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쿠테이 바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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曲亭馬琴
(1767 ~ 1848)

1. 개요
2. 행적
3. 대중매체에서의 바킨


1. 개요[편집]


에도시대 후기의 소설가. 본명은 타키자와 오키쿠니(滝沢興邦).


2. 행적[편집]


1767년 6월 9일에 에도 후카가와의 하타모토인 마츠다이라 나베고로의 저택 내에서 태어났고, 아버지는 나베고로의 서무, 출납을 담당하는 요닌(用人) 일을 했다.

아버지가 죽고 형들이 집을 나가자 1776년에 가독을 이어받아 마츠다이라 가문을 섬기지만, 주군인 나베고로의 손자 마츠다이라 야쥬고로와 불화가 있어서 1780년에 떠나며, 아버지의 옛 친구 집에서 지내다가 하타모토인 토다 가문의 가신으로 있던 큰형의 주선으로 토다 가문을 섬겼으나, 주군에게 하급 무사의 대우를 받는데다가 피리 연습을 익히는 것을 강요받자 떠났다.

둘째 형이 섬기는 하타모토인 미즈타니 가문을 갔다가 하타모토인 오가사와라를 거쳐 1만 석의 소다이묘 아리마 가문을 섬기다가 1788년 병에 걸려 요양한다는 이유로 떠나서 낭인이 되었다.

1789년에 의사 야마모토 소우엔의 문하로 들어가 의사의 뜻을 두었지만, 카메다 보사이의 유학 강설을 듣는 것을 선호했으며, 1790년에 게사쿠(戯作)를 짓기로 하고 산토 교덴의 제자가 되었다. 1793년에는 교덴에게서 독립하고 결혼했다.

1796년에는 타카오센지몬을 저술했고 1802년에는 교토, 아사카를 여행하면서 여러 문인들을 만났고, 1804년에는 시립우담, 1805년에는 월빙기연을 저술했다. 이어서 여러 작품들을 저술했고, 1814년부터 1842년까지 난소사토미 팔견전의 저술을 시작했다.

팔견전 마지막에는 노령으로 눈이 멀게 되면서 며느리에게 구술 필기를 통해 쓰도록 했으며, 아내가 며느리를 곁에 두어 작업한 것 때문에 며느리를 괴롭혔다는 이야기가 있고, 아내는 팔견전이 완성되기 전에 사망했고 바킨은 1848년 11월 6일에 사망했다.

그의 작품은 대표작인 난소사토미 팔견전을 비롯해 춘설궁장월, 경성수호전, 근세설미소년록, 신편금병매 등 여러 작품들이 있다.


3. 대중매체에서의 바킨[편집]


Fate 시리즈에서는 서번트로 나온다. 쿄쿠테이 바킨(Fate 시리즈)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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