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레이 왕국이 풍요로운 나라로 있게 해주는 원천이다. 즉 가호가 없으면 황폐한 땅으로 몰락하게 된다.
가 사라져서 혼란에 빠지게 된다. 이를 위해선 유리아가 쓰고 있는 태양의 왕관이 필요한데 이는 착용자의 마력을 소모하여 솔레이에 태양의 축복이 내리게 하는 것이었다. 다행히 솔레이 왕국에 예비용 왕관이 있었으나 레베카의 언급으론 초기 모델이라 효율은 좋지 않지만 대신 리미트가 없다고 하며 이 태양의 왕관의 착용자의 의지가 어느 정도 작용하므로 결국 이에 적합한 자격은 주로 두 가지가 요구 된다.
1.타인을 위해 살아가는 이타적인 인물이며 수호의 능력을 가진 정령일 것 2.태양의 왕관을 쓰는 순간 솔레이 왕국 섭정이 되는 것이므로 당연히 솔레이 국민일 것
이 두 가지 조건에 부합하는 정령이 캐서린이기에 섭정에 등극하여 왕관을 쓰는 순간 머리 부분에 한해서 악령 캐서린에 가깝게 변했기 때문에 구원자는 여기서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게 된다.
다친 로제를 대신해서 성당의 캐서린을 찾아온 구원자. 캐서린은 로제를 위한 기도를 하고, 구원자는 이를 숭고하다고 느낀다. 한편, 고민을 품고 캐서린을 찾아온 신자가 등장하는데 이를 본 구원자는 캐서린에게 칭찬을 한 후 다친 로제의 집을 같이 갈것을 부탁받는다.
2화. 시선 캐서린의 빈곤했던 과거가 살짝 비추어지고 로제를 위한 병문안 선물을 사러 아케나인 시장을 향한 구원자와 캐서린. 시장에서 레베카를 만나 잡담을 나눈다. 대화 도중 구원자는 캐서린의 목발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목발에 대한 역사와 생김새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그리고 잡담이 오고 가던 도중 캐서린이 밤 하늘 관측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3화. 가까운 곳에서 발을 다친 로제를 찾아 병문안 온 캐서린과 구원자. 로제는 캐서린을 언니라고 부르며 무척 잘 따른다. 로제는 캐서린의 삐친 머리를 다정하게 땋아주는 등, 아름다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도중 구원자는 로제로부터 과거 큰 성당들이 캐서린을 스카웃 하려고 열심히 뛰었다는 일화를 듣게 되며 화기애애한 이야기를 계속한다. 한편 캐서린과 구원자가 함께 어울리는 것을 곱게 보지 않는 존재가 캐서린 주변을 자주 돈다.
4화. 눈물 캐서린에게 자신의 죄와 고민을 털어놓는 고해를 한 정령. 캐서린의 조언에 따라 자신의 내면을 한참 차분히 생각 한 뒤 결론을 내린다. 이를 들은 캐서린은 그 정령을 꼭 안아준다. 한편, 구원자는 오늘도 아케나인 성당에 방문하는데
5화. 약속
하늘의 달님, 별님 저는 한잠 동안 의문으로 생각했어요.
