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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노타우루스(ARK: Survival Evolved)
덤프버전 : r
관련 문서: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공룡
1. 개요[편집]
게임 ARK: Survival Evolved의 카르노타우루스. 카르노(Carno)라고도 표기된다.
2. 상세[편집]
둥글둥글하게 생긴 중형 수각류 공룡으로, 맵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스폰되는 흔한 생물로, 전체적인 크기와 스탯상 딜로포나 랩터보다는 윗단계에 속하는 생물이다.
카르노는 다른 야생 육식공룡들보다 생존자에 대한 어그로 순위가 높고, 인식 범위도 엄청나게 넓기 때문에 저레벨 때 카르노가 시야에 들어왔다면 조심해야 한다. 볼라 따위는 먹히지 않기 시작할 크기의 생물인데 스탯도 주변에서 봤을 딜로포나 콤피, 랩터보다 높기 때문에 가죽 옷에 원시 활 따위로 무장한 생존자는 쉽게 죽일 수 있으며, 후술할 출혈 디버프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위 단계인 키틴이나 방탄 갑옷과 철제 무기를 장비한 상태여도 정면으로 상대하면 위험하다.
플레이어 외에도 야생에서 카르노타우루스는 다른 초식공룡들을 선공하는데, 렉스나 알로사우루스와는 다르게 생존자에 대한 어그로 순위가 훨씬 높아서 다른 소형 생물을 먼저 보고 가다가도 생존자를 인식하면 그 즉시 쫒아온다. 스폰되는 지역도 거의 육지 맵 대부분의 지역에 스폰되어 마주칠 일도 많기 때문에 각종 극악한 생물들이 많은 아크에서도 카르노타우루스는 특히나 뉴비 절단기라는 소리를 듣는 생물 중 하나다.
야생의 카르노타우루스는 물어뜯는 공격과 뿔로 들이받는 공격을 하는데, 물어뜯는 공격은 별 볼일 없지만 생존자가 입은 갑옷을 대상으로 약간의 방어구 관통 효과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뿔로 들이받는 공격은 조금 더 큰 넉백을 주고 10초에 걸쳐 최대 체력의 5%를 깎는 출혈 디버프를 걸기 때문에 아직 강력한 생물이 없는 저레벨의 생존자라면 상대하기가 굉장히 까다롭다. 그래도 어디까지나 중형 육식공룡이라 중레벨 이상의 길들인 트리케라톱스 정도만 있어도 이길 수 있으며, 죽일 시 생고기와 고품질 생고기, 가죽, 케라틴 소량을 드랍한다.
조련하고 나서 탑승 시 좌클릭으로는 물어뜯기 공격, 우클릭으로 적을 날려버리는 뿔로 들이받는 공격을 한다. 공격 속도와 공격력은 두 공격이 모두 동일하지만, 뿔로 들이받는 공격은 야생에서와 마찬가지로 10초에 걸쳐 최대 체력의 5%를 깎는 출혈 디버프를 걸기 때문에 우클릭 공격을 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넉백거리도 꽤 길어서 랩터와 같은 작은 생물은 상당히 멀리 날려보낼 수 있고 공격력이 높은 개체의 경우 트리케라톱스와 비교될 정도.
3. 성능 및 특징[편집]
야생에서의 악명과는 다르게 길들인 카르노타우루스는 어쩌다가 초반에 조련한 게 아니라면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스탯 수치로만 보았을 때는 나쁘지 않은 스탯을 가지고 있지만 순수하게 전투용으로만 사용되는 생물은 대체재가 많기에 다른 생물과 비교하면 주력으로 사용할만한 수준은 아니며, 기력 회복속도가 느리고 중형 육식공룡 수준의 스탯은 극복이 어렵기 때문에 대체로 게임을 하는 동안 아예 길들이지 않고 가는 경우가 더 많다.
특수능력 자체도 다른 중형 수각류들과 비교했을 때 CC기가 있는 바리오닉스, 스탯만으로는 셋 중 제일 강력한 알로사우루스에 비교하면 출혈이 있다는 점 외에는 주목할만한 부분이 없고, 좀 더 범위를 넓히자면 렉스급 공격력과 벌꿀 채집 능력을 가진 다이어 베어, 훨씬 빠른 기동성과 강력한 출혈 능력을 지닌 데이노니쿠스나 틸라콜레오 등 비슷한 위치의 여러 중 ~ 소형 생물과 비교해보면 위력이나 실용성 면에서 매우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키블 쪽에서도 카르노타우루스의 알은 평범한 키블의 재료로 쓰이는데, 이 시점에 가면 안킬로나 바리오닉스, 스테고 등 평범한 키블에 사용될 알을 낳는 생물은 이미 다수가 확보되어 있기에 알 낳는 용도로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보면 애매한 스탯과 성능 전반적으로 길들여서 사용하는 생물보다는 중반 단계까지 생존자를 괴롭히기 위한 악역에 가깝게 설계된 생물이라고 볼 수 있다. 랩터와 비슷한 넓은 선공범위를 가지고 있고, 설원이나 사막같은 험지부터 스폰 장소에서 멀지않은 곳에까지 널리 분포한다는 점, 어느정도의 장비를 갖춰도 생물 없이 상대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전투력인데 그렇다고 길들이기는 애매한 수준의 스탯, 유티라누스의 패거리로 등장한다는 점과 전 맵에 개근했다는 여러 특징이 이를 뒷받침한다.
3.1. 스폰 지역[편집]
아크의 모든 맵에 개근한 몇 안되는 생물이다. 초원이나 숲, 설원, 레드우드 등 맵 어디에서나 존재할 정도로 스폰 구역이 넓기 때문에 서식 지역을 따지는 것이 사실상 무의미할 정도다.
