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폰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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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C 스튜디오, 마퀴 엔터테인먼트, 레드 아워 필름스}}} 
2021년 8월 26일
1. 개요[편집]
미국에서 개봉한 2021년 범죄, 코미디 영화이다. 한국에서는 2022년 4월에 개봉하였다. 2012년의 미국에서 로빈 라미레즈 등 3명의 주부에 의해 벌어진 쿠폰 관련 범죄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감독은 아론 고젯, 기타 펄라필리이며, 크리스틴 벨, 커비 하웰-밥티스트, 폴 월터 하우저, 비비 렉사, 빈스 본 등이 출연하였다.
감독은 96%의 미국인이 쿠폰을 사용한다고 한다. 쿠폰을 사용하는 데 있어 심리적인 측면이 크게 작용한다는 것도 그때 처음 알게 되었다. 정말 믿을 수 없는 실화인 데다가, 이러한 이야기라면 아주 훌륭한 코미디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을 거라는 걸 직감했다고 한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쿠폰으로 돈 벌기? ㄴㄴ
쿠폰으로 백만장자되기? ㅇㅇ
쿠폰 모으기를 삶의 낙으로 삼으며 마트 직원에게 `쿠폰으로 창조 경제`를 설파하던 주부 코니. 어느 날, 공짜 쿠폰으로 돈을 벌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이웃집 절친이자 유튜버 꿈나무인 조조를 설득해 실행에 착수, 대박을 터뜨린다. 비즈니스 대성공의 기쁨을 만끽하며 명품부터 슈퍼카, 최신 무기 쇼핑까지 돈세탁에 열중하던 그때, 수상함을 감지한 마트 손실 방지 전문가 켄이 본격 수사에 나서는데…!
역대 최고 규모! 쿠폰으로 백만장자 된 여자들의 쿠폰 실화!
골 때리는 쿠폰 플렉스 범죄 코미디가 온다!
출처: 다음 영화
4. 등장인물[편집]
4.1. 주인공[편집]
- 코니 카민스키 - 크리스틴 벨
푼 돈을 잘 굴리면 큰 돈이 들어오죠![2]
결혼 전 이름은 코니 스티븐스. 155cm의 왜소한 체격의 여성으로[3] 올림픽 경보 종목에서 금메달을 무려 세 번이나 땄지만 종목이 마이너해서 주목도 못 받고 현재는 은퇴했다. 아이를 가지고 싶어 인공 수정을 여러 번 시도했지만 잘 안 풀리다 겨우 딸을 임신하게 됐는데 이마저도 유산을 했고, 점점 정신이 피폐해져 구독한 신문에 딸려 오는 쿠폰으로 충동 구매 하는 것을 낙으로 살고 있었다.
- 조애나 조조 존슨 - 커비 하웰
애칭은 조조.죠죠가 아니다 과거 템피 티나에게 신분을 도용 당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 계좌를 압류 당해 신용불량자가 되고 화장품 판매원으로 뛰고 있지만 현금 밖에 받을 수가 없는 상황이라 현금을 요구하면 탈세범으로 오인 받고 쫓겨나는 등 억울한 인생을 살고 있다.
4.2. 조력자[편집]
- 템피 티나 - 비비 렉사
사이버 보안 팀에 소속된 천재 해커. 조조를 신용불량자로 만든 원흉이다. 코니와 조조가 범죄를 저지르려 하지만 너무 엉성해 본격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법을 알려준다.
- 알렉한드로 - 프란시스코 J. 로드리게즈
리사의 남편으로 쿠폰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 애를 키우기엔 쿠폰 공장에서 벌어 들이는 돈이 너무 적어[4] 코니와 조조의 범죄에 가담하기로 한다. 쿠폰 공장에서 대량으로 찍고 남은 쿠폰을 빼돌리는 역을 맡았다. 코니와 조조가 체포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잠적해서 잡지 못 한다.
