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스트유니버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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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스트유니버스 (Krust Universe Pte. Ltd.)는 카카오 그룹의 통합 블록체인 사업 투자 및 지주회사 격으로 2018년 3월 일본에 설립되었다. 크러스트유니버스는 회사 전체의 블록체인 관련 글로벌 전략을 짜는 역할을 총괄 하고 있다. 카카오가 블록체인 사업 법인을 한국이 아닌 일본에 설립한 이유로는 불확실성이 큰 국내 규제를 피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의 규제 준수를 우선하고 있으며 규제가 확실히 마련된다면 자체 블록체인인 클레이튼을 이용해 카카오가 이미 하고 있는 많은 서비스를 크게 혁신해 나갈 것이다. 지금 한국은행의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파일럿 테스트에서 네이버와 SK를 제치고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크러스트유니버스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내외 IT 및 Tech 서비스에 전략적인 투자 및 인큐베이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2019년 출시된 글로벌 Layer 1 클레이튼 블록체인 메인넷의 원개발자로서 클레이튼 블록체인 생태계가 탄탄한 Web3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독립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술적 전환기에 협력, 지원, 육성을 진행 중이다. 크러스트유니버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카카오의 자회사로, 2021년부터 Klaytn Pte. Ltd.에서 변경된 사명을 사용하고 있다. 크러스트유니버스는 혁신적인 신사업들을 발굴하여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도모하며, 나아가 인류의 혁신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