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오플래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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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아일랜드의 전 축구, 럭비 선수, 의사
2. 생애[2][편집]
2.1. 선수 생활[편집]
2.1.1. 클럽[편집]
홈 팜 FC(Home Farm FC)에서 축구를 하던 오플래너건은 1936년, 보헤미안 FC에서 데뷔했다. 1937년, 오플래너건은 버밍엄 선발팀과의 친선 경기에서 2골을 넣어 아일랜드 주니어 팀의 4대3 승리를 이끌었고 이에 많은 잉글랜드 클럽들이 오플래너건의 영입을 노렸다. 하지만 이 영입 제안들은 그의 부모가 교육 과정을 마쳐야 한다고 주장해서 성사되지 못했다.
오플래너건은 보헤미안에서 뛰면서 1937년부터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에서 의학을 공부했고 만능 스포츠맨으로 성장했다. 이 시기에 그는 럭비도 시작했으며 1939년 아일랜드 멀리뛰기 챔피언, 1941년 60야드 및 100야드 챔피언도 되었다. 그를 막은 것은 제2차 세계 대전 뿐이었다.
1945년, 의학 공부를 마치고 의사 자격증을 얻은 오플래너건은 아스날 FC로 팀을 옮겼다. 그의 실력은 프로팀에서도 통할 정도가 되었지만 오플래너건은 럭비 선수 생활을 위해 주로 리저브팀에서 머물렀다. 그래도 오플래너건은 1946년 9월 4일, 블랙번 로버스 FC를 상대로 1군에 데뷔했고 그의 1군 마지막 경기는 같은 해 12월 28일 울브스와의 경기였다.
오플래너건은 바닛 FC와 브렌트포드 FC에서 축구 선수 커리어를 이어갔지만 점점 늘어나는 의료 부담과 발목 부상으로 인해 1949년 운동 선수 생활을 접어야 했다.
2.1.2. 국가대표[편집]
1930년대에 뛰던 아일랜드의 축구 선수들은 FAI와 IFA의 두 팀 모두에서 뛰는 경우가 많았고 오플래너건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는 주로 FAI쪽에서 뛰었으며 10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오플래너건은 더블린에서 노르웨이와의 1938년 월드컵 지역 예선 경기에서 처음 A매치를 치렀고 득점도 올렸다. 하지만 아일랜드는 노르웨이와 3대3으로 비겨 1차전에서의 패배를 극복하지 못했다.
그의 대표팀 경력 하이라이트는 1939년 5월 18일, 헝가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2대2로 비긴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때였다.
2.2. 럭비[편집]
오플래너건은 1946년에 호주를 상대로 유일한 대표팀 경기를 치렀지만 아일랜드는 3대16으로 패했다.
2.3. 이후[편집]
오플래너건은 1976년부터 1994년까지 국제 올림픽 위원회에서 활동했고 1994년 이후에도 그는 IOC의 명예 평생 회원이 되었다. 그외에도 그는 IOC 약물 패널(1977-1999), IOC 의료 위원회(1980-1994), 올림픽 프로그램 위원회(1993-1994), 유럽 평의회 스포츠 의학 위원회 아일랜드 대표, 아일랜드 스포츠 의학 협회 회장, 아일랜드 국립재활위원회 의장 재활을 위한 세계 회의 회장(1969)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그는 심장 문제로 입원한 후 2006년, 86세에 더블린의 병원에서 사망했다.
3. 뒷이야기[편집]
4. 사생활[편집]
오플래너건의 형인 믹도 운동 선수였으며 축구와 럭비 아일랜드 대표 선수였다. 1946년 9월 30일, 아일랜드와 잉글랜드전에서 형제가 함께 뛰었다. 다른 형제 찰리도 보헤미안 FC에서 뛰었다.
5. 수상[편집]
5.1. 선수[편집]
5.1.1. 클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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