- 리사 디아즈 - 일리아 이소렐리즈 파울리노
알렉한드로의 아내. 알렉한드로와 같이 쿠폰 공장에서 일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쓴 쿠폰을 수거해 기록하는 일을 하고 있다. 뱃속에 아이가 있지만 쿠폰 공장에서 벌어 들이는 돈으로는 애를 키우기엔 택도 없어 코니와 조조의 범죄에 가담하기로 한다. 위조 쿠폰이 리사가 일하는 부서에 잔뜩 흘러 들어오자 중국에서 가짜 쿠폰을 대량으로 찍은 거 같다며 물 흐리는 역을 맡았다. 코니와 조조가 체포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알렉한드로와 같이 잠적해서 잡지 못 한다.
4.3. 추격자[편집]
- 켄 밀러 - 폴 월터 하우저
A&G 마트의 손실 방지 책임자로 근무하고 있다. 손님들 한테 대놓고 재수 없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매우 깐깐한 성격이다. 손님들이 가져온 쿠폰들이 죄다 오류가 나서 찍을 수가 없다는 클레임이 계속 걸려오자 화가 나서 조사하기 시작했고 FBI에 쿠폰 사기 사건 조사를 의뢰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긴 FBI 요원들이 공무원식 폭탄 돌리기(...)를 하다 우체국 검열부의 사이먼 킬머와 함께 쿠폰 사기극 조사를 착수하게 된다. 성질이 급하고 매우 다혈질이라 조사를 하는데 의도치 않게 훼방을 놓기도 한다.
- 사이먼 킬머 - 빈스 본
우체국 검열부 직원. 쿠폰 사기 사건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 FBI 요원들이 신입 요원에게 쿠폰 사건을 넘기고 신입 요원이 우체국 검열부에 의뢰해 사이먼 킬머에게 넘어가 켄 밀러와 손을 잡고 쿠폰 사기 사건을 조사하게 된다. 명대사는 우체국에게 개기면 X되는거죠.[5]
4.4. 기타[편집]
- 릭 카민스키 - 조엘 맥헤일
코니의 남편으로 국세청 회계감사다. 번듯한 직업을 가진 키가 큰 미남이지만 유산으로 우울증에 걸린 코니에게 돈도 못 벌어오면서 물건만 많이 사온다고 갈구는 등 남편으로써는 빵점인 인물이다.[6]
- 조지핀 존슨
조조의 엄마로 조조와 함께 살고 있으며, 번듯한 직장도 없으면서 집에서 유튜브를 찍는 조조를 못 마땅하게 여기고 있다. 범죄 까지 저지른 딸에게 정나미가 떨어진 모양인지 조조의 편을 들어주지 않고 경찰에 협조한다. 이후 조조와 연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
- 그렉 가르시아 - 에두아르도 프랑코
머리가 매우 긴 남성으로 A&G 마트의 캐셔다. 코니를 굉장히 싫어하는데 1달러 짜리 쿠폰을 100장씩 가지고 와서 일일이 다 찍어야 하는데다 그만큼 줄이 길어지고 코니가 가고 나면 손님들이 왜 이렇게 계산이 오래 걸리냐며 자기 한테 불만을 쏟기 때문. 코니를 정말 싫어하는지 그녀의 몽타주를 보자 비명을 지른다.(...)
- 얼 - 다요 오케니이
우체부로 일하고 있으며, 조조를 짝사랑하고 있다. 조조가 운영하는 유튜브를 즐겨 보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홍보하고 다녔는데 훗날 쿠폰 사기범을 조사하던 켄과 사이먼으로 인해 발목을 잡게 된다.
