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조노 카이토
덤프버전 :
}}} ||
1. 개요[편집]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유격수.
2. 선수 경력[편집]
2.1. 프로 입단 전[편집]
타카라즈카시의 시립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야구를 시작하였고, 타카라즈카 시립 히카리가오카중학교 3학년 때 전국 우승을 하는 감격과 영광을 누렸다. 이러한 활약에 일본 국대인 사무라이 재팬 U-15에 선발되어 마츠야마시에서 개최된 2015년 아시아 챌린지 매치에 선발되기도 하였다.
호토쿠가쿠엔고등학교에 진학 직후인 1학년 봄에 바로 벤치 멤버에 입성, 여름부터 바로 주전으로 뛰기 시작했다. 2학년 센바츠(봄 고시엔) 4강까지 가는 기염을 토했지만, 정작 여름 고시엔 때는 현예선에서 광탈해버렸다. 3학년 때는 절치부심하여 고시엔 8강까지 진출하였다. 팀 성적과는 별개로, 뛰어난 기량으로 2학년과 3학년 때 2년 연속으로 사무라이 재팬 U-18에 선발되었다.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바로 2018년 일본프로야구 신인선수 선택회의에 이름을 올렸고, 코조노에 대한 1순위 지명권을 놓고 오릭스 버팔로즈,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그리고 히로시마 도요 카프가 경합한 결과, 히로시마가 지명권을 따냈다. 추후에 고베 시내에서 고교 선배인 사야시 토모야(鞘師智也)가 스카우터로 와서 계약금 1억엔+α 연봉 800만엔에 계약을 맺었다.
2.2. 히로시마 도요 카프[편집]
2.2.1. 2019년[편집]
데뷔 1년차임에도 스프링캠프에 바로 합류하면서 전체 1순위 지명된 국대급 유격수로서의 기대를 받았다. 7월 26일, 야쿠르트전에서 데뷔 첫 홈런과 타점을 기록하였다. 카프 데뷔 1년차 신인의 홈런 기록은 통산 7번째이며, 1980년의 나가시마 키요유키(長嶋清幸) 이후 39년만의 기록이었다. 또한, 이날 4안타를 기록하며 경기 MVP에 선정되었고, 데뷔 1년차 고졸신인의 4안타 경기는 1993년 요미우리 마츠이 히데키 이래 26년만의 기록.
9월 10일 주니치전에서 시즌 4호 투런포를 기록하며, 종전 구단 데뷔 1년차 고졸 신인의 홈런기록을 가지고 있던 1950년의 콘다 슈조(紺田周三)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하지만,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고작 3경기 6타석만을 기록했다.
2.2.2. 2021년[편집]
시즌 초반부터 무려 .360에 육박하는 타율로 맹타를 휘두르는 차, 5월 17일에 SARS-CoV-2 양성 판정을 받아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그나마 무증상에 딱히 아프지도 않아서 자택에 격리되었다는 것이 다행. 격리 기간의 준수와 조정 시간을 거쳐 6월 3일에 다시 1군에 복귀하여 이후에는 엔트리에서 말소되는 일 없이 시즌을 완주하였다. 처음으로 규정타석을 충족시켰고, 시즌 종료 후 연봉이 800만엔에서 1300만엔 증액된 2100만엔에 사인하였다.
2.2.3. 2022년[편집]
부동의 4번 스즈키 세이야가 MLB에 진출하면서 타순 조정이 불가피해졌고, 코조노는 개막전부터 계속 3번 타자로 출전할 만큼 많은 기대를 받았는데 현실은 좋지 않았다. 하지만 하위 타선으로 내려간 이후에는 6월 경부터 나름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2.2.4. 2023년[편집]
아라이 타카히로 체제 첫 시즌 개막 로스터에 합류하였으나, 첫 20타석에서 대타로 기록한 3루타 하나에 그치면서 부진했다. 그리고는 2군으로 떠났는데 코조노가 팀의 주전 유격수로 도약해야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아라이는 타나카 코스케, 우에모토 타카시, 야노 마사야, 니라사와 유야 등을 경쟁붙이고 있다. 그래도 먹튀로 전락하여 방출 위기에 처했던 코스케,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펀치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우에모토가 쏠쏠한 활약을 하고 있어서 아라이 특성상 당분간은 보기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2023년 7월 4일, 3개월만에 1군에 복귀하였다. 7월 6일 무라카미 쇼키를 상대로 첫 타석부터 투런포를 작렬시키면서 시즌 첫 홈런 겸 두 번째 안타를 기록하였다.
