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한반도의 공룡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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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de

성별
수컷
종족
카르노타우루스
상태
생존
성우
라윤찬(영화)
성호수(뮤지컬)
등장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새로운 낙원
크기
몸길이: 3.6m
체증: 1t[1]
체고: 1.6m
1. 개요
2. 특징
2.1. 츤데레 및 대인배
2.2. 의리파
2.3. 지력 및 판단력
3. 작중 행적
4. 고증 오류
5. 친구와 적의 관계
6. 어록
7. 평가
8. 기타




1. 개요[편집]


파일:1000000619.png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새로운 낙원 에 등장하는 새끼 카르노타우루스. 사육장의 1인자로 통한다.


2. 특징[편집]



2.1. 츤데레 및 대인배[편집]


이 녀석은 냉랭한 성격에 묻혀서 그렇지 사실 엄청난 대인배다.

일단 같은 사육장의 2인자이지만 매번 이용해 괴롭히는 발톱과는 다르게 다른 이들을 괴롭히지 않고 오히려 매번 자신이 1인자 인걸 이용해 발톱을 제지하고 높은 자리에 있음에도 상당히 겸손한 모습을 보인다.

평소에는 무뚝뚝해 보일지 몰라도 은근히 대인배인데도 서로가 잡힌 상황이다보니 싸워봐야 득이 되는 걸 알리 없기에 싸움이 나려하면 매번 이를 저지하며 자신이 1인자인 특권을 이용해 자신의 말을 모두가 듣는 걸 이용해 제지해 확실히 발톱과는 대비된다.

이뿐만이 아니라 은근히 남들도 챙기는데 작중에서 에치를 구하려는 막내와 파랑을 이 둘만으로 이길 수 없는 걸 알기에 막는 은근히 남들을 챙기고 자신뿐만 아니라 모두를 탈출시키겠다는 생각으로 탈출 계획을 세웠다.


2.2. 의리파[편집]


의리도 상당하며 은근히 동료를 잘 챙긴다.

탈출을 계획하는 막내와 파랑과는 이때부터 친구관계로 발전하며 함께 탈출을 세우고 이후 절벽 밑으로 숨우 본인을 데이노들로부터 숨겨주는 막내와 파랑 그러다 둘이 감옥에 갇히자 이 일에 대한 죄책감으로 그렇게 꺼리던 발톱과의 결투를 위해 혼자 남는 걸 택했을 정도이고 돌연변이와의 결투에서도 제일 먼저 나서는 등 은근히 의리가 넘친다.


2.3. 지력 및 판단력[편집]


등장인물 중에서도 지력이 매우 뛰어난데, 사육장에서 몇차례나 탈출계획을 세운 적이 있으며, 팀플레이라는 제안을 하며 막내와 파랑에게 자신이 세워 온 계략을 세우자 둘다 감탄했었다. 심지어 이 계획은 발톱이 배신만 안 했어도 거의 성공 직전까지 갔었으며 거기다 2차 탈출 때도 이 작전을 써먹는 등 작중에서 보면 지력이 뛰어나다.

거기다 절벽 및 틈새를 발견하고 숨는가 하면 보초들이 없는 걸 확인하고 동료들을 탈출시키는 등 상당히 훌륭한 전술적 모습을 보인다.


3. 작중 행적[편집]


사육장에 온 막내를 발견하고 발톱과 같이 등장.[2] 작중 사육장에서는 2인자인 발톱보다도 강한 서열 1위로, 막내에게 발톱을 휘두루며 겁주는 발톱 곁에 나타나서는 겁주는 행동을 제지한다.

이후 데이노들을 새끼공룡들을 잡아갈 때 발톱과 함께 동굴에 숨어서 위기를 면한다. 이후 먹이를 차질 때 잠깐 먹이를 먹는 모습으로 나오고 이후 에치가 깜빡이에게 잡혀가자 구하려 가는 막내와 파랑을 제지한다.[3]

칼:안돼!

파랑:비켜!

칼:가만히 있어. 니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야.


이후 돌연변이가 데이노들을 시켜 새끼공룡을 잡아가 그 돌연변이의 새끼들이 갖고 놀다 싫증 나면 잡아 먹는다는 말에 막내가 자책하자 괴로워 할 필요없다며 어차피 너도 그렇게 될거라며 말하지만 막내가 탈출제안을 하고 발톱이 데이노들과 싸워 이길 수 있겠냐 하자 이에 너넨 평생 굴 안에 숨어 살 수 있나면 몸집이 커지면 동굴에 못 들어가서 잡힐꺼라하자 분노한 발톱이 발톱을 휘두르려하고 막내가 맞서려 하자[4] 이를 또 제지한다.[5] 이후 탈출 계획을 세우는 막내와 파랑을 보며 엿들으며 비웃는 발톱과 달리 자는 척을 한다. 이후 그렇게 허술해갖고 되겠냐며 시비 거는 식으로 등장하나...
파일:팀플레이.jpg

파랑:언제부터 엿들은 거야?