3.2. 조련 방식[편집]
카르노타우루스 Dododex
조련 방식은 기절 조련(KO Strategy) 방식이다.
카르노타우루스는 보이는 크기에 비해 아르젠타비스로 운반이 불가능하기에 크리스탈 와이번, 혹은 그 이상의 생물들로 집거나, 공룡문, 혹은 문틀과 토대로 가둬서 조련하는 것이 좋다.
카르노타우루스가 선호하는 키블은 평범한 키블이며, 2순위로 선호하는 음식은 양고기이다.
3.3. 다른 생물들과의 비교[편집]
중형 수각류라는 점과 눈 위에 뿔이 달려있어 외형상의 느낌이 유사한 알로사우루스와 가끔 비교된다.
체력, 이동속도, 무리버프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카르노타우루스가 열세에 있지만 출혈 공격을 하려면 무조건 우두머리 버프가 필요해 최소 2마리 이상을 데리고 다녀야 제 성능이 나오는 알로사우루스보다 더 간편하게 출혈 공격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지니고 있다.
물론 단순히 출혈 용도로 사용할 생각이면 알로든 카르노든 의미가 없다. 보다 더 강력한 출혈 성능을 가지고 있는 틸라콜레오나 데이노니쿠스[1] 를 기용하는 경우가 많고, 둘 다 기본 스펙은 결국 중형 육식공룡이라 스피노나 렉스를 길들인다면 이들의 하위호환에 불과하기 때문에 둘 다 후반부에 가서는 차별화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체력, 이동속도, 무리버프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카르노타우루스가 열세에 있지만 출혈 공격을 하려면 무조건 우두머리 버프가 필요해 최소 2마리 이상을 데리고 다녀야 제 성능이 나오는 알로사우루스보다 더 간편하게 출혈 공격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지니고 있다.
물론 단순히 출혈 용도로 사용할 생각이면 알로든 카르노든 의미가 없다. 보다 더 강력한 출혈 성능을 가지고 있는 틸라콜레오나 데이노니쿠스[1] 를 기용하는 경우가 많고, 둘 다 기본 스펙은 결국 중형 육식공룡이라 스피노나 렉스를 길들인다면 이들의 하위호환에 불과하기 때문에 둘 다 후반부에 가서는 차별화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3.4. 바리에이션[편집]
전 맵에 개근한 생물인 만큼 바리에이션의 수도 많다.
- 변종 카르노타우루스(Aberrant Carnotaurus)
- R-카르노타우루스(R-Carnotaurus)
- 감염된 카르노타우루스(Corrupted Carnotaurus)
- VR 카르노타우루스(VR Carnotaurus)
제네시스: 파트 2의 미션에서 등장한다.
3.4.1. 알파 카르노[편집]
카르노타우루스의 알파종으로, 알파 랩터가 만만해질 시기의 생존자들이 가장 많이 노린다. 경험치량도 레벨 10만 넘어도 천이 넘게 들어오고 고품질 생고기의 드롭량도 크게 늘어나기 때문. 다만 스폰률이 알파 랩터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낮은 편이니 찾아다닐 생각하지말고 경험치 노가다를 하는 거라면 다른 생물들을 열심히 학살하면서 돌아다니는 걸 추천한다. 생물들이 줄어들수록 알파 생물들이 등장할 공간이 생기기 때문.
앞서 말했듯 알파 랩터가 만만해지면 사냥할 만한 위치에 있다. 공격력이 이미 정상적인 범주를 넘어섰으니 애매하게 될듯 말듯한 기분으로 상대하는건 주의가 필요하다. 막상 붙고 나면 웬만큼 빠른 생물이 아니고서야 도망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 다만 어느정도 레벨이 오른 렉스라면 큰 무리없이 사냥할 수 있다. 대신 같은 카르노타우루스는 상대가 안 되니 정말 레벨이 높고 스탯이 최적화된 개체가 아니라면 최소한 알로사우루스부터 도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알파 렉스와 알파 랩터의 딱 중간 포지션이다. 그만큼 준비된 사람에게는 사실 큰 위협은 없지만, 갑작스럽게 튀어나왔을 경우는 랩터는 물론 검치호로도 도망칠 수 없는 엄청난 속도로 추격하기 때문에 항상 주변을 잘 살피는 것이 좋다. 알파 카르노타우루스를 잡으면 알파 랩터와 마찬가지로 렉스 머리뼈 스킨을 준다.
4. 설정 및 스토리[편집]
4.1. ARK 2[편집]
등에 돌기가 생기겨 전작에 비해서 날카로운 인상으로 바뀌었다. 뿔 길이는 첫 공개에서는 전작의 2배 수준으로 길었으나, 가죽 안장 컨셉아트에서는 다시 전작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5. ARK: Survival Evolved Mobile[편집]
모바일 판에서 운용한다면 PC판과는 다른 전략을 써야 한다. 아직 출혈 능력이 주어지지는 않았으나, 얼음 동굴 두 곳을 제외한 모든 동굴을 누빌 수 있어[2] , 동굴 탐험 용으로 쓰는 것은 가능. 그렇지만 공격 속도와 기력 회복 속도가 느리고 생물에 탑승한 상태로 유저가 직접 전투를 하지 못한다는 것에는 주의할 것. 알들을 모아 트리케라톱스, 다이어울프, 다이어베어를 길들이기 위한 사료[3] 를 만들 때 써도 좋다.
6. 여담[편집]
- 321.1버전에서 텍스쳐 개선이 이루어졌다. 비늘이 덩어리진 형태였던 구 텍스쳐에 비해 비늘 하나하나가 조금 선명해진 것이 차이점이다.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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