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모던 컴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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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게임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대규모 모드. 2차대전을 다루는 원작과 달리 현대를 배경으로 미국과 중국이 충돌하는 가상역사를 그리고 있으며, 시대가 바뀐 만큼 모든 유닛의 모델링을 짜는 등 제작기간이 4년 반에 걸친 초대형 모드인만큼 퀄리티가 높고 인기가 많다.
2012년 남중국해에서 다량의 석유가 발견되자 필리핀과 미국은 석유를 시추하기 위해 협력하고, 미군이 너무 공격적으로 배치되었다고 중국이 비난하는 것으로 시작해 양국간의 갈등이 격화된다. 미국의 선체 폭격에 중국은 선전포고로 대응하여 2014년 3월 13일 미중전쟁이 발발하게 된다. 약 5개월간의 교착상태가 이어지자 중국은 EMP로 마비시킬 요량으로 남중국해 상공에 핵무기를 사용하지만, 양국간의 심의 끝에 핵무기 배치를 금지하는 협약이 맺어지고 전쟁은 이에 순전히 재래식 전쟁의 양상을 띄게 된다. 미군은 2개월에 걸쳐 수십만 명의 미 육군 및 해병대를 중국 남동부에 상륙시키는 데 성공하지만, 지상군과 민병대를 포함해 약 400만 명의 병력을 모으는 데 성공한 중국은 대규모로 반격하기 시작한다.
2. 모던 컴뱃 전용 진영[편집]
2.1. 미 육군[편집]
유닛 설명
모던 컴뱃 모드에 등장하는 미군. 미군 중에서도 정확히는 미 육군이다. 원작과 시대가 완전히 달라진 만큼 모든 모델링이 현대적으로 짜여 고퀄을 자랑한다. 누가 미군 아니랄까봐 유닛들의 성능이 중국군에 비해 전반적으로 매우 뛰어나며, 그에 걸맞게 유지비 또한 비싼 편. 원작에서의 연합군은 소수정예인 추축군 상대로 물량전을 펼치지만, 모던 컴뱃 모드에서는 미군이 중국에 상륙한 상황이라 제대로 된 지원을 받을 수 없어 소수정예인 병력을 이끌고 끝없는 중국군에 맞서싸워야 한다.
2.1.1. 장점[편집]
- 강력한 초반 전투력
기본 유닛인 소총병이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중국군과의 초반 전투에서 큰 우위에 있다. 원본인 미군 소총수처럼 개개 유닛은 약한데 인원수로 밀어붙이는 유닛이 아니라 진정한 소수정예 유닛인데 커버에 들어가 있으면 적 2개 분대를 상대로도 그냥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차대전과 달리 모두 자동소총으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 화력이 아주 우수한 데다 탄약을 써서 이런저런 무기를 들려줄 수 있는 자타공인 사기 유닛. 미군은 초반부터 강력한 보병진으로 어떻게 우세를 유지할 것인가 하는 식으로 게임을 이끌어가게 된다.
- 유닛들의 우수한 전투력과 화력
소총병뿐만이 아니라 미군의 거의 모든 유닛은 딜이 매우 강력한데, 보병들에게 추가 무기를 들려주거나 사거리가 긴 이동식 박격포로 대보병전을 수행할 수 있으며, 대전차 유닛인 스트라이커 장갑차의 경우 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딜이 무지막지해 상대 전차를 몇 대 툭툭 치면 그냥 터뜨릴 수 있는 딜을 자랑한다.
- 효율적이고 개성있는 교리들
2.1.2. 단점[편집]
- 떨어지는 가성비
보병유닛의 경우 초반 유닛인 소총병이 5명뿐이라 하나라도 죽으면 딜이 급감하는 데다 충원비도 비싸고 생산비도 비싸서 분삭이라도 나면 손해가 막심하며, 미군 기갑전력은 대부분이 장갑차이기 때문에 딜은 좋아도 체력이 매우 약하다. 피가 깎이면 반드시 채우고 전투에 복귀해야 하는데 미군은 체력을 채우기 위해 반드시 탄약을 소모해야 하는 것 역시 큰 난점.
- 비싼 가격과 큰 유지비
전투력 자체는 중국군에 비해 크게 뛰어난 대신 가격이 비싸며 유지비를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원판의 미군이 그랬듯 물량 증원에 신경써야 한다.
- 많은 탄약 소비량
- 최후반 기갑전력의 부재
이역만리 미국에서 중국으로 상륙했다는 설정상 기갑전력은 장갑차가 전부이며 전차를 뽑고 싶으면 반드시 특정 독트린을 선택해야만 한다. 똑같이 소수정예인 원본 국방군의 경우 잘 버티면 판터와 같은 기갑유닛을 생산할 수 있던 데 비하면 여기서는 4호 전차도 판터도 없는 추축군이 되는 셈. 반면 중국군은 전국토에서 전차를 긁어모아 투입하고 있으므로 전차를 무제한으로 생산할 수 있다.
