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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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billboard.com/corey-taylor-press-photo-2015-billboard-650.jpg
이름
코리 테일러
Corey Taylor

본명
코리 토드 테일러
Corey Todd Taylor

출생
미국 아이오와디모인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생년월일
1973년 12월 8일 (50세)
소속 밴드
슬립낫 , 스톤 사워
직업
가수, 싱어송라이터
신체
170cm
배우자
스칼렛 스톤(2007 - 2009)
스테파니 루비(2009 - 2017)
알리시아 도브(2019 - )

자녀
3
장르
헤비 메탈, 얼터너티브 록, 얼터너티브 메탈, 하드 록

1. 개요
2. 생애
3. 디스코그래피
4. 보컬
5. 여담



1. 개요[편집]


코리 테일러는 미국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이다. 헤비 메탈 밴드 스톤 사워, 슬립낫프론트맨을 맡고 있다. 슬립낫으로서의 번호는 #8번.


2. 생애[편집]


아이오와 디모인에서 태어나 워털루에서 유년기를 보냈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불우한 환경 탓에 심각한 마약남용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10대 초반부터 메스암페타민, 코카인등의 약물에 손대기 시작했으며 과용으로 죽을뻔한적이 여러번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의외로(?) 창의력을 높이는 데 술과 마약이 도움이 안 된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

그와 같이 지낸 그의 할머니가 음악을 시작하는데 영향을 주었으며 악기도 선물로 받았다고 한다.


3. 디스코그래피[편집]


슬립낫으로서의 디스코그래피는 슬립낫 문서를, 스톤 사워로서의 디스코그래피는 스톤 사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보컬[편집]


잔잔하고 감성적인 발라드 보컬부터#, 파워풀한 록보컬, 거칠고 강렬한 메탈보컬까지 다양한 창법을 구사하며, 덕분에 소화 가능한 장르의 스펙트럼이 매우 넓다. 특히 슬립낫에서 선보인 보컬리스트로서의 실력과 명성이 대단하며, 강렬한 스크리밍과 클린톤 보컬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메탈 보컬로서의 역량은 슬립낫 2집 활동 기간인 2001년과 2002년에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런데 정석적인 브루탈창법만 해도 성대의 수명을 상당히 잡아먹는데 코리는 제대로 된 발성은 커녕 단순히 목을 조이고 음압을 높이는 식의 무식한 창법을 구사하였던지라 문제가 되었다. 결국 목의 컨디션을 위해서 슬립낫 3집 레코딩 기간에 술 담배를 끊었고[1] 창법도 바꾸어 3집부터 목소리가 상당히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볼수 있다. 라이브도 초기에는 삘 오는 대로 팍팍 질러대느라 뒤로 갈수록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세월이 지나면서 본인도 완급조절을 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정확히는 슬립낫 1집 시절에서 보여준 생목 스크리밍과 그로울링이 2집 활동에 이르러 정점을 찍었다가, 3집 시절엔 창법의 변화도 있었지만 1, 2집 시절의 혹사로 인해 목에 손상이 심하게 왔기 때문에 라이브의 퍼포먼스가 가장 떨어졌다.[2] 그 후 슬립낫 4집 활동에서는 새로운 스타일이 정립이 되었는데, 생목으로 고음을 질러대는 게 아닌 낮고 묵직한 그로울링 위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시작했고# 3집 시절의 하이톤 스크리밍은 거의 볼 수 없어졌다. 또한 슬립낫 5집 이후로는 2집 시절과 4집 시절의 목소리를 섞어놓은 듯한 발성을 고수한다. 정리하자면 시간이 지나옴에 따라 창법과 발성이 매우 변화무쌍했던 록/메탈 보컬리스트이다.


5. 여담[편집]


  • 그의 할머니는 90에 가까운 나이에도 정정하다고 한다. 심지어 아직도 일자리를 가지고 돈을 번다고한다.

  • 그의 특기인 스크리밍은 목에 무리가 많이가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한동안 목이 나가서 제대로 노래를 하지 못했지만, 최근에 " 편하게 스크리밍 하는법을 깨우쳤다"라고 한다.

  • 어떤 이슈에 관해 자신의 의견을 기탄없이 말하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2017년에, 각종 사건과 사회 이슈가 생기기만 하면 "What does Corey Taylor Think of...?(이에 대해 코리 테일러의 생각은...)"라는 제하의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고 급기야 밈이 되기까지도 했는데, 이는 2015년에 우리나라에서 잠깐 화제가 되었던 "기승전유승옥"과 흡사한 현상이었다. 코리 테일러 본인은 이러한 현상을 재미있어 하면서도, 한편으론 자기 이름을 팔아서 어그로 기사로 조회수나 올리려는 꼴 같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 카니발 콥스의 조지 피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엄청나게 목이 두껍다. 슬립낫 내에서나 팬덤에선 이마하면 조이 조디슨, 목 두께 하면 코리 테일러라고...

  • 2022년 기준으로 나이가 거의 50이지만 얼굴이 매우 동안이다. 하지만 탈모가 있다.

  • 몸이 상당히 다부진 편이다.

  • 본인도 랩을 했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힙합 아티스트와의 교류가 가끔 있다. 최근에는 무명 신예 래퍼와 콜라보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

  • 뉴메탈을 혐오한다면서도 뉴메탈 자체에 대한 애정은 큰지 관련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2019년 4월엔 랩코어 밴드 Falling In Reverse 싱글 'Drugs'에 피쳐링했다. #

  • 솔로 앨범을 작업중이라는데 2021년 전에는 못 본단다(...)# 2019년 11월 기준으로 26곡을 만들어놨다고. #

  • 2019년 10월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 노래도 잘 부르지만 기타도 잘 치는 편이다.

  • 희한하게 팬들은 스폰지밥 오프닝을 불러주는 것을 즐기며, 코리 테일러 본인은 썩 즐기진 않지만 즐거워 하는 팬들의 모습 때문에 라이브때 연주할 때도 있다. #

  • 아들인 그리핀 테일러는 숀의 아들(!)인 사이먼 크레이한과 함께 Vended라는 밴드로 활동 중이다. 그리핀이 보컬, 사이먼이 드럼. 평은 좀 갈리고 있다. 열정과 실력은 느껴지지만 너무 아버지의 음악을 따라가는 것 같다는 평도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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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런데 2011년 단독 콘서트에서 담배피는 모습을 보인다.[2] <2003년 스톤 사워 공연> 2002년 슬립낫의 2집 활동이 끝난 뒤 스톤 사워로 활동하던 2003년, 슬립낫 2집 시절의 창법을 구사하려고 노력하지만 전처럼 브루탈하게 스크리밍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이유에서인지 창법을 갑자기 완전히 바꾸었고 2004년 슬립낫 3집 활동부터는 이런 창법을 고수했고, 코리의 슬립낫 1, 2집 시절의 보컬에 열광하던 올드 팬들에게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