7월 12일 도쿄 돔 원정에서 포스터 그리핀을 상대로 시즌 2호 선제 투런포를 기록하였고 모리시타 마사토의 완봉으로 2:0으로 승리하면서 그대로 결승 홈런이 되었다.
시즌 초반의 부진은 온데간데 없이 7월부터 .260/.289/.425/.714으로 반등을 시작하여, 니시카와 료마, 아키야마 쇼고, 사카쿠라 쇼고, 도바야시 쇼타 등 팀내 주요 타자들이 전반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던 9월에만 .348/.368/.489의 슬래시라인과 OPS .858에 득점권 타율 .375로 밥상 차리기와 해결사 역할을 도맡았다. 정규시즌 최종 성적은 80경기 290타수 83안타 6홈런 31타점 25득점 .286/.315/.434 OPS .749 wRC+ 118. 수비에서도 유격수로 출전했을 때는 UZR 4.4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유를 알 수 없는(...) 아라이 감독의 2루수 및 3루수 기용에는 많이 아쉬웠으며 게임을 터뜨리는 클러치 에러도 종종 있었다.
5년만의 CS에서도 주요 타자들의 부진 속에서 키쿠치 료스케와 함께 맹타격을 선보였지만, 아라이 감독의 나믿도믿 4번 기용, 퍼스트스테이지 1차전 사요나라를 기록했다지만 교류전부터 꾸준히 꼬라박을 시전 중이던 아키야마 쇼고, 무난하게 커리어하이 작성을 기대하였지만 두 번의 부상으로 부진에 빠진 니시카와 료마 등 중심 타자들의 부진으로 인해 도전은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끝마쳐야 했다.
시즌 이후에 개최되는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에 팀원 사카쿠라 쇼고와 함께 국가대표로 승선하였다. 포지션 경쟁자인 쿠레바야시 코타로가 부상을 이유로 대표팀을 하차하고 코너 내야수 노무라 유키가 대체선수로 발탁되면서 카도와키 마코토와 키스톤 콤비를 맡을 예정이다.
2.3. 국가대표 경력[편집]
2.3.1.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편집]
11월 16일 조별리그 1차전인 대만전에 2번 유격수로 출전하여 1안타, 17일 한국전에서는 첫 세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기록하며 맹타상을 기록하였다. 18일 호주전에서도 1회말 결승 적시타에 이어서 연타석 안타와 밀어내기 볼넷 타점 등 멀티히트 2타점+결승타까지 기록하며 10:0 콜드게임 승리에 기여하였다.
결승전까지 안타와 득점을 기록하며 만나미 츄세이, 카도와키 마코토와 함께 전경기 안타를 기록하였지만, 이바타 감독의 무리한 주루 주문이라곤 하지만 도루사 3개는 상당히 아쉬웠던 부분.
3. 플레이 스타일[편집]
50m 5초 8의 빠른 발에 고교 통산 38홈런, 원투(롱토스) 110m에 내야 깊은 곳에서도 강한 어깨로 타자 주자를 잡을 수 있는 수비와 송구 등 5툴 플레이어로 평가받았으며 DELTA 사 등의 유망주랭킹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을 정도의 신체능력을 무기로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에 가깝다.
4. 기타[편집]
- 2021년 1월 25일, 유튜버 와타나베 리사(渡辺リサ)[2]와 결혼을 한다고 발표했다. 2022년 현재, 자녀도 출산한 상태.
2022년, 2023년 1, 2023년 2
5. 연도별 성적[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0 21:53:19에 나무위키 코조노 카이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