신께서 구원의 대상을 정하는 기준에 대해서. 결국, 이렇다 할 답은 찾아내지 못했지만···
로제는 어느새 가까워진 캐서린과 구원자의 사이를 눈치채고 반가워한다. 캐서린은 매년 포도밭에 봉사활동을 간다는 이야기를 하고, 이 일정에 구원자를 초대한다. 때마침 메피도 캐서린, 구원자와 함께 단골 케이크 가게에서 단란한 시간을 갖고자 한다. 이러한 움직임을 마을 정령들은 감흥있게 지켜본다. 한편, 포용력이 무척 넓은 캐서린을 유독 남 다르게, 생각하는 일부 정령들도 존재하는 듯 한데···
6화. 모두의 캐서린 메피는 구원자와 캐서린을 단골 케이크집으로 초대한다. 그런데, 구원자와 캐서린이 한 자리에 모인다는 소식이 생각보다 이리저리 퍼져 예상치 못한 정령들이 손님으로 따라오는데 아이라와 순이 같이 잡담을 떨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4]
아이라와 순이는 동일 성우라서 정혜원 성우님의 열연을 들을수있다
7화. if 요즘 들어 캐서린과 부쩍 가까워진 구원자. 캐서린이 현대의 회사원이었다면 어떤 삶을 살았을까 하는 꿈을 꾼다. 이를 캐서린에게 공유하고, 캐서린은 자신의 망상 속 회사원이라는 꿈 내용을 무척 재미있어 한다. 한편 이야기를 잘못 들은 정령에 의해서 소문이 이상하게 와전 된다. 캐서린이 수녀직을 그만둔다는 헛소문이 점점 과장되어서 커지고 캐서린을 무척 걱정한 정령은 구원자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구원자와 캐서린이 함께하는 것을 좋게 보지 않는 세력들이 점점 영향력을 가진다. 뿐만 아니라 점점 더 선동은 늘어나고 있고 유리아에게까지 불신을 품을 수도 있는 심각한 사태에까지 번진다. 구원자의 신체적 안전과 여러 여론 사정을 생각했을 때, 이는 더 큰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고 여긴 정령들. 캐서린과 구원자는 끝내 당분간 서로 거리를 두기로 마음을 정한다. 이후 캐서린은 구원자와 함께 오기로 했던 포도밭에서 혼자 자원봉사를 하면서 복잡한 심정을 느낀다. 아름답게 열린 포도. 분명 구원자와 함께 보았으면 더 좋았을것을. 그러다 자신이 좀 더 신뢰를 쌓았을걸 까지 생각하다 마음을 정리하고 묵묵히 일한다. 그리고 캐서린은 메피를 통해 포도밭에 있던 포도를 보냈다. 메피도 상황을 아는지 빠르게 피하였고 구원자도 생각이 많아진다.
God Knows 구원자와 캐서린이 함께 하는것을 좋게 보지 않는 세력들이 점점 커져 영향력을 가진다. 구원자의 신체적 안전과 여러 여론 사정을 생각했을 때, 이는 더 큰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고 여긴 정령들. 상황이 복작한 와중, 캐서린은 성당의 강당에 올라가던 도중 넘어지고 마는데 정령들의 걱정을 받고 그 동안 스토킹하던 정령이 디저트 카페에 캐서린이 갔다고 말 실수를 하고 스토킹 왜 하냐고 다구리를 까인다 반발의 말이 오가자 캐서린이 입을 열고 ···
"저는 항상 그랬던것 처럼 이브님을 섬기고··· 유리아 님을 섬기고
그리고, 마침내 우리에게 진정한 구원이 도래할 순간까지 기도하고 또 기도할 거예요.그게 바로 제게 제일 소중한 것이니까요."
정령의 신 이브 님 만을 섬긴다고 선언하고 사건은 일단락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조그음 더 지나고 늦은 밤 혼자 성당 고해소에 남아있는 캐서린을 우연히 보았고 기도중인 장면을 보게 되었다. 캐서린이 무엇을 생각하는지는 모르지만 대충 예상 하기론 이브님만을 섬긴다는 순결함을 지키지 못하고 자신은 짝사랑 중이라는 것을··· [5]
구원자를 짝사랑 중이다. 하지만 말 하지도 않고 인연 스토리를 보는 독자만 알수있게 속마음으로 독백하였다
[3] 솔레이 왕국이 풍요로운 나라로 있게 해주는 원천이다. 즉 가호가 없으면 황폐한 땅으로 몰락하게 된다.[4] 아이라와 순이는 동일 성우라서 정혜원 성우님의 열연을 들을수있다[5] 구원자를 짝사랑 중이다. 하지만 말 하지도 않고 인연 스토리를 보는 독자만 알수있게 속마음으로 독백하였다[조건부1] 로비 배치 정령을 1명 이상 변경해야만 적용된다.[조건부2] 로비에서 캐릭터의 가슴 부분을 터치하면 해당 대사가 뜨며 그 외의 부분을 터치하면 뜨지 않는다.[6] 퀘스트 완료 후 퀘스트 보상 미수령 시 해당 대사가 나온다.[7] 선물함에 하나 이상의 물품을 수령하지 않을 때 해당 대사가 나온다.[8] 일명 잠수 상태, 1분 30초 간격으로 해당 대사가 나온다.[9] '영원꽃', '행운의 꽃다발' 등 모든 정령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을 받았을 때.[10] 캐서린을 포함한 몇몇 정령들에게만 줄 수 있는 선물을 받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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