 휴양이 기본적으로 선택되어 있지만, 활동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추가로 고를 수 있다.

예를 들어, 사냥에서는 사냥에 성공해 전리품을 얻어가는 걸 우선시하는 '야수 처치', 사냥 사고로 위장해 상대를 암살하는 '살해'를 의도로 선택할 수 있고, 토너먼트에서는 토너먼트에서 이기는 걸 우선시하는 '승리', 쓸만한 기사를 영입하는 걸 우선시하는 '채용'도 선택할 수 있다. 순례에서 '성찰' 의도를 선택할 경우 성격을 반대로 바꾸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3.2. 사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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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할 시 사냥꾼 트레잇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3.2.1. 사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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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사냥과 동일하다. 창과 활을 이용해서 사냥을 하는 모습이 주로 그려진다. 사냥 마지막 단계에서 참가자들을 향해 돌진하는 사냥감을 창으로 직접 처치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는데, 사망률이 상당해서 자살 대용으로 사용할 만 하다.

3.2.2. 매사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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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를 이용해서 사냥한다. 매가 대신 사냥을 해 준다는 설정이라 의도로 '야수 처치'를 선택할 수 없고, 성공률과 경험치 획득량이 일반 사냥에 비하면 낮은 편이다.

3.2.3. 전설 사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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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목격담이 있어야만 활성화된다.

3.3. 연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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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할 시 선택지에 따라 난봉꾼 트레잇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3.3.1. 연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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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도 있던 일반적인 연회. 의도에 따라 특정 인물을 친구로 만드는 것을 우선시하거나, 특정 인물을 유혹할 수 있다.

3.3.2. 살인 연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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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책 인생관의 특정한 퍽을 열어야 주최 가능. 연회에 초대한 인물들을 전부 죽여버리기 위한 살해 목적의 연회다. 이 연회를 개최하게 되면 손님을 죽였다는 게 알려지게 되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엄청나게 깎이지만 높은 공포를 획득할 수 있다.

후술할 피의 결혼식과 함께 일반적인 살해 모략과 크게 다른 점을 꼽자면, 성공 확률 100%의 암살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암살 전 선택지가 주어지게 되는데, 암살 대상과 함께 온 수행단을 전부 죽이는 선택지를 선택하면 성공 확률 100%가 보장되며 실패하지 않는 대신 다른 문객들과의 의견이 추가로 감소한다. 의견 감소를 막거나 줄이기 위해 암살 대상만 살해하거나 들키지 않게 처리하는 선택지도 존재하지만, 이 둘은 실패 확률이 존재한다.

3.4. 성지 순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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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에 도착하면 확정적으로 순례자 경험치를 일정량 얻을 수 있고, 선택지에 따라 트레잇 경험치를 추가 획득이 가능하다.

3.4.1. 경건한 순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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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순례와 거의 비슷하다. 완료 시 신앙도를 더 받을 수 있다.

3.4.2. 속세로 떠나는 순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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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목적보다는 관광 목적으로 성지 순례를 떠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 이벤트도 관광 관련 이벤트가 더욱 많이 등장하고, 완료 시 플레이어의 문화와 성지의 문화가 문화 관용도를 획득하게 된다.

3.4.3. 핫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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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로 핫즈를 채용한 종교에 한해서 활성화된다. 핫즈를 채용한 종교는 핫즈를 완료하기 전까지 다른 성지의 순례는 활성화되지 않는다.

3.5. 또래 회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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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축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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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마녀 집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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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인 인물이 사용 가능 하다, 같은 종교의 마녀끼리 모여서 무작위 인생관 포인트를 받거나, 무작위 마녀 인물과 친구가 될 수 있거나 무작위 마녀 인물과 성관계를 맺을 수 있다. 5년 쿨타임

3.8. 행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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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명의 봉신을 지정해, 그들의 봉역 수도로 여행을 떠난다. 봉신의 봉역 수도에서 무엇을 할 지 각각 선택할 수 있다. 봉신과의 의견이 마이너스라면 문전박대하기 때문에 행차를 할 계획이라면 연회든 선물이든 환심 모략이든 봉신의 의견을 높여놓고 해야 한다. 공통적으로 해당 봉역 수도에서 떠날 때 추가 공물(위신, 금화 등)을 받는 선택지가 있는데, 봉신이 이를 거부할 시 주군의 요청 거부 명목으로 구속할 수 있어 봉신 물갈이 용도로도 적합하다. 하지만 행차 도중 봉신이 전쟁을 일으키면, 봉역 안에 들어가는 건 위험하다는 이유로 봉역 방문이 취소되고 다음 목적지로 바로 넘어간다.

3.8.1. 위엄 행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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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신 획득과 봉신과의 관계도를 올리기 위한 행차. 봉역 수도 방문 시 의견 증가, 개발도 증가, 민심 증가을 할 수 있으며, 선택지에서 "당신의 행차가 좀 더 장엄스러워집니다"라는 문구가 있다면 행차 종료 시 받는 위신이 증가한다.
대충 즉위 초기라 단기 재위 디버프, 혹은 전쟁으로 공작령 이상의 다수 봉토를 접수했을 때 화가 그득그득 나 있는 봉신들을 대상으로 행차해 좋은 관계를 맺고 위신을 높혀 명예단계를 높히고 파벌들을 줄일때 좋다. 특히 개발도 증가가 좋아서 개발이 덜 된 봉역을 방문해 보는 것도 추천.

3.8.2. 협박 행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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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중심의 행차. 공포를 획득하는 선택지가 더욱 자주 제시된다. 봉신의 봉역을 떠날 때, 봉신을 5년 간 어떠한 파벌에도 참가하지 못하게 만들 수 있다. 당신의 행차가 더 위협적이 됩니다 문구가 있다면 종료시 얻는 공포가 증가한다.