칼:이래서 애들은 안 돼. 머리를 써야지.

파랑:갑자기 왠 친한 척? 뭔 대단한 계획이 있어?

칼:응.

막내:뭔데?

칼:이게 혼자서는 어려워.

파랑:거 더럽게 비싸네, 빨리 말해봐.

칼:팀플레이라고 들어봤어?


그렇게 자신의 계획을 설명한다.[6]

파랑:끝내준다. 머리 좀 쓰는데?

칼:내가 너희같은 애들이랑 똑같은 줄 알았냐?

파랑:잘난척은, 지도 애면서...

막내:넌 탈출할 생각이 없는 줄 알았는데?

칼:우리 엄마 기다릴까봐

그날 밤 듕가로부터 보초가 잠든 걸 전해듣고[7] 계획을 실행한다. 먼저 막내가 보초를 깨워 탈출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고 그 다음에 자신과 파랑이 합동으로 돌을 던져 보초들을 쓰러트리지만 마지막 한 알이 파랑의 실수로 빗나가 위기에 처한 막내를 구하고자 보초를 절벽 밑으로 밀어죽이며 막내를 구해준다.

이후 데이노들이 눈치채기전에 도망가려하나 하지만 발톱이 이 사실을 밀고한 후였고 이 와중에도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긴 커녕 자신이 1인자라며 좋아하는 모습에 결국 이 일로 인해 발톱에게 완전히 혐오감이 생기고 만다.[8]

그렇게 도망가다 절벽 밑 바위 밑에 숨어 간신히 살아남는다. 하지만 결국 막내와 파랑은 붙잡히고 둘은 칼을 숨겨주며 절대 위치를 말해주지 않는다.[9] 이후 감옥 위에서 둘의 이야기를 엿들는 모습으로 등장하다.
파일:그 공룡이 여기 있다니까요.jpg
보초들이 점박이 일행과 싸우러 간 사이[10] 나타나 붙잡혀있던 새끼공룡들을 모두 탈출시키는 엄청난 활약을 한다.

칼:다들 도망쳐! 보초들이 없어! 빨리 올라와!

[11]이후 감옥에 갇힌 막내와 파랑도 풀어주며 계속 도망 중 화산이 폭발해 새끼공룡들이 겁먹는 바람에 아수라장인 상황에서도 계획대로 예전에 실패했던 그 길로 향하다. 발톱과 다시 마주한다.

발톱:거기서!

칼:저 자식이?

막내:칼!

칼:먼저가!

막내:아니야, 함께 가자!

칼:이건 내 일이야, 금방 따라갈게!

파일:스크린샷 2021-12-22 오전 4.4.32.jpg
이에 자신이 싸우겠다며 막내와 파랑을 보내준다. 하지만 발톱이, 똘똘이, 얼빵이와 합동해 싸우자 얼빵이가 공격하자 뿔로 들이받아 버리고 결국 얼빵이가 절벽에 매달리며 발톱의 꼬리를 물고 무게를 못 이겨 둘이같이 떨어지고 이후 똘똘이와 대결하게 된다.

칼: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새끼공룡들을 죽였지? 이제 너도 당해봐!

똘똘이:이 자식이 건방지게!

그렇게 서로 들이받다 팔을 물지만 역으로 제압당해 물려 죽을 위기에 처하나 파랑이 나타나 눈을 향해 돌을 던지며 등을 물고 막내까지 합세해 박치기로 밀어버리며 똘똘이 얼빵이 발톱이 떨어져 죽은 후 이후 막내와 파랑에게 부축임을 받으며 이동한다.

칼:왜 돌아왔어?

막내:팀플레이잖아.

칼:고맙다.


이후 냇물로 향하며 막내가 무사한 걸 보자 뛰어들어 헤엄치며 어느 동굴로 향하지만 돌연변이의 새끼들의 등장에 파랑과 함께 맞서고 송곳니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난다.[12] 이후 돌연변이를 피해 도망가나 그러나 돌연변이와 맞서 싸우는 막내를 보곤 죄책감을 느껴 다른 이들과 합심해 싸우러 가고 파랑과 같이 돌을 던져 막내를 잡아먹으려는 돌연변이 새끼를 공격해 막내를 구한다. 이후 막내가 돌연변이의 앞발에 맞아 기절하자 슬퍼하고 깨어난 후에 같이 도망가지만 입구가 막혀 위기에 처하나 점박이가 돌연변이를 도발시켜 입구와 충돌시켜 입구가 뚫리고 낙원에 도착한다.
파일:새로운 낙원.jpg
기쁨에 에치와 같이 뛰어간 후 막내와 파랑을 부르며 퇴장한다.
파일:야 놀자.jpg


