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키누마 요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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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기업인이자 게임 프로듀서.
2010년 그리에 데브렐(DevRel) 직종으로 입사. GREE 플랫폼의 국내외 파트너 관계 업무를 담당했고, 이후 국내로 돌아와 2017년부터 Key와의 합작 프로젝트인 헤븐 번즈 레드를 상사에게 인수인계받아 프로듀서가 되어 프로젝트를 이끌게 된다. 2018년 자회사인 WFS로 이동해 Business Development부 부부장, 부장직을 거쳐 2021년 10월 신설된 Business Development 본부 본부장에 취임한다.
2023년 7월 1일, 애니메이션 출자를 담당하는 자회사인 그리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2. 헤븐 번즈 레드의 프로듀서로서[편집]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프로듀서이자 회사의 핵심 간부라는 중책을 맡으면서 동시에 일선에서 얼굴마담으로 활약하는 독특한 인물로, 격주에 방송하는 정보국을 비롯해 모든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처음에는 서툰 방송 진행과 잇따른 운영 실책으로 WFS측 제작진의 대표로서 유저들에게 질책도 많이 당했지만, 꾸준한 출연 및 성실한 피드백, 프로젝트에 대한 열의와 진정성을 인정받아 카키누마 개인에 대한 유저들의 지지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트레이드마크는 헤븐 번즈 레드 로고가 그려진 반팔티로, 계절과 상관 없이 거의 모든 대외 활동에 같은 옷을 입고 나온다. 가끔 외투를 입고 나올 때는 반팔티에 대한 언급이 십중팔구 나오는데, 이때는 친히 외투를 벗고 반팔로 돌아오는 팬서비스를 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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