3.8.3. 조세 행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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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 중심의 행차. 활동할 때 세금 명목으로 금화를 벌어내고[1], 선택지에서 "당신의 행차가 좀 더 탐욕스러워집니다"라는 문구가 있다면 행차로 받는 추가 금화의 양이 늘어난다.

봉신의 봉역을 떠날 때, 봉신에게서 50금화를 받을 수 있으며 이 역시 행차 종료 시 받는 금화량이 늘어난다. 이는 봉신을 영혼까지 탈탈 털어먹겠다는 뜻이라 봉신이 수긍해도 의견이 감소한다. 단, 봉신이 금화 요구를 거절하는 경우가 있는데[2] 이 때 플레이어 캐릭터의 봉신에 대한 의견이 감소하고 탈세 명목으로 감옥에 집어넣을 수 있다. 어차피 의견 감소는 크지 않고 눈엣가시인 봉신이 거절했다면 이걸 명목으로 집어넣으면 되기에 돼든 안돼든 일단 질러보는 것을 추천.

보통 조세행차는 행차단 옵션을 풀로 땡겨놓고 시작하기에 금화 소모가 많지만, 예닐곱 군데만 돌아도 못해도 천오백~이천 금화는 그냥 벌린다. 따라서 딱히 이유가 없을 때에도 행차를 진행하기 쏠쏠하지만, 조세 행차 자체만으로 봉신과의 의견이 감소하게 되는 건 주의하자.

3.9. 토너먼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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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역 내에서 대회를 진행한다. 대회의 승자에게는 유물이 수여되며, 유물의 품질은 활동 준비 중 얼마나 돈을 추가로 지불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본인이 주최한 대회를 본인이 휩쓸면서 영광 등급의 유물을 조달하기에 좋다.

대회에 직접 참가하면 히스틸루드 참가자 트레잇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지만, 참가 중 사고가 일어나거나 경쟁자를 만드는 등 위험한 이벤트는 배제한 채 스트레스만 낮추고 싶다면 대회를 관전만 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회에는 예선과 본선이 존재하는데, 본인의 승리 가도가 너무 낮은 경우 본선에 진출하지도 못할 수 있으니 토너먼트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경연 지역 주변을 들르는 선택지를 계속해서 골라주며 승리 가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3.9.1. 궁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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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에 진출한 모든 인원이 동시에 대회를 진행한다. 히스틸루드 참가자 경험치 중 궁술 경험치는 이 대회에서만 올릴 수 있다.

3.9.2. 레슬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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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전으로 레슬링을 진행한다. 히스틸루드 참가자 경험치 중 무예 경험치를 올려준다. 분명 웃통을 벗고 맨손으로 하는 레슬링인데도 불구하고, 무기와 갑옷이 주는 기량 보너스가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슬링 중에 수직낙하기를 당해 사망하는 이벤트가 종종 발생해 다른 경연에 비해 위험한 편.

3.9.3. 웅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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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에 진출한 모든 인원이 동시에 대회를 진행한다. 히스틸루드 참가자 경험치 중 기지 경험치를 올려준다.

3.9.4. 보드게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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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전으로 보드게임을 진행한다. 히스틸루도 참가자 경험치 중 기지 경험치를 올려준다.

3.9.5. 경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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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자신의 말과 하나의 인물을 짝지어 경마를 진행하게 된다. 첫 선택지에서 자신의 기사 둘과,토너먼트가 열린 지역의 신앙과 문화를 가진 무작위 NPC 중 하나가 선택되어 그 셋 중 하나를 자신의 말에 태워 달리게 한다. 본인의 수훈 기사를 경마에 내보내면 수훈 기사가 영광을 얻을 수 있다. 히스틸루드 참가자 경험치 중 말 경험치를 올려주지만, 아무래도 직접 말에 타는 경기가 아니다보니 우승하지 못하면 경험치를 매우 낮게 주는 편이다.

3.9.6. 마상시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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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상시합 대회를 선택하기 위해선 본인의 문화가 무장 기병을 해금해놔야 하고, 마상시합 대회를 열 수 있는 전통을 문화 개혁으로 얻어야 한다.[3] 히스틸루드 참가자 경험치 중 무예와 말 경험치를 올려준다.

3.9.7. 결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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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전으로 결투를 진행한다. 히스틸루드 참가자 경험치 중 무예 경험치를 올려준다.

3.9.8. 모의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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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대규모 결혼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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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된 자녀의 결혼을 주선하거나 미성년 자녀의 약혼을 할때 별도로 대규모 결혼식을 약속할 수 있다. 대규모 결혼식은 약속한지 3년 내에[4] 수행해야 하며, 이행하지 않을 시 상대편 가문의 의견이 엄청나게 깎인다.

3.10.1. 피의 결혼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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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인생관의 특정한 퍽을 열어야 주최 가능. '살인 연회'와 마찬가지로 참석인들을 전부 담궈버리기 위한 살해 목적의 활동이다. 개최 시 문객들을 전부 죽였다는 게 알려지게 되고, 다른 인물들의 의견이 엄청나게 깎이지만 높은 공포를 획득할 수 있다.

3.11. 대학교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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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 방문하여 6개월 정도 교육을 받는 활동이다. 교육과정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성취도를 높일 수 있으며, 최종 성취도에 따라 1~3점의 인생관 성취포인트를 받고, 교육 트레잇이 1단계 진화할 가능성이 있다. 4성 교육 트레잇을, 자연적으로는 얻을 수 없는, 5성으로 진화시켜줄 수 있는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