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튼 제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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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튼 제비어
Carlton Javier

파일:멸이세_인물_칼튼 제비어.jpg

나이
불명
소속
고르곤 성채
→ 《혼돈》 「심연 원정대」
직책
고르곤 성채 북쪽 검문소장
→ 법각주 → 해방군 《카르페디엠》 1중대장
적응 차수
5차 적응자
→ 4차 각성자

1. 개요
2. 작중 행적
3. 인물 관계
4. 능력




1. 개요[편집]


현대 판타지 웹소설멸망 이후의 세계》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고르곤 성채의 북쪽 검문소장이자 5차 적응자이며 작중에서 등장하는 유일한 인간과 타 종족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1] 천사의 혈통이 섞인 탓에 그 어떤 불의와도 타협하지 않는 완고한 성격의 인물. 고르곤 내에서는 '고집쟁이 칼튼'이란 별명으로 불린다. 수려하고 우아한 외모로 조각상[2]이 만들어져 판매된다고 한다. 금천방 사태 이후 재환에 의해 법각주로 임명된다.[3] 재환이 혼돈에서 심연원정대를 준비할 때 각성했으며 3단계에 올랐는데도 고유세계가 보이지 않았지만 이후 재환과 마이아드의 싸움에서 성역 고르곤 성채[4]를 열며 승리에 아주 큰 공헌을 한다.[5][6]
재환이 환상수와 시스템을 파괴하고 신세계를 연 여파 중 하나로 시스템으로 누려왔던 불멸이 사라지고 멈췄던 노화가 시작된 결과, 결말까지 살아남은 재환의 동료 중 천족과 인간의 혼혈이라는 특징 상 보통 인간보다 수명이 길었던 덕분에 재환의 신도인 류나드 다음으로 마지막까지 버티다 끝내 수명이 다해 자연사한다. 수명이 다하기 한 달 전 시르엔과 대화하며 성주를 기억하는 이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다른 동료들과 달리 인간이 아닌 몽마라 오랜 수명을 살게 될 시르엔이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긴다.


3. 인물 관계[편집]




4.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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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과 천사 혼혈. 뿌리에서 태어나마자 버려져 죽고 혼돈으로 왔기 때문에 다른 등장인물과 달리 탑을 오르거나 위대한 땅에 있었던 적이 없다. 인간과 천사의 혼혈이라 양 쪽에서 모두 멸시받아왔던 것을 고르곤의 전대 성주인 아이멜이 거둬줬다고 한다. 웹툰에서 이러한 아이멜과 칼튼의 관계를 감안했는지 칼튼의 헤어스타일이 아이멜과 비슷하다.[2] 「촉수 망자 칼튼」, 「타락한 천사 칼튼」, 「고뇌하는 칼튼」. 이들 중 「고뇌하는 칼튼」의 인기가 가장 높다고 한다. 후에 이 컬렉션은 재환의 찌르기 연습에 사용되기도 한다(...)[3] 법각주로 임명된 계기는 재환과의 첫 만남에서 고르곤의 법률을 떠들어댔던 것 때문. 법관련 서류를 결재하기 난감해하여 딴 사람이 하면 안되냐는 재환의 말에 법 관련 서류를 결재할 수 있는 사람은 성주와 금천방 사태때 재환이 찔러죽인 법각주 밖에 없다는 유르헨의 대답에 자신과 처음 만났을 때 고르곤의 법률을 떠든 것을 기억해서 그를 법각주로 임명하였다. 이 때문인지 칼튼이 처음으로 사용하게 된 스킬도 법령이었다고.[4] 칼튼의 고유세계가 고르곤 성채였던 것은 개현자의 이상과 감정을 반형하는 고유세계의 특성상 과거 천족과 인간의 혼혈종이라 뿌리에서 태어나 바로 죽어 혼돈에 버려지고 다른 이들에게 멸시받은 칼튼을 구해준 고르곤의 전대 성주, 아이멜의 정신을 이어받은 칼튼에게 있어 고르곤은 그의 인생에서 가장 오래 살아온 장소이자 가장 소중했던 세계였기 때문이다. 즉, 고르곤 자체가 그의 고유세계인 것.[5] 칼튼의 고유세계엔 고르곤 성채의 효과는 혼돈과 심연의 경계를 허물어 혼돈에서 발생하는 세계력을 심연으로 가져올 수 있다. 칼튼의 고유세계와 혼돈에서 재환을 숭배하는 이들로 가득 한데, 신도의 수에 따라 강함이 좌지우지되는 신의 특성, 그리고 심연에 아무리 인구가 많아도 심연이나 위대한 땅에서 죽어 혼돈으로 간 이들보다 많을 수는 없기 때문에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었던 것.[6] 훗날 심연에 거주하는 신의 등급이 신도들의 행복지수에 따라 좌지우지되고 행복지수가 지나치게 낮으면 신의 자격을 박탈당하는 구조로 바뀌었을 때, 제환의 성역의 특성상 심연에서 인기가 있을리가 없고 그나마 재환의 유일한 신도이자 대행자인 류나드조차 재환의 세계를 볼 때마다 정신이 나가거나 우울한 소리를 해서 재환은 항상 최하위 등급의 신에 머물렀다. 그래서 재환이 신의 자격을 박탈당할 위험에 처할 때 마다, 칼튼이 고르곤 성채을 열어 재환을 숭배하는 이들로 가득찬 혼돈과 연결하여 재환의 신의 자격 박탈을 막는 꼼수(...)를 부리는데 쓴다.유설하가 이를 지적하자, 여차하면 또 고르곤 성채를 열어 재환의 신 자격 박탈을 막겠다는 칼튼의 대답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