5. 줄거리[편집]
주인공 코니 카민스키는 과거에 올림픽 경보 종목 국가 대표였고, 무려 3관왕을 차지했지만 종목이 원체 마이너해서 주목 받지 못 하고 은퇴해 전업 주부로 생활하고 있다. 아이를 가지고 싶어 여러 번 인공수정을 시도했지만 실패하다 겨우 딸을 임신하는데 성공했지만 유산을 해 우울증에 걸려 할인 쿠폰으로 물건을 충동구매하는 것을 낙으로 살고 있었다. 하지만 남편인 릭은 코니에게 위로는커녕 일도 안 하면서 충동 구매 좀 그만 하라는 폭언만 하고 부부 싸움을 반복한다.
또 다른 주인공인 조애나 조조 존슨(이하 조조)은 과거, 템피 티나에게 신분을 도용 당해 서에 항변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 억울하게 신용 불량자가 됐고, 화장품 판매원으로 뛰며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지만 화장품을 팔려고 해도 계좌를 압류 당해 카드를 받을 수 없어 현금을 요구하면 탈세범인 줄 알고 쫓겨나거나 유튜브 영상을 찍으려 하면 엄마가 방해하는 등 힘든 삶을 살고 있었다.
코니는 릭과 또 말싸움을 하다 릭에게 직업을 구하고 현실을 살라는 조언을 듣게 된다. 릭의 조언을 떠올리며 착잡한 마음으로 시리얼을 먹는데 시리얼이 상해 시리얼 회사에 컴플레인을 걸고 회사에서 사과의 뜻으로 무료 쿠폰을 보냈다. 신이 난 코니는 여러 식품 회사에 트집을 잡으며 컴플레인을 걸어 할인 쿠폰을 여러 장 받았고, 도중에 좋은 생각을 떠올리게 된다. 조조를 불러 자신이 컴플레인으로 받은 할인 쿠폰들을 보여주며 쿠폰을 대량으로 구해 팔아서 돈을 벌자고 제안한다.
조조는 당연히 범죄가 아니냐며 거부했지만 코니는 범죄가 아닌 재테크(...)를 하는 거 뿐이라며 멕시코 치와와주에 있는 쿠폰 공장으로 가서 직원을 매수하자고 말한다. 멕시코에 있는 쿠폰 공장 까지 가서 쿠폰 공장에서 일하는 알렉한드로와 리사 디아즈 부부를 섭렵하고 공장에서 빼돌린 쿠폰으로 장사를 하기 위해 '왕대박할인닷컴'(Savvy Super Saver)이라는 쿠폰 판매 사이트를 열어 본격적으로 사기극을 벌이기 시작한다.
한편 A&G 마트의 손실 방지 책임자인 켄 밀러는 갑자기 대량으로 들어오는 쿠폰 때문에 클레임이 엄청 걸려 시달리고 있었다. 겉보기엔 오류가 없지만 쿠폰 오류 건이 76건이나 들어온 것이 수상하다 여겨 11일 동안 밤을 새서 오류를 발견하고 큰 사건이라 생각해 FBI에 의뢰하나 FBI에선 오히려 바빠 죽겠는데 이런 일을 조사할 시간이 있냐며 공무원식 폭탄 돌리기를 하다 우체국 검열 요원인 켄 밀러가 담당하게 되면서 조사에 착수하게 된다.
쿠폰 사이트가 흥하면서 돈을 순조롭게 벌던 도중 계좌에 대량의 돈이 들어온 것 때문에 동결되어 버렸고 은행에 전화를 해보니 어디에서 벌어들였는지 증명해야 동결된 계좌가 풀리고 돈을 쓸 수 있는 상황이었다. 범죄로 벌여들인 돈이다 보니 어찌 해야 될지 고민하다 조조를 신용불량자로 만든 템피 티나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템피 티나는 범죄를 저지르는 법을 가르쳐준다.[7] 이후 동결된 계좌가 풀리고 조조와 코니가 매우 기뻐하지만 템피 티나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아 돈세탁을 또 한 번 해야 되는 줄 알고 개인 요트나 외제차 등 비싼 제품을 충동구매한다.
