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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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3.bp.blogspot.com/cornello.jpg

이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코네로
파일:일본 국기.svg コーネロ
파일:미국 국기.svg Cornello
출신지
아메스트리스
직업
교주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아리모토 킨류(2003),[1] 가토 세이조(F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온영삼(2003)[2] 임하진(FA), 송준석(실사영화)
파일:미국 국기.svg 앤디 멀린스(Andy Mullins)
배우
이시마루 켄지로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강철의 연금술사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파일:鋼の錬金術師全巻【中古&新品】価格12.jpg

아메스트리스 변두리의 도시인 리올을 지배하는, 태양신 레트를 섬긴다는 레트교의 교주. '기적의 술법'으로 가난하던 마을을 풍요롭게 해 주어 리올 사람들에게 숭배에 가까운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사실은 호문쿨루스들에게 받은 현자의 돌[3]로 연금술을 증폭시켜 사람들에게 사기를 친 것. 리올을 번영시킨 것도, 마을 사람들을 자신의 수하로 만들어 나라를 전복시키려는 목적에서였다. -황건적?-그리고 에드워드 엘릭알폰스 엘릭은 양동작전으로 코네로의 계획들을 마이크와 확성기를 이용해서 다 까발리고, 코네로는 그런 줄도 모르고 자신의 계획을 떳떳하게 줄줄이 늘어놓고 있었다.[4]

결국 엘릭 형제와의 싸움에서 현자의 돌이 힘을 잃고, 무리한 연성으로 인한 리바운드(반동)에 의해 한 쪽 팔이 망가지고 만다.[5] 이후 현자의 돌이 고갈되어 부서지자 허탈감에 빠진 에드가 화풀이 대상으로 삼아 레트교 신상을 거대화시켜 주먹으로 찍어버린다. 그래도 죽지는 않은거 보면 적당히 조절 한 듯.[6]

그 후 여론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가자 자신을 보조 겸 감시하던 러스트글러트니를 찾아 도망왔으나, 러스트는 이용가치가 없어졌다 판단해 그의 이마를 꿰뚫어 죽이고, 시체는 러스트가 지저분하니 먹지말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글러트니가 먹어치워 시체조차 남지 않게 된다. 여담으로 2003년판 구 애니에서는 러스트에게 살해당하지 않고 그냥 글러트니가 다가가며 "러스트, 저 아저씨 먹어도 되는 거야?"라고 말한 뒤 무언가를 뜯어먹는 소리와 함께 화면이 암전되는 것으로 원작에 비해 최후가 좀 심심하게 표현됐다. 뭐 산 채로 잡아먹힌 꼴이 되었으니 코네로 본인에게는 이쪽이 더 끔찍한 최후일 수도…

이후 엔비가 코네로 교주로 변신, 한동안 그의 행세를 하며 교인들의 광기를 최고조로 고조시키는 공작을 해 리올 폭동을 일으키게 만든다. 그리고 이 와중에 동료 호문쿨루스들을 보고는 본래의 싱싱한 소년 모습으로 돌아오는데, 이 모습을 코네로의 턱수염 심복이 뒤따라와 보고는 "괴물이다! 코네로 교주님은 어디 계신거야?"라고 경악한다. 하지만 직후 코네로가 그랬듯, 그 또한 글러트니에게 통으로 잡아먹혔고, 이후 엔비, 린 야오, 에드워드 엘릭이 글러트니에게 산 채로 먹혀 피의 늪 어딘가로 전송됐을 때 백골로 널부러진 상태로 나온다.[7]

이후 리올을 방문한 호엔하임이 교주가 교단 지하에 조성한 독 웅덩이 너머에 있는 국토연성진 갱도로 잠입, 그 곳을 지키던 프라이드그 창조주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온다.

현자의 돌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한다고 스스로 밝히긴 했지만, 적어도 돌을 사용할 줄은 알고 있었던 만큼 나름대로 연금술 지식은 지니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8] 참고로 엘릭 형제는 그의 현자의 돌을 짜가라고 깠지만, 후일 밝혀진 진실을 보면 용량이 낮은 저급품일 수는 있어도 진짜 현자의 돌은 맞다.

여담으로 그의 부하 교도들은 원작 및 FA에서는 코네로의 꿍꿍이를 알고 동참하는 한 패거리들이었지만, 구 강철에서는 진위를 모르고 단순히 충실한 신도로서 따르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가령 원작 및 신강철에서 엘릭 형제가 리올에 방문하자 턱수염 심복이 "설마 우리들의 계획을 눈치챈건…"이라고 불안해하는 반응을 보이는데, 구강철에서는 그런 발언은 커녕 코네로 본인이 "어떻게든 신의 자녀들을 지키겠다."는 말을 꺼내며 위안을 주는 것으로 나온다.

실사영화판에서도 등장하지만, 여기서는 로제가 등장하지 않아서 현자의 돌을 찾던 에드에게 쫓기다가 군중 앞에서 지나가던 여성을 인질로 잡으며 본성을 드러내는 것으로 나온다. 에드에게 패배한 직후에 출동한 로이 머스탱 휘하의 아메스트리스 군의 추적을 뿌리치고 도주했으나, 결국 원작처럼 글러트니에게 잡아먹히는 결말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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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에서는 녹스를 연기했다.[2] 킹 브래드레이와 중복.[3] 2003년판 TVA 에서는 진짜 현자의 돌이 아닌 붉은 돌을 사용한 것으로 나온다.[4] 구 애니판과 원작 및 신 애니판에서 다소 차이가 있는데 구 애니판은 엘릭이 두 손이 포박되어있는 상태로 무슨 일을 꾸몄는지 알 수 없어 자신의 본성을 보여줬지만 원작과 신 애니판은 엘릭이 속을 떠보니까 본성을 드러내며 다 까발렸다.[5] 구 애니판과 원작 및 신 애니판에서 그 과정이 다소 차이를 보인다. 원작과 신 애니판에서는 오른팔이, 구 애니판에서는 왼팔이 망가진다.[6] 신 애니판에서는 리바운드 이후 현자의 돌로 자신을 강화해 헐크처럼 되어서 덤볐다가 깨지고 이후 현자의 돌이 부서지자 에드가 쫓아냈다. 어차피 현자의 돌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소악당이었으니...[7] 다만 이건 머리카락이 있는 걸로 봐서는 글러트니가 먹은 코네로의 부하인 듯 하다.[8] 일단 연금술은 물질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사용이 가능한데 코네로는 웬만하면 다 연성하는 것을 보면 적어도 연금술 지식은 많다고 할 수 있다. 그걸 써먹을 수 있는 실력이 부족해서 문제지... 다만 코네로 못지않게 한심한 연금술사인 쇼우 터커 역시도 키메라 연성을 할줄 아는걸 보면 이정도 지식은 연금술사들에게는 당연하게 갖춰야 하는 수준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