4. 고증 오류[편집]


  • 실제 카르노타우루스는 아시아에 살지 않았고 남아메리카에 살았다.
  • 카르노타우루스가 타르보사우르스, 테리지노사우루스, 듕가리프테루스, 데이노니쿠스 등의 공룡과 마주할 일은 없다.
  • 입이 너무 크게 묘사됐는데, 실제로는 입이 작은 편이다. 그리고 두상도 두껍다.
  • 어째선지 프로필 카드에 의하면 몸무게가 1톤(1t)이라고 나온다.[13]
  • 팔도 실제 카르노에 비해 팔뚝도 있고 크게 묘사됐다.
  • 뿔이 무기처럼 나온다.


5. 친구와 적의 관계[편집]


  • 막내 - 사육장에서 별 접접은 없었고 그냥 신참 정도로 인식했다. 그러나 탈출 계획을 세우는 막내를 보곤 돕기 시작한 뒤론 점점 친구로 인식하더니, 이후 막내도 그를 돕고자 다시 오면서 친한 친구 관계로 발전한다.
  • 파랑 - 사육장의 동료. 에치를 구하기 위해 데이노들에게 덤비려 했던 파랑을 막아섰다 보니 관계는 그리 좋지 않았다. 허나 탈출을 감행하면서 점차 친해진 걸로 보이고 파랑도 칼을 친구라 부르면서 완전히 친해진다.
  • 발톱 - 폐급짓을 하는 발톱이지만 칼에게는 굽신 거리는 관계. 다만 칼은 잡혀있는 상황에서 서로 싸워보야 득이 없어서 그의 폐급짓을 감싸는거지 절대 좋아서가 아니다. 작중에서 보면 짜증나긴 해도 탈출 시켜야 할 동료로 인식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결국 본인이 막내를 돕자 발톱이 배신을 하며 데이노 편에 붙자 완저히 혐오하게 되고 결국 직접 싸우기까지 하는 원수 사이가 된다.
  • 데이노니쿠스 삼형제 - 본인을 납치한 이들 그러다보니 좋은 감정이 있지 않다. 발톱 못지 않게 좋게 보지 않게 있고 이들 중 하나인 얼빵이에게 복수한다.
  • 점박이, 송곳니, 싸이 - 돌연변이 소굴에서 만난 친구의 부모님과 동료들.
  • 에치 - 별 접접도 없었으나 돌연변이 소굴에서 만난 후부터 점점 친해진게 된 걸로 보인다.
  • 돌연변이 - 탈출 때 만난 적. 최대한 용기있게 싸웠다.
  • 돌연변이 새끼들 - 탈출 때 만난 적. 처음에는 고전했지만 결국 바위에 깔아뭉개 죽이면서 승리한다.


6. 어록[편집]


그만해! 발톱!


가만히 있어! 니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야!


괴로워 할 필요 없어. 어차피 너도 똑같은 신세가 될거니까...


그렇게 허슬해갖고 탈출 할 수 있겠어?


팀플레이라고 들어봤어?


내가 너희같은 애들이랑 똑같은 줄 알았냐?


우리 엄마 기다릴까봐...


다들 도망쳐! 보초들이 없어! 빨리 올라와!


이건 내 일이야, 금방 따라갈게!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새끼공룡들을 죽였지? 이제 도 당해봐!


고맙다.



7. 평가[편집]


같이 등장한 발톱과는 다르게 우정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과 대인배에 가까운 성품 덕에 호평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초반에 등장할 때는 자신이 2인자임을 악용해 괴롭힘을 즐기는 발톱과 달리, 1인자임에도 그런 짓을 저지르긴 커녕 오히려 발톱을 제지하는 모습을 통해 무뚝무뚝해 보여도 약자를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머리도 상당히 좋은데, 에치가 잡혀갈때 파랑이 구하려 하자,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해 파랑을 막아서며 만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14] 막내와 파랑이 탈출 계획을 세우자 이들을 도와주며 더 좋은 방법을 알려주게 된다.[15]

또한 칼이 성장하는 과정도 큰 호평을 받았다. 처음에는 굉장히 무뚝뚝했던 캐릭터였지만, 막내와 파랑이와 함께 계획을 세우며 점점 친해지고, 이 둘도 칼을 동료로 받아들였고, 결국 이 일로 칼은 막내와 파랑을 소중한 친구로 여겼으며,[16] 후반부에는 붙잡힌 막내와 파랑을 보고는, 이 일에 대한 죄책감으로 둘만은 살리고자 혼자서 발톱과 싸우려 했을 정도.[17] 그야말로 데이노들 편에 붙다 죽고 자신만 생각하는 폐급인 발톱과는 비교되는 그야말로 발톱은 안티테제다.