켄과 사이먼은 왕대박할인닷컴에서 보낸 우편을 입수해 주소를 조사하고 있는데 사이먼은 우편 검열국 요원 답게 우편 번호를 보고 주소가 엉망이라는 것을 지적하면서 조조와 코니의 은신처가 피닉스에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코니와 조조는 그 동안 돈이 없어 누릴 수 없었던 사치스런 생활을 실컷 즐김과 동시에 코니는 아이를 갖고 싶다는 꿈을 아직도 가지고 있어 다시 한 번 인공 수정을 시도하는데 릭에게 오만정이 다 떨어져 정자 은행에서 다른 남자의 정자로 수정한다. 그리고 갈수록 삽질이 점점 심해져 총기 박람회에서 총 까지 구매해버리는 만행을 저지른다. 스위스에서 출장 갔다 돌아온 템피 티나는 코니와 조조가 거하게 사고 쳐놓은 것을 보고 이미 백투블랙에서 벌어들인 자금이라고 돈세탁을 해놔서 다 끝난 일을 왜 또 세탁을 해버린거냐며 매우 분노한다. 지금 까지 사들인 사치품들을 다 팔아치우고 이틀에 한 번씩 은행에 들러 소량의 돈을 출금해 원래 계좌에 입금하라고 명령한다.
외제차나 개인 요트는 무난하게 팔아치웠지만 총이 제일 문제였는데 코니는 총기 협회 회원들에게 접근해 총을 팔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회원들은 코니와 조조의 총을 사지 않겠다며 거절하였고 코니가 회원들을 회유해 보려다 다짜고짜 더러운 돈이라는 얘기 부터 꺼내는 말실수를 해 자신들의 돈이 더럽냐며 역으로 분노한다. 조조가 나서서 자신들이 더러운 돈을 세탁하려고 총기를 샀는데 다시 팔아야 되는 상황이라며 솔직하게 말하고 가격 흥정을 해 싼 값에 총을 판다.[8]
여러 마트의 직원들을 조사하다 코니가 애용하는 마트에 까지 다다르게 되었는데 그렉이 말한 진상 손님이 하던 말버릇과 왕대박할인닷컴에 써져 있는 캐치프레이즈가 일치해[9] 수사망이 좁혀지기 시작한다. FBI의 신입 요원이 코니의 신상을 알려줘 쿠폰 사기극의 범인이 코니라는 것 까지 알아내고 확정되자 본격적으로 체포하기 위해 무장을 하고[10] 코니와 조조를 체포한다.[11]
켄은 코니에게 넓은 집과 번듯한 직장을 가진 남편도 있으면서 왜 범죄를 저질러서 인생을 망치냐 묻자 당신들이 나에 대해 뭘 알겠냐며 화를 낸다.[12] 사이먼은 코니에게 최소 40년에서 무기징역 까지 선고 받을 수 있으니 각오하라며 으름장을 놓고 떠난다.
재판 결과가 나왔는데 조조는 얼이 보석금을 내줘 석방시켜준 덕에[13] 집행유예 10일과 1년의 보호감찰을 선고 받고, 코니는 실형을 면치 못 해 애리조나 교도소에서 11개월의 복역을 선고 받는다. 그래도 범죄 스케일에 비하면 굉장히 가벼운 처벌을 받은 셈.[14]
켄은 고생하며 뛰었던 것에 비해 허무한 결말에 분노하는데 변호사가 기업들도 법의 헛점을 이용하여 이득을 취하고 있었고 뉴스에 자신들의 상품 로고가 나오면 이미지가 추락할까봐 선처를 해줬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사이먼은 켄에게 당신은 좋은 사람이니 너무 많은 것을 이루려 하지 말라며 격려하며 헤어지고 켄도 시원한 결말은 아니었지만 일을 해결한 것에 후련해하며 법정을 떠난다.
