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나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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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研 ナオコ (켄 나오코)
일본의 가수이자 배우. 독특한 창법과 타고난 입담으로 197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에 전성기를 누렸다.
2. 활동[편집]
1967년 시즈오카에서 열린 '노래 자랑 대회'에 두번째 출전하여 준우승을 거둔다. 이후 가수를 목표로 하여 1970년에 도쿄로 상경.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 1971년 4월 1일 당시 소속사 도호 레코드의 1호 가수로 데뷔하게 된다. 데뷔곡 <大都会のやさぐれ女>
1976년 발매한 열두 번째 싱글 <あばよ (안녕)>으로 처음이자 유일한 오리콘 차트 1위를 달성한다. 그 해 싱글 <LA-LA-LA>로 홍백가합전에 첫 출전.
1978년, 대마초 논란[2] 자숙 후 나카지마 미유키가 작사, 작곡한 복귀 싱글 <かもめはかもめ (갈매기는 갈매기)>가 히트하였다. 자숙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레코드 대상 금상을 수상하고 홍백가합전에 두번째 출전을 하는 등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1982년 사잔 올 스타즈의 <여름을 포기하고>를 커버한 싱글 <夏をあきらめて (여름을 포기하고)>를 발매. 이 곡 역시 히트하여 일본 레코드 대상 금상을 수상하고 세번째 홍백가합전에 출전하는 데 성공하였다. 원곡과는 다른 더욱 차분한 멜로디와 그녀만의 갈라진 듯한 절절한 음색이 인기를 끌었던 요소로 작용하였고, 지금도 그녀의 노래인줄 아는 사람이 많다.
1985년 타하라 토시히코와의 듀엣 싱글[3] <夏ざかりほの字組 (한여름의 자조)>가 히트하였다. 무대 영상
1990년 들어서는 가수 활동은 줄었지만 콘서트 등은 활발하게 하고 있다.
독보적인 예능감으로 80년대 버라이어티 예능에서도 자주 활약했다.
2020년 3월 28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활동 중이다. 주 컨텐츠는 메이크업, 일상 등. 채널 링크
3. 여담[편집]
- 1970년대 후반에 록밴드 THE ALFEE를 백업으로 하여 활동한 적이 있다.
- 스토커가 붙은 적이 있는데, 계속 집 앞까지 찾아오는 그 사람을 집에 초대하여 자신의 매니저(!)로 고용했다는 일화가 있다.
- 극심한 고소공포증이라고 한다.
- 개를 4마리, 고양이를 2마리 기르고 있다.
-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당대 톱아이돌이자 후배 가수인 나카모리 아키나와 친해 방송에서 무대를 자주 했다. 아키나, 안리와 함께한 이 무대는 두고두고 회자될 정도로 텐션이 높다. # 다른 영상
- 무대나 방송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낯가림이 심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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