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청구

葵青區(규청구) / Kwai Tsing District / kwai4 cing1 keoi1 / kuíqīng Q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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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홈페이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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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구. 신계 서남쪽에 위치해 있다. 면적은 21.82㎢, 인구는 520,572명(2016년)이다.구청장은 신청카이(민주당)이다.

발음을 보면 원래는 콰이'칭'인데 대한민국에서 쓰는 표준 표기법은 콰이'청'으로 정해졌다.[1] 이미 2000년대 초중반부터 사용하고 있는 표기법이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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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은 1898년 영국이 청나라한테서 99년 조차한 조차지이다. 그러나 영국령 홍콩 정부는 콰이청구에 대해서는 일찍부터 개발을 하였다. 1934년 처음으로 콰이청에 항구를 짓고 배후단지를 지은 이후 시간이 갈 수록 콰이청 터미널의 기능을 키웠다. 1997년 홍콩 반환 이후 2009년 홍콩 빅토리아항의 화물항 기능을 전면 폐지하고 콰이청 터미널에 집중시켰다.

3. 정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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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정원은 32석이다. 1석은 간선제로 선출하고 중국 공산당 전국인민대표대회의 승인을 받는 임명직이다.

원래부터 콰이청구는 민주파가 다수였다. 2007년, 2011년, 2015년 3번 친중파가 이기긴 했는데 민주파랑 거의 의석 차이가 안 났다. 그러다가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으로 인해 민주파에 완전히 쏠렸다. 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에서 친중파는 5석(1석 임명직)이고 나머지 27석은 민주파가 싹쓸이했다.

원래 이 구는 콰이청 터미널이라는 홍콩 대표 화물 항구가 있어서 친중파 중에서도 홍콩공회연합회가 강세를 띄었으나 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에서 공회련은 0석으로 전멸했다. 공회련의 경우 중국 공산당의 지휘를 받는 어용노동조합 겸 정당인데 이 구에서 가장 기세가 강했다. 그러나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공회련 소속 친중 노동자들이 민주파 시위대를 여럿 폭행하는 등 각종 백색테러 집단으로 찍히면서 몰락했다.

민주파로는 민주당이 3석, 콰이청전승(葵青傳承) 1석, 무소속 3석이다. 친중파는 민주건항협진연맹 3석, 실정원탁 1석, 무소속 1석이다.

4. 경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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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전체를 대표하는 항구 콰이청 터미널이 있어서 무역 및 항만 배후단지로 발달했다.

5. 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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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철도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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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본토의 콰이청구에는 MTR 췬완선이 들어온다. 라이킹역, 콰이퐁역, 콰이힝역이 있다.

칭이 섬에는 MTR 공항선과 뚱충선이 들어간다. 칭이역이 있다.

5.2. 도로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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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버스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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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선박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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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주요 관광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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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콰이청 터미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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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이름보다 항구 이름이 더 유명한 곳이다. 홍콩의 무역기능을 담당하는 항구로 세계 5~6위의 화물 물동량을 처리하고 있다. 2000년대 중반에는 세계 1등 항구였다. 기사

단순 착발 화물선이 아닌 중계무역 환승 화물선 물동량만 따지면 싱가포르 창이항,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과 더불어서 3파전을 치른다.

6.2. 칭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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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ing Yi 青衣, Cing1 ji1, 청의
퉁충과 구룡반도 사이의 칭이섬에 자리잡은 신도시. 란타우 섬, 구룡반도로는 다리로 연결이 되어 있으며 MTR 칭이역이 섬의 중앙부에 자리잡고 있다. 이 섬의 이웃으로 칭마대교로 이어진 마완 섬에는 구세군이 세운 그리스도교 테마파크인 노아의 방주(The Ark of Noah) 및 베이스캠프 형식의 숙박시설 솔라 타워(Solar Tower)가 있어 홍콩인 로컬교회와 한인교회에서 교회 수련회 및 여름성경학교 때 자주 방문한다. 한국 교회에서 원정을 오기도 한다.

6.3. 칭이공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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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이 섬에 있는 공원. 홍콩의 대표적인 자연공원으로 이름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