이후로 켄은 쿠폰이 오류나도 할인해주라고 할 정도로 성격이 매우 유연해졌고, 조조는 얼과 함께 몬테네그로로 넘어가 또 다시 쿠폰 사기극을 계획한다.(...)[15] 코니는 릭과 이혼했지만 오히려 남편에게 해방돼서 평화를 되찾았고 뱃속의 아이도 순조롭게 크고 있다. 동료 수감자에게 네가 뛰는 거 보다 내가 걷는 게 더 빠를거라며 장난스럽게 말하고 경보를 하며 영화가 끝난다.
6. 평가[편집]
공감의 아이콘, 크리스틴 벨의 비상
- 김소미 (★★★)
할인 쿠폰으로 벌이는 범죄 영화라는 소재가 신선하고 그럭저럭 볼만한 스낵 무비라는 평가다. 하지만 주인공의 성격이 비호감이고 결말이 엉성하다는 비평도 있다.많이 웃었다, 단, 따라 하지는 말고
- 이용철 (★★★)
7. 흥행[편집]
7.1. 대한민국[편집]
8. 기타[편집]
- 영화에서는 조력자를 제외하면 범죄를 저지른 것은 두 명으로 나오나 실제 사건에서는 세 명이며, 한 명은 동양인이다.
[1] 한국 개봉시점에서 한화 253억 정도이다.[2] 이 말버릇 때문에 큰 덜미를 잡히게 되는데 자세한 것은 줄거리 항목 참조.[3] 담당 배우인 크리스틴 벨의 키도 155cm다.[4] 시급이 2달러다. 범죄를 저지르고 있던 조조가 공장장이 오히려 범죄자 아니냐며 깠다.(...)[5] 실제로 미국우편검열국은 미 연방경찰기관중 가장 오래된 기관이며, 워낙 FBI, SWAT같은 조직의 이미지가 압도적이라 그렇지, 여기도 무장만 보면 만만치 않다.[6] 실의에 빠진 코니에게 네가 쿠폰에 집착하는 건 아이를 잃은 상실감을 채우려 하는 게 아니냐, 직업이라도 구해서 현실을 살라는 등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긴 했다.[7] 조조가 유튜브에서 왕대박할인닷컴을 몇 번 홍보했는데 신분이 노출돼서 위험하니 계정을 폐쇄시킨 다음에 조조가 세운 회사인 '백 투 블랙'을 돈세탁할 회사로 이용한다. 그 다음 가짜 신분을 여러 개 만들어 대포 통장을 개설하고 위조 쿠폰을 작업할 은신처를 세운다.[8] 총기 협회 회원에게 멋지게 가격 흥정을 해 총을 판 것에 굉장히 심취해 아무도 없는 거리에서 신나게 춤을 추는데(조조 시점에서는 사람들에게 환호를 받고 화려한 옷을 춤을 추는 상상을 했다.) 잠복하던 켄과 사이먼이 조조를 보고 미친놈 취급 했다. 참고로 이 때는 조조가 공범인 것을 모르던 상황이었다.[9] 푼 돈을 잘 굴리면 큰 돈이 굴러오죠![10] 특수부대 급으로 중무장을 했는데 사이먼을 우체국 검열부라고 무시했던 켄이 뻘쭘해하며 사과한다.[11] 같은 공범인 알렉한드로와 리사 부부도 체포하려 했으나 이미 잠적해버려 포기한다.[12] 켄이나 사이먼 처럼 코니를 모르는 사람 입장에선 올림픽 메달리스트 3관왕에 남편 잘 만나 팔자 핀 부잣집 마나님으로 보이지만 코니 입장에선 여러 번 유산을 했음에도 위로는커녕 취직이나 하라며 냉정하게 말하고 출장으로 현실을 도피하는 남편이 의지가 될 리가 없다.[13] 조조의 엄마는 경찰에게 협력한다.[14] 쿠폰을 한 두장만 위조한 게 아니라 총 200개가 넘는 기업을 상대로 사기를 쳤다.[15] 엄마와는 연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16] ~ 20XX/XX/XX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