작중에서 그가 이렇게 된 건 가족사가 좋지 않았을거라는 추측이 있다. 칼은 탈출 할 생각이 없던 줄 알았던 막내의 말에 엄마가 기다릴까봐라는 말을 하는데 이때 그의 표정은 어딘가 슬퍼 보이는데다가 파랑이 송곳니와 재회하는 걸 보고 갑자기 고개를 숙이는데 엄마에게 사랑을 받지 못했거나 사이가 좋지 않았거나 혹은 어린 나이에 어미를 잃었던 걸로 보이고 당연히 그러다보니 무뚝뚝해진게 아닌가 싶다. 결국 이런 가정환경이 지금의 칼을 탄생시킨 듯하다.


8. 기타[편집]


  • 이름의 유래가 카르노타우루스의 카르를 변형해서 칼이라 오해할 수 있으나 뿔이 칼같이 뾰족해서 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18]
  • 칼 외에도 영화에서 다른 카르노타우루스가 나왔다.이들은 무리 생활을 하며 부경고사우루스들의 알을 털다 점박이 일행에게 제압당하는데 몇몇 이들은 이들이 칼의 가족이 아니냐 하지만 영화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다.[19]
  • 뮤지컬과 공룡 대백과에서도 출연 여기서도 막내의 친구로 나온다.
  • 작중에서 엄마가 기다릴 거 같아서 탈출하려 한다거나 막내에게 발톱과의 결투중 이건 자기 일이니 따라가겠다는 등 작중 사망 플래그를 연발해 혹시 영화내에서 사망하는 건 아닌가 싶었지만 다행히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 새끼공룡들 중 처음으로 데이노를 죽였다.

  • 울음소리가 공룡혹성에 등장한 프레노케팔레의 효과음을 그대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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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처[2] 발톱을 휘둘러 다른 새끼공룡들을 겁주는 발톱과 달리 그냥 등장하는 겸손한 모습을 보인다.[3] 여기서 알아야 될 건 칼은 이 둘 만으로는 이길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제지한다.[4] 칼은 서로 잡힌 상황에 싸워봐야 좋을 걸 없는 것을 알기에 제지한다.[5] 처음 제지할 때 타이르며 그만해 발톱 이런 식이었으며 여기서는 포효까지 하며 그만하라고 화를 낸다.[6] 이때 듕가가 이를 들으려 안간힘을 쓴다.[7] 이후 수고비로 자신의 먹이를 주었다.[8] 이는 당연할 수 밖에 칼은 발톱이 짜증나긴해도 싸워봐야 득이 될 께 없기에 발톱을 말린 거지 절대 좋아서가 아니다. 근데 그런 발톱이 막내에게 돌아섰다는 잘못된 생각을 품고 배신하니 혐오감이 생길 수 밖에 없다.[9] 예전에 자신이 에치를 구하는 걸 막아서 막내가 에치를 지켜보는 것 외에는 하지 못핫 것처럼 자신도 이와 똑같은 처지에 놓인 것이다.[10] 결국 이들은 점박이 일행에게 몰살당한다.[11] 이후 상황을 보러 온 보초 한 마리가 그만 이들을 피해 도망가다 밟혀 죽고만다.[12] 이후 파랑과 송곳니의 모녀 상봉을 보며 고개를 숙이는 걸로 보아 가족관계가 그리 좋지 않았던 걸로 추정된다.[13] 이는 발톱과 파랑, 막내와 에치도 마찬가지로, 실제로는 새끼공룡이 이렇게 무겁지는 않았다.[14] 이는 성체 데이노니쿠스와 정면으로 싸우면 절대 이길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였다.[15] 작중 언급에 따르면 사실 이미 수차례 탈출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단지 함께 할 동료가 없었던 것은 물론, 데이노니쿠스들의 철저한 감시 때문에 함부로 실행하기 어려웠다.[16] 실제로도 막내와 파랑이 데이노니쿠스들에게 붇잡히자 칼을 믿고는 끝까지 위치를 대지 않았으며, 결국 이 덕분에 칼은 새끼공룡들을 탈출시키는 대활약을 펼친다.[17] 파랑과 막내도 나중에 다시 돌아와 데이노를 날려버리며 칼을 구해주게 된다.[18] 그래서인지 영문판 이름도 Carl 이나 Karl이 아닌 Blade이다.[19] 아니면 칼의 가족과는 다른 무리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