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빈 킵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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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의 마라톤 및 장거리 육상 선수. 같은 국적의 전설 엘리우드 킵초게를 잇는 새로운 신성이다.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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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하프 마라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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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유럽의 각종 하프 마라톤 대회에 자주 출전하여, 58분 ~ 59분 대의 기록으로 대회에서 한 자릿수의 성적을 기록하며 러닝 애호가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2. 2022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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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3세가 막 된 2022년 12월 4일에 첫 풀코스 마라톤을 발렌시아에서 뛰었다. 2시간 1분 53초의 기록을 세우며 이변을 일으킨다. 이 기록은 역대 가장 빠른 첫 마라톤 기록 (이전 기록은 2시간 3분대)이며, 역대 네 번째 2시간 1분대 기록이고, 역대 세 번째로 2시간 1분대를 뛴 러너이며 (엘리우드 킵초게가 두 번 2시간 1분대를 뛰었다), 역대 최초의 베를린 마라톤이 아닌 코스에서 세워진 2시간 1분대 기록이며, 역대 가장 빠른 후반부 기록 (60분 15초)을 같이 세웠다.

2.3. 2023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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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에 런던 마라톤에 참가하였다. 2시간 1분 25초로 역대 2위 기록을 세우며 우승하였다. 킵초게의 이전 코스 기록을 1분 이상 경신했고, 2위와의 격차는 거의 3분이다. 이번에는 후반부를 59분 45초에 뛰었다.

2023년 시카고 마라톤 전에 코치가 생겼다는 것이 공개되었다. 킵툼은 코치 없이 혼자 훈련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었는데, 이것은 동아프리카의 중장거리 선수들에게도 일반적인 일이 아니다.
10월 8일 시카고 마라톤에서 2시간 35초를 기록, 종전 엘리우드 킵초게가 2022년 베를린 마라톤에서 세웠던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공식 마라톤 최초의 2시간 0분대 기록이며, 이전 시카고 마라톤 최고 기록은 2시간 3분 45초로 코스 기록과 3분 이상의 차이를 냈다.

가장 긍정적인 점은 아직도 한참 어린 20대 초반이라는 점으로, 신기록 당시 30대 후반이었던 킵초게를 생각하면 마의 2시간 경신은 먼 미래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