2.2. 미 해병대[편집]
유닛 설명
모드에 등장하는 미 해병대. 중국 남부에 미군이 상륙했기 때문에 해병대가 다른 진영으로 등장한다. 미 육군과 교리나 대체적인 유닛 구성은 비슷하나, 유닛 구성을 조금씩 손보고 티어에서 유닛을 재배치하는 식으로 같으면서도 다른 구성을 이끌어내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는 편. 전체적으로 딜량이
2.2.1. 장점[편집]
- 미 육군보다 싸진 유닛들의 가격
성능이 뛰어나지만 가격이 매우 비싼 미 육군 유닛들에 비해 미 해병대는 소총병을 대체하는 해병대 유닛이 260인력이며 이후 전투에서도 유닛들의 가격에서 부담이 조금 덜어졌다. 특히 해병대는 4인 분대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중국과 같이 인해전술로 나서야 한다.
- 강력한 화력
미 육군과 같이 강력한 전투력과 화력은 그대로이고, 대보병이면 대보병, 대전차면 대전차에 특화된 유닛들로 구성되어 있다
- 초반 공세에 적합한 유닛 구성
저격수가 2티어에서 1티어로 내려오고, 박격포 차량이 3티어에서 2티어로 내려와 미 육군보다 빠른 타이밍에 딜링을 가할 수 있다. 특히 해병대 유닛의 경우 초반 전투력은 부실하지만 2티어에서 무기를 달아주면 명실상부 모던 컴뱃 내에서 가장 우수한 대보병 화력을 내뿜어 공세에 큰 도움이 된다.
2.2.2. 단점[편집]
- 심각한 물몸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유닛인 해병대 유닛의 분대원 수는 판저 엘리트처럼 단 4명뿐이다. 스펙이 좋다 해도 결국 인원수가 딸려 중국군에게 밀리는 일이 매우 자주 일어나고 이는 초반에 밀리는 원인을 제공한다. 그나마 가격이 싸서 많이 뽑을 수 있으니 중국에 맞서 물량전을 펼치도록 하자.
- 최후반 기갑전력의 부재
미 육군을 기반으로 하는 세력이니만큼 전차가 없다는 점은 대동소이하다. 교리를 선택하면 강력한 전차를 소환할 수 있는 점은 동일.
2.3. 중국군[편집]
유닛 설명
모던 컴뱃 모드에 등장하는 중국군. 게임 내에서는 PLA 육군(중국 인민해방군 육군)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중국답게 분대의 머릿수가 대체로 많으며 유닛 가격이 싸 인해전술로 미군을 압도할 수 있다. 물론 그만큼 유닛 개개의 성능이 미군보다 뒤떨어지는 것은 감안해야 하는 부분. 육군과 해병대가 둘 다 등장하는 미군과 다르게 본토를 방위하는 입장이라서 그런지 1개 진영밖에 등장하지 않는다.
2.3.1. 장점[편집]
- 싼 유닛 가격과 물량
- 우월한 충원력
- 우수한 전차 전력
중국 본토에서 싸운다는 설정상 중국은 전차를 제한없이 투입할 수 있다. 전차답게 성능은 우수한데 가격도 저렴해서 명색이 전차인 만큼 미군 입장에서는 뚫기가 마냥 쉽지는 않은 편.
2.3.2. 단점[편집]
- 유닛 전투력이 부실함
우주방위대 미군에 상대하는 입장이라 전투력 차이가 나며 특히 극초반의 경우 약해빠진 민병대로만 상대해야 해서 이 단점은 크게 두드러지는 편. 중후반으로 가면 유닛들의 전투력 차이는 크게 나지 않으나 효율성의 극치를 달리는 미군과는 차이가 난다.
- 펀치력이 부족한 교리
어떤 교리를 사용하더라도 성능이 영 심심해 큰 변화를 체감할 수 없는 스킬이 다수 있다. 미군의 경우 교리로 뽑아오는 유닛이 무지막지한 존재감을 자랑하고 패시브 스킬도 버릴 데가 없다는 것에 비하면 중국군은 지휘 포인트가 아까운 경우가 많다.
2.4. 기타[편집]
한글 번역은 아직 되어있지 않다.
21세기가 배경인 만큼 모든 유닛이 자동소총으로 무장하고 있다. 그렇다고 [콯2]처럼 화력이 극단적으로 강하고 유닛들이 물몸인 것이 아니라 콯1의 분위기를 매우 잘 살려낸 편.
대전차 화기의 타격감이 둔중하면서도 뛰어나다. 콯1 원판과 다르게 피가 뭉텅뭉텅 깎여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이한 점으로는 하드코어 모드가 있다.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기존에 유닛수가 제한된 에이브람스 전차등을 숫자 제한 없이 사용할수 있지만 유닛들이 좀더 잘죽는다. 에이브람스가 잘못하면 대전차포 두방정도에 고철이 되기도 할 정도
현재는 업데이트가 끊겨서 유저들이 비공식적으로 패치를 해서 스팀 앞마당에 올리고있다.
아직 문제점은 많아보이지만 이 모드에 아직 신경쓰는 사람이 많